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끝나고 오는 길에 언제나 카부키쵸쪽을 지나서 옵니다
뭐.. 야밤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죠..
집에오는길에 저보다 덩치 2~3배?는 되보이시는 여자분이 앞에서 가시더군요..
전화를 하는중이셨는데 가방에서 지갑을 떨어트리는걸 보고 주워서 뒤에서 불렀습니다
あの・・・すみ이라고 하는순간
"저 남자친구있고 시간없거든?" 이라고 하는게 아닙니까.
잠깐 벙쪄있는 사이에 걸어가실길레 다시 부르니 짜증나는 말투로 "消えろ"라고 하는게 아닙니까.
그래.. 내 외모가 멋졌었으면 이런 대우를 받지 않겠지만 로우킥 한방에 장파열 시킬 덩치를 가지신분이 성격도 뭐 XX!%!$@!한건가라는 생각에
지갑을 그냥 들고 왔습니다 ^ㅅ^
지갑 잃어버리고 월급날까지 전기,가스 끊기고 살아본 경험이 있어서 일단 내일 일갈때 카부키쵸쪽 경찰서에 가져다 줄생각.
사람말은 끝까지 들어봅시다..
아 물론 일본에서도 한국처럼 "인상이 좋으시네요"등 사이비종교 분들이 올때도 있스니 조심합시다.
그리고 카부키쵸에서 밤마다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이 많죠..
개인적으로 한국인 삐끼분들이 악질도 보통 악질이 아니라 생각.
오래 계신분들은 스타일이라던가 대충 한국인인지 알아보는 분들도 계시죠
한국말로 말걸어 오는걸 한국말로 받으면 전화까지해서 다른 사람들까지 불러서 3~4명이 둘러 싸고 뭐 캬바 가자느니 소릴하죠
그냥 신경안쓰고 계속 걸어가도 쫓아오는 경우도 있네요.
물론 다들 살기힘들어서 먹고 살고 하시는분들이지만 유난히 심한분들도 계시는거 같습니다
예전에 친구랑 카부키쵸 이리저리 다녀본적은 있지만 제대로 된곳이 없었기에 갈생각도 없지만 (제대로 된곳 알려주셈!!ㅋ?!!오오츠카 스가모?ㅋㅋ)
일본 오고부터 지금까지 몇번 사기를 당했는데 친구라고 생각했던 한국인한테 사기도 당하고 ~
일본 막왔을때 살던 기숙사 사장이란놈한테 사기 당하고.. 뭐 이런저런 알바하다 한국인 사장한테 월급못받고 짤린적도 있는데
일본 살면 살수록 한국사람을 싫어하게 되는느낌도 듭니다 물론 제가 멍청해서 당했으니 제 책임이지만
많은 한국분들을 봐왔는데 사기당하고 하신분들 보면 대부분 같은 한국사람한테 당했고.
다른 나라 사람들은 모르겠는데 오히려 같은 나라 사람이라서 더 악질같이 구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유학생이건 직장분이건 외국나와서 누구나 고생하셨겠지만.. 유난히 싫어 질때가 있네요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