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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전이암으로...헤어지자고 했어요...어그로 정말 아니에요.....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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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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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 고민상담이라고 쳐보면 루리웹 고민상담게가 거의 최상단에 뜹다보니 가입하고 첫 글쓰는 사람들도 좀 되요. 물론 어그로도 많지만요. 전부 다 어그로라고 보긴 힘듭니다.
22.09.06 16:36

(IP보기클릭)147.47.***.***

BEST
젊은 나이에 갑상선 암 걸리기도 힘들고 갑상선 암이 전이되기도 힘든데 인생이란 참... 그래도 갑상선암이라 약물치료로 완치가능성 있어보이고 앞으로 인생은 더더욱 힘들겠지만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저의 바램이네요.. 투병은 결국 환자 본인의 살고자하는 의지에 달려있어요 힘내시라는 말밖에는...
22.09.06 17:01

(IP보기클릭)117.111.***.***

BEST
일단 치료에 전념하세요. 갑상선암은 치료만 잘하고 관리 잘하면 완치될 수 있습니다. 남자친구분을 많이 좋아하신 것 같은데 남친도 그만큼 좋아했다면 연락오지 않을까요? 남자친구분도 갑작스런 이야기에 경황이 없는 건 아닐지... 남자친구분의 결정을 존중해야겠지만 다시 기회가 생기면 어려운 과정 잘 이겨내고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네요.
22.09.06 17:32

(IP보기클릭)18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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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 누추한곳에와서 슬픔을 토로하느냐능
22.09.06 20:26

(IP보기클릭)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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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정말 어디 무얼 찾아봐도 저같은 경우는 못 봐서...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오늘 처음 왔어요...
22.09.06 16:24

(IP보기클릭)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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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0164343132
아...정말 어디 무얼 찾아봐도 저같은 경우는 못 봐서...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오늘 처음 왔어요... | 22.09.06 16:24 | |

(IP보기클릭)58.22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0164343132
저는 왜 이런 글에 계속 속는걸까요 혹시 이런 글들 구별해내는 노하우가 있으신건가요? | 22.09.06 16:25 | |

(IP보기클릭)14.5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0164343132
이상하게 보이실 수도 있지만...정말 마음이 많이 복잡합니다... | 22.09.06 16:25 | |

(IP보기클릭)14.53.***.***

예의
아...제가 여기 처음이라...장난치시는 분이 많으시구나...... | 22.09.06 16:26 | |

(IP보기클릭)202.14.***.***

BEST
예의
네이버에 고민상담이라고 쳐보면 루리웹 고민상담게가 거의 최상단에 뜹다보니 가입하고 첫 글쓰는 사람들도 좀 되요. 물론 어그로도 많지만요. 전부 다 어그로라고 보긴 힘듭니다. | 22.09.06 16:36 | |

(IP보기클릭)14.53.***.***

pingpang
엇...딱 저에요.....구글로 가입하고 들어왔어요 정말 방금... | 22.09.06 16:39 | |

(IP보기클릭)14.53.***.***

pingpang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정말 진심으로요... | 22.09.06 16:40 | |

(IP보기클릭)59.31.***.***

젊은 사람이 전이도 빠르고 치유도 빠르단 말이 있어요. 빨리 다 낫고 다시 만나면 되죠. 몸도 마음도 얼른 나으시기를 기원합니다.
22.09.06 16:54

(IP보기클릭)14.53.***.***

GUIDEPOST
감사합니다...:) | 22.09.06 16:58 | |

(IP보기클릭)147.47.***.***

BEST
젊은 나이에 갑상선 암 걸리기도 힘들고 갑상선 암이 전이되기도 힘든데 인생이란 참... 그래도 갑상선암이라 약물치료로 완치가능성 있어보이고 앞으로 인생은 더더욱 힘들겠지만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저의 바램이네요.. 투병은 결국 환자 본인의 살고자하는 의지에 달려있어요 힘내시라는 말밖에는...
22.09.06 17:01

(IP보기클릭)14.53.***.***

N3WB33_
정말 많이 감사합니다... | 22.09.06 17:06 | |

(IP보기클릭)117.111.***.***

BEST
일단 치료에 전념하세요. 갑상선암은 치료만 잘하고 관리 잘하면 완치될 수 있습니다. 남자친구분을 많이 좋아하신 것 같은데 남친도 그만큼 좋아했다면 연락오지 않을까요? 남자친구분도 갑작스런 이야기에 경황이 없는 건 아닐지... 남자친구분의 결정을 존중해야겠지만 다시 기회가 생기면 어려운 과정 잘 이겨내고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네요.
22.09.06 17:32

(IP보기클릭)121.155.***.***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1화 봐보세요.
22.09.06 18:24

(IP보기클릭)220.117.***.***

뭘 어떻게검색해서 여기로온거에요..
22.09.06 18:50

(IP보기클릭)220.120.***.***

아이고 많이 힘드시겠….힘내세요.
22.09.06 19:32

(IP보기클릭)125.251.***.***

가슴 아프네요. 힘내세요~
22.09.06 19:38

(IP보기클릭)220.122.***.***

20세 젊은 나이에 ㅠㅠ
22.09.06 19:39

(IP보기클릭)124.50.***.***

저도 갑상선암이지만 절제수술하고 전이는 없는데… 폐에 뼈까지 전이 되셨다니요 ㅜㅜ 하고 싶은거 먹고 싶은거 미루지 말고 다 하세요
22.09.06 19:43

(IP보기클릭)1.225.***.***

저는 오히려 같이 이겨내셨으면 좋겠어요...
22.09.06 20:06

(IP보기클릭)182.230.***.***

BEST
왜 이런 누추한곳에와서 슬픔을 토로하느냐능
22.09.06 20:26

(IP보기클릭)121.163.***.***

루리웹-4935563084
어엏... 어디가서 터놓자니...ㅎ | 22.09.08 17:26 | |

(IP보기클릭)49.236.***.***

남 생각 보다는 본인 생각부터 하세요. 건강을 되찾을 생각부터 하세요.
22.09.07 13:59

(IP보기클릭)1.238.***.***

힘내세요.
22.09.07 14:58

(IP보기클릭)222.106.***.***

그런건 됐고, 글쓴이 건강이나 최우선으로 신경쓰세요. 기껏해야 그 나이때에 누구나 거치는 첫 사랑 가슴앓이일 뿐입니다. 세월 지나면 아무것도 아니에요. 당시에만 죽을 듯 슬프지만, 한 번 두 번 사랑 경험이 쌓이면 다 추억으로 끝납니다. 그러니 남친이 어쩌구는 요만큼도 걱정할거 없이 본인이나 먼저 살기를 바랍니다. 진짜 10년 후에 생각해보면 피식~ 웃음 날 정도의 풋사랑 추억일 뿐입니다. 어른 말 들으세요. 어른 말 틀린거 하나 없어요. 살아보면 알아요.
22.09.07 15:00

(IP보기클릭)222.106.***.***

역발산기개세
그러니 사세요. 오래. | 22.09.07 15:02 | |

(IP보기클릭)121.163.***.***

역발산기개세
감사합니다...잠시 이렇게나 많은 응원이 있어서 힘이 나네요...ㅎ | 22.09.08 17:26 | |

(IP보기클릭)58.140.***.***

10년 뒤에 멀쩡히 그땐 그랬지 하면서 회상하고 계실겁니다 부디 웃는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22.09.11 17:21

(IP보기클릭)118.235.***.***

저도 저번에 갑상선암 걸렸다가 이번에 전이되어서 이번에 수술했습니다 다행히 수술은 잘 끝났습니다 ...본인이 제일 중요합니다 이별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마음 잘추스리시고 치료 잘받으시고 마음 잘 다스리시길 응원합니다
22.09.11 21:16

(IP보기클릭)220.70.***.***

아 힘내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2.09.12 18:58

(IP보기클릭)61.40.***.***

좋은 기억만 남기고 헤어지는 커플 1도 없어요. 우선은 이런데 마음쓰면서 스트레스받지마시고 할 수 있는 요법 운동 다해서 건강을 먼저 되찾으시길...
22.09.16 11:42

(IP보기클릭)112.154.***.***

제동생도 갑상선암에 걸려서 남의 일같지 않네요 이별때문에 마음 고생하는 건 알겠지만 우선 치료에 전념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다른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입니다
23.01.0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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