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뭐 어디 물어볼곳도 없고 남친이 루리웹 눈팅하기도하고 여초 사이트는 제편만들거같아서 여기 물어보는데요 글쓰는것도 처음이긴한ㄷ
일단 사건 전말이 작년에 남친이 노콘하고 싶어해서 하다가 임신했구요 그 이후로 제가 피임약 거의 2년 먹고 있습니다. 불안해서요
불안하면 헤어지거나 관계안하면 됐었는데 저도 성욕있어서 관계한거 잘못인거 압니다 철없는거 인정합니다
그후로 경구피임약 먹었고 2년동안 시간 맞춰 먹어야 되니까 다른거 다 됐고 남친한테 먹는 시간 좀 신경써주고 알려달라고 했어요 좀 맨날 책임감도 가질겸알려달라고 .....물론 나도 알람 맞춰서 할수있죠 근데 남친도 책임감이라는걸 가져야 될거 아닙니까
남친이 3교대라 야간근무 할때가 많습니다 제 피임약 먹는시간 저녁 11시였는데 진짜 한손에 꼽을정도로 저한테 피임약 먹는 시간 알려준 적이 적어요
어제도 그렇게 부탁했는데 오늘 깡그리 무시하고 근무하면서 탁구치고 쇠질하고 쿨쿨 자고 저한테 약 챙겨먹으라고 한마디만 해주면 되는데 끝내
한마디도 하지 않은채 그렇게 제 요구는 또 묵살되고 맙니다
서운하기도 하고 진짜 약먹는거 까먹어서 새벽에 카톡 남겼습니다
좀 약먹는 시간 챙겨달라고 하지 않았냐고
새벽에 출동걸려서 일어났는지 제 카톡 봤더라구요
나 자는데 피곤한데 그런건 xx(내이름)가 알아서 해야지 이러네요
그 후 카톡대화입니다
대답하기도 싫어서 저렇게 복붙해서 보냈다구요
진짜 너무 무시당하는거 아닙니까 인간대 인간으로
이게 내가 잘못한건가요 이런데 올리는것도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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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제일 큰 잘못은 이런 사람 만나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ㅋㄷ 요구 하시구요 남친 쪽이 요구하는 거 같은데 ㅋㄷ 안하면 잠자리 갖지 마시구요 글만 읽었을 때는 어느정도 가스라이팅 당하시는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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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간적으로 복붙3번은 좀 현타옵니다. 2. but 먼가 전체적인 상황이 이상해보이네요 내가 널위해 약까지 챙겨먹고있는데 넌 약먹으라 시간도 못말해주냐는 부분도 먼가 선뜻 납득되지는 않는데요 2년동안 약드시고 있다고 했는데 그걸 수년간 계속 말해야줘야하는 부분도 선뜻 납득이 되질않고 글쓴이분도 그부분에 대해서 조금 집착아닌 집착을 하는 느낌듭니다 3. 복붙3번은 진짜 당황스럽지만 저렇게 행동하는데에 이와같은 상황이 발생된것이 하루이틀이 아닌것으로 판단됩니다 4. 가장 이해 안되는게 임신까지 한 경험이 있고 트라우마가 있으신거면 콘돔을 껴야죠 안좋은 일이 있었음에도 아직 노콘을 고집하는 남자분도 이해가 안되고 그걸 받아주고 피임약을 먹고 있는여성분도 이해가 되질않습니다 결혼할지도 않할지도 모르는데 왜 스스로를 안챙기시는 걸까요... 5.관계시 좀더 느낌이 하락될수는 있겠지만 서로를 위한다면 콘돔을 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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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약을 먹어요? ㅋㄷ 끼세요.. 안낀다면 님도 거부하세요.. 님이 안끼는게 좋아서 하는거면 님이 스스로 약챙겨드세요. 요즘 알람 기능도 좋아서 반복적으로 먹는날은 지정해서 맞출수 잇음. 남친이 놀든 일하든 까먹을수 잇는데 남친이 얘기해주기만 기다리지 말고 님 스스로도 기억해야죠. 그리고 남친하고 해어져요. 왜 만나고 있어요? 남친이 반복적인 말만 하는건 평소에도 이런식의 대화가 끈길 가능성이 높은데 이 남자와 결혼할 생각 잇음?? 저런 반응인데도?? 아님 결혼은 안하고 늙어 죽을때까지 동거인으로 살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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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욕할거 없음 둘이 똑같으니까 만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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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초사이트에 올린다고 제편들어준다? 안그럽니다. 좀더 위로의 말을 들을수는 있겠지만... 한번 여초사이트에도 올려보세요. 네이트 판도 좋음 물론 이대로 똑같이 뭐라고 답글달릴지..... 그리고 무슨일을 하시길레 피임약먹는거 못챙기시나요. 저녁 11시로 하지마시고 시간대를 옮기세요. 출근시간 전에 습관을 들이던가 솔직히 남친한데 약시간 챙겨달라고 하는거 자체가 이해불가-__-;;; 그리고 저런남친 만나는 거 자체가 더 이해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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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간적으로 복붙3번은 좀 현타옵니다. 2. but 먼가 전체적인 상황이 이상해보이네요 내가 널위해 약까지 챙겨먹고있는데 넌 약먹으라 시간도 못말해주냐는 부분도 먼가 선뜻 납득되지는 않는데요 2년동안 약드시고 있다고 했는데 그걸 수년간 계속 말해야줘야하는 부분도 선뜻 납득이 되질않고 글쓴이분도 그부분에 대해서 조금 집착아닌 집착을 하는 느낌듭니다 3. 복붙3번은 진짜 당황스럽지만 저렇게 행동하는데에 이와같은 상황이 발생된것이 하루이틀이 아닌것으로 판단됩니다 4. 가장 이해 안되는게 임신까지 한 경험이 있고 트라우마가 있으신거면 콘돔을 껴야죠 안좋은 일이 있었음에도 아직 노콘을 고집하는 남자분도 이해가 안되고 그걸 받아주고 피임약을 먹고 있는여성분도 이해가 되질않습니다 결혼할지도 않할지도 모르는데 왜 스스로를 안챙기시는 걸까요... 5.관계시 좀더 느낌이 하락될수는 있겠지만 서로를 위한다면 콘돔을 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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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약을 먹어요? ㅋㄷ 끼세요.. 안낀다면 님도 거부하세요.. 님이 안끼는게 좋아서 하는거면 님이 스스로 약챙겨드세요. 요즘 알람 기능도 좋아서 반복적으로 먹는날은 지정해서 맞출수 잇음. 남친이 놀든 일하든 까먹을수 잇는데 남친이 얘기해주기만 기다리지 말고 님 스스로도 기억해야죠. 그리고 남친하고 해어져요. 왜 만나고 있어요? 남친이 반복적인 말만 하는건 평소에도 이런식의 대화가 끈길 가능성이 높은데 이 남자와 결혼할 생각 잇음?? 저런 반응인데도?? 아님 결혼은 안하고 늙어 죽을때까지 동거인으로 살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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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제일 큰 잘못은 이런 사람 만나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ㅋㄷ 요구 하시구요 남친 쪽이 요구하는 거 같은데 ㅋㄷ 안하면 잠자리 갖지 마시구요 글만 읽었을 때는 어느정도 가스라이팅 당하시는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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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초사이트에 올린다고 제편들어준다? 안그럽니다. 좀더 위로의 말을 들을수는 있겠지만... 한번 여초사이트에도 올려보세요. 네이트 판도 좋음 물론 이대로 똑같이 뭐라고 답글달릴지..... 그리고 무슨일을 하시길레 피임약먹는거 못챙기시나요. 저녁 11시로 하지마시고 시간대를 옮기세요. 출근시간 전에 습관을 들이던가 솔직히 남친한데 약시간 챙겨달라고 하는거 자체가 이해불가-__-;;; 그리고 저런남친 만나는 거 자체가 더 이해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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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제라서 아무래도 치료목적이거나 다른 피임방법이 불가능한경우 아니라면 이득은 없을것 같네요 | 21.10.11 15: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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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욕할거 없음 둘이 똑같으니까 만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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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끼리끼리 만나는 게 맞음요 ㅋㅋㅋㅋ | 21.10.09 22: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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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분도 처음엔 서윗했을 겁니다 ㅋㅋ | 21.10.10 12: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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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ㅋㅋ | 21.10.11 15: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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