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월에 가방 하나 들고 일본에 와서 자리 잡은 지도 어느덧 11년이 흘러
12년 차에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여러 회사를 전전하며 나름 열심히 살려고 했지만
이래저래 많은 일을 겪으며 그냥 저냥 한달 벌어 한달 사는 중년이 되어버렸군요.
11년 동안 이런 저런 경험도 많이 했습니다만
일본 생활이든 한국 생활이든 준비를 철저히 하는 것도
참 좋은 방법이지만 운도 따라줘야 된다는 걸 통감하게 된 나이가 되었습니다.
아무리 자기 자신이 열심히 노력한 들 주변 환경이 엿 같으면
말짱 도루묵이 된다고나 할까요...
앞으로 일본 생활을 시작하시는 분이나
시작하신지 얼마 안된 분께 소소한 조언을 드리자면
①근검 절약 하세요
②중요하건 아니건 서류는 잘 챙겨두세요
③일본어건 자신의 직업관련이든 간에 공부는 평생 하는 겁니다
자, 앞으로 일주일 더 고생하면 골든위크입니다.
일주일 힘내시고 한 열흘 정도 집에서 푹 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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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비가 줄줄와서 습도는 좀 높은 연휴지만 尼崎少年님도 좋은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 19.05.01 20: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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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라프킬라님도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 19.05.01 20: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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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10년이시면 영주권도 한번 노려보심이 좋을 것 같네요 'ㅁ' | 19.05.01 20:38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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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or코슴
40되니 허리가 아프네요.... ㅠ | 19.05.01 20: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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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별거 아닌 것 같은데 통장 같은것도 안버리고 모아두니 도움 되더라구요 | 19.05.01 20: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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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전 쉽니다만 쉬는 만큼 월급은 깎이는지라 마음은 안편합니다 | 19.05.01 20: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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