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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썸까지의 관계 진화 어렵네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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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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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하는정도 나이의 여자가 눈치못 챌일은 없고 가망 없다보시면 됩니다
23.10.24 11:12

(IP보기클릭)12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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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빨리 밥약속 잡아요 쓸데없는 말로 여자 질리게 하지 말고
23.10.24 12:14

(IP보기클릭)12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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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언제가 좋겠냐 물어볼때 정확한 시간 약속을 안잡으려 한다면 가망 없습니다. "이번주 주말에 같이 저녁드실래요?" "네 시간보고 연락드릴께요" "네 그래요~" 이건 그냥 보기 싫다는 겁니다. "네 이번주말 되세요?" "네 저 보고 싶은 영화 있어요." "저희집 앞에 맛집있는데 거기가 좋겠네요." 이런 답이 나와야 합니다. 사회에서 만난 사이고 일하면서 마주칠 일도 있을껀데 어색하고 나쁜 관계로 이어가기 싫은겁니다. 그리고 글만 읽어보면 썸 아닙니다. 당장 오늘 밤에 전화해서 30분 이상 통화 가능해야 썸이고 가능성 있어요. 그래도 관계를 이어가고 싶으시나면 아주아주 천천히 부담스럽지 않게 다가가세요. 상대방이 일상에서 문득 생각나게.
23.10.24 14:03

(IP보기클릭)6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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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언제 한번 식사해요는 그냥 겉치레 인삿말 상대방분이 진짜로 같이 밥먹고 싶었으면 구체적으로 일정을 잡았을것. 몇일 몇시어때요? 이런식으로 근데 안그랬다는건.... ? 역으로 생각해보면 글쓴이분께서도 xx일에 시간되시나요? 같이 명확하게 일정조율하는 모습을 안보여줬기 때문에 상대방도 의레 겉치레로 하는 말이라고 생각하고 있을지 모름 어떻게든 한번 만나보고 싶다면 좀 더 적극적으로 접근해보세요 뭘 표현해야 상대방도 OK할지 거절할지 정하쥬..
23.10.24 11:12

(IP보기클릭)16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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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를 못채는 느낌이랄지 (x) 보이는데 눈치 못 챈 척 모른척 하는거 (o) 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따로 날잡아 만나는 식사자리가 마련이 힘들거같으면 퇴근하다가 간단하게 식사나 술한잔 초대하는게 더 편할수도 있어요
23.10.24 11:35

(IP보기클릭)118.235.***.***

사실 천천히는 의미없고 첫인상이나 한두달안에 다 결정납니다. 상대방이 어떤 메뉴 좋아하시는지 슬쩍 물어보시고 며칠뒤에 그거 잘하는곳 찾아서 가보고 싶었는데 가자고 하시구요. 상대방이 긍정적이라면 언제 갈까요? 제가 사드릴게요ㅎㅎ 하고 날 잡으세요. 또 본인이 산다고 했는데도 동료들 데려오면 깔끔하게 포기하시면 됩니다. 그게 아니라면 만나서 잘 놀고 오시구요. 메뉴는 첫만남에 편하게 먹을 수 있는걸로 ㅎㅎ
23.10.24 11:10

(IP보기클릭)118.235.***.***

보라보라1
추가로 호의인걸 눈치채도 확신이 없으면 딱히 여지를 안주는 경우도 많아요. 일단 명확하게,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카페가자거나 밥먹자 정도의 선에서 표현해보시고 상대방이 미지근하거나 피하는 느낌이라면 미련 가지지 말고 포기하세요ㅎㅎ. | 23.10.24 11:14 | |

(IP보기클릭)11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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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하는정도 나이의 여자가 눈치못 챌일은 없고 가망 없다보시면 됩니다
23.10.24 11:12

(IP보기클릭)115.94.***.***

곤조s
다시 읽어보니 성별을 안 써놓으셨는데 남자이면 1프로의 가능성도 없습니다 저만해도 요즘 술집가니 여자들이 가끔 시그널 주기도 하는데 어릴때는 곰돌이같 다고 은근슬쩍 빤수보여주고 젓가슴보여줘도 자기스타일 아니면 여지 안주는게 남자입니다 | 23.10.24 12:42 | |

(IP보기클릭)60.73.***.***

BEST
일반적으로 언제 한번 식사해요는 그냥 겉치레 인삿말 상대방분이 진짜로 같이 밥먹고 싶었으면 구체적으로 일정을 잡았을것. 몇일 몇시어때요? 이런식으로 근데 안그랬다는건.... ? 역으로 생각해보면 글쓴이분께서도 xx일에 시간되시나요? 같이 명확하게 일정조율하는 모습을 안보여줬기 때문에 상대방도 의레 겉치레로 하는 말이라고 생각하고 있을지 모름 어떻게든 한번 만나보고 싶다면 좀 더 적극적으로 접근해보세요 뭘 표현해야 상대방도 OK할지 거절할지 정하쥬..
23.10.24 11:12

(IP보기클릭)106.251.***.***

빨리 날을 잡으세요 잘돼서 1:1로든 다수로든 만나게 돼면 승산있는거고 그쪽에서 핑계대면 끝입니다 아예 관심없는겁니다
23.10.24 11:24

(IP보기클릭)124.198.***.***

거절 안하면 아직은 괜찮은거예요 약속시간을 길게 잡지 마시고 최대한 땡기세요
23.10.24 11:29

(IP보기클릭)117.111.***.***

그전에 힘드시죠? 하면서 커피 쿠폰도 보내고, 자잘한 거 신경 좀 써주슈.
23.10.24 11:33

(IP보기클릭)16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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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를 못채는 느낌이랄지 (x) 보이는데 눈치 못 챈 척 모른척 하는거 (o) 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따로 날잡아 만나는 식사자리가 마련이 힘들거같으면 퇴근하다가 간단하게 식사나 술한잔 초대하는게 더 편할수도 있어요
23.10.24 11:35

(IP보기클릭)211.171.***.***

이미 이야기 해놓고 왜 계속 간을 봐요 그냥 님이 약속을 잡으세요
23.10.24 11:38

(IP보기클릭)12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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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빨리 밥약속 잡아요 쓸데없는 말로 여자 질리게 하지 말고
23.10.24 12:14

(IP보기클릭)218.152.***.***

헬보이
이게 맞음 맘에 들면 얼렁 밥 먹자고 하고 그날 바로 마음에 든다 좀 더 가까워지고 싶다 이렇게 고백해요. 미적거리는 남자 만큼 매력 떨어지는 거 없습니다. | 23.10.24 12:30 | |

(IP보기클릭)211.57.***.***

세상에 썸타는 거 제쳐두고 몰두해야 할 만큼 바쁜 직업은 없습니다. 마음만 있으면 다 합니다요
23.10.24 13:00

(IP보기클릭)12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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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언제가 좋겠냐 물어볼때 정확한 시간 약속을 안잡으려 한다면 가망 없습니다. "이번주 주말에 같이 저녁드실래요?" "네 시간보고 연락드릴께요" "네 그래요~" 이건 그냥 보기 싫다는 겁니다. "네 이번주말 되세요?" "네 저 보고 싶은 영화 있어요." "저희집 앞에 맛집있는데 거기가 좋겠네요." 이런 답이 나와야 합니다. 사회에서 만난 사이고 일하면서 마주칠 일도 있을껀데 어색하고 나쁜 관계로 이어가기 싫은겁니다. 그리고 글만 읽어보면 썸 아닙니다. 당장 오늘 밤에 전화해서 30분 이상 통화 가능해야 썸이고 가능성 있어요. 그래도 관계를 이어가고 싶으시나면 아주아주 천천히 부담스럽지 않게 다가가세요. 상대방이 일상에서 문득 생각나게.
23.10.24 14:03

(IP보기클릭)121.131.***.***

여자가 눈치 못챈 척 할때 빠져주는 게 좋아요 여자가 눈치를 못 챌 수가 없거든요;;; 같이 저녁먹자는데 아니요 싫습니다는 사회생활에서 할 수가 없는 대답이에요;;; 대답하는 측에서 부정을 할수가 없는 입장이라 둘러댄걸 긍정이라고 보면 힘듭니다;;; 진짜 풀릴 관계였으면 밥먹자에 디테일하게 일시를 잡는 반응이 와야 가능성이 있는거임;;;
23.10.24 14:58

(IP보기클릭)116.127.***.***

정확하게 알려 드릴게요.. 여자든 남자든 똑 같습니다.. 맘에 들고 꼬시고 싶으면 밥 먹자 술 먹자 먼저 말 하게 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둘이서) 글쓴이 본인부터 지금 밥 먹자며 꼬시고 싶어하고 있잖습니까? 그리고, 아무리 바빠도 맘에 들면 하루 빨리 만나고 싶은건 여자나 남자나 똑같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좋아하는거 여자는 당연히 알고 있습니다. 여자는 1초만에 찐따를 가려내는 본능과 눈 빛만 봐도 자기한테 관심 있는지 없는지 가려내는 촉을 다 갖고 태어납니다. 사람은 남자나 여자나 다 똑같습니다. 꿈지럭 거리는 쪽이 여유가 있는 것이고 속 타는 쪽이 끌려 다니게 되어 있는 법입니다.
23.10.24 17:09

(IP보기클릭)221.138.***.***

이번주말에 약속잡아서 실패하면 썸은 아니라보심됩니다
23.10.24 17:49

(IP보기클릭)183.106.***.***

저는 정답알고있습니다 시간이 없다기보다 아닌걸 알기때문에 두려운겁니다 잘될리가 없다는걸 자신이 더잘알기 때문에 약속을 못잡는거겠죠 거절공포증
23.10.24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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