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음; 또 질문요.

[청기류]

1.평소 말할땐 육성이고 노래할때엔 반드시 엔진역할을 하는 흉성이 있는게 말할때와 노래의 차이인가요?

2.흉성이 얼마나 되있는지의 차이가 뭐죠? 단순히 앵앵대느냐 아니면 소리가 담백하고 끝까지 느껴지냐의 차이인가요? 로니 제임즈 디오 이분이 김명기님도 흉성을 찬양하시는 분이라는데 흉성이 많아지면 목소리는 굵어진다 하고 그런데 디오는 노래를 들어보면 음색이 굵지가 않거든요 음;

3.소리 톤의 조절은 흉성으로 하는건가요?

4.1옥대의 저음역에서 편안하게 제대로 된 소리를 내면 한음한음 안트고 맥스치까지 올려지나요?

[캐이대시]

1.두성의 재료는 가성입니다. 그런데 이가성은 아무런 영향이 없습니다
그냥 자체적으로는. 그래서 이 흉성이란것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 말하는 목소리는 이 가성하고 융합이 안됩니다.
오직흉성하고만 가성이 연결이 됩니다. 그다음 접지율을 높여주기 위해 마지막
작업이 목소리 발출 이렇게 되는것입니다.
디오에 목소리는 굵다고 하기보다는 톤에 깊이가 있는것이지요.
거의 자기가 말하는 그 목소리에 가깝게. 디오의 장점은 육성톤의 한계에 음역이 엄청나다는것입니다. 일반인들은 2옥타브솔이 넘어가면. 자기 목소리 톤을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가성틱하게 바뀌어 버립니다.
한마디로. 티코도 속력을 150 나오지만. 150내면 차가 엥엥 거리죠
하지만. 그에 반대로 그랜져같은것은 그렇게 올려도 힘있게 가죠.
마찬가지로 디오란분은 그것에 아주 최적화가 되어 있습니다.
결코쉬운일이 아님니다.
흉성이 직접적으로 톤을 조절하는것은 아님니다. 전체적으로 발성이 릴렉스가
되었을때. 그때 자연스러운 울림에 의해서 톤의 깊이가 깊어지죠.
말이 쉽지만. 사실 타고난 톤을 깊게 바꾸기는 매우어렵습니다.
그게 가능하다면 김종국은 그렇게 노래하고 싶겠습니까?

4. 이거 정말 주위 하셔야 합니다. 개념포멧. 저음역대에서 편안히 해서 무엇이된다도 맞지만. 사실은 아예 시스템이 흉성에서 가성으로 전음역대를 전화하여야합니다. 그러니까 평상시에 편안히 노래하다가 어느부분에서 갑자기 변한것이 아니란 말이죠.

[미성발성법]

2옥솔 넘어가도 가성톤이 안나오고 목소리가 많이 나오게 하려면

횡격막의 무지막지한 버팀이 있어야 해요

생목이 아닌 혹은 얄팍한 가성믹스가 아닌

체스트믹스 즉 김명기씨가 말하는 흉성은 호흡이 바쳐주지 않으면 불가능합니다

[청기류]

그러면 김경호님의 그 부럽고 소름돋는 고음역 두께는 흉성의 결과인거죠?
그리고 노래에 항시 흉성이 발동되어 있는건 저음역이나 고음역이나 항시 가성이 믹스되기 위한 조건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