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이건 제가 경험한 것이고 케바케이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생각되서 적어봅니다
제 스펙을 적어보자면
지거국 경영학과
3.62/4.5
토익 850점
금융 3종자격증
이게 가진 스펙 전부였고
학교 다닐때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1년이 있네요
그 외엔 알바를 참 이것저것 많이 했는데 다 사무직 알바였습니다, 회계정리, 비자지원 등등...
아무튼 그냥 경영대 다니는 흔해빠진 문송합니다
그래도 사람구실은 해야지해서 지거국 버프로 싸트 준비해서 순실전자 가자 했으나 1년반 동안 두번 낙방하고 ㅈㅈ
그러다가 전 직장에 이력서 넣었는데 면접에서 통과했고 주 업무는 이거였습니다
서버 설치 및 구성, 유지보수
스토리지 Support engineer
다행히 전회사가 이쪽 엔지니어 키우는데에 적극적인 윗분들 덕분에
it 명령어라곤 ipconfig로 ip확인하는거 밖에 모르는 저도 합격했습니다
물론 영어를 좀 할 수 있다는게 있어서 된거긴 하지만
기술적인 지식은 정말 제로였습니다 - 이때가 29살(만28살)
컴퓨터 좋아해서 중학교때부터 혼자 용산다니며 조립하고 파코즈, 쿨엔조이같은 사이트에서 오고가는 기사들 읽으면 내용을 이해할 정도
일반적인 정보통신쪽 나온 학부생들이 아는 아주 기본적인 네트워크 기초지식도 없었습니다
초반에 시작한 주업무는
IBM 서버 및 스위치, 스토리지 설치하고 기본 구성 세팅하기 - 고등학교 수준의 영어 독해만 있으면 한 반년만 배워도 합니다
구성은 쉬운데 거기서 발생한 문제를 찾아서 troubleshooting 하는게 어려운거고, 훨씬 복잡한 구성을 설계하고 구현하는건 당연히 더 어렵습니다만
가장 기본적인 구성은 정말 그렇습니다, 한 삼개월만 배워도 가서 박스까서 서버 달고 전원넣고 씨디 돌려서 기본 설정해서 깔면 끝
그리고 절 뽑은 가장 큰 이유는 새로 국내에 런칭한 벤더의 Support engineer 롤이었는데
네트워크 레이어도 모를 정도로 일자무식인 사람이
미국 현지 엔지니어랑 troubleshooting을 위해서 메일을 주고 받고 급할땐 콜도 받아야 하니 노답이었죠
같이 일하는 벤더 부장들한테 욕먹어가면서 한글자라도 배울라고 빌붙어 다녔습니다
반년쯤 지나니 업계에서 쓰는 용어들이 좀 익숙해지고
시니어 엔지니어들이 말하는 내용들을 들으면 검색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이해한게 아니고 아 이런 단어를 검색하면 되는구나 수준)
이때부터 명령어나 스크립팅을 빨리 늘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선배들이나 회사 차,과장님들 따라서 작업 가서
다른 사람이 치는 모든 명령어를 다 적어놨습니다
알려줄만한 사람에겐 대놓고 물어보고
공유 잘 안하는 사람은 몰래몰래 뒤에서 다 적어두고
나중에 오늘 했던 작업들을 어떻게 한건지 개인적으로 정리하면서 통밥으로 때려 맞추기로 공부합니다
당연히 근본이 없이 이렇게 공부하니 잡다하고 개념도 안잡혔는데
같이 일하는 선배나 시니어 엔지니어들하고 작업 마치고 저녁먹거나 쉬는 시간마다
왜 이렇게 하는지에 대해서 귀찮을 정도로 물어봤습니다
그렇게 1년정도 하고나니 적어도 어디가서 2~3년정도 일한 경력으로 보이는 코스프레가 가능합니다
그럼과 동시에 주 업무였던 스토리지 업무도 배이상 늘어나서
업무시간은 물론이고 새벽까지 메일보내고 출근하기가 부지기수
거의 처음 2년은 하루에 5시간정도 자면서 일했네요
처음 런칭한 회사라 양식같은거도 없어서 각종 양식도 만들고
벤더 런칭행사에서 PT도하고 진짜 잡다하게 이것저것 다했습니다
2년차때 보낸 메일함을 한번 정리해보니까 보낸 메일이 대충 2500개쯤 되더라구요
대략 하루에 메일을 7~8개씩 365일 보낸꼴... 정말 빡일 했습니다
2년이 넘어가고 3년차쯤되고 나니 이제 업계가 약간 눈에 보입니다
이렇게 계속해서 내가 어디로 갈 수 있지? 다음 스텝텝은 어디로 가야하지?
제가 속했던 회사는 한국회사지만 같이 일하는 회사는 외국여였다보니
그 외국계 회사들이 참 좋아보입니다
그래서 외국계 회사를 가기위해서 영어회화 학원을 틈내서 다녔습니다
진짜 영어공부하면서 일하던던 이때는 하루에 3~4시간자면서 일했습니다
주말에도 연락오면 노트북 열어서 일하고... 지금 와이프랑 데이트할때도 맨날 노트북 들고 다니면서
운전하다가 고속도로에 차 세우고 메일도 쓰고 별짓 다했죠
그리고 이때부터 링크드인 프로필을 관리하기 시작합니다
절 많이 도와와주셨던 호주에 사시는 한국인 엔지니어분이 나중을 위해서 꼭 링크드인 관리 잘하라고 하는 말이 생각나서
다른 사람들 프로필 베껴가면서 거의 반년에 걸쳐서 수정하면서 링크드인 프로필을 만들어 놓습니다
그렇게 경력 2년 6개월 즈음이 되었을까 영국 리크루팅 업체에서 오퍼를 처음 받아봤습니다
처음엔 스팸인줄 알았는데 전화 받고보니 진짜라는걸 알았습니다
네트워크 CDN 서비스하는 글로벌 벤더의 한국지사였고
첫 경력직 면접을 준비해서 가서 봤습니다
개망했습니다 ㅋㅋㅋㅋ
이런이런 내용들을 물어볼테니 준비해주세요 라고 해셨는데
제가 준비한거보다 훨씬 많은걸 물어보셔서
정말 말그대로 광탈했습니다
그때 깨달았습니다, 아 이직이라는게 쉽지 않구나
훨씬 더 많이 준비해야겠구나 하면서 이곳저곳에 면접을 보고자 제의를 넣어봅니다
유명한 벤더들 다 찔러본거 같네요 MS, Citrix, HP 등등등
거의 다 씹혔고 ㅋㅋㅋ
한 두군데 업체에서 면접을 봤습니다만 결과적으론 저랑 맞지않아서 결국 다 나가리
참 이직하기 힘들다 할때
현 직장 HR에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회사를 밝히긴 힘들지만 제가 대학교때부터 일해보고싶었던 회사였고
제의를 받은거 자체가 너무 기뻐서 미친듯이 준비했습니다
물론 포지션은 제가 생각했던 포지션은 아니었지만
제가 당시 경력이 2년 6개월 이었음에도 오퍼를 주셨기에
아 이건 무조건 잡아야겠다 싶어서
면접 제의 받은 다음날부터 최종 면접까지 거의 한달동안
퇴근하면 면접준비하다가 밤새고 두시자고 출근하고를 반복하면서 면접을 봤고
결과적으로 합격해서 현재 1년 좀 넘게 다니고 있습니다
이래저래 장단점이 있지만
전 직장에 비해선 말도 안되게 좋아진 근무환경에
제 느낌상 제가 여기서 가장 최저스펙인듯 싶은데
훨씬 잘하는 사람들과 일을 하니 더 일할맛이 납니다
이직하고 1년이 되고나니
진짜 다른 회사에서 오퍼가 참 많이 옵니다
예전에 제가 지원했다가 다 거절받은 회사들도 많구요, 포지션도 참 다양합니다
한번도 제대로 된 간판을 가져본적 없다가
글로벌 벤더라는 타이틀이 붙자마자 기회가 다르다는게 요즘 체감되고 있습니다
전 현재 직장에서 만족하고 있고 앞으로 여기서 해보고 싶은게 많아서 이직하진 않지만
훨씬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는것 그 하나만으로도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중이구요
IT라는 카테고리에서 일하는 이상 평생 공부하면서 일해야 하는거 같습니다
제가 IT쪽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은
1. 관심이 있다면 도전을!
2. 어리면 어릴수록 좋은건 당연하나 늦은것도 아니에요!
3. 위아래 가릴것 없이 내가 배우고자하는 자세가 필요
4. 영어를 할 수 있다면 기회의 수준이 다르다, 공부는 꾸준히
정도 입니다, 제 주변에 같이 시작했던 친구, 동생들도
저랑은 다르게 노력해서 다들 한걸음씩 잘 올라가고 있는거 같구요
IT쪽이 걱정되시는분들은 한 반년정도 도전해보는것에 대해서 저는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본인의 적성은 인터넷이나 주변사람들의 말로만 듣는거보다 직접 체험하는게 가장 좋은거 같고
개인적인 생각으론 본인이 노력하는 여부에 따라서 앞길을 조금이나마 바꿀 수 있는 몇안되는 직업군 인거 같아요
잡다하게 주절주절 적어봤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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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면접관 입장에서 써드리겠습니다. 참고만하세요 욕이란 욕은 다했다면 면접관이 어이가 없었다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면접내용이 맘에 들었는데 연봉이 턱없이 높으면 웃으면서 "우리회사는 그렇게 못줘요~ㅎ" 합니다만 면접도 별로였고 거기다가 학벌도 별로인 사람이 연봉3천이라는 자기회사 기본연봉테이블 보다 높은 금액을 제시하였다면 어이가 없어서 "훈계"를 한것이지요. 신입사원 면접에서 업계 좁다고 까지 얘기까지 했다면 면접태도가 나빠서 괴씸죄가 붙었을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저도 면접볼때 면접태도가 안좋은 사람만나면 끝나서 이러이러한것들 안좋았다고 지적해주고 바로 그자리에서 떨어졌다고 말해줍니다. 면접태도는 좋았다 치고 아예 그사람 자체가 또,라.이 라서 그런거라면 신입사원급은 업계에 소문을 낼 수없습니다. 소문이란게 돌아야 하는데 남의 회사 신입사원면접 에피소드는 그냥 술자리 안주정도이지 "경계령" 까지 갈수가 없습니다. 경계령이 나오려면 적어도 그팀하나를 말아먹고 나와거나 뒤통수 치고 나오거나 해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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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IT 엔지니어가 보기에도 포인트에 맞게 잘써주셨으며 노력 많이 하셨고 국내 엔지니어 입장에서 이상적인 테크트리를 타셨습니다. 이 글에서 제일 중요한건 글쓰신분의 과정입니다. 저때 저런 공부나 노력 및 어필을 하지 않았다면 이 테크트리는 절대 탈수없다고 생각됩니다. 저 역시 엔지니어 지망생들에게 이글이 많은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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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벤더쪽인지 모르겠지만 정답만 놓고보면 그런편입니다 특히 HP, IBM, CISCO같이 대기업 벤더의 국내 파트너사는 정말 좁구 벤더 엔지니어와 파트너사 엔지니어가 협업하는 경우도 많아서 3~5년쯤 지나면 알고 지내는 사람이 꽤 많아집니다 그리고 저도 첫 직장 입사할때 연봉 2500으로 시작했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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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본걸로 타격주고 커리어 앞길막거나 불이익 주고 그정돈 아닐꺼 같습니다 그렇게 걱정안하셔도 될꺼에요 아무래도 업계 특성상 초봉이 굉장히 낮은게 현실인데 특히 네트워크 엔지니어쪽은 더 심합니다, 아무래도 진입장벽이 가장 낮은게 네트워크쪽이라 보통 몇년만 지나면 다른 테크로 갈아타는 경우들이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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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회사 가셨나보네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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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설
어느 벤더쪽인지 모르겠지만 정답만 놓고보면 그런편입니다 특히 HP, IBM, CISCO같이 대기업 벤더의 국내 파트너사는 정말 좁구 벤더 엔지니어와 파트너사 엔지니어가 협업하는 경우도 많아서 3~5년쯤 지나면 알고 지내는 사람이 꽤 많아집니다 그리고 저도 첫 직장 입사할때 연봉 2500으로 시작했습니다 ㅠ | 19.05.26 22: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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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설
면접본걸로 타격주고 커리어 앞길막거나 불이익 주고 그정돈 아닐꺼 같습니다 그렇게 걱정안하셔도 될꺼에요 아무래도 업계 특성상 초봉이 굉장히 낮은게 현실인데 특히 네트워크 엔지니어쪽은 더 심합니다, 아무래도 진입장벽이 가장 낮은게 네트워크쪽이라 보통 몇년만 지나면 다른 테크로 갈아타는 경우들이 많더라구요 | 19.05.26 23: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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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깃설
그냥 면접관 입장에서 써드리겠습니다. 참고만하세요 욕이란 욕은 다했다면 면접관이 어이가 없었다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면접내용이 맘에 들었는데 연봉이 턱없이 높으면 웃으면서 "우리회사는 그렇게 못줘요~ㅎ" 합니다만 면접도 별로였고 거기다가 학벌도 별로인 사람이 연봉3천이라는 자기회사 기본연봉테이블 보다 높은 금액을 제시하였다면 어이가 없어서 "훈계"를 한것이지요. 신입사원 면접에서 업계 좁다고 까지 얘기까지 했다면 면접태도가 나빠서 괴씸죄가 붙었을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저도 면접볼때 면접태도가 안좋은 사람만나면 끝나서 이러이러한것들 안좋았다고 지적해주고 바로 그자리에서 떨어졌다고 말해줍니다. 면접태도는 좋았다 치고 아예 그사람 자체가 또,라.이 라서 그런거라면 신입사원급은 업계에 소문을 낼 수없습니다. 소문이란게 돌아야 하는데 남의 회사 신입사원면접 에피소드는 그냥 술자리 안주정도이지 "경계령" 까지 갈수가 없습니다. 경계령이 나오려면 적어도 그팀하나를 말아먹고 나와거나 뒤통수 치고 나오거나 해야됩니다 | 19.05.27 0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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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설
참고로 한가지 더 말씀드리면 대기업이 아닌 이상 네트워크 신입은 학력이나 자격증은 네트워크를 공부했나 안했나 서류확인용이지 당락에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문과 나와도 CCNA 수준의 패킷만 볼줄 안다면 전 감사히 뽑을겁니다. | 19.05.27 00:19 | |
(IP보기클릭)211.109.***.***
깃설
자영업은 더 지옥입니다. 맘편하게 할수 있는게 아니에요. | 19.06.12 18: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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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회사 가셨나보네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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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운이좋게도 제가 가장 가고싶었던 회사로 왔네요, 감사합니다! | 19.05.26 23: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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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은게 아니라 그냥 노력을 많이 하셔서 기회가 왔을때 바로 잡으셨네요 ㅠㅠ 대단 하십니다 | 19.05.26 23: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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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데 다 낙방했는데 제가 가고싶은데서 연락이왔으니 ㅎ 그것이 천운이죠 진짜 기회 놓치기 싫어서 몇날 며칠을 밤샌기억이 납니다 ㅠㅠ | 19.05.27 02:34 | |
(IP보기클릭)112.153.***.***
같은 IT 엔지니어가 보기에도 포인트에 맞게 잘써주셨으며 노력 많이 하셨고 국내 엔지니어 입장에서 이상적인 테크트리를 타셨습니다. 이 글에서 제일 중요한건 글쓰신분의 과정입니다. 저때 저런 공부나 노력 및 어필을 하지 않았다면 이 테크트리는 절대 탈수없다고 생각됩니다. 저 역시 엔지니어 지망생들에게 이글이 많은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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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야기해주시니 감사할따름입니다 ㅠ 아마 다른 많은 분들도 다르지만 이런식으로 하고 계실꺼 같네요 저처럼 0에서 시작하신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 19.05.27 02: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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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외국계를 생각하신다면 무조건! 꾸준히 관리하시면 간간히 기회들이 올꺼에요 | 19.05.27 02:36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54.239.***.***
루리웹-9455457700
제가 누구에게 뭘 배워라 할 입장은 아니지만;; 일단 네트워크 구조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은 무조건 깔아두면 좋습니다 쉽게 CCNA 자격증 정도 준비하시면서 실무 경험으로 익히시면 좋구요 그리고 개인적으론 프로그래밍 언어를 하나 하시면 좋은데 이건 시간이 좀 걸릴꺼에요 저도 아직 파이썬 입문 수준이고 아직 갈길이 구만리인데 꼭 개발을 하지 않아도 운영되는 서비스나 구조를 파악하려면 프로그래밍, OS언어들을 알아야 확실히 빨리 이해할 수 있는거 같습니다 거기에 리눅스를 좀 더 잘알면 좋을꺼 같습니다 | 19.05.27 02:39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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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츄12
안녕하세요, 기본적으로 네트워크쪽은 알고 있으면 좋습니다 (CCNA나 대학교 네트워크쪽 개론수준) 그리고 하드웨어 엔지니어링은 사실 어디서 근간을 배울기본이 없어서 쉽게 말하자면 용산에서 부품사서 컴퓨터 조립하고 OS설치 후 드라이버까지 올려서 완전체를 만들 수 있는가 그걸 할 수 있으면 아주 초급은 뗀다고 생각해요 그렇다면 기본적인 서버가 구성되는 형태는 이해하는 것이고 세부적인 것은 직장에 들어가서 메뉴얼파고 선배들한테 배우시면 됩니다 리눅스, 유닉스 서버 커맨드 같은건 직접해봐야 이해가 빠를 것이구요 VM으로 리눅스 설치해서 도서관에 있는 리눅스 기본 마스터하기 같은 책 따라하기를 한두번 해보시는것도 추천합니다 | 19.06.12 10:36 | |
(IP보기클릭)222.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