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추노 마렵네요

[Pye-In-Hyang]

ㅈ소 생산직 1달 넘었는데 여러번 옮겼지만 이렇게 추노하고싶은적은 두번째네요

29마땅한 경력도 없고 알바느낌으로 여기저기...

기능사만 3개로 쓸모가 없는데 지방이라 더 없는 느낌

더 큰건 잔업이 많아서 이력서 넣을 시간도 없는 느낌

3D프린터나 모델링을 해보고 싶긴한데 배워보는게 나을까요?

아무데나 떠돌다 차 할부금에 지쳐서 죽을 지경이네요...

[루리웹-7500398000]

한번 해볼까? 하는 마음가짐으로는 "알바느낌으로 여기저기..."에 +1 밖에 안됩니다.
본인 인생인 만큼 충분한 시간 들여서 잘 알아보고 시작하세요.
솔직히 차량도 감당 안 되면 처분하는 게 맞지 않나 싶네요.

[늑대달리자]

도망가고 싶다는 생각보다 잘 하는걸 해야겠다는 생각을 먼저 하시는게 좋습니다.
추노를 하더라도 본인에게 이득이 되는 곳으로 달리셔야 겠죠.
나는 잘하는게 없다고 생각이 드신다면 우선 돈이 되는 일을 하시면서 하고싶은 3D 모델링에 관심을 가지고 배워보세요.

[써냔]

도망노비를 잡는 게 추노 아닌가요?

[미군양반]

알바하는 많이하는 사람들의 은어같은거입니다 보통 나 추노찍었다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그냥 추노했다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죠

[늑대달리자]

[5252믿고있었다구]

1. 차 할부금도 버겁다면 빨리 처분한다

2. 30 전이면 아직 충분한 시간이 있기때문에 진짜 해보고싶은데 뭔지 생각해보고, 국비지원 과정으로라도 배워본다

3. 수업듣는 기간동안 취업준비 한다

[syrenia]

일단 1년간은 무조건 버틴다고 생각하고 버텨보세요. 보통 3년정도 하면 여기저기 데려고 가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