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작'이 'ㅍㄹㄴ'로 둔갑하여 유민을 곤혹스럽게 했던 일본영화 '신 유키구니(신 설국)'가 우리나라에서 개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영화 수입배급업체인 동아수출공사가 '신 설국'을 수입하기로 결정, 이달말 문화관광부 영상물등급위원회의 수입추천과 등급분류를 거쳐 오는 4~5월 개봉될 것으로 알려진 것.
지난 2000년에 제작된 '신 설국'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는 가와바다 야스나리의 소설 '설국'이 원작으로, 고토 고이치 감독하에 유민과 일본의 인기 남자배우 오쿠라 에이이치가 주연을 맡은 작품입니다.
이 작품에서 유민은 삶에 고뇌하며 자살하려는 어느 한 중년남자(오쿠라 에이이치)와 사랑에 빠지는 술집 작부역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여기에는 유민의 베드신이 영화 후반부에 딱 한차례 등장하는데, 당시 신인이었던 유민은 작품을 위해서 노출을 결심, 베드신에 임했던 것.
이 '신 유키구니(신 설국)'은 작품성을 인정 받아 2002년 하와이 국제 영화제에서 작품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명작'이 지난해 12월 유민의 노출신만을 캡쳐한 사진을 인터넷상에 유포한 네티즌으로 인해 'ㅍㄹㄴ'로 둔갑, 유민을 당황케 했는데, 작품성 있는 영화라는 사실이 밝혀져 '누명'을 벗긴 했지만, 아직까지도 일부 불법 성인사이트들이 유민의 노출 사진을 상술로 이용하는 등 파문의 영향이 남아있는 실정입니다.
이와중에 '신 설국'이 개봉된다는 사실은 팬들로서는 우려되는 사항이기도.
다른 한 팬은 "신설국 감독이 한국에서는 절대 신설국을 개봉할수 없다고 했다. 외국에 개봉할시에는 어느정도라도 예술로 보여졌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어땠는가? '신설국 ㅍㄹㄴ다' '유민이 주연한 ㅍㄹㄴ다' 심지어는 '저질 변태적인 영화다'라고 보는사람들이 있었다. 물론 지금도 있다. '신설국'이 ㅍㄹㄴ라고 생각하시는 사람이 한사람이라도 있다면 우리나라에서 신설국 개봉하는것은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한 팬은 "이참에 개봉도 한다니 영화에 대한 식견도 넓히고 일본의 문화에 대한 경험도하구 그리고 그동안 ㅍㄹㄴ라고 매도 당했던것도 벗을수 있는 좋은기회일 수 있다"며 전화위복이 될 수도 있음을 밝히기도.
영화를 영화로 보지않고, 작품을 작품으로 보지 않는 일부 네티즌들의 왜곡된 시선 때문에 유민의 팬들이 근심은 깊어만 갑니다.
유민 빠돌이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진정한 예술작품이면 개봉을 반대할 이유가 없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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