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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助け] 일본에서 살기가 무서워졌어요..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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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215.***.***

잘 대처하셨네요 빨리 나가시길 바랍니다 남자인 저도 무서울 것 같은데 ㅠㅠ 힘내세요
19.04.25 16:01

(IP보기클릭)39.110.***.***

takamatsu
감사합니다.. | 19.04.26 12:47 | |

(IP보기클릭)113.33.***.***

저는 남자인데 한번씩 택배나 다른 일들로 문을 열어주거나 아님 집에 사람 들이는 일이 가끔 생기는데 만약 제가 여자 였으면 참 꺼림직 할듯 했어요. ㅁㅊㄴ도 많고 흉흉한 세상이다 보니 조심해야 할부분이 많죠.. 치안 좋은 동네로 알아보고 가시는건 어떨가요?
19.04.25 17:52

(IP보기클릭)39.110.***.***

루리웹-4291003295
회사가 분쿄군데 치안이 좋은 동네는 정말 비싸더군요 ㅠㅠ 지금 살고 있는 집도 일단 야칭은 주고 이것저것 하면 솔직히 금전적인 여유가 없네요.. 고민됩니다.. | 19.04.26 12:48 | |

(IP보기클릭)126.205.***.***

모든 동네가 다 그런 건 아니니까요. 관리회사 입장에서는 안그래도 와케아리 물건이 돼서 시세보다 싸진 마당에 또 뭔가 있으면 더 내려갈테니 그런 태도를 보이는 것이겠지만 애초에 세큐리티라든가 잘 신경썼다면 와케아리가 되지도 않았을지도 모르는데 관리회사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느낌이네요. 일단 집 벨이 다이렉트로 울리면 누구냐고 목소리 내지 마시고 문에 달린 조그만 거울로 바깥부터 보세요. 안보이거나 수상해 보이면 스킵하거나 경찰에 신고 하시고요. 만약 오토락이 울린다면 화면 먼저 보시고 수상한 사람은 아닌지 nhk사람은 아닌지 등을 먼저 판단하시고 대응을 하셔야 합니다. 일본이 치안 좋은 편이라고는 해도 사건사고가 없는 나라는 아니니까 항상 침착하시고 조심하세요
19.04.25 19:33

(IP보기클릭)39.110.***.***

포기하면배추
경찰측에서도 증거가 없으니 자기들도 어떻게 할 수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입구에 오토락이 되어있으니 입구주변 순찰정도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런 일이 처음인지라 앞으로는 대처를 잘 해야겠습니다.. | 19.04.26 12:52 | |

(IP보기클릭)121.103.***.***

어우 등골이 싸한데요... ;;; 나오신건 정말 잘하신거 같습니다 만약 집에 다시 들어가시게 된다면 향후로는 녹음기같은걸로 남자 목소리로 누구세요 녹음해서 사람오면 그걸로 대응하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19.04.25 20:05

(IP보기클릭)39.110.***.***

양파양파
만약 이사를 가게 된다면 앞으로는 그래볼까 생각이 듭니다. 그집은 짐 뺄 때 빼고는 안 들어갈 생각입니다. | 19.04.26 12:46 | |

(IP보기클릭)210.142.***.***

쉐어하우스도 참 복불복입니다. 가끔 술먹고 공용공간에서 난동부리는 인간도 있고 정신이 이상한지 시끄럽다고 지적질한 옆방 주민의 목을 조르려고 한 돌아이도 있고요. 다 경험담입니다. 여성전용 하우스 가도 꼭 이상한 인간은 있어요
19.04.26 00:02

(IP보기클릭)39.110.***.***

R18
저도 처음 일본오자마자 절약하기 위해 쉐어하우스에서 1년 정도 살았었습니다. 이상한 사람이 많다는 말씀 맞습니다. 저는 그정도는 아니었지만 어쨌든 편하게 살기 위해 1년간 열심히 돈 모아서 친타이로 이사온건데... 솔직히 다시 쉐어생활 할 생각하니 마음이 많이 착잡합니다 이대로 돌아갈까도 생각이 들고요 | 19.04.26 12:38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39.11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오덕왕
저도 웬지 그런 결말일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비싼곳으로 가자니 지금은 금전적인 여유가 없네요... 갑갑합니다 | 19.04.26 12:44 | |

(IP보기클릭)210.150.***.***

설마하다가 사람 잡아요 여유 되시면 다른 데로 가세요! 대응이 진짜 안 좋네요ㅜㅜ
19.04.26 10:03

(IP보기클릭)39.110.***.***

우미노
마음같아선 회사 근처로 가고 싶은데 분쿄구라서 야칭이 너무 비싸네요... 도망쳐나온 집 야칭도 물어줘야하고 조금 갑갑한 상태입니다 | 19.04.26 12:43 | |

(IP보기클릭)210.150.***.***

나테안
외국이라서 진짜 내 몸은 내가 챙겨야하죠 ㅠ 그 심정 너무 이해합니다. 저도 아직 계약이 남아있었는데 집에 하자가 있어서 회사에서 돈 땡겨서 급하게 이사했네요. 갚아야 할 돈 때문에 막막하긴한데 그래도 사람이 사는 환경이 너무 중요하니까요. 무리해서라도 일단은 어딘가로 가실 수 있으면 좋겠어요. 원활히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사람이 살아있으면 어떻게든 되니까요. 화이팅하세요! | 19.04.26 12:55 | |

(IP보기클릭)121.125.***.***

무섭네요; 문앞에 CCTV를 설치해두시는건 어떨까요?
19.04.26 11:24

(IP보기클릭)39.110.***.***

skykkp
그집은 이제 짐뺄 때 빼고는 안 갈 생각입니다. 들어간다 해도 경찰이나 보안업체 동행해서 가려고요. | 19.04.26 12:46 | |

(IP보기클릭)121.125.***.***

나테안
그렇군요. 만약 다른 집으로 이사하시게 되면 문앞에 CCTV 설치를 고려해보세요 ㅠㅠ | 19.04.26 12:47 | |

(IP보기클릭)210.138.***.***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친타이 전용 맨션인가요? 친타이 전용이 아니라 분양맨션이라면 보통 소유자들의 모임인 관리조합이 존재하고 관리조합은 거주자들의 안위에 민감합니다. 관리조합이 존재한다면 조합 이사장에게 말하면 카메라를 확인시켜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집주인이나 관리회사의 대응을 봐선 이사가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혹시라도 잠시라도 안전하게 지내실 곳이 필요하시다면 쪽지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몇년 살던 맨션에서 5월중순쯤 이사하는데 한,두달 정도라면 저렴하게 빌려드릴 수도 있습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19.04.26 11:48

(IP보기클릭)39.110.***.***

마루룽
말씀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회사에서 예전에 사무실로 쓰던 집이 있어서 그쪽 계약이 5월말까지라 거기서 지내고 있습니다. 외국인들도 많아서 아마 지금 살고있는 집은 친타이 전용인 것 같습니다. | 19.04.26 12:41 | |

(IP보기클릭)210.138.***.***

나테안
일단 안전한 곳에 계시다니 불행중 다행이네요. 다음엔 조금 비싸더라도 관리조합이 있는 맨션으로 이사하시는게 좋겠네요. 맨션이름이 파크, 씨티, 라이온즈 같은 걸로 시작하는게 분양맨션인 경우가 많은데 간단히 확인하는 방법으론 맨션 게시판을 확인해 보면 관리조합에서 이런저런 게시물을 올려두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본 경시청에서 만든 범죄정보맵 도 한번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일본에서 혼자사는 사람으로서 남일 같지가 않네요. 좋은 곳 찾으시길 바랍니다. | 19.04.26 16:19 | |

(IP보기클릭)211.126.***.***

일본도 한국과 별반 다르지 않아요 일터지고 난다음에 부랴부랴 수습하고 잘할게염 이러는 애들이라 예전에 같이 알바했었던 일본여자에도 우편함에 자꾸 머리카락이랑 흙이 넣어져 있어서 몇번이고 경찰에 연락햇었는데 딱히 피해가 없으면 어떻게 해 줄수 없다고 걍 집앞으로 순찰 많이 돌아줄게 이러고 말앗어요 결국 근처에 살던 아저씨가 혼자사는거 알고 어케 해볼려다가 여자애가 먼저 알아차리고 이사하고 끝났습니다 조금이라도 이상하다 싶으면 경찰이 뭘 해주길 기다리기 보다 먼저 피하는게 빠를거에요
19.04.26 13:52

(IP보기클릭)126.233.***.***

일본에서 누구 믿지마세요 특히 부동산회사나 오야상이나 저도 화재 보험에 관해 여러가지 물어봤는데 그냥 안된다고..답답해서 제가 직접 마도구치에 전화하고 상당해서 148만원 받아냈습니다
19.04.26 22:38

(IP보기클릭)39.110.***.***

靑春Days
어느 마도구치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이런 걸 상담해주는 곳이 따로 있나요? 혹시 제 경우에도 해당이 될까요..? 계약서에는 퇴거시 2개월분 야칭을 줘야하는데 이런 사정이 있는데 관리회사도 오야상도 경찰에 협력하지도 않고 개선하려는 느낌도 안 보인다 이런 까닭으로요 | 19.04.26 23:08 | |

(IP보기클릭)126.99.***.***

전 좀 무신경한편이라 별로 신경 안쓰는게 많은데 여자분이 혼자 생활하려면 불편한게 많겠더라구요. 특히나 일본 외지에서 혼자 상경한 여자분들도 그런데, 외국인이면 더하죠... 요즘 IP카메라 같은거 싼건 3천엔 정도면 사는데 배터리까지 포함해서 설치해놓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나저나 건물 관리회사의 대처가 정말 나쁘네요... 입구 CCTV확인하는거 얼마나 걸린다고... 아예 여성 전용 맨션 같은곳에 가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지금은 이사를 가서 문제가 일어나느냐 마느냐를 떠나서 이사를 가도 불안하실꺼기 때문에
19.04.29 00:41

(IP보기클릭)104.132.***.***

저도 네리마쪽 몇년 살면서 (에코다) 치안에 관해서는 딱히 그런걸 못 느꼈는데 그런일도 있으셨군요... 근데 외국인이라서라기보단 아무래도 뭔가 증거라던가 그런게 없으면 좀 움직여주지 않는게 많기는해요. 한국에서도 얼마전에 CCTV까지 설치해서 범인이 문에다가 해코지를 한 증거까지 있었는데 안 움직여주기도 했고... 일단 억울하지만 이쪽에서 증거라던가 그런걸 제대로 모아서 빼도박도 못하게 처벌을 하게 만들거나 피할수밖에..
19.05.1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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