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지 1년 되는 여친이 있습니다.
여친은 2년정도 회사부도로 직장에서 해고당하고 일을 못하고있는 상태입니다.
면접 보려하는 생각을 못하고 있어요. 면접볼때마다 면접관이 해고당한걸 물어보고 결과발표때 거절당한적이 많다고 일 구하고싶어도 또 거절당할것 같다고 자신감없는 목소리로 이야기 하더군요.
최근에 자기 명의로 된 카드가 터졌다길래 무슨 일인가했더니
어머니께서 파산하신 상태에 카드가 필요하다고 하셔서 자기명의의 카드를 드렸다고하네요.
목적은 돌려막기.
여친은 이카드만큼은 절대 터트리지마라고 당부했지만....
4000만원을 빌려서 못갚고 카드사에서 집으로 몇번 왔다갔다고 하네요.
푸념이라고 저에게 이야기하는데 다시 일을 해서 갚으면 되지않을까? 나도 도와주겠다라고 했는데.
당장 해결되는게 아닌데 그게 되겠냐라면서 화를 내더군요.
제가 공감능력이 없어서 이런건가요...
(IP보기클릭)1.230.***.***
여친분의 반응을 보니 기대했던 이야기는 오빠가 갚아줄게 걱정마! 이런거 아니였을까요? 그렇다면 뭐 답은 나왔죠.
(IP보기클릭)116.39.***.***
공감능력이고 뭐고...만난지 몇년 되지도 않은 애인이 일도 안하는데 집안도 금전적인 문제로 넘쳐나면 수렁에 빠지는 거에요. 4천만은 언제 어디서든 큰돈인데 면접서 압박 들어온다고 구직을 손놓고 있는거부터가 문제입니다. 작성자분 여자친구와 가족의 돈문제는 점점 커질거고 님한테도 불똥이 튈거에요. 긴말 안합니다. 해결할 수 없는 문제는 깔끔하게 정리를 하세요.
(IP보기클릭)97.108.***.***
감정적으로 격앙되서 그럴 가능성이 큼.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말고 그냥 옆에서 말없이 지켜보고 맛있는거 먹여주고 기분 풀어주길 추천
(IP보기클릭)121.143.***.***
그돈 내가 갚아줄게 하고 도움을 주면 너무 좋겠지만.. 돈문제다보니 신중 하셔야 해요~
(IP보기클릭)125.237.***.***
돈문제가 얽히면 앞으로도 피곤해질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더군다나 카드 돌려막기라…아 이건 좀
(IP보기클릭)1.230.***.***
여친분의 반응을 보니 기대했던 이야기는 오빠가 갚아줄게 걱정마! 이런거 아니였을까요? 그렇다면 뭐 답은 나왔죠.
(IP보기클릭)221.154.***.***
그런건 아니고 그냥 여친 본인이 생각했을때 상황이 최악이니 엄청 예민한 상태였던듯 | 22.06.26 09:35 | |
(IP보기클릭)1.232.***.***
(IP보기클릭)97.108.***.***
감정적으로 격앙되서 그럴 가능성이 큼.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말고 그냥 옆에서 말없이 지켜보고 맛있는거 먹여주고 기분 풀어주길 추천
(IP보기클릭)222.98.***.***
(IP보기클릭)121.143.***.***
그돈 내가 갚아줄게 하고 도움을 주면 너무 좋겠지만.. 돈문제다보니 신중 하셔야 해요~
(IP보기클릭)125.237.***.***
돈문제가 얽히면 앞으로도 피곤해질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더군다나 카드 돌려막기라…아 이건 좀
(IP보기클릭)36.2.***.***
(IP보기클릭)116.39.***.***
공감능력이고 뭐고...만난지 몇년 되지도 않은 애인이 일도 안하는데 집안도 금전적인 문제로 넘쳐나면 수렁에 빠지는 거에요. 4천만은 언제 어디서든 큰돈인데 면접서 압박 들어온다고 구직을 손놓고 있는거부터가 문제입니다. 작성자분 여자친구와 가족의 돈문제는 점점 커질거고 님한테도 불똥이 튈거에요. 긴말 안합니다. 해결할 수 없는 문제는 깔끔하게 정리를 하세요.
(IP보기클릭)211.58.***.***
(IP보기클릭)121.169.***.***
(IP보기클릭)59.0.***.***
(IP보기클릭)76.174.***.***
(IP보기클릭)121.133.***.***
(IP보기클릭)121.155.***.***
(IP보기클릭)14.63.***.***
(IP보기클릭)58.228.***.***
(IP보기클릭)106.101.***.***
(IP보기클릭)125.129.***.***
(IP보기클릭)122.128.***.***
(IP보기클릭)221.146.***.***
(IP보기클릭)221.146.***.***
여자 : 신용회복위원회라는게 있어?? 개인회생처럼 뭐 변호사 사무실 가서 수임료 내는게 아니고 2억 밑이면 최대 -80%까지 원금 포함해서 다 감면해준다고?? -> 이렇게 말하는 여자라면 다른 해결책이라도 제시해주면 무조건 자기 친구나 애인을 희생시키는게 아니라 자기가 얼추 해결하려는 노력이라도 보이는 사람이니 이런분이면 붙잡고 결혼하십시오 | 22.06.26 17:41 | |
(IP보기클릭)115.40.***.***
(IP보기클릭)172.226.***.***
(IP보기클릭)54.239.***.***
(IP보기클릭)121.138.***.***
(IP보기클릭)220.76.***.***
(IP보기클릭)58.230.***.***
(IP보기클릭)211.110.***.***
(IP보기클릭)3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