-김병현, BOS과 결별 가능성 제기. 티오 엡스타인 BOS 단장, 지난 7일 OAK와의 ALDS 5차전에 앞서 김병현이 자신에게 욕설을 하는 일부 팬을 향해 가운뎃손가락을 치켜드는 '2차 손가락 파문'을 일으켰던 것에 대한 진상 보고를 접하고 크게 화를 낸 것으로 뒤늦게 밝혀짐. 엡스타인 단장은 구단 직원들에게 사실 여부를 확인한 후 코칭스탭과 자리를 함께하면서 "김병현과 더 이상 함께하지 않겠다."는 발언까지 한 것으로 전해짐.
김병현, 선발 전환 핫이슈. 보스턴 글로브지, ‘BOS 스토브리그 핫이슈’라는 제목의 특집기사에서 김병현의 선발전환 문제를 5번째 이슈로 꼽음. BOS은 올겨울 스캇 윌리엄슨에게 마무리를 맡기고, 김병현을 선발로테이션에 포함할 것인지 결정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
김병현, 구원투수 랭킹 AL 2위(1위 OAK의 키스 포크). 김병현, ML 공식 통계사인 ‘얼라이어스 스포츠 브로우(Elias Sports Bureau)’가 발표한 포지션별 순위에서 AL 구원투수 중 A급 2위에 랭크. 김병현은 ‘01∼’02년 성적을 바탕으로 매겨진 지난해 순위도 NL A급 2위로 평가받은 바 있음. 최근 2년간의 성적을 토대로 작성되는 이 랭킹은 드래프트 혹은 FA선수 보상 등에서 '공식 등급'으로 사용될 만큼 '공신력'을 인정. 일례로, FA인 A급 선수가 타 팀과 계약을 할 경우, 전 소속팀은 이듬해 6월 신인 드래프트에서 우선권을 가지게 되는데, 이 때 클래스는 ‘얼라이어스’가 제공한 A, B, C 등 3개 급과 ‘무 보상 선수(NoCompensation)’ 등 4개 급으로 분류되며, 연봉협상테이블에서도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짐. 한편, 관심을 모았던 NYY의 마리아노 리베라는 포크-김병현에 이은 3위에 랭크돼 눈길.
BOS, 새 감독 영입 작업 본격화. BOS 프랜차이즈 사상 44번째 감독이 될 후보군에는 테리 프랜코나(OAK 벤치코치), 글렌 호프먼(LA 3루코치), 버드 블랙(ANA 투수코치), 조엘 스키너(CLE 벤치코치), 윌리 랜돌프(NYY 3루코치), 바비 발렌타인(ESPN 해설가) 등이 거론. BOS은 새 감독의 역량으로, 선수단 전체를 포용할 수 있는 아량과 구단 프런트진이 중요시하는 통계야구에의 적합성 등을 내걸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치훈 사단, 남해 집결 예정. 이치훈을 에이전트로 두고 있는 최희섭(CHC)과 봉중근(ATL)을 시작으로 권윤민과 류제국이 모두 올겨울 남해에 캠프를 차리기로 결정. 이치훈, "베네수엘라와 도미니카 윈터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최희섭과 봉중근이 윈터리그가 끝나는 12월 초에 귀국해 3일 팬 사인회를 갖고 남해에서 합동훈련을 한다. 남해 캠프는 날씨가 따뜻한 데다 시설도 완벽하고 훈련을 도와줄 분들이 많아 스프링캠프를 준비하기에는 안성맞춤이다."
-봉중근(ATL), 윈터리그 개막전 선발 출격. 11/2일 열릴 도미니카공화국 윈터리그 개막전에서 봉중근은 자이언츠 델 히바오의 선발로 출격. 이는 봉중근에게 올 메이저리그 정규 시즌이 끝난 후 첫 실전 투구되는 셈. 한편, 상대팀은 아규아스 산티아고.
-배리 본즈(SF), 통산 11번째 ‘실버슬러거’ 상 수상. ‘실버 슬러거’란 루이빌 상표로 유명한 배트제조회사인 ‘힐러리치&브래즈비 사’가 주관하는 상으로, ML 감독 및 코치들의 투표에 의해 각 포지션별로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타자에게 수여. ‘03년 실버슬러거에는 본즈가 개인통산 11번째 수상자로 선정된 가운데 TEX의 알렉스 로드리게스 역시 통산 7번째 실버슬러거의 영광. BOS의 매니 라미레스가 6회로 뒤를 이음. 팀별로는 ATL가 3명으로 가장 많은 수상자를 배출. [ex. NL: 포수 하비 로페스(ATL), 1루수 타드 헬튼(COL), 2루수 호세 비드로(MON), 유격수 에드거 렌테리아(STL), 3루수 마이크 로월(FLA), 외야수 개리 셰필드(ATL), 앨버트 푸홀스(STL), 배리 본즈(SF), 투수 마이크 햄튼(ATL) 등. AL: 포수 호르헤 포사다(NYY), 1루수 카를로스 델가도(TOR), 2루수 브렛 분(SEA), 유격수 A-Rod(TEX), 3루수 빌 뮐러(BOS), 외야수 버난 웰스(TOR), 매니 라미레스(BOS), 개럿 앤더슨(ANA), DH 에드거 마티네스(SEA) 등.]
-NYM, 내년 시즌 구상 본격화. 정식단장으로 취임한 짐 두켓,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 시즌을 앞두고 가장 절실하게 보강해야 할 자리는 마무리 투수다. 2루와 외야, 선발진도 구멍을 메워야 한다. 구단의 연봉 총액을 올해 1억2천만달러에서 25% 정도 줄여 1억달러 밑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힘.
-브라이언 조던(LA), 소속팀의 옵션 거부로 FA 자격 취득. LA, 조던에게 걸려있는 내년 옵션 1천5십만달러 행사하지 않는다고 발표. 이로써 조던36세, 우타, 66G, 0.299, 6HR, 28RBI), 2백5십만달러의 바이아웃 비용 받고 FA시장에 나옴. 한편, 같은 날 ATL의 선발투수 셰인 레이놀스(35세, 우투, 30G, 11-9, 5.43), KC의 포수 브랜드 메인(35세, 좌타, 113G, 0.245, 6HR, 36RBI)도 팀이 옵션을 거부해 FA로 풀림.
-훌리오 루고(TB), TB와 재계약 성공. TB, 루고에게 걸린 내년 옵션 1백7십5만달러를 행사한다고 발표. 이로써 루고(28세, 우타, 0.275, 15HR, 53RBI), 내년에도 TB의 유격수로 활약할 수 있게 됨.
-탐 폴리(TB 3루코치), BAL 감독직 인터뷰. 44세의 폴리는 TB 3루코치 2년차로 ML 감독 경험은 없음. 한편, BAL은 계속해서 NYY의 1루코치로 유명한 리 마질리와 7번째 감독직 인터뷰 가질 예정.
Metaler 의 소식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매니라미레즈가 FA시장에 나왔다고 하는소식과 존톰슨이 텍사스와의 재계약보다는 일단 다른팀도 알아보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존하트단장이 엔디페팃의 영입은 고려치 않는다 말한다고 하는군요
텍사스가 존하트 단장과 2005시즌부터는 결별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2004년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고 합니다.
김병현, 선발 전환 핫이슈. 보스턴 글로브지, ‘BOS 스토브리그 핫이슈’라는 제목의 특집기사에서 김병현의 선발전환 문제를 5번째 이슈로 꼽음. BOS은 올겨울 스캇 윌리엄슨에게 마무리를 맡기고, 김병현을 선발로테이션에 포함할 것인지 결정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
김병현, 구원투수 랭킹 AL 2위(1위 OAK의 키스 포크). 김병현, ML 공식 통계사인 ‘얼라이어스 스포츠 브로우(Elias Sports Bureau)’가 발표한 포지션별 순위에서 AL 구원투수 중 A급 2위에 랭크. 김병현은 ‘01∼’02년 성적을 바탕으로 매겨진 지난해 순위도 NL A급 2위로 평가받은 바 있음. 최근 2년간의 성적을 토대로 작성되는 이 랭킹은 드래프트 혹은 FA선수 보상 등에서 '공식 등급'으로 사용될 만큼 '공신력'을 인정. 일례로, FA인 A급 선수가 타 팀과 계약을 할 경우, 전 소속팀은 이듬해 6월 신인 드래프트에서 우선권을 가지게 되는데, 이 때 클래스는 ‘얼라이어스’가 제공한 A, B, C 등 3개 급과 ‘무 보상 선수(NoCompensation)’ 등 4개 급으로 분류되며, 연봉협상테이블에서도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짐. 한편, 관심을 모았던 NYY의 마리아노 리베라는 포크-김병현에 이은 3위에 랭크돼 눈길.
BOS, 새 감독 영입 작업 본격화. BOS 프랜차이즈 사상 44번째 감독이 될 후보군에는 테리 프랜코나(OAK 벤치코치), 글렌 호프먼(LA 3루코치), 버드 블랙(ANA 투수코치), 조엘 스키너(CLE 벤치코치), 윌리 랜돌프(NYY 3루코치), 바비 발렌타인(ESPN 해설가) 등이 거론. BOS은 새 감독의 역량으로, 선수단 전체를 포용할 수 있는 아량과 구단 프런트진이 중요시하는 통계야구에의 적합성 등을 내걸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치훈 사단, 남해 집결 예정. 이치훈을 에이전트로 두고 있는 최희섭(CHC)과 봉중근(ATL)을 시작으로 권윤민과 류제국이 모두 올겨울 남해에 캠프를 차리기로 결정. 이치훈, "베네수엘라와 도미니카 윈터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최희섭과 봉중근이 윈터리그가 끝나는 12월 초에 귀국해 3일 팬 사인회를 갖고 남해에서 합동훈련을 한다. 남해 캠프는 날씨가 따뜻한 데다 시설도 완벽하고 훈련을 도와줄 분들이 많아 스프링캠프를 준비하기에는 안성맞춤이다."
-봉중근(ATL), 윈터리그 개막전 선발 출격. 11/2일 열릴 도미니카공화국 윈터리그 개막전에서 봉중근은 자이언츠 델 히바오의 선발로 출격. 이는 봉중근에게 올 메이저리그 정규 시즌이 끝난 후 첫 실전 투구되는 셈. 한편, 상대팀은 아규아스 산티아고.
-배리 본즈(SF), 통산 11번째 ‘실버슬러거’ 상 수상. ‘실버 슬러거’란 루이빌 상표로 유명한 배트제조회사인 ‘힐러리치&브래즈비 사’가 주관하는 상으로, ML 감독 및 코치들의 투표에 의해 각 포지션별로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타자에게 수여. ‘03년 실버슬러거에는 본즈가 개인통산 11번째 수상자로 선정된 가운데 TEX의 알렉스 로드리게스 역시 통산 7번째 실버슬러거의 영광. BOS의 매니 라미레스가 6회로 뒤를 이음. 팀별로는 ATL가 3명으로 가장 많은 수상자를 배출. [ex. NL: 포수 하비 로페스(ATL), 1루수 타드 헬튼(COL), 2루수 호세 비드로(MON), 유격수 에드거 렌테리아(STL), 3루수 마이크 로월(FLA), 외야수 개리 셰필드(ATL), 앨버트 푸홀스(STL), 배리 본즈(SF), 투수 마이크 햄튼(ATL) 등. AL: 포수 호르헤 포사다(NYY), 1루수 카를로스 델가도(TOR), 2루수 브렛 분(SEA), 유격수 A-Rod(TEX), 3루수 빌 뮐러(BOS), 외야수 버난 웰스(TOR), 매니 라미레스(BOS), 개럿 앤더슨(ANA), DH 에드거 마티네스(SEA) 등.]
-NYM, 내년 시즌 구상 본격화. 정식단장으로 취임한 짐 두켓,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 시즌을 앞두고 가장 절실하게 보강해야 할 자리는 마무리 투수다. 2루와 외야, 선발진도 구멍을 메워야 한다. 구단의 연봉 총액을 올해 1억2천만달러에서 25% 정도 줄여 1억달러 밑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힘.
-브라이언 조던(LA), 소속팀의 옵션 거부로 FA 자격 취득. LA, 조던에게 걸려있는 내년 옵션 1천5십만달러 행사하지 않는다고 발표. 이로써 조던36세, 우타, 66G, 0.299, 6HR, 28RBI), 2백5십만달러의 바이아웃 비용 받고 FA시장에 나옴. 한편, 같은 날 ATL의 선발투수 셰인 레이놀스(35세, 우투, 30G, 11-9, 5.43), KC의 포수 브랜드 메인(35세, 좌타, 113G, 0.245, 6HR, 36RBI)도 팀이 옵션을 거부해 FA로 풀림.
-훌리오 루고(TB), TB와 재계약 성공. TB, 루고에게 걸린 내년 옵션 1백7십5만달러를 행사한다고 발표. 이로써 루고(28세, 우타, 0.275, 15HR, 53RBI), 내년에도 TB의 유격수로 활약할 수 있게 됨.
-탐 폴리(TB 3루코치), BAL 감독직 인터뷰. 44세의 폴리는 TB 3루코치 2년차로 ML 감독 경험은 없음. 한편, BAL은 계속해서 NYY의 1루코치로 유명한 리 마질리와 7번째 감독직 인터뷰 가질 예정.
Metaler 의 소식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매니라미레즈가 FA시장에 나왔다고 하는소식과 존톰슨이 텍사스와의 재계약보다는 일단 다른팀도 알아보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존하트단장이 엔디페팃의 영입은 고려치 않는다 말한다고 하는군요
텍사스가 존하트 단장과 2005시즌부터는 결별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2004년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