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인생] 20대가 성인물 보는게 ㅁㅊㄴ입니까? [63]




(4743062)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11497 | 댓글수 63
글쓰기
|

댓글 | 63
1
 댓글


(IP보기클릭)210.179.***.***

BEST
세대 차이 라기 보다 사람 차이 같습니다. 자식을 개인으로 사람으로 대하지 못하고 소유물로 간주하고 취급 하는 부류들이 있습니다.
23.02.20 10:51

(IP보기클릭)112.222.***.***

BEST
부모가 왜 다큰 자녀 핸드폰을 뒤져보는거죠......? 부모는 뭐....둘이 손 꼭잡고 자니까 갑자기 애가 생겨나기라도 했다나요ㅎㅎㅎㅎㅎㅎㅎㅎ 부모님이라고 하니까 조심스럽지만 이경규의 그 명언이 생각납니다ㅎㅎ신념을 가지면 무섭죠ㅜㅜㅜ
23.02.20 10:17

(IP보기클릭)110.15.***.***

BEST
성욕 다 없어졌으면 모든 생물 다 멸망했음.
23.02.20 10:07

(IP보기클릭)1.231.***.***

BEST
모르고 하시는 말씀이니 신경쓰지 마세요.
23.02.20 10:38

(IP보기클릭)112.222.***.***

BEST
저 누나도 그냥 어느순간 무시했습니다.그냥 완전 쌩무시요ㅋㅋㅋㅋㅋ 집에서 뭐라고 해도 아 그래서 어쩌라고.외박할거고 다음주엔 여행갈거니까 알아서 해라.하고 집에오면 문 걸어 잠그고 대화 안하고 뭔가 불편한 대화 나올려는거 같으면 바로 방에 들어가서 문잠구고요.몇달 시위하니까 알아서 그런 소리 안하고 신경은 쓰는거 같은데 막지는 않더랍니다. 어쩔 수 없어요....님도 그게 너무 심하면 그냥 화내고 싸우시던, 그게 싫으시면 방문 걸어잠구고 아예 투명인간처럼 서로 사셔야 합니다.
23.02.20 12:37

(IP보기클릭)110.15.***.***

BEST
성욕 다 없어졌으면 모든 생물 다 멸망했음.
23.02.20 10:07

(IP보기클릭)172.226.***.***

D.S
ㅋㅋㅋㅋ 🤣 우울했다가 웃어보네요 | 23.02.20 10:18 | |

(IP보기클릭)120.142.***.***

문제는 핸드폰 개인프라이버시를 찾아보는 부모님이네요. 왜 그걸 뒤져보는 건데요?
23.02.20 10:16

(IP보기클릭)172.226.***.***

난입한 고양이
게임하나 안하나 볼라고 봤답니다 | 23.02.20 10:18 | |

(IP보기클릭)112.222.***.***

BEST
부모가 왜 다큰 자녀 핸드폰을 뒤져보는거죠......? 부모는 뭐....둘이 손 꼭잡고 자니까 갑자기 애가 생겨나기라도 했다나요ㅎㅎㅎㅎㅎㅎㅎㅎ 부모님이라고 하니까 조심스럽지만 이경규의 그 명언이 생각납니다ㅎㅎ신념을 가지면 무섭죠ㅜㅜㅜ
23.02.20 10:17

(IP보기클릭)172.226.***.***

못받은돈받아드립니다.
서로 이해하지 못할 세대차이 인거 같기도 하고... 마냥 힘드네요... | 23.02.20 10:19 | |

(IP보기클릭)210.179.***.***

BEST
CorgiO
세대 차이 라기 보다 사람 차이 같습니다. 자식을 개인으로 사람으로 대하지 못하고 소유물로 간주하고 취급 하는 부류들이 있습니다. | 23.02.20 10:51 | |

(IP보기클릭)210.99.***.***

못받은돈받아드립니다.
뭐 전 40 다 되서도 밤에 부모님이 제 가방 뒤지시던데요.. 뭘.. | 23.02.21 08:43 | |

(IP보기클릭)112.147.***.***

비번을거세요...
23.02.20 10:24

(IP보기클릭)172.226.***.***

호모 심슨
그 비번을 풀준 어떻게 알았겠습니까... | 23.02.20 10:25 | |

(IP보기클릭)112.147.***.***

CorgiO
.......비번을 뚫으시는 부모님은 처음이네요... 아이고...고생많으십니다. 비번을 좀 복잡한 패턴으로 바꿔보세요....어쩌겠습니까... 부모님입장에서는 그게 흉측하다고 하시는데...어차피 누구나 성인남자가 야동보는게 이상한게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내 부모님은 아니잖습니까. 그냥 핸드폰을 못보게 잠궈야할것같습니다. | 23.02.20 10:31 | |

(IP보기클릭)172.226.***.***

호모 심슨
패턴이 아니고 아이폰이라 4자리 숫자여서 그걸 옆에서 보고 열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더라구요 하... 저도 그소리를 했죠 밖에 나가서 사람잡고 물어봐도 성인이 본다고 ㅂㅅ 미친 놈으로 안본다고.. 그런데 그렇게 보시는데 어떻게 하겠습니까.. | 23.02.20 10:36 | |

(IP보기클릭)113.150.***.***

호모 심슨
페이스 인식 하세요. | 23.02.21 20:57 | |

(IP보기클릭)1.231.***.***

BEST
모르고 하시는 말씀이니 신경쓰지 마세요.
23.02.20 10:38

(IP보기클릭)125.142.***.***

ZioMatrix
이 말이 맞습니다. | 23.02.20 13:24 | |

(IP보기클릭)76.174.***.***

전혀 아니지만 너무 마음에 담아두진 마세요.
23.02.20 10:45

(IP보기클릭)118.37.***.***

부모님도 우리세대였다면 봤을 텐데...개인프라이버시인데 너무 하시네...
23.02.20 10:50

(IP보기클릭)125.130.***.***

20대가 성인물을 못 보면 그럼 언제 봐요...??
23.02.20 10:53

(IP보기클릭)172.226.***.***

Glider-X
그러게요..? | 23.02.20 11:14 | |

(IP보기클릭)211.46.***.***

시대가 바뀌어 매체가 바뀐것 뿐인데.. 어디 옛날처럼 빨간비디오로 구해서 이불장 깊숙한 곳에라도 숨겨놔야 했었나 보네요. 요새는 핸드폰이 개인의 가장 은밀하고 깊은 곳이되었는데 말이죠... 그렇게 마음상하실 필요도 없고요.. 그냥 시대의 흐름을 놓쳐버린 옛날 분들이 되셨구나.. 라고 생각하시고 효도 하시면 됩니다. 글쓴분도 부모님이 시대의 흐름을 놓쳐버린 이유중 하나일테니까요.
23.02.20 11:11

(IP보기클릭)172.226.***.***

없는데요
스마트폰도 잘쓰시고 성인웹툰도 결재해서 보셨다는걸 어쩌다 알고는 있게 되었는데도 그러시니 그냥 맘을 비워야죠.. | 23.02.20 11:14 | |

(IP보기클릭)112.222.***.***

없는데요
저건 시대의 흐름의 문제가 아니라 정신병인겁니다ㅎ 옛날에도 자녀가 20대 넘으면 빨간 비디오를 보건, 애마부인을 보러 영화관에 가던 그런걸로 터치 안했습니다. 무슨 부모님이 시대의 흐름을 놓쳐서 같은 말도 안되는 억지 쉴드를 치시고 그걸 작성자분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식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3.02.20 12:19 | |

(IP보기클릭)112.222.***.***

없는데요
위에도 비슷한 말 하신 분이 있는데 세대차이,시대의차이가 아니라 사람의 차이이고 이게 심해지면 의처증,의부증처럼 정신적으로 치료가 필요하게 됩니다. | 23.02.20 12:20 | |

(IP보기클릭)211.46.***.***

못받은돈받아드립니다.
의사신가 보네요. 좋은하루 되세요. | 23.02.20 12:22 | |

(IP보기클릭)112.222.***.***

없는데요
의사가 아니라도 상식적인 내용입니다. 헬리콥터 부모, 과잉보호로 찾아보시면 되고 실제로 정신과에서도 심각하게 다루는 내용입니다. | 23.02.20 12:26 | |

(IP보기클릭)223.62.***.***

못받은돈받아드립니다.
그렇다고 정신과를 모시고 갈 수도 없고 정신과 의사를 부를 수도 없고... 미치겠네요 전... ㅋㅋ 제가 정신과 가야하나 싶습니다 | 23.02.20 12:28 | |

(IP보기클릭)112.222.***.***

CorgiO
혹시 부모님이 "성" 관련 문제에만 저러시나요?아니면 생활 전반적으로 통제할려고 하시나요? "성" 관련 문제만 저러시는거면....교회의 영향이 크실거 같고....생활 전반적으로 통제할려고 하시는거면 제가 말한 헬리콥터부모 쪽인데....저러면 요즘에 군대가면 중대장한테 전화해서 우리애가 뭐는 못 먹고 뭐는 무서워하고 등등등 군대유치원으로 만들고, 취업하면 사장한테 전화해서 우리애가 오늘 야근 한다는데 애 힘들다고 하소연하는....그런 막장부모가 되죠... | 23.02.20 12:31 | |

(IP보기클릭)223.62.***.***

못받은돈받아드립니다.
살짝 헬리콥터 쪽이긴한데요 게임도 하지마라 공부나해라 폰 본것도 게임 깔려있는지 아닌지 까보시다가 ... 착잡하네요 | 23.02.20 12:33 | |

(IP보기클릭)112.222.***.***

CorgiO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364970 이런 사례도 있고....제 와이프 지인인 누나도 30살이 넘도록 엄마가 10시만 넘으면 전화오고 통금있고 외박절대 안되고 남자생긴거 같으면 그남자는 뭐어쩌냐 저쩌냐 들들볶고.....진짜 정신병 걸릴거 같다고 하면서 고통받던걸 봐서 남일같지가 않네요. | 23.02.20 12:34 | |

(IP보기클릭)223.62.***.***

못받은돈받아드립니다.

혼자 삭히고 얼른 독립해야죠.. | 23.02.20 12:35 | |

(IP보기클릭)112.222.***.***

BEST
CorgiO
저 누나도 그냥 어느순간 무시했습니다.그냥 완전 쌩무시요ㅋㅋㅋㅋㅋ 집에서 뭐라고 해도 아 그래서 어쩌라고.외박할거고 다음주엔 여행갈거니까 알아서 해라.하고 집에오면 문 걸어 잠그고 대화 안하고 뭔가 불편한 대화 나올려는거 같으면 바로 방에 들어가서 문잠구고요.몇달 시위하니까 알아서 그런 소리 안하고 신경은 쓰는거 같은데 막지는 않더랍니다. 어쩔 수 없어요....님도 그게 너무 심하면 그냥 화내고 싸우시던, 그게 싫으시면 방문 걸어잠구고 아예 투명인간처럼 서로 사셔야 합니다. | 23.02.20 12:37 | |

(IP보기클릭)112.222.***.***

CorgiO
그쵸 독립하시고 그냥 투명인간처럼 사시는거밖에는 답이 없습니다.... | 23.02.20 12:37 | |

(IP보기클릭)112.222.***.***

CorgiO
아이러니 한거죠....자기 딴에는 자식을 자기 품안에 두고 싶어서 한다고 하는게 오히려 자식이 자기 품에서 떠나가도록 등떠밀고 있는 행동이라는게ㅎㅎㅎㅎㅎㅎ | 23.02.20 12:38 | |

(IP보기클릭)211.46.***.***

못받은돈받아드립니다.
아. 의사는 아니셨군요... 뭐 의사면 알아서 잘 하시려니 하고 말을 줄인건데. 뭐 익명성이있는 게시판이긴 하지만, 그냥 좀 이해 하고 넘어 가란 말을 에둘러 표현한 댓글에 책임 운운하며 말씀하신거나, 초면의 남의 부모님 보고 정신병이네 아니네 하시는 걸보니.. 뭔가 최근에 안좋은일이라도 있으셨던건지, 감정이 항상 불안정 하신건지... 요것 만 보고 제가 뭘 알겠습니까 만은... 어디 병원가셔서 신경정신과 상담이라도 받아 보셔요. 그러면 무언가 생활이 지금보다는 좀 더 평안해 질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평안한 하루를 보내시길. | 23.02.20 12:39 | |

(IP보기클릭)112.222.***.***

없는데요

^^결혼도 잘했고 엄마가 이번에 생신이시라 부모님 모시고 주말에 식사도 잘 했으니 걱정안해주셔도 됩니다~ 그렇게 무책임하게 좋은게 좋은거지~부모니까 효도해라~ 이런 소리가 제 눈에는 굉장히 불편하게 들려서요. 마치 20대 청춘들 잘하고 있다~좋아하는걸 즐겨라~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기지 못한다~ 이런 청년들한테 입발린 소리만 하는거 보면서 서장훈이 생각한것처럼 어떻게 저렇게 무책임한 소리를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냥 좀 이해하고 넘어가라구요?님이 저 상황이어도 그냥 좀 이해하고 넘어가지~ 이렇게 무책임한 소리 하실 수 있으세요? 그리고 남의 부모님이라 조심스럽지만 실제로 헬리콥터 부모는 정신병의 일종으로 보는게 맞다니까요....ㅎ정신병이라고 뭐 제가 구제불능 인간쓰레기라고 하는게 아니라 인식의 전환으로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는겁니다. 안좋은 일 없었고, 감정 상태도 아주 좋습니다. 그냥 님처럼 남의 고민에 무책임하게 좋은게 좋은거지~ 라는 말 하시는 분들보면 진짜 좀.....너무....화가 납니다. 님같은 사람들이 좋은게 좋은거지~ 하고 회사에서 불합리한 일을 당해도 그냥 참아라~뭐 좋은 경험이다 해야 답이있나~ 이러는 사람들이랑 똑같은겁니다. 제대로 조언 할 수 없으시면 그냥 가만히라도 계세요. | 23.02.20 12:45 | |

(IP보기클릭)112.222.***.***

없는데요
그렇게 마음상하실 필요도 없고요.. -> 당사자에게는 아주 마음상하는 일이고, 굉장히 큰 문제입니다. 그냥 별거 아니야~좋은게 좋은거지~ 하실 문제가 아닙니다.공감능력이 결여되어 있으신가요? 그냥 시대의 흐름을 놓쳐버린 옛날 분들이 되셨구나.. 라고 생각하시고 효도 하시면 됩니다. -> 효도하면 더 심해질거고, 저건 시대의 흐름을 놓친게 아니라 사람의 문제인겁니다.저런 행동은 옛날 시대여도 문제에요. 글쓴분도 부모님이 시대의 흐름을 놓쳐버린 이유중 하나일테니까요. -> 이 부분이 제일 문제, 도대체 글쓴이가 뭘 했다고 이런 말을 들어야하죠?ㅎ이러니 왜 글쓴이에게 이상한 죄책감을 씌우려하고 책임을 씌우려하냐는 말이 나오는 겁니다. | 23.02.20 12:48 | |

(IP보기클릭)211.180.***.***

CorgiO
그럼 먼저 정신과 상담받고 그 결과를 토대로 말을해요 톡까놓고 그렇게 억눌려 살다가 터지면 그땐 뭔일날지 서로 장담 못함. | 23.02.20 13:41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72.22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놀횽

하지만 어쩌겠어요.. | 23.02.20 11:42 | |

(IP보기클릭)124.54.***.***

부모님이 걱정되서 그러셨겟지요..표현하신방식이 달랐으면좋았겟지만,부모님입장에선 오 잘했다 라고하기도 그렇죠.그리고 야동중독되면 성범죄자로 갈수도있고 그런뉴스도많고하니 걱정되서 그러셨을거라고 좋게생각하시면좋을거같네요.반대로 님께서 나중에 자식들이 폰에 야동저장해서보면 그렇게 칭찬해주긴 어렵지않을까요?그러나 폰을 뒤져보건 분명 잘못된거죠.
23.02.20 12:12

(IP보기클릭)112.222.***.***

nino_el_tigre
그런건 10대때나 폰에 야동 있으면 뭐라고 하는겁니다ㅎ20대면 그냥 놔두는게 맞습니다ㅎ 무슨 야동본다고 성범죄자니 이딴 소리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그로들은 생각 하나하나가 대단하네요. | 23.02.20 12:18 | |

(IP보기클릭)223.62.***.***

못받은돈받아드립니다.
다 커가지고 저런걸로 한소리 들을꺼라곤 상상도 못했죠 | 23.02.20 12:26 | |

(IP보기클릭)121.134.***.***

20대가 넘어가면 부모님이 하시는 말씀을 이제 그냥 친구나 지인이 하는 말 정도로 들으실 필요가 있습니다. 부모님이 저렇게 간섭하는 이유도 그 간섭이 님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걸 아시기 때문입니다. 간섭을 하던 말던 '아 예. 참고하겠습니다' 정도로 일관하면 어느 순간 당신들 말씀이 예전과 달리 안먹힌다는 걸 알게되고 오히려 존중하며 말씀하시게 되더라구요. 야동을 보다니 미x놈! 아ㅎㅎ 저도 남자라 그래요ㅋㅋ
23.02.20 12:31

(IP보기클릭)223.62.***.***

얏짠
ㅎㅎ.. 그런식으로 대화를 했다면 좋겠지만 전혀 그런방식이 아니여서 그렇죠... ㅠㅠ | 23.02.20 12:34 | |

(IP보기클릭)121.134.***.***

CorgiO
어느 순간 내 아들도 나랑 비슷한 레벨이 돼버렸구나를 느끼게 해드려야합니다. 부모말이 항상 무섭고 대단하게만 생각하지 마시고 무시할 땐 무시하고 건성으로 들어야할 것은 건성으로 흘리세요. 저도 무서운 부모의 간섭을 엄청 심하게 받고 자라서 이해합니다만 군대를 계기로 뭐 어쩌라고 태도로 적당한 존중과 '내 맘대로 할꺼임'을 적절히 섞어서 대했더니 부모와의 관계가 재정립되어 서로 존중하고 친하게 지내는 친구처럼 지내게 되었습니다. 성인이 되면 부모와의 관계 설정이 분명히 바뀌어야합니다. 언제까지고 부모 잔소리만 듣고 거기에 이렇게 신경쓰며 살다간 든든한 효자노릇도 못하고 부모님 보내게 됩니다. ㅁㅊㄴ이라던지 정신병자라든지 내가 아닌 거 알잖아요. 그럼 그냥 예~예~ 하세요. 님이 아닌 거 자신하고 있는데 부모님이 뭐라하던 무슨 상관입니까. 부모님 한마디에 상처받던 20대초의 제가 생각나 길게 적어봤습니다. 부모님도 성인이 된 님에겐 그저 주위 사람 중 하나일 뿐입니다. | 23.02.20 12:42 | |

(IP보기클릭)1.221.***.***

인간은 어릴때부터 죽을때까지 성인물 볼텐데... 근데 독립하시죠.
23.02.20 13:16

(IP보기클릭)14.53.***.***

비슷한 경우가 많은데 부모가 바뀌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 결국 자식 쪽이 참고 살다가 터지게 됩니다. 이럴땐 독립하는게 서로 얼굴 안붉히고 사는길입니다. 서로 사적인 영역 거리조절이 안되면 물리적으로 거리를 조절할수밖에.
23.02.20 13:25

(IP보기클릭)222.108.***.***

이미 들킨 건 어쩔 수 없고.... 저라면 진지하게 설득 해볼 거 같습니다. 요즘 스마트폰은 PC나 다름없고 이런 영상 한두개쯤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구요. 어머니가 당장은 말을 안 들을 수도 있지만, 혼자 곰곰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면 나중에라도 미안했다고 사과할 수도 있어요 (보통 남자는 그렇자나요. 잠깐 성욕 풀기 위해 갖고 있었다고 말해보세요. 되려 화를 내는 건 역효과 날 가능성이 큰 거 같습니다)
23.02.20 13:32

(IP보기클릭)172.226.***.***

Holy Days
그냥 보는거 자체를 이해 못하시는거라... | 23.02.20 13:33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72.22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6878455132
그게 맞죠 | 23.02.20 13:33 | |

(IP보기클릭)218.55.***.***

다른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왈가왈부할수는 없는데 일단 지문인식이나 그런걸로 바꾸시고, 말씀하신부분에 대해서는 내가 깊게 생각해보겠지만. 함부러 휴대폰을 만지는 부분에 대해서는 뭐라고 하셔야할듯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휴대폰을 함부로 열어보는것에 대해서는 엄중히 경고해주세요. 그이후에도 뭐라하신다면 진지하게 독립을 고민하시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스마트폰은 이전과 달리 개인의 가장 사적인 부분인데 10대때 방황하는 나이도 아니고 20대인데 휴대폰을 열어서 함부러 본다는것 자체는 앞으로도 그럴수있는 가능성이 너무 높아서 계속 간섭하실수있어서
23.02.20 13:37

(IP보기클릭)1.238.***.***

나이가 들어갈수록 시간이 너무 빨리 갑니다. 점점 빨라지는 느낌. 글쓴이는 20대가 되었지만 부모님 눈에는 마냥 어린 시절로 머물러있는 모습으로 보이실겁니다. 나이가 30이 되도 40이 되도 계속 애로 보실거에요. 독립하시는게 답입니다.
23.02.20 13:39

(IP보기클릭)211.58.***.***

20대인데 호빠 다니면서 회포푸는 문란한년 보다야 훨씬 건전하구만
23.02.20 14:39

(IP보기클릭)210.121.***.***

떳떳함을 잃지마세요 흥분하거나 펄펄뛰며 스트레스받아봤자 내손해구요 홧병납니다. 누구나 겪나봐요 저도 독립전에 겪었던 거지만, 내가 엄마아빠방에 함부러 들어가냐!? 내방에 들어올때 노크하고 내 의사를 확인해라 로 10년 넘게 싸웠습니다. 부모에게 나 이만큼 컸고 당신이 알고 겪은게 무조건 정답이 아니고 난 하나의 인격체로써 내가 엄마아빠 존중하고 존경하는것처럼 나또한 존중받아야한다 라는걸 끊임없이 어필해야해요 자유는 피로 얻는다와 같이... 나의 권리와 자유는 싸워서 쟁취해야합니다... 부모님입장에선 나이 아무리먹어도 어린애로보입니다. 이유는 개인사정으로 제가 조카를 키워보니 알겠더군요... 어릴땐 말 오지게 잘듣던 내시키가 좀 컸다고 반항하네? 해요 ㅋㅋㅋ 근데 사실 인간은 1살짜리도 자기가 하고싶은게 분명하고 그게 안되면 짜증내고 찡찡거리고 하거든요? 너무 고생해서 키워놔서 그러니, 부모님 너무 원망마시고 싸워서 자유를 쟁취하싶셔...
23.02.20 15:03

(IP보기클릭)123.109.***.***


10대에 돌입하면 성에 관심이 생기는데 20대에 그런거 안보는게 비정상임. 그리고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임. 부모는 그럼 자식을 개체 분열로 만들었답니까~? 빨리 독립해서 사는게 답입니다. 앞으로도 거머리처럼 달라붙어서 조종할려고할각이네요. 성인이면 그냥 알아서하게 놔둬야지.....
23.02.20 15:17

(IP보기클릭)117.111.***.***

형 적당히 해!! 부모님이 욕할 정도면 비정상 맞어!!
23.02.20 16:08

(IP보기클릭)116.89.***.***


옛날 어린이들은 호환,마마,전쟁 등이 가장무서운 재앙이었으나, 현대의 어린이들은 무분별한 불법비디오를 시청함에따라 비행청소년이 되는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게됩니다. 우수한 영상메체인 비디오를 바르게 선택*활용하여 맑고 바른 심성을 가꾸도록 우리 모두가 바른 길잡이가 됩시다. 한 편의 비디오, 사람의 미래를 바꾸어 놓을수도 있습니다. ----------------------------------------------------------------- 이거 생각나네 ㅋㅋㅋ
23.02.20 16:36

(IP보기클릭)219.248.***.***

핸드폰 몰래 봤다는것부터 화가나네요
23.02.20 19:55

(IP보기클릭)221.138.***.***

독립하셈
23.02.20 22:27

(IP보기클릭)118.235.***.***

자식이 성기 제거하고 결혼도 안하겠다고 하면 좋아하려나 보네. 참 ... 답답하다...
23.02.22 01:35

(IP보기클릭)118.38.***.***

상당히 화날만한 상황이고 글쓴이가 느끼는 답답함도 크게 공감이 됩니다. 님의 부모님은 님이 제일 잘 알아요. 여기 댓글 다는 사람들 아무도 상황을 제대로 파악할 수 없습니다. 이성적으로 대화가 통하고 아들을 자신들의 소유물이 아닌 인간으로서 존중해 줄 수 있는 분들이었다면 애초에 이런 일도 발생하지 않고, 글쓴 분이 답답해 하지도 않았겠죠. 여러가지 의견이 댓글에 있고 말도 안되는 소리들도 있지만, 단순히 '대화해 봐라.' '존중하게 만들어라' 같은 말은 축구 못하는 사람에게 '그냥 골대 쪽으로 공 차면 골 넣을 수 있다.'라는 말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그 단순한 대화라는 행위 자체가 이런 부모님과는 성립이 안될 확률이 99퍼센트 거든요. 대화라는 건 나뿐만 아니라 상대도 마음가짐이 준비되어 있어야 하니까요. 그 준비라는 건 상대를 이해하고자 하는 마음, 인간으로서의 존중, 자기 객관화, 이성적인 상황(사건) 파악... 이런 게 전제된 상태여야 올바른 대화가 가능하고, 만약 이런 게 없다면 일방적인 훈계, 남탓이나 싸움이 될 뿐입니다. 안 하느니만 못하게 되는 거죠. 누군가가 일방적으로 참고 넘어가는 건 대화가 아닙니다. 그런데 이런 부모님들은 자식을 인간이 아닌 자신의 일부(또는 가족 공동체로서의 부속물) 정도로 보기 때문에 당연히 위에 말한 조건들 모두 갖추지 않습니다. 존중도 없고, 자기 말대로 자식이 따르는 것이 너무도 당연하기 때문에 이해하려는 마음도 없죠. 오로지 자식을 자기 뜻대로 뜯어고치려는 마음 뿐입니다. 세월이 지나면 변하겠거니, 내가 더 나이 먹으면 괜찮아지겠거니... 하던 게 벌써 저도 중년의 나이가 가까워졌지만 결국 해결을 못하고 부모와의 연을 끊고 사는 패배자의 공감 댓이었습니다. 잘 해결할 방법이 있겠지요. 분명한 건 글쓴 분에게 많은 지혜와 노력, 운이 필요할 것 같다는 겁니다.
23.02.22 05:08

(IP보기클릭)211.114.***.***

간단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님이 독립해서 생활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하신다면 그런 스트레스 안받습니다. 그러나 부모님에게 의지하고 도움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면 그정도의 간섭은 용인할 줄도 알아야 그게 바로 어른입니다. 부모님께서 잘하셨고 독랍못한 20대는걍 입닫고 살아라 이런 의미가 아니라 본인이 성인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성인의 도리와 아량을 갖추신다면 이런문제 크게 어렵지 않게 해결 가능합니다.
23.02.22 17:05

(IP보기클릭)220.70.***.***

님은 학대를 당하고 있습니다. 추측컨대 이 학대는 어린 시절부터 이어졌을 것입니다. 정공법은 가족 상담을 받는 것입니다. 하지만 부모님이 그것에 동의해줄 가능성은 전혀 없어보입니다. 위에서 많이들 얘기를 하는데 큰 각오를 하고 언제까지 계속될지 모를 싸움을 걸거나, 아니면 독립하는 게 맞습니다.
23.02.23 08:57

(IP보기클릭)211.220.***.***

그렇게 성욕을 억제시켜서, 대한민국이 멸망의 길을 가고 있다고 당당히 지금 출산율을 이야기해주시면 됩니다.
23.02.23 12:40


1
 댓글





읽을거리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110)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26)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46)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21)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50)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4)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7)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9)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6)
[MULTI] 진정한 코옵으로 돌아온 형제, 브라더스: 두 아들의 이야기 RE (12)
[MULTI] 모험의 과정이 각별한 경험으로 맺어질 때, 드래곤즈 도그마 2 (52)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8628262 인생 장난 & 잡담 게시물에 대해서는 징계 조치 하겠습니다. (46) 루리 85 494398 2009.05.05
5312677 이성 독주 21 6514 2007.02.20
30577985 인생 루리웹-3389276261 20 13160 2023.07.06
30577492 취미 루리웹-0429142399 20 5058 2023.05.25
30576443 인생 flection 20 11258 2023.03.07
30576209 인생 CorgiO 20 11497 2023.02.20
30576139 인생 사이나리 20 4306 2023.02.14
30575486 취미 93년생 친구들아 20 8844 2022.12.28
30574555 인생 극혐레기 20 13582 2022.10.09
30574533 인생 irony-han 20 5719 2022.10.07
30566823 취미 나이가드니게임하기도피곤해 20 10677 2021.02.22
30565640 인생 루리웹-2335489103 20 13355 2020.12.17
30563402 이성 Focke-Wulf 20 18252 2020.08.30
30560844 인생 루리웹-3201761893 20 19840 2020.05.26
30560000 취미 보라빛토파즈 20 7124 2020.04.18
30558990 인생 카리엘 20 13733 2020.02.20
30555567 인생 루리웹-9083041982 20 29753 2019.08.19
30554143 이성 ytruqwe 20 21034 2019.06.16
30547200 인생 고양이지킴이 20 3212 2018.07.31
30545470 인생 War Lord 20 22163 2018.06.01
30545201 이성 마지마지 20 11763 2018.05.24
30543609 취미 효누 20 8663 2018.03.31
30542670 취미 flysin0 20 10393 2018.02.28
30540174 인생 에로풍뎅이 20 6704 2017.11.23
30579253 인생 이성변태 19 11885 2023.11.20
30578481 인생 루리웹-8800021647 19 6857 2023.08.27
30578184 친구 루리웹-2678802529 19 12200 2023.07.26
30577529 이성 청담동오빠 19 10400 2023.05.29
30576378 취미 ArtofShaving 19 13572 2023.03.02
글쓰기 45255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