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이성] 두어달 전 헤어졌다는 후기입니다. [15]




(5781506)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3315 | 댓글수 15
글쓰기
|

댓글 | 15
1
 댓글


(IP보기클릭)172.56.***.***

BEST
제 개인적인 생각중 하나가 스스로를 사랑할 줄 모르는 사람은 다른사람을 사랑할 자격이 없다는 겁니다. 이것 때문에 헤어졌다는게 아니라 왜 헤어졌는지를 궁금해 하기 전에 더 본인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을 익히시길 권장드립니다. 모쪼록 빨리 헤어나오시길 바랍니다.
23.11.23 03:10

(IP보기클릭)106.101.***.***

BEST
나이가 어렸으면 위로해 줬을텐데 30먹고 이딴걸 글로 남기다니 어휴 ㅂㅅㅅㅎ
23.11.23 10:50

(IP보기클릭)175.214.***.***

BEST
6일 짜리의 장황한 글....ㅋㅋㅋㅋ솔직히 왜 이러는지 매우 궁금하다.ㅋㅋㅋㅋ
23.11.23 12:04

(IP보기클릭)172.56.***.***

BEST
그깟 사랑이 뭐라고 자기 자신을 이렇게 학대하시는지... 스스로를 사랑해 주세요.
23.11.23 03:09

(IP보기클릭)116.36.***.***

BEST
농담 아니라 등산 시작하세요. 아침 일찍 가면 사람도 없고, 처음부터 짧은 정상 오르는게 힘들면 둘레길이라도 음악 들으면서 한바퀴 돌고 오세요. 한바퀴 돌고오면 뭐라도 해냈다는 성취감과 뿌듯한 기분 좋은 느낌이 조금이라도 들겁니다. 마음이 병들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반대로 몸을 움직여서 몸을 건강하게 점점 만들어보세요. 그냥 무작정 걸어보는 겁니다.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점점 깃들 수 밖에 없습니다. 몸을 움직이면 스트레스도 어느정도 풀리고요.
23.11.23 08:20

(IP보기클릭)118.223.***.***

우울증이 심하네요. 자책도 엄청 많이 하고 우울감 느끼는게 님에게 변명거리가 되나요? 그냥 정말 그냥 화이팅 하세요. 힘내세요.
23.11.23 02:11

(IP보기클릭)172.56.***.***

BEST
그깟 사랑이 뭐라고 자기 자신을 이렇게 학대하시는지... 스스로를 사랑해 주세요.
23.11.23 03:09

(IP보기클릭)172.56.***.***

BEST
죽도
제 개인적인 생각중 하나가 스스로를 사랑할 줄 모르는 사람은 다른사람을 사랑할 자격이 없다는 겁니다. 이것 때문에 헤어졌다는게 아니라 왜 헤어졌는지를 궁금해 하기 전에 더 본인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을 익히시길 권장드립니다. 모쪼록 빨리 헤어나오시길 바랍니다. | 23.11.23 03:10 | |

(IP보기클릭)116.36.***.***

BEST
농담 아니라 등산 시작하세요. 아침 일찍 가면 사람도 없고, 처음부터 짧은 정상 오르는게 힘들면 둘레길이라도 음악 들으면서 한바퀴 돌고 오세요. 한바퀴 돌고오면 뭐라도 해냈다는 성취감과 뿌듯한 기분 좋은 느낌이 조금이라도 들겁니다. 마음이 병들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반대로 몸을 움직여서 몸을 건강하게 점점 만들어보세요. 그냥 무작정 걸어보는 겁니다.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점점 깃들 수 밖에 없습니다. 몸을 움직이면 스트레스도 어느정도 풀리고요.
23.11.23 08:20

(IP보기클릭)211.217.***.***

이또한 지나가리다 라고 생각하셔요 . 34이면 아직 젊어요 책임질 가족도 없으신데 당장은 삶이 힘들지 몰라도 지나고 나면 그땐 그랫지 라고 생각이 들겁니다 좋아하시는 취미의 모임도 나가보시고 이사람 저사람 만나보셔요 가슴 아픈게 조금은 무뎌질겁니다 기운내요
23.11.23 10:12

(IP보기클릭)106.101.***.***

BEST
나이가 어렸으면 위로해 줬을텐데 30먹고 이딴걸 글로 남기다니 어휴 ㅂㅅㅅㅎ
23.11.23 10:50

(IP보기클릭)120.50.***.***

용왕귀
심리적 불안이 오면 나이에 상관없이 남들이 보기에 비정상적이거나 비이성적인 행동이 나올수밖에 없습니다. 이런식으로 조롱하는게 나이 처먹고 하기에 오히려 유치해보임 | 23.11.23 19:21 | |

(IP보기클릭)183.105.***.***

위에분 말처럼 운동 시작해보세요...지금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신 상태네요...어쩌피 인생은 결혼해도 혼자고...가족들 다 있어도 혼자가는겁니다. 이제 부터라도 미래로 걸어가세요...과거는 그냥 끝난겁니다. 그리고 글쓴분이...잘 풀리고 성공했을때 비로소 복수는 이루어지는 겁니다. 물론 성공의 기준은..자기 기준이죠...저도 한때 아버지 한테 까지 버림 받고...심하게 스트레스 받았을때...그냥 시간내서 동내 한바퀴...돌고...산도 올라갔다오고....그리고 자격증 공부했습니다. 생이 힘드니 오히려..자격증 공부하는게 더 맘이 편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전기기사도 취득하였고(10년간 못땄었는데)..그때부터 다시 인생이 돌아가더라구요..새차도 생기고...앞으로 미래는 어떻게 될지 다시 설계하는 중입니다. 저는 힘든시기 와이프가 많이 도와줬지만..혼자시니 가족 특히 형의 도움을 많이 받고 일어서 시길 바랍니다. 지나가면 점점 아픈것도 약해지고...맘도 회복됩니다. 그리고 약은 자연스럽게 줄이시고요...힘내십시오~!
23.11.23 10:54

(IP보기클릭)175.118.***.***

안물안궁
23.11.23 11:41

(IP보기클릭)175.214.***.***

BEST
6일 짜리의 장황한 글....ㅋㅋㅋㅋ솔직히 왜 이러는지 매우 궁금하다.ㅋㅋㅋㅋ
23.11.23 12:04

(IP보기클릭)210.120.***.***

런닝 하는게 불안장애 치유에 도움이 많이됩니다. 운동의 뇌과학 (불안장애에 시달린 뇌과학자가 발견한 7가지 운동의 힘) 이란 책 시간 되시면 읽어 보시고 실천해 보세요.
23.11.23 12:08

(IP보기클릭)218.36.***.***

이렇게 멘탈이 약해서야... 어디 여자 만나겠습니까? 두번 헤어졌다가는 큰일 나겠어요.. 내 인생의 반려자는 어딘가에는 분명 있습니다. 그냥 내 인연이 아니다라고 쿨하게 생각해야죠..
23.11.23 12:55

(IP보기클릭)112.220.***.***

왠만하면 댓글 안달고 눈팅만 하는 성격인데 너무 글쓴이가 정서 불안으로 보여 글 남겨 봅니다.. 사람을 물건에 비유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지만 내가 되게 좋아하는 물건이 있고 그걸 겨우 가졌는데 본의든 타의든 그걸 잃어 버리면 많이 속상합니다. 억울해서 자꾸 생각나고 후회하고 다시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수천번 하지요.. 근데 그 물건 완전한 내 것이 되면 사람마다 시간의 차이가 있을뿐이지 대게 익숙함에 소중함을 잃게 되지요... 사람도 별반 다를것 없습니다. 내 사람이 되면 그렇게 애달프고 절절했던 사람이 어느듯 익숙해지고 덤덤해지기 마련입니다. 내가 왜 그때는 그토록 절절했지 ? 라는 생각이 들겁니다. 지금 본인이 힘드신거는 잃어버린것에 대한 먹먹함 / 안타까움 / 슬픔 같은겁니다. 그걸로 스스로를 깎아내리지 마세요.. 본인이 있어야 다음에 더 좋은것 / 더 좋은 사람을 만날수 있는겁니다. 제가 20대 초반에 절절하게 연애하던 사람이 있었고 갑작스런 헤어짐으로 몇달을 폐인처럼 살았는데요.. 지금은 그냥 한번씩 예전 생각이 나면 열심히 사랑했었구나 라고 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이제는 그 사람 얼굴도 . 이름도 . 같이 갔던 장소 / 같이 봤던 영화도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ㅎㅎ 사람에 절절하게 매달릴 필요 없습니다. 본인이 중심이예요. 지금 와이프도 제가 결혼하자고 해서 결혼해서 이제 8년차 접어들었는데요.. 결혼 당시 간절함이 지금은 후회 스럽습니다 ㅠㅠㅠ 한창 연애때 힘들때마다 나는 언제쯤 사랑이 쉬워질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런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빌기도 했구요. 지금은 사랑이 뭔가요 ..?? 처자식 먹고 살리기도 바빠서 연애고 사랑이고 사는게 그냥 전쟁입니다 .. 결론은 다 지나면 아무것도 아닌 일이다.!! 내가 더 소중하니까 나를 탓하고 자책하지말고 다시 살아가보자 !! 입니다. 지금은 힘내라고 말씀드려도 힘 안날겁니다. 그냥 몇일만 마음껏 슬퍼하다가 털어내고 일어나세요 ..
23.11.23 13:15

(IP보기클릭)59.23.***.***

쌩 처음 보는 커뮤니티 와서 공감 바라고 글쓰다니;
23.11.23 17:24

(IP보기클릭)175.123.***.***

여기서 일기 쓸시간에 상담치료 꾸준히 하세요. 기록남기는걸 원치 않다니 어쩌니 해놓고 다시 글 올리는건 좀 아니신듯..
23.11.23 22:03


1
 댓글





읽을거리
[게임툰] 레트로로 그린 잔혹동화, 리틀 구디 투 슈즈 (49)
[PC] 2년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장독대 묵은지, 브이 라이징 (21)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151)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40)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53)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27)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51)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5)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8)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9)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6)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8628262 인생 장난 & 잡담 게시물에 대해서는 징계 조치 하겠습니다. (46) 루리 85 496073 2009.05.05
30579547 이성 루리웹-2843912899 5306 2023.12.24
30579505 이성 피치쨩 3686 2023.12.18
30579407 이성 jetcarbang 2 6881 2023.12.08
30579313 이성 루리웹-2074478021 3099 2023.11.28
30579311 이성 루리웹-0816683094 1 5843 2023.11.27
30579271 이성 루리웹-0016192582 3315 2023.11.23
30579264 이성 루리웹-3005408733 7445 2023.11.22
30579233 이성 자유로운가? 14 7681 2023.11.18
30579164 이성 오아앙앙아 5 3397 2023.11.11
30579162 이성 IlIllI 2318 2023.11.10
30579008 이성 fdsa102938 3785 2023.10.25
30578997 이성 ㅋㅇ 2893 2023.10.24
30578957 이성 요리왕 비룡 1951 2023.10.20
30578929 이성 루리웹-8166490351 1 1980 2023.10.17
30578868 이성 ㅋㅇ 2 4083 2023.10.11
30578825 이성 기상좋아 4 6585 2023.10.06
30578790 이성 루리웹-9095154535 2165 2023.10.02
30578744 이성 외노자mk2 9 12400 2023.09.25
30578740 이성 게으른노예 1 10972 2023.09.24
30578727 이성 요팅 1 3499 2023.09.23
30578683 이성 이도시스템 2628 2023.09.18
30578589 이성 국사편찬위원회커피타는인턴누나 3120 2023.09.09
30578553 이성 전설의맹구 1 6245 2023.09.05
30578520 이성 매실소주 2 1601 2023.09.01
30578512 이성 루리웹-6533169285 1 3898 2023.08.31
30578451 이성 DreamSense 4972 2023.08.23
30578424 이성 루리웹-3800471888 1 6194 2023.08.19
30578300 이성 루리웹-1947237856 10 7143 2023.08.07
글쓰기 3864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