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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지하철 노인혐오증상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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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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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 대화 소리가 큰건 예의도 문제지만 나이들면 청력이 약해지거든요. 그래서 개념있는 노인들은 조심하는데 멍청이들이 모이면 시끄러운게 나이와 상관없는 문제라... 결국 대중교통은 개나소나 타기 때문에...자차 타고 다녀야 ... 진짜 개인 공간 확보도 재력으로 차이가 난다는걸 나이먹고 알게됐음. 나중에 병원도 6인실 들어가면 별에 별꼴을 다보게됨.
23.04.04 02:12

(IP보기클릭)112.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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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벼슬인줄 아는 나라는 대한민국이 거의 유일하지 않나요? 법을 어겨도 그러려니 넘어 가는 경우도 정말 많습니다.. 저도 대중교통 많이 이용하면서 느끼는데, 노인= 그냥 나이 든 사람이지 공경의 대상이라는것은 옛말이라 봅니다. 지적 수준도 낮고 특히나 배려심은 지나가는 ㄱ ㅐ 줬죠 정치 애기는 아니지만 지금 나라가 이꼴나고 친일파들에게 평생 묻지마 투표로 나라 아작 낸것도 그들이구요.. 손자손녀 들 이뻐하면서 미래를 쓰래기통에 버리는 곳에 투표 하는데 그냥 사람인가 싶네요
23.04.04 08:24

(IP보기클릭)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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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모든 노인이 그런건 아니고 나이를 제대로 잡순 예의바른 노인들이 더 많습니다. 그런데 왜 개념없는 노친내들은 하나같이 모자를 썼거나 머리가 전두환 머리일까요?(모자도 좀 어울리게 쓰지 양복정장에 야구모자는 도대체 무슨 빠숀센스일까요?) 머리가 벗겨지면서 개념까지 벗겨지셨나......
23.04.04 02:37

(IP보기클릭)58.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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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눈치를 안보게되는 경향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청력이 많이 약해집니다. 그보다도 글쓴이의 노인에 대한 선입관이 너무 확고하다고 느껴지네요.
23.04.04 07:34

(IP보기클릭)5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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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린애들이 싫어요. 가정교육을 어떻게 배웠는지 쩍벌 기본에 여럿이 앉는 의자인데 핸드폰 보느라 팔꿈치를 앞으로 빼지않고 옆구리에 딱붙여서 자리도 많이 차지하고 팔꿈치로 옆사람 옆구리를 찌르게 됩니다. 찌르고 말면 좋은데 게임한다고 움찔움찔 움직여대니 기분나쁘고 간지럽고... 그게싫어서 나도 팔꿈치를 밀어넣으면 그걸 있는힘껏 버팁니다. 옆사람이 불편하던말던 아랑곳 하지 않아요. 거기에 가방안고 앉으면 가방끈을 잘 추스려야하는데 가방끈 양옆으로 삐져나와서 다리를 간질간질... 롱패딩입고 내 앞에 서있으면 남자애들 대부분이 롱패딩 지퍼를 안올려서 롱패딩 끝이 무릎을 간질간질... 몇명모이면 겁나 시끄럽게 떠들고 욕까지 마구함. 제가 겪은건 어르신보다 무개념 애들이 더 많았습니다.
23.04.04 12:59

(IP보기클릭)12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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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 대화 소리가 큰건 예의도 문제지만 나이들면 청력이 약해지거든요. 그래서 개념있는 노인들은 조심하는데 멍청이들이 모이면 시끄러운게 나이와 상관없는 문제라... 결국 대중교통은 개나소나 타기 때문에...자차 타고 다녀야 ... 진짜 개인 공간 확보도 재력으로 차이가 난다는걸 나이먹고 알게됐음. 나중에 병원도 6인실 들어가면 별에 별꼴을 다보게됨.
23.04.04 02:12

(IP보기클릭)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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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모든 노인이 그런건 아니고 나이를 제대로 잡순 예의바른 노인들이 더 많습니다. 그런데 왜 개념없는 노친내들은 하나같이 모자를 썼거나 머리가 전두환 머리일까요?(모자도 좀 어울리게 쓰지 양복정장에 야구모자는 도대체 무슨 빠숀센스일까요?) 머리가 벗겨지면서 개념까지 벗겨지셨나......
23.04.04 02:37

(IP보기클릭)58.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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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눈치를 안보게되는 경향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청력이 많이 약해집니다. 그보다도 글쓴이의 노인에 대한 선입관이 너무 확고하다고 느껴지네요.
23.04.04 07:34

(IP보기클릭)112.160.***.***

+ 뽕짝 스피커로 크게 틀고 다니기
23.04.04 08:09

(IP보기클릭)112.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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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벼슬인줄 아는 나라는 대한민국이 거의 유일하지 않나요? 법을 어겨도 그러려니 넘어 가는 경우도 정말 많습니다.. 저도 대중교통 많이 이용하면서 느끼는데, 노인= 그냥 나이 든 사람이지 공경의 대상이라는것은 옛말이라 봅니다. 지적 수준도 낮고 특히나 배려심은 지나가는 ㄱ ㅐ 줬죠 정치 애기는 아니지만 지금 나라가 이꼴나고 친일파들에게 평생 묻지마 투표로 나라 아작 낸것도 그들이구요.. 손자손녀 들 이뻐하면서 미래를 쓰래기통에 버리는 곳에 투표 하는데 그냥 사람인가 싶네요
23.04.04 08:24

(IP보기클릭)121.160.***.***

1호선 1호선을 피하자..
23.04.04 09:08

(IP보기클릭)183.107.***.***

야만의 시대를 동경하고 아랫세대들도 야만의 시대를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입니다 자기생각 주입하는데만 공들이고 다른이들의 생각따윈 안중에 없는 분들이니 안타깝고 아쉽지만 무시하는게 상책일듯 합니다 건들면 더 시끄러워요
23.04.04 09:20

(IP보기클릭)106.101.***.***


가끔 불쑈도 하시는 고마우신 분들입니다.
23.04.04 09:35

(IP보기클릭)58.103.***.***

남녀노소 사람마다 싫어하게 하는 유형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노인이니 혐오하기 보다 나는 늙으면 저러지 말아야지 하고 살아 가는 걸 추천합니다.
23.04.04 09:46

(IP보기클릭)124.35.***.***

편견이란 게 결국 빅데이터임. 아무런 근거 없이 잘못된 인식을 가지는 건 물론 피해야겠지만 자신이 살면서 봐온 경험에 대해 대상을 구분하고 분류해서 미래 행동을 예측하는 건 살아가기 위해 필수적인 행동이라고 볼 수 있음. 나쁜 게 아님.
23.04.04 10:25

(IP보기클릭)115.21.***.***

늙어서 보기 좋은 사람은 드뭅니다. 육체의 쇠퇴를 마음과 정신의 성숙으로 이겨낸 사람만이 늙어도 보기 좋습니다. 인생을 제대로 사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인생을 제대로 살아야만 늙어서 보기 좋은 존재가 됩니다. 늙을수록 더 존경스러운 인물들이 있습니다. 만에 하나 있습니다.
23.04.04 10:25

(IP보기클릭)14.34.***.***

세상이 나한테 편하게만 돌아가지 않습니다..그 노인들이 그렇게 된 것도 그때 당시의 교육 수준, 청력 저하, 문화지체 수 많은 이유가 있겠죠. 우리가 그 시대 태어났으면 똑같이 행동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냥 본인한테 직접적으로 피해오는거 아니면 민감하게 반응 안하는게 좋습니다..
23.04.04 11:10

(IP보기클릭)123.141.***.***

일반화로 아닌 사람들은 억울하겠찌만... 솔직히 출퇴근 노인들.. 예의 없는 사람이 태반이다.. 줄 무시하는건 기본 패시브고, 무턱대고 밀고 들어가고 이어폰 없이 핸드폰으로 노래듣거나 영상 보고... 특히 주말에 4호선.. 경마장 가는 마쟁이노인들.. 진짜 드럽게 시끄럽고.. 진짜 드럽다..
23.04.04 11:51

(IP보기클릭)5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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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린애들이 싫어요. 가정교육을 어떻게 배웠는지 쩍벌 기본에 여럿이 앉는 의자인데 핸드폰 보느라 팔꿈치를 앞으로 빼지않고 옆구리에 딱붙여서 자리도 많이 차지하고 팔꿈치로 옆사람 옆구리를 찌르게 됩니다. 찌르고 말면 좋은데 게임한다고 움찔움찔 움직여대니 기분나쁘고 간지럽고... 그게싫어서 나도 팔꿈치를 밀어넣으면 그걸 있는힘껏 버팁니다. 옆사람이 불편하던말던 아랑곳 하지 않아요. 거기에 가방안고 앉으면 가방끈을 잘 추스려야하는데 가방끈 양옆으로 삐져나와서 다리를 간질간질... 롱패딩입고 내 앞에 서있으면 남자애들 대부분이 롱패딩 지퍼를 안올려서 롱패딩 끝이 무릎을 간질간질... 몇명모이면 겁나 시끄럽게 떠들고 욕까지 마구함. 제가 겪은건 어르신보다 무개념 애들이 더 많았습니다.
23.04.04 12:59

(IP보기클릭)220.76.***.***

더 문제는 그들이 무료로 이용한다는 점입니다
23.04.04 13:01

(IP보기클릭)58.225.***.***

그건 젊은사람도 마찬가지 입니다 남자들은 백팩 매고 옆사람 치는 사람,여자들은 짭 명품가방 모서리로 찍기 생각하시면 됩니다
23.04.04 15:34

(IP보기클릭)183.106.***.***

피하기만 하면 정상입니다 혐오를 하실려면 속으로 행동은 그사람람들과 접촉을 피하는쪽으로 상당히 정상적인 방법으로 혐오를 하시는걸로 생각됩니다 혐오를 하려거든 님처럼 해야합니다 표정 찡그리거나 표현하는것은 무례한겁니다 아에 다른자리로 가는것은 정상적인 혐오방식입니다
23.04.04 20:33

(IP보기클릭)58.235.***.***

3살 버릇 80 간다는 말처럼 어릴때 싹수 노란 애새끼들은 커서도 그 모양입니다. 나이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 자체의 문제입니다. 학생때 어르신들 오면 자리 비켜드리는 친구들은 노인이 되어서도 모범을 보이시고 학생때 어르신 오면 꾸벅 조는 척 하는 이들이 노인이 되면 요즘 애들 버릇이 없어서 어른이 와도 일어서지 않는다고 호통을 칩니다.
23.04.04 22:32

(IP보기클릭)180.229.***.***

요즘 노인들은 진짜 어렸을 때 봤던 착한 노인들이 아니에요...
23.04.04 23:17

(IP보기클릭)49.175.***.***

어느 또래나 이상한 사람들은 있습니다. 다만 장소나 지역에 따라 이상한 사람들의 연령대가 다르다고 봐야겠죠. 홍대같은 번화가에는 반대로 이상한 사람 중에, 젊은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지 않나요? 그렇다고 요즘 젊은 사람들이 다 이상한 건 아니잖아요? 물론 저도 대중교통에서 그런 노인들 자주 보긴 합니다. 그래도 그 노인들이 대한민국의 모든 노인의 모습은 아닐 겁니다.
23.04.07 07:09

(IP보기클릭)36.38.***.***

혈세로 무료이용 가능해 더 그럼. 보편적아닌 선별적 복지 필요
23.04.07 19:56

(IP보기클릭)180.81.***.***

시골 가난한 노인들 새치기에 당해본 사람은 알죠...ㅈ같은거... 젊어서 ㅈ같은 인간이 늙어서 그냥 똑같이 ㅈ같은 겁니다 노인이냐 마냐가 아니라 가난과 무식의 콜라보지요
23.04.10 14:53

(IP보기클릭)211.232.***.***

지하철 노인네들 젤 싫은거 아마 경험 하셨을건데요. .다들.. 제 말에 백프로 공감하실듯.. 지하철 내리고 탈때 다른 사람 눈치안보고 밀치고 먼저 내리려고 하는거.. 이게 젤 싫습니다.. 귀가 안들려서 크게 말할수 있죠.. 그런데 왜 내리고 타야하고, 순서대로 타야 하지 않나요? 왜 내리지도 않았았는데 밀치며 들어오고 , 순서에 상관없이 타려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워낙 많이 그런 모습을 봐서.. 지금은 차로 출퇴근해서 그런모습 보지 않지만,, 진짜 싫더라구요 .
23.04.1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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