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고민이 많습니다..
가장 큰 고민은 제가 소아성애자일지도 모른다는 고민입니다.
저는 올해 28살인 남자인데, 소아성애라는 정체성을 인지한건 중학교때였습니다.
대부분의 남학생들이 그렇듯이, 저도 학창시절때부터 인터넷의 느슨한 감시망을 피해서 음란물을 즐겨왔고, 그중에는 흔히 로리타라고도 불리는 manga anime화풍의 음란물도 있었습니다.
심리학에서는 단순노출효과라고도 하죠.
뇌라는게 간사해서, 단순히 노출을 많이 시켜도 자기가 그 대상을 좋아한다고 느끼는..
저는 아마 중1때였을겁니다.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로리캐릭터인 이리야스필이 등장하는 동인지를 보곤 했었는데,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그때부터 어린아이의 미려한(역겨운 표현을 쓸수밖에 없는점 죄송합니다.) 몸을 표현한 그림체를 보면, 성적으로 흥분이 되고 발기가 되고 그럽니다..
말그대로 로리콘이 돼버린것이죠..
그뿐만이 아니라 중3 겨울방학때는 토렌트로 받은 파일중에 우연인지 필연인지 아동 음란물이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실존아동을 학대하는 그런 영상도 가끔씩 즐겼던 기억이 납니다..
(그 기억은 이제는 희미합니다. 다만 제가 소아성애자라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개념이 없던 사춘기시절의 저는, 유게에 내가 소아성애자라고 자랑스럽게(?) 떠들곤 했었고, 결국 중3 겨울방학때 경찰이 전화로 주의를 주는것으로 헤프닝은 끝났습니다..
(경찰서를 가지는 않았습니다.)
고1때 그러니까 2012년때는 소아성애고 뭐고 다 잊어버리고 학업에만 집중하고 있었는데, 애이게에서 일이 터지더군요.
마토 사쿠라 비처녀 논쟁으로 대첩이 일어나고 있었는데, 유게이 한분이 저를 저격하면서 이렇게 말하더군요.
"야, 상식적으로 아동음란물 보던 ㅅㄲ가 마토 사쿠라를 비롯한 여성들의 인권을 주장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냐?"
그냥 세상이 무너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아..
내가 아무리 속죄하고 죄를 잊더라도, 세상은 잊어주지 않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었죠..
(지금 생각해보면 유게 분들께 정식으로 사과한적도 없었는데 말이에요..)
애이게 대첩당시, 저는 어떻게 마토 사쿠라같은 성고문 피해자를 걸레라는 표현으로 모독할수 있냐고 했는데, 위와 같은 댓글이 달린겁니다..
그때 정말 죽고만 싶었습니다..
13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의 악몽이 생생합니다.
"나는 여자를 만날 자격도, 사랑할 자격도 없는걸까? 소아성애자니까 말이야.." 라는 생각이 하루에도 1억번씩 떠오르는것같습니다..
지금 아동학대 음란물은 완전히 끊은 상태고요.
히토미도 거의 접속안하고 있습니다.
(의지로 끊은게 아니라 망가나 동인지에 흥미가 없어졌습니다.)
일반 음란물같은건 밍키넷같은곳에서 가끔씩 보곤합니다..
저는 소아성애자인걸까요..
지금 우울증 치료중이긴한데, 다음 상담때는 솔직히 털어놓을 생각입니다..
아동학대 음란물을 본적이 있다고..
그래서 내가 괴물같다고..
괴인같다고..
죽고만 싶다고..
저주에 휩싸인 느낌이고, 매일의 일상이 코즈믹 호러입니다.
(조현병은 아닙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이만..
(IP보기클릭)175.196.***.***
와 작성자분이야 그렇다쳐도 ㅋㅋㅋ 댓글에 소아성애를 이렇게 옹호하는 글들이 많나 ㅋㅋㅋㅋ 진짜 글들 더럽네 애새끼들한테 성욕품는게 어느 시대건 당연하느니 왕들은다 소아성애기가 있다니;; 얼척이 없네
(IP보기클릭)175.196.***.***
지랄하지 마세요 페도필리아씨 ㅋㅋㅋㅋ
(IP보기클릭)122.202.***.***
인터넷 세상에 너무 빠져 계신거 같은데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에 더 신경쓰시는게 어떨까요. 상담 선생님껜 솔직하게 못 털어 두시고, 몇백몇천이 보는 커뮤니테에는 솔직하게 털어 두시네요. 혹시 제 글에도 상처 받으실까봐 걱정인데 우울증을 치료가 목적이신 전문가에게 모든걸 말씀드리고 지금 감정을 치료 받으시는게 가장 좋아보입니다. 인터넷 댓글이나 글 같은거에 크게 반응하지 마세요. 악플 단 사람이 글쓴이를 얼마나 알겠습니까. 얕은 지식이나 생각으로 아무말이나 지껄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제가 댓글 또한 본인 상황에 맞게 참고만 하세요. 저도 글쓴이가 누군지 모릅니다. 저는 어제 본 글이나 영상도 다 까먹고 삽니다. 현실에 중요한 일이 더 많거든요.
(IP보기클릭)211.201.***.***
아래 일본 정신과 의사가 쓴 "로리콘은 어디서부터 병인가" 라는 만화한번 보세요. https://blog.naver.com/oldbj/20102727368 이 만화에서 설명하는 기준에 따르면 우울증에 피해망상이실 뿐이지 소아성애자 기준에는 맞지 않습니다.
(IP보기클릭)211.36.***.***
저기 추천하나있는거 제가 한건데요 읽다보니 빡이 돌아서 비추한다는걸 실수로 누른거에요 소아성애는 정상이 아니에요 뭔 정상인하고 소아성애자를 한세트로 묶고있어? 본능같은 소리하고있네 발정난 짐승도 세끼는 안건드려 이양반아
(IP보기클릭)220.93.***.***
양자터널링
감사합니다. 충동절제를 위해 꼭 의사샘게 상담받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25.03.16 10:46 | |
(IP보기클릭)122.202.***.***
인터넷 세상에 너무 빠져 계신거 같은데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에 더 신경쓰시는게 어떨까요. 상담 선생님껜 솔직하게 못 털어 두시고, 몇백몇천이 보는 커뮤니테에는 솔직하게 털어 두시네요. 혹시 제 글에도 상처 받으실까봐 걱정인데 우울증을 치료가 목적이신 전문가에게 모든걸 말씀드리고 지금 감정을 치료 받으시는게 가장 좋아보입니다. 인터넷 댓글이나 글 같은거에 크게 반응하지 마세요. 악플 단 사람이 글쓴이를 얼마나 알겠습니까. 얕은 지식이나 생각으로 아무말이나 지껄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제가 댓글 또한 본인 상황에 맞게 참고만 하세요. 저도 글쓴이가 누군지 모릅니다. 저는 어제 본 글이나 영상도 다 까먹고 삽니다. 현실에 중요한 일이 더 많거든요.
(IP보기클릭)118.235.***.***
뼈때리는 조언 감사합니다. 현생에 더 충실하도록 하겠습니다. | 25.03.16 10:47 | |
(IP보기클릭)24.150.***.***
(IP보기클릭)118.235.***.***
엌ㅋㅋ 그러셨군용! | 25.03.16 10: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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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5.03.16 11:44 | |
(IP보기클릭)211.201.***.***
아래 일본 정신과 의사가 쓴 "로리콘은 어디서부터 병인가" 라는 만화한번 보세요. https://blog.naver.com/oldbj/20102727368 이 만화에서 설명하는 기준에 따르면 우울증에 피해망상이실 뿐이지 소아성애자 기준에는 맞지 않습니다.
(IP보기클릭)59.0.***.***
오 추천감사합니다. 꼭볼게요 ㅋㅋ | 25.03.16 11:44 | |
(IP보기클릭)123.248.***.***
(IP보기클릭)59.0.***.***
김주환 교수님 영상도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당 | 25.03.16 11: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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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59.0.***.***
장문의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네요. 좋은하루되세요. | 25.03.16 13: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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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선을 평생 안고가는 사람은 결국 선한 사람이라는 말에 정말 뼈맞고 갑니다.. 그쵸.. 위선조차 쿨병걸린듯이 지키지않으려는 사람보다는 차라리 위선자가 억만배는 나은거겠죠.. 일종의 도덕적 우월감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는 로리콘이지만, 다른 페도쉑들과는 다르게 나의 문제를 직시한다는, 그런 우월감이요. 그러나 결국은 자신을 괴롭히기만 했을뿐, 전혀 직시하지않았었고 내면이 자기연민에 곪아 왔던것같습니다. 13년이면 많이 괴로워했었네요. 이제는 자신을 사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25.03.16 13: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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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쿠엑엑
그건 몰랐었네요. 아무튼 감사합니다. 제대로 알아보지도않고 남을 비난하면 안되는것처럼, 저자신도 타인만큼 똑같이 중요한 사람이었군요.. 앞으로 다시는 함부로 자신을 비하하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5.03.16 13:31 | |
(IP보기클릭)211.201.***.***
지쿠엑엑
그래도 기준이 월경, 2차성징이 기준이겠지요?? 솔직히 2차 성징되었는 여자들에게 성욕을 품는건 자연적으로는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윤리관에 의해 그러기만 하면 사회가 무너지고 너무 동물과 다름 없기 때문에 정해놓고 관리를 하는거지요 | 25.03.16 14:22 | |
(IP보기클릭)220.93.***.***
저도 사회의 기준은 지켜야한다고 생각해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25.03.16 17:32 | |
(IP보기클릭)175.19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지쿠엑엑
지랄하지 마세요 페도필리아씨 ㅋㅋㅋㅋ | 25.03.16 17:14 | |
(IP보기클릭)211.3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지쿠엑엑
저기 추천하나있는거 제가 한건데요 읽다보니 빡이 돌아서 비추한다는걸 실수로 누른거에요 소아성애는 정상이 아니에요 뭔 정상인하고 소아성애자를 한세트로 묶고있어? 본능같은 소리하고있네 발정난 짐승도 세끼는 안건드려 이양반아 | 25.03.16 22:23 | |
(IP보기클릭)211.213.***.***
맞습니다. 소아성애는 정상이 아니라치료해야 하는 병이죠. 다만 댓글에서 싸움이 일어나는건 별로 보고싶지가 않네요.. 글 괜히 올렸나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저는 치료 제대로 받을생각입니다. 괴물로 살고싶지는않으니까요. | 25.03.17 07:58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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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쿠엑엑
허거걱 상상이 안되네요 ㄷㄷ | 25.03.16 13:32 | |
(IP보기클릭)119.195.***.***
지쿠엑엑
해당 사례는 영화 제작 과정에서 얻게된 성매매 사건의 단편일 뿐이죠. 그걸가지고 70~80년도에 미성년을 대상으로 하는 성매매가 만연했다는 판단은 성급한 일반화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겠네요. 그나마 최근에 미성년자 까지도 성매매의 대상으로 이용해서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던 사건이 버닝썬 사건이고 그런 사건의 은폐와 강남 경찰청의 부패를 전국민이 목격했습니다만 그 사건 하나때문에 이것 봐라 우리나라 상류층이면 누구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춘을 일삼는다. 강남서 봐라 우리나라 경찰은 전부 썩었다 라고 단정지을 순 없는 것이니까요. 해당 사건은 이봐라 영화에서 룸싸롱 단속하고 중학생 여자얘랑 놀아난다잖느냐 70~80년대 한국남자는 전부 단란주점에서 술마시면서 중학생 여자얘나 추행하는 성범죄자였다 하는거랑 다를게 없는 논지라고 보입니다. | 25.03.16 22:19 | |
(IP보기클릭)118.238.***.***
버닝썬 이야기를 하셔서 반론을 합니다만, 보통 드러난 게 그정도라면 안 드러난건 더 많다는 추론도 가능하지요. 7,80년대 이야기도 반혼을 드리자면 전부 성범죄자가 아니었다 하지만 당시 그런 의식이 만연했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일이죠. 당시 대통령님부터도 아주... | 25.03.17 10:13 | |
(IP보기클릭)125.14.***.***
(IP보기클릭)59.0.***.***
맞습니다.. 어쩌면 저는, 저자신이 예수만큼 완전무결하기를 바랐던걸지도 모릅니다.. 나는 남들과는 다르며, 남들보다 완벽하게 도덕적으로 결함이 없어야한다는 죄의식에 시달려왔던것같습니다.. 일종의 도덕덕 우월감이자 자기연민이었던거죠.. 하긴 스스로 농담삼아 자기를 로리콘이라고 칭하는 사람도 많은데 그사람들이 다 성폭력을 저지르지는않죠.. (다만 그런 가볍게 유머로 소비하는 문화자체의 선악은 잘 모르겠습니다..) 무작정 자신을 비하하지않고, 강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스스로를 안아주고, 건전하게 통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댓글감사합니다. | 25.03.16 13:35 | |
(IP보기클릭)125.186.***.***
(IP보기클릭)118.235.***.***
댓글 감사합니다. 조언 새겨듣겠습니다. | 25.03.16 13:48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20.93.***.***
ㅂㅅ차단하려고탈퇴안함
감사합니다! | 25.03.16 17:32 | |
(IP보기클릭)175.196.***.***
와 작성자분이야 그렇다쳐도 ㅋㅋㅋ 댓글에 소아성애를 이렇게 옹호하는 글들이 많나 ㅋㅋㅋㅋ 진짜 글들 더럽네 애새끼들한테 성욕품는게 어느 시대건 당연하느니 왕들은다 소아성애기가 있다니;; 얼척이 없네
(IP보기클릭)220.93.***.***
남들이 볼때 기분나쁜 의견들이 위에 좀 있긴한건같습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25.03.16 17:33 | |
(IP보기클릭)211.36.***.***
얼척이 없다못해 빡이 돈 사람 여기도 있습니다 | 25.03.16 22:33 | |
(IP보기클릭)180.80.***.***
(IP보기클릭)220.93.***.***
그쵸 ㅋㅋ 저도 그게 자연스러운거라고 생각합니다. | 25.03.16 17:33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20.93.***.***
루리웹-2401699514
저도 그래서 저 자신을 미워합니다. 엄연히 범죄를 저지른거니까요. | 25.03.16 17:34 | |
(IP보기클릭)1.210.***.***
(IP보기클릭)220.93.***.***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5.03.16 20:21 | |
(IP보기클릭)114.203.***.***
(IP보기클릭)211.213.***.***
넹.. ㅋㅋ | 25.03.17 07:54 | |
(IP보기클릭)118.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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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에게 고백하는 건, 그 상담사가 믿을 수 있는 분이라면 말하세요 만약 저라면 괜히 일 크게 벌리고 싶지 않으니, 현실에서 말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고민 글도 답을 얻었으면 나중에 지우는 걸 추천합니다 방치했다가 글 때문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니깐요 | 25.03.17 04: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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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진심어린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이 글은 일단은 지켜볼 생각입니다. 근데 위에서 어떤분들이 싸우는게 보기좋지는 않네요.. | 25.03.17 07:55 | |
(IP보기클릭)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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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잘 되실거에요! | 25.03.17 09: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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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5.03.17 1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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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군요. | 25.03.17 11: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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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25.03.17 11: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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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알아볼게요 | 25.03.17 14:20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20.93.***.***
뻬뻬
그러셨군요 | 25.03.17 14: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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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죄송합니다 | 25.03.17 15: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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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알고있습니다 | 25.03.17 22: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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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참 죄송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25.03.18 07: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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넹 | 25.03.18 23: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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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 25.03.18 23: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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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 | 25.03.18 23: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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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당신이 맞습니다. 편안한 하루되시길 | 25.03.18 23: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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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ㅋㅋㅋ | 25.03.18 23: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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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옷!!! ㅋㅋㅋ | 25.03.24 09:1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