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자감이 약해서 그런 것 같더군요.
물론야 음정도 뭐 따지고 보면 엉터리겠죠 ㅎㅎ 제 목소리 하나 편안하게 내는 악기화 과제도 못 끝낸건데.
물론 자신이 무슨 곡을 부르는지 무슨 내용인지는 인지 하며 불러야 하기 때문에 최소한 이상은 필요할테지만 너무 제가 아무래도 특히나 다음 프레이즈에 대한 조바심에 의해서 그런지 박자감이 안좋은 나머지 그런 쪽에 생각의 비중을 두었나봅니다.
그리고 스맛폰을 개통해서 한 번 어플을 받아볼까 싶어 메트로놈을 받았는데 박자도 가지가지더군요. 읽을 수가 없어용ㅋ 다순히 4분의 4일줄 알았는데 아마 1분당 비트 횟수로 구분되는 것 같아요. 음계가 cdefgabc~이런 식으로 진행되는 것 까지 아~~~주 기초적인 것만 아는데 화성도 잘 모르고...
심지어 음악적인 감도 그닥 없는 것 같더군요. 멜로디에 대해 음악적인 구상을 해 볼까 싶어도 마땅히 나오는 느낌이 없어요 ㅎㅎ
나훈아가 왜 대선생님 레벨인지 알 수 있는 이유라고도 생각하고요 ㅋ
잠을 자다가 무의식 속에서 작곡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정확한 멜로디는 안떠오릅니다. 근데 예전에 한 번 제가 자면서 비몽사몽 하면서 '고스트 바둑왕'을 떠올렸나 봅니다. 근데 그 애니의 엔딩에 적합할 만한 곡의 가사와 멜로디가 척척 만들어지더군요. 뭔가 강하게 대략적으로 느껴지는건 곡 가사의 내용이 과거 대 현자와의 만남과 불라불라~ 요런 식이요. 대강의 느낌은 음... 애상적인 내용은 그닥 아닌데에도 뭔가 몽환적이고 회상적인 분위기!
잠 깨니깐 똥망이죠 뭐 ㅋ 그저 제 무의식이 섬뜩할 뿐...
또 한번은 자면서 뽕짝 멜로디를 어디서 듣도 보도 못한 것을 만들어내는데 그 것도 구체적으로 안떠오르는데 그건 확실이 싼티 팍팍 돋았던 멜로디었어요 ㅋㅋ 꿈 속에서도 이 무슨 조잡한 곡이 다 있나 싶기도 했고요.
요약:이야기가 산으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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