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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28살 공장생산직 퇴사고민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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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3.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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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을 달고 다니는 상사부터가 비정상인건데, 이걸로 퇴사한다고 사회생활 어쩌구 저쩌구 다른 회사에서 적응 못하구 어쩌구 그러는게 개웃기네 다른 정상적인 회사면은 저런 입에 욕달고 다니는 사람 없어요
23.11.03 15:22

(IP보기클릭)2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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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소리 들으시고 힘드시면 그만 두시기 바랍니다. 나이도 적으니 다른 곳 직장 구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위에 글 처럼 한번은 개기고 나오시길 바랍니다. 처음에 중요합니다. 지금 이대로 나와도 되지만 앞으로 매번 불편해 지면 그만 두시게 될 겁니다. 욕을 하라는 말씀은 아닙니다. 하지만 부당한 대우에 대해서는 한번 제대로 말씀하십니다. 떨어도 상관 없고 겁을 먹어도 상관 없습니다. 최소한 말이라도 하고 나올 수 있는 담력 정도는 키워야 다른 곳에 가셔도 성공 할 수 있습니다.
23.11.03 13:40

(IP보기클릭)220.126.***.***

BEST
퇴직하는건 좋은데 저런 부당한 대우를 당할때 암말도 못하고 어버버하고 나오면 님은 어딜가도 똑같은 대우를 받을겁니다.
23.11.03 14:50

(IP보기클릭)117.111.***.***

BEST
일 하면 안 갈굼 조금이라도 편의 봐줄라고 노력하지,,,, 일단 자기가 얼마나 일을 잘해왔는지 생각 해보고 다른 일해서 다른 사람들 하고 있어도 거의 반복될 가능성이 큼. 사람과의 관계가 힘들면 혼자 하는 일을 찾아 보는게 옳다고 봄 일이 어떻네 저떻네 해가면서 금방 그만두는 사람 치고 다른데 가서 오래 하는 사람 못봤음
23.11.03 12:46

(IP보기클릭)222.232.***.***

BEST
다른 데 가도 비슷한 상황이나 환경이 똑같이 펼쳐질텐데 아주 최악인 곳은 퇴사 가 답이지만 직장에서 일 하는 능력 다음으로 무시 못하는 사항이 인간관계 입니다 . 인간관계 잘 관리하는 것도 실력 입니다 . 그 것을 연습할 필요가 있습니다 . 그리고 제일 먼저 글쓴이가 정말 일 잘하고 어느 정도 필요한 존재 인지 다시 알아보고 스스로 질문을 던져봐야 합니다 .
23.11.03 12:57

(IP보기클릭)11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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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하면 안 갈굼 조금이라도 편의 봐줄라고 노력하지,,,, 일단 자기가 얼마나 일을 잘해왔는지 생각 해보고 다른 일해서 다른 사람들 하고 있어도 거의 반복될 가능성이 큼. 사람과의 관계가 힘들면 혼자 하는 일을 찾아 보는게 옳다고 봄 일이 어떻네 저떻네 해가면서 금방 그만두는 사람 치고 다른데 가서 오래 하는 사람 못봤음
23.11.03 12:46

(IP보기클릭)22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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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데 가도 비슷한 상황이나 환경이 똑같이 펼쳐질텐데 아주 최악인 곳은 퇴사 가 답이지만 직장에서 일 하는 능력 다음으로 무시 못하는 사항이 인간관계 입니다 . 인간관계 잘 관리하는 것도 실력 입니다 . 그 것을 연습할 필요가 있습니다 . 그리고 제일 먼저 글쓴이가 정말 일 잘하고 어느 정도 필요한 존재 인지 다시 알아보고 스스로 질문을 던져봐야 합니다 .
23.11.03 12:57

(IP보기클릭)211.229.***.***

일단 퇴사가 답이고요. 그리고 님이 일을 어떻게 진행하는지 한번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님 이야기만 들어서는 모르겠지만 계장이라는 사람이 아무런 이유도 없이 저러는건 쓰레기 맞고요. 아니 저렇게 말한다는 자체가 쓰레기가 맞지만 정말 일을 가르치고 시키는 입장에서도 가르쳐도 안되고 초딩도 할수 있을만한 일을 시키는데 못따라오고 뭘 하나 시키면 1시간이면 끝날 일을 4시간이고 5시간이고 하고있는지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모르는것 질문도 하지 않으면서 의미없이 붙들고만 있는.. 이런 식으로 일을 한다면 님한테도 문제가 있는겁니다. 혹시라도 그렇다면 어딜가도 님은 적응하기 힘들어요... 님이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특히 그런 분들이 답답해서 다그치고 하면 님의 증상과 비슷하게 과호흡부터 무섭다. 심장이 두근거린다. 온몸이 떨린다. 꿈에서도 나온다 이런말들을 잘 하고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일단은 거기는 퇴사가 답인듯 보이고요. 계장이라는 사람 성격이 원래 그렇든 님이 일을 못따라가서 참다참다 포기하다시피 터진거든 이미 그사람과 잘 지내긴 글러보인듯하니. 다른곳에 취직하기 전에 님이 일하는데 문제는 없는지도 한번 돌아보는게 좋을듯 합니다.
23.11.03 12:59

(IP보기클릭)218.146.***.***

英雄
솔직히 지금 일을 잘하는 편은 아닙니다. 계장님이 저한테 뭐라고 하시는 이유와 상황이 모두 이해되고요. 근데 저도 잘할려는 노력이 상황이 꼬여서 저의 실수가 됩니다. 계장님도 저러시고 저에게 이러한 이유에서 니가 안하면 사고나 작업 시간이 는다.이렇게 설명은 해주십니다. 다 이해하고 다닐려고헀는데 저번주에 뭔가 팍 무너지더라고요..... | 23.11.03 18:59 | |

(IP보기클릭)211.229.***.***

그리고 자격증 취득하고 다시 입사라... 이건 바뀌는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머리는 공부머리랑 전혀 다릅니다. 기능사 실기로 인해서 어느정도 실무를 알고 간다고 하더라도 자격증을 위한 실무랑 진짜 실무랑은 천지차이입니다. 학창시절 공부잘하고 기사자격증 서너개 가진 사람도 일을 시켜보면 진짜 답답해서 속터지는 경우도 부지기수입니다. 자격증 따고나면 일하기가 수월해진다... 이건.. 모르겠네요... 그정도의 직종이면 차라리 기본입사조건에 자격증소지자를 넣지 않았을까요?
23.11.03 13:02

(IP보기클릭)220.85.***.***

어떤 자격증 취득을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올해는 시기가 시험보기 기간이 지난거 같으니 지금 다니고 계신곳에서 올해 12월이나 내년 1월이나 2월 설까지 근매 해서 떡 값까지는 받고 월급을 모아 쉬는 동안 여유 자금을 가지고 자격증 시험에 도전해 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물론 지금 현재는 회사에서의 답답함 그리고 하루라도 빨리 나오고 싶겠지만 나오게 되면 막상 간절해 지는게 결국 돈이죠.
23.11.03 13:13

(IP보기클릭)121.88.***.***

한번 크게 개겨보세요. 사람 우습게 보는 놈들이 있습니다.
23.11.03 13:18

(IP보기클릭)118.37.***.***

퇴사. 인생을 그런 쓰레기에 낭비하지 말아요.
23.11.03 13:23

(IP보기클릭)210.101.***.***

BEST
저런 소리 들으시고 힘드시면 그만 두시기 바랍니다. 나이도 적으니 다른 곳 직장 구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위에 글 처럼 한번은 개기고 나오시길 바랍니다. 처음에 중요합니다. 지금 이대로 나와도 되지만 앞으로 매번 불편해 지면 그만 두시게 될 겁니다. 욕을 하라는 말씀은 아닙니다. 하지만 부당한 대우에 대해서는 한번 제대로 말씀하십니다. 떨어도 상관 없고 겁을 먹어도 상관 없습니다. 최소한 말이라도 하고 나올 수 있는 담력 정도는 키워야 다른 곳에 가셔도 성공 할 수 있습니다.
23.11.03 13:40

(IP보기클릭)125.134.***.***

저라면 녹음해서 직장내 괴롭힘으로 고용노동부에 바로 찌를듯 ㅋㅋ
23.11.03 14:20

(IP보기클릭)222.121.***.***

선생님 그러다 큰일나요 다른 일 알아보시는 게 좋아보여요
23.11.03 14:29

(IP보기클릭)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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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하는건 좋은데 저런 부당한 대우를 당할때 암말도 못하고 어버버하고 나오면 님은 어딜가도 똑같은 대우를 받을겁니다.
23.11.03 14:50

(IP보기클릭)113.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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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을 달고 다니는 상사부터가 비정상인건데, 이걸로 퇴사한다고 사회생활 어쩌구 저쩌구 다른 회사에서 적응 못하구 어쩌구 그러는게 개웃기네 다른 정상적인 회사면은 저런 입에 욕달고 다니는 사람 없어요
23.11.03 15:22

(IP보기클릭)223.38.***.***

소심해서 가 아니라 저런 말 들으면 멘탈 깎이는건 당연한겁니다
23.11.03 15:43

(IP보기클릭)117.111.***.***

공장, 노가다 애들 말 험하죠. 아부에 약하기 때문에 수시로 공짜 커피 갖다바치고 가끔씩은 열심히 하는데 와 그라요? 하면서 한 마디도 하고 하면 티키타카 잘 맞습니다.
23.11.03 15:45

(IP보기클릭)210.90.***.***

회사 다닌지 3개월이면 기존에 다니던 사람 입장에선 잘할 순 없는게 당연할 것 같은데... 일단 계장 위에 소장인가요? 그분에게 본인의 고충을 얘기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23.11.03 15:48

(IP보기클릭)118.235.***.***

이런거 처리하라고 있는게 인사팀입니다. 퇴사하시전에 먼저 인사팀에 이야기해보시고요 그 후에 그래도 안되면 퇴사하는거죵
23.11.03 15:50

(IP보기클릭)106.240.***.***

28살이면 마음만먹음된다 학은제나 사이버로 일단학사학위따고 바로 기사시험 2개만붙어서 딴일해라 좇같은 지금상황을 생각하면 충분히 가능하다 앞으로의 인생을 생각하면 난이도 하니깐 꼭 내말들어라 진지한충고다
23.11.03 15:57

(IP보기클릭)106.240.***.***

크랩맨
추천은 전기+산안기 건축기사+건안기(산안기) 위험물산업기사+산안기 대기기사+수질기사 산업위생관리기사+산안기 | 23.11.03 15:59 | |

(IP보기클릭)119.197.***.***

그냥 그만두시면 손해이고요. 생산직 이시니 휴대폰 못들고 가시죠? 작은 녹음기 하나 사서 24시간 녹음해서 그사람 욕하는거 다 녹음해두세요. 그리고 신고부터 하세요.
23.11.03 16:14

(IP보기클릭)119.197.***.***

후치아이스
영악하게 사세요. 당하고 그냥 퇴사해주지 말고요. | 23.11.03 16:15 | |

(IP보기클릭)115.21.***.***

자신이 감당 못하는 x 같은 새끼는 인생에서 치워야 하므로, 다른 곳으로 옮기시오.
23.11.03 16:16

(IP보기클릭)115.21.***.***

연쇄생인마
나가기 전에 위의 예시들처럼 해서 저놈을 손볼 수 있다면 매우 좋습니다. | 23.11.03 16:17 | |

(IP보기클릭)221.163.***.***

어딘지 모르지만 막 굴러먹은 사람들 같네요.. 저런 회사는 기본이 안되있는 곳입니다.. 감정 낭비 하지 마시고, 퇴사하세요... 28살이면, 나이가 경쟁력인데 저런곳에 있을 필요가 없어요..
23.11.03 16:54

(IP보기클릭)106.248.***.***

돈 많이 줌? 공장에 사람 많음? 일단 공장 큼? 솔찍히 안맞는 사람이랑 일하는건 힘들거든요 근데 일단 계장이건 뭐건 소장 밑이거든요? 소장한테 힘들다고 해보고 안되면 나가세요 요즘 사람 뽑기 힘들거든요. 우리도 말험하게 하다가 혼나고 안하는 사람 있거든요. 일단 퇴사할 정도면 소장한테 이래저래해서 힘들다고 해보세요. 높은사람이 짱이거든요
23.11.03 17:00

(IP보기클릭)59.24.***.***

어휴 강약약강 이네요 제가 퇴사하라마라 하진못하지만 전 잃을게 없는놈이어서 누가 욕하면 저도 받아버립니다 아직도 저 만만하게 보는 사람있는데 식겁합니다 저한테 걸리면 인생뭐없어요 같이 받아버리세요 님은 잃을게 없지만 상대들은 잃을게 많습니다 그게 기싸움입니다 나한테 직접적으로 위해를 가하면 내위치와 상대위치를 생각해보세요 상대들이 강자고 가진게 더많다면 잃을게 없는 사람은 받아봐야 짤리기밖에 더합니까 어차피 그만둘생각까지 하는데 욕하면 님도 욕하고 대들어버리세요 시끄러워 지면 누가 더손해일까요 ? 대부분 강자라고 하는 인간들은 잃을게 많기때문에 강하게 나가면 찍소리도 못합니다
23.11.03 18:02

(IP보기클릭)124.50.***.***

당장 내일부터라도 몇일동안이라도 일상생활을 녹음하시고.... 인사부에 알린다음 변화가 없다 하면 고용노동부에 알리세요
23.11.03 18:09

(IP보기클릭)112.219.***.***

소장이라는거보니 어디 아웃소싱을 통한거 같은데 그런곳은 잠시 알바로하는곳아님? 공채 생산직이면 몰라두 그게아니라면 어짜피 오래 일할곳은 아닌거같음
23.11.03 18:22

(IP보기클릭)121.129.***.***

그냥 한번 들이받는것도 방법임 원래 자존감 없는 븅신들이 아랫사람 무시하고 욕하면서 자기 존재감 올리는거임 들이받는다고 손찌검 한다? 그럴깡도 없는새끼들임
23.11.03 18:41

(IP보기클릭)220.119.***.***

3년동안 녹음하나 안하고 뭐하셨나요;
23.11.03 18:57

(IP보기클릭)39.7.***.***

루리웹-6327369958
3달.. | 23.11.03 19:05 | |

(IP보기클릭)220.119.***.***

칼밥
아 잘못봤네요 3달 | 23.11.04 21:01 | |

(IP보기클릭)112.155.***.***

퇴사하기 전에 그 욕하는 놈 증거수집했다가 직장내 괴롭힘으로 신고해버리세요
23.11.03 18:59

(IP보기클릭)223.38.***.***

녹음기 싼거 사다 한 달만 녹음해서 신고하고 나가셈ㅋㅋ 녹음기만 켜두면 욕 먹어도 기분 좀 덜 나쁠걸요
23.11.03 20:22

(IP보기클릭)211.234.***.***

직장내 괴롭힘 관련 법이 시행된지 만으로 4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부당한대우에 무대응으로 일관하시면 어떻게 합니까 일단 면담부터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일을 잘하건 못하건 모욕적인 언사는 신고대상입니다. 사라져야할 체제인거죠 계장 이상가는 책임자와 면담부터 하시고 결과나오는것 보고 진행하시면 됩니다. 지속적으로 모욕했디른 녹취파일과 3인조라면 그걸 옆에서 듣는 증인도 있을거고요 일이란건 하다보면 늘기 마련이지만 늘지 않는 일도 있습니다. 그런경우는 다른일을 하시는게 피차간에 좋습니다.
23.11.03 20:41

(IP보기클릭)61.252.***.***

과호흡이 계속 이어지면 공항장해로 이어질수 있어요 빠른 퇴사가 답입니다
23.11.03 20:53

(IP보기클릭)219.240.***.***

퇴사하기 전에 용기 한번만 내서 말 ㅈ같이 하지마라고 하고 가세요
23.11.03 21:21

(IP보기클릭)49.161.***.***

저도 한때 기계쪽 일하면서 반장이라는 사람한테 저런 대우를 받았었는데 어느정도 일에 익숙해지니 첨엔 무섭다 느꼈던 사람이 이젠 걍 말투 험한 아저씨 라는 느낌으로 서로 농담 ㅁㅁ는 사이가 되었었죠.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생산관련, 젊은 사람이 자주 퇴사하다보니 몇개월 못버티고 나가겠지 하는 생각으로 첨에 정 안주는 사람들도 있긴해요. 사회생활하면서 저런 사람보다 더 무섭게 느끼는 사람은 겉으론 웃으면서 뒤로 험담하는 애들이였던. 관리자 중에 이런사람이 특히 많이 있죠. 뭐 퇴사는 본인 판단이겠지만요.
23.11.03 21:27

(IP보기클릭)58.233.***.***

그렇게 오래당하면 휴유증 진짜 오래갑니다.
23.11.03 22:28

(IP보기클릭)14.42.***.***

그런사람들 절대로 안바뀝니다. 직장 생활해보니깐 성실하고 고분고분하게 말하고 만만한 사람 자주 괴롭히더군요. 한번 술진탕으로 드시고 미친척하시고 할말다하시고 들이받으세요 만만하지 않는놈으로 보이는게 중요합니다.
23.11.03 22:44

(IP보기클릭)112.154.***.***

뭐랄까.. 제가 공장관리자를 십수년 했는데, 욕 하는 공장은 2부류가 있습니다. 1. 정말 바로 그만둬야 하는 ↗소 of ↗소. 국내 인원 없이 외노자만 받아서 그냥 욕하면서 시키는게 버릇이된 ↗소. 2. 아니면 일이 한명이 잘못하면 정말 위험하고 또 일이 쫘라라락 막히는 그런 업종인데 본인이 보통 이상으로 실수를 많이함. 1이면 그만두시면 됩니다. 2면 그사람이 욕하는걸 생각할게 아니라 어떻게하면 실수를 하지 않을까 고민을 해야됩니다. 욕하는 사람에게 포커스가 맞춰지면 안되고 욕받는 본인에게 포커스가 맞춰져야 합니다. 안그러면 오히려 더 실수하게 됩니다. 그런데 심적으로 위축되서 안되시죠? 그러면 욕하는 관리자에게 이야기 하세요. 지금부터 욕 안먹기위해 스스로 노력해볼려고 하는데 위축들어서 안된다. 일주일만 시간달라. 그러고 노력해보세요. 그래서 본인이 개선된다면, 혹은 개선되는 모습이 보이면 되는겁니다. 그런데 본인도 개선이 안된다? 그러면 그냥 그만두세요. 그 일은 안맞는겁니다. 본인만 문제가 아니라 라인전체에 해를 끼치는겁니다. 어쩌면 쫒아내고 싶은데 못쫒아내니까 욕하고있는걸수도 있습니다. 님께서 나간다고 하면 그들은 속으로 만세~ 할수도 있는겁니다. 근데 솔직히...그건 스스로도 좀 그렇지 않나요? 그외에 본인 개선 여부와 상관없이 기회도 안주고 계속 욕한다? 그러면 나가라는 소립니다. 그땐 나가야됩니다. 퇴사하고 자격증? 정말 퇴사의 이유가 욕만 있는건 맞습니까? 다시 자격증 준비자, 취업자로 돌아가고 싶은건 아니시구요? 그 공장을 그만두더라도 다른 공장에 한번 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여성향" 작업장들이 많이 있습니다. (조그마한 전자부품 조립이라던지..등등) 그런데서는 님이 적으신 그런 공장처럼 그렇게 욕 많이 안합니다. 대신 임금도 좀 짜지만. 일단 그 공장 나가면, 다른 공장에 또 가보세요. 임금이 낮더라도 강도가 약한. ----------------- 3인1조라...그럼 3명이 한팀이고 그중 한명이 욕을하는건가요? 그경우에는 그인간이 가스라이팅하는 중일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더 윗쪽에 이야기 해서 팀을 바꿔달라고 해보세요. 가스라이팅 하고있는게 맞다면 버틸 이유는 없습니다. 본인이 일을 잘하지 않는다고 쓰셨는데. 3달이라 못하는건지. 주위 3달차인 사람들보다도 못하는지 그걸 객관적으로 판단해보시는것도 중요합니다.
23.11.03 22:57

(IP보기클릭)116.41.***.***

으다닷
이거 ㄹㅇ임. 일도 일이지만 같이 일하는 사람이 안맞으면 둘중하나는 그만둬야함.서로 맞춰간다? 그건 연인사이에도 힘든일임. | 23.11.04 08:02 | |

(IP보기클릭)121.138.***.***

그만둘 정도까지 생각을 하시면, 일단 녹음기로 녹음을 하세요. 펜모양 녹음기 이런거 많아요. 그리고 그만둘때 직장내 괴롭힘으로 노동청, 경찰, 노동권익위원회등등... 신고할 수 있는 곳에 전부 신고하세요. 일을 무조건 크게 만드세요. 그리고 3달짜리 신입은 일 못하는게 정상이예요. 님이 이상한거 아니예요. 그만두기 싫으시면 일단 녹음을 하세요. 그리고 터트리기 전에 회사 인사 담당자랑 상의를 하세요. 저 인간 안짜르면 내가 회사 다 터트려버리겠다고 하세요. 이것도 늘 준비해서 일을 무지막지하게 크게 만들 준비를 해야합니다. 터트린 사람이 나쁠것 같죠? 일을 크게 만들면 손도 못댑니다. 잘 해결하시길...
23.11.03 23:12

(IP보기클릭)39.124.***.***

감당 가능하고, 다룰 수 있고, 나아가 이해가 되는 압박은 훌륭한 자극제이자 영양제가 되고, 감당 불가하고, 다룰 수 없고, 현재로선 이해가 안되는 압박은 치명적인 독극물이 될 수 있습니다.
23.11.04 01:32

(IP보기클릭)110.35.***.***

그 상사가 몇살 처먹고 그지랄 하는지 모르겠지만 진지하게 말씀 드릴게요. 그새끼가 욕하면 같이 쌍욕박아버리세요. 저도 나이 먹을 만큼 먹었지만 젊은 친구들에게 하대 하지 않습니다. 나이가 많던 적던 직급이 높던 낮던 회사안에서는 사장 아래에서 돈받고 일하는 같은 근로자 일뿐입니다. 그 사람도 잘난 인간 아니고 사회초년생일때는 당신보다 더 등신같이 어리버리 타고 ㅄ 짓 했을겁니다. 날때부터 일 잘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일을 할때 전체 상황 돌아가는것 재깍 재깍 파악하는 일명 '일머리' 라는게 중요하긴 합니다만, 다른 사람에게 함부로 말을 할정도는 아닌겁니다. 남을 깍아 내리는 인간들을 나중에 잘보면 지도 일 못하는 새끼들이 불평불만 많고 남한테 개소리 하는 인간들이 대부분입니다. 지금 그 인간을 잘 관찰하세요. 그인간은 일을 잘 하고 있는지. 그리고 좀더 나이먹게 되었을때 그런인간은 되지마세요.
23.11.04 01:40

(IP보기클릭)122.202.***.***

핸드폰으로 녹취해서 고용노동부에 신고하고 퇴사하시는게 나을듯합니다.
23.11.04 08:10

(IP보기클릭)122.202.***.***

또한 핸드폰 녹취한것은 노동부 신고후 방송사에도 신고 하는게 나을듯요
23.11.04 08:11

(IP보기클릭)61.82.***.***

소심해서가 아니라 직장내 괴롭힘 당하고있는거에요
23.11.04 09:03

(IP보기클릭)122.128.***.***

3달째면 수습기간정도라고 보면 될거고 그러면 당연히 경력이 있지않은 이상 실수를 하실텐데 그걸 위에처럼 욕을 달고 사는 인간이라면 한번 제대로 얘기해보세요. 나는 일하려고 온 것이고 당신에게 욕을 먹을 이유도 없다. 계속 욕을 한다면 나는 퇴사를 할 것이고 이유는 당신이 욕을 하고 부당한 대우를 해서이다라고 압력을 넣어보세요. 신입을 잘 가르치는 몫도 사수의 몫입니다. 만약 부당한 대우를 승인해주는 중소?업체라면 뒤도 보지말고 퇴사하세요. 28세면 젊은 나이고 뭐라도 할 수 있습니다. 저런 썩은 인간밑에서 지냈다간 님도 성격 더러워지고 정신쪽으로도 피폐해집니다. 세상에는 좋은 사람도 많습니다. 좋은 환경, 나랑 맞는 환경에서 일하세요. 힘든 환경에서 참으면 결국 병이되고 님에게 좋지않습니다
23.11.04 12:08

(IP보기클릭)218.51.***.***

절대 그냥 얌전히 퇴사하지마세요 그래봤자 ㅂ ㅅ 취급만 두고두고받습니다 잘못건드렸다 븅 신들아 하는 생각으로 다 녹음하고 그걸로 인사든 사장이든 다이렉트로 협상해서 재발시 대책 아니면 권고사직처리라던지 아무튼 자발적 퇴사가 아닌 방법으로 받으셔서 조금이라도 이익 받으시길바랍니다 그냥 퇴사는 절대비추합니다 별로 어려운일도아닌데 조져놓고 와야죠 저런애들 무식해서 별거아닌거 좀만 해줘도 질질쌉니다
23.11.04 13:57

(IP보기클릭)59.6.***.***

일이 힘들어서 관두는 사람보다 사람때문에 관두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인격체에 대한 존중이 없다면 당장 그만두시고 만약을 위해서 정신과 방문하여 상담하시고 (상담할때 꼭 본문내용 그대로 말하세요) 산재가능 사유입니다.
23.11.07 15:48

(IP보기클릭)125.181.***.***

수습기간에 일 못하는게 당연한건데, 성실하면 되는데, 아쉽네요. 좋은사람 만나기가 참 어려워요. 시간 지나면 일은 다 잘하게 되는데. 그때까지 잘 봐줄수 있는 선임 만나기가 힘들죠. 지금 하시는 일이 페이나 일적으로 괜찮으면 좀 견뎌보시고, 정 아니다 싶으면 일단 일먼저 구하고 그만두시길 바랍니다. 그만두고 일 구하는건 더 힘들어요.
23.11.08 00:13

(IP보기클릭)211.57.***.***

당연히 그런 대우 받을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공장생산직인데... 돈을 많이 주고 들어가기 힘든곳인가요? 그냥 나오기전에 욕하고 짱뜨고 나오면 될것같습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녹취하는것도 좋구요 방법은 많이 있습니다 아쉬울곳 없는 곳이라면 바로나오면 될것같습니다
23.11.0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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