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체대생인데 언어영역 올리기가 쉽지않내요

[뿡]

대충 세종대랑 더 높게잡으면 더 놓은데 가고 싶긴한데요

언어 70

수리 20

외국어 77

사탐 죄다 4등급~5등급 인데요

외국어는 하니깐 오르는걸 느끼겠는데

언어는 쉽지않내요 이번 모의고사때 처음으로 시간내에

다풀어봤는데 예전에 시간내 못풀었을때보다 점수가 잘 안나오네요

하루에 꾸준히 몇문제씩 풀고있고 문제부터 읽고 지문읽고 하는데

점수가 잘 안오르네요 방법좀 알려주세요 ㅋ.ㅋ

[卵義개란]

자꾸풀면 됨

[treat man]

언어는 자주풀어서 되는것이 아닙니다. 언어 90점정도에 맞는분들은 언어지문에서 핵심내용을 찾고 문제가 원하는 답을 지문에서 찾을수있을겁니다.수능시험에서 처음보는 지문들이 나오면 어떻게 풀까요. 대부분 학생들은 건들지못합니다.그러나 자기가 공부부분에 지문이 나오면 금방 풀수있죠.수능은 어디에서 나올지는 아무도 알수없습니다. 언어의 공부방법은 지문을 꼼꼼히 읽는 부분부터 시작합니다.답이틀렸을때 답지를 보시지마시고 지문에서 찾으시기 바랍니다.문제는 지문에서 나옵니다.지문에 핵심을 찾는것은 꼭 잊지마세요. 일치하기문제는 많은분들이 틀립니다.일치는 지문에서 나오는 내용이니 미리겁먹지마세요. 어느정도 문제의 패턴을 어느정도아시고 문제를 많이 맞는다면 그때부터 시간을 제세요. 시간제안은 한지문당 6분으로 하시면 수능때 시간이 남을겁니다만 사람마다는 틀리니 시간에 너무 연연하지마세요.이공부방법이 효과가 있으면 좋겠습니다.하지만 노력을 하지않는다면 어떤공부방법이던 효과는없겠죠. 언어공부는 매일하시는것 잊지마세요. 원하는 대학교 꼭 합격하세요.

[treat man]

그리고 한번보았던 문제집 버리시지 마시고 틀렸던 부분다시한번보세요. 틀렸던문제는 또 틀리니 그문제해답을 지문에서 찾고 자기것으로 만드시는것 중요합니다. 수능보시는 날까지최선을 다하세요.

[공부제대로하자]

treat man님 답변이 맞음. 일단 꼼꼼히 문제를 독해하다가 점차 빨리푸는 습관을 들이세요. 처음엔 자세히 읽어야 이해되던 지문도 연습하다보면 한번 훑어봐도 내용이 머리에 들어오더군요. 더불어 문제푸는 테크를 첨가하면 지문3개 묶어놓고 (가)(나)(다)중 옳은것?을 찾는 시에서 자주등장하는 유형은 일단 문제를 보면 가,나,다 묶어서내지않고 (나)로 관련된 설명으로 옳은것은?<-이런류의 문제가 있는데 일단 (나)지문을 풀이하고 그문제풀고 나머지 문제중 (나)와 관련된 지문 잘못된거 찾아보고 그 다음에 (가)(나)묶은 문제 풀어보고 하는 등 언어영역도 다른영역과 마찬가지로 문제푸는 순서에따라 시간이 남습니다.

[델포르노]

언어가 그만큼 올리기 쉬운게 아니죠... 정말 언어 잘하는사람은 매번잘하고. 못하는사람은 진짜 못하죠.... 언어는 요령있게공부를하고 꾸준하게 공부를 해야하는 과목...

[Monday Kidz]

언어는 속독하나면 왠만큼 해결되는거 같습니다.
비문학같은 경우 내용은 거의다 지문안에 있는 경우가 많고..문학같은 경우도 머리좀 굴리면 답이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중요한건 감이라고 생각되네요.

[힘찬돌이]

비문학 같은경우는, 주제문을 정확히 파악하셔야 합니다. 주제문만 제대로 알아도 풀리는 문제도 있거든요.

ex) A는 B이다. 왜냐하면 B는 ~~이기 때문이다. 가령 B는 ~~.

문장은 3개 지만, 첫 문장을 제외한 나머지 두 문장은 첫 문장을 뒷받침 해주는 보조문장 입니다. 결국 어떻게 보면 그다지 쓸모없는 문장이 될 수도 있는것이죠. 결코, 주어진 지문을 다 읽어야만 문제를 풀 수 있는것도 아닙니다.
보통 문제들은 주제문 위주로 나오기때문에 주제문 찾는것도 연습해두시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