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말 미친듯이 공부했습니다.
고1 중간고사부터 고2 여름방학까지 근 8개월간 미친듯이 열심히 공부했었습니다.
학교끝나면 밥도안먹고 바로 학원가서 10시까지 공부했고 방학랑때랑 주말에는 11시부터 10시까지 공부했습니다.
만약 밥을 먹었다면 삼각김밥 1개가 전부였죠.특히 저희학원은 칠판으로 수업하는 방식이아닌 자습위주 학원입니다(학생들의 고민을들어주고 ,공부계획세우고, 전체적인 방향을 제시해주시는 담당선생님이 계십니다 이분들은 매니저 선생님이라고 불립니다 )
학원을 다닌지 한달이 지나고 중간고사 를 봤습니다 점수가 제가원하는 나오지 않았습니다.반타작도 안되는 점수가 태반이였습니다. 거의 그대로라고 보시면 됩니다 .학원을 한달다니고 성적이 오른다? 좀 양심없는 생각이라 여겼습니다. 그리고 공부량이 적지 않았나? 하는생각에 매니저선생님과 상의를 하면서 계획표에 하나둘씩 더 집어넣게 되었고 10시가 지나도 계획했던양이 남아 스터디카페에가서 그날 그날 공부를마쳤습니다. 하나하나 정말 꾸역꾸역 해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겨울방학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기말고사까지 오게됬습니다.결과는 별반 다를게 없더군요 이때 조금씩 공부에 대한 회의감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제 자신을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진짜 왜이러지? 이 방법이 맞나? 나는 진짜 해도 안돼는 몸인가? 공부량이 적었나? 다른사람은 나만큼 안하던데 성적은 나보다 높네....." 라고 말입니다.
저는 정말하고싶었던 일이 하나 있습니다. 그 일을 하는 제 모습을 상상하면서 힘을얻었지만 이제는 회의감만 듭니다.
(IP보기클릭)24.201.***.***
글만 봐도 글쓴이는 본인이 들인 ‘시간’만을 강조 할 뿐 어떻게 공부 했느냐는 전혀 언급이 없죠? 공부에 시간을 들이는 건 성적을 올리는 과정의 일부고 시간을 들여서 얼마나 이해를 했느냐를 지향해야죠
(IP보기클릭)24.201.***.***
학생들 가르치던 경험에 비춰 말해본다면 지금 글쓴이 성적이 중위권 아니 하위권이죠? 다니고 있는 학원은 수업을 듣는게 아니라 가서 자습을 하는 곳이고요 학교마다, 선생님들마다 내신성적 점수대가 달라서 몇등급이 나오는지 모르겠는데요(지금 글쓴이가 등급을 안적었다는 걸로 봐서는 성적을 보는 방법을 모르는것 같네요) 일반적인 관점세는 내신에서 50점대가 나온다는 건 말이죠 기본 개념 조차도 학습이 안된거라고 봐야해요 혹시 학교 수업이든 듣고 있는 수업이 이해가 되나요? 보고 이는 교과서, 교재가 이해가 되나요? 기본 개념 문제들은 안틀리고 잘 풀 수 있나요? 저 학원, 왜 다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저긴 중상위권 학생들이 효과를 보는 시스템이에요 중상위권이면, 기본 개념은 어느정도 습득을 하니까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코칭을 받아가며 자신만의 학습 스타일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이점을 노릴수 있는데 하위권 학생은 공부 스타일 보다는 개념부터 채워야죠 공부 스타일 중요합니다 양도 중요하고 그런데 뭘 아는게 있어야 그걸 가지고 스타일을 부리고, 공부량도 채우죠 타임라인도 좀 불분명한게 학원은 한달 다니고 본인이 공부를 열심히 한건 1년 정도인가요? 만약에 1년 열심히 했다고 하는데 성적이 제자리 걸음이라면, 각 과목마다 기본 개념이 없는겁니다 거기다 높은 확률로 안다고 착각하고 넘어가는게 많을 겁니다 문제 풀기에만 급급하고 정작 중요한 이해는 넘어가고 있을 거에요 거기 학원 매니저 선생 말고, 학교 담임선생님과 상담하세요 거기 매니저는 잡아두려고 달달한 소리만 할 거 니까 그 쪽은 도움이 안될겁니다
(IP보기클릭)24.201.***.***
하고자 하는거 보기 좋아요 단지 어리숙하고 요령이 없었던거에요 이번 일을 교훈 삼아서 학습 방법이랑 계획을 짜봐요
(IP보기클릭)175.223.***.***
(IP보기클릭)24.201.***.***
학생들 가르치던 경험에 비춰 말해본다면 지금 글쓴이 성적이 중위권 아니 하위권이죠? 다니고 있는 학원은 수업을 듣는게 아니라 가서 자습을 하는 곳이고요 학교마다, 선생님들마다 내신성적 점수대가 달라서 몇등급이 나오는지 모르겠는데요(지금 글쓴이가 등급을 안적었다는 걸로 봐서는 성적을 보는 방법을 모르는것 같네요) 일반적인 관점세는 내신에서 50점대가 나온다는 건 말이죠 기본 개념 조차도 학습이 안된거라고 봐야해요 혹시 학교 수업이든 듣고 있는 수업이 이해가 되나요? 보고 이는 교과서, 교재가 이해가 되나요? 기본 개념 문제들은 안틀리고 잘 풀 수 있나요? 저 학원, 왜 다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저긴 중상위권 학생들이 효과를 보는 시스템이에요 중상위권이면, 기본 개념은 어느정도 습득을 하니까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코칭을 받아가며 자신만의 학습 스타일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이점을 노릴수 있는데 하위권 학생은 공부 스타일 보다는 개념부터 채워야죠 공부 스타일 중요합니다 양도 중요하고 그런데 뭘 아는게 있어야 그걸 가지고 스타일을 부리고, 공부량도 채우죠 타임라인도 좀 불분명한게 학원은 한달 다니고 본인이 공부를 열심히 한건 1년 정도인가요? 만약에 1년 열심히 했다고 하는데 성적이 제자리 걸음이라면, 각 과목마다 기본 개념이 없는겁니다 거기다 높은 확률로 안다고 착각하고 넘어가는게 많을 겁니다 문제 풀기에만 급급하고 정작 중요한 이해는 넘어가고 있을 거에요 거기 학원 매니저 선생 말고, 학교 담임선생님과 상담하세요 거기 매니저는 잡아두려고 달달한 소리만 할 거 니까 그 쪽은 도움이 안될겁니다
(IP보기클릭)24.201.***.***
Ça va
글만 봐도 글쓴이는 본인이 들인 ‘시간’만을 강조 할 뿐 어떻게 공부 했느냐는 전혀 언급이 없죠? 공부에 시간을 들이는 건 성적을 올리는 과정의 일부고 시간을 들여서 얼마나 이해를 했느냐를 지향해야죠 | 21.08.13 05:30 | |
(IP보기클릭)122.35.***.***
조언 감사합니다. 시간이 중요한게 아니였군요.... | 21.08.13 06:06 | |
(IP보기클릭)24.201.***.***
루리웹-8423869070
하고자 하는거 보기 좋아요 단지 어리숙하고 요령이 없었던거에요 이번 일을 교훈 삼아서 학습 방법이랑 계획을 짜봐요 | 21.08.13 06:19 | |
(IP보기클릭)112.168.***.***
(IP보기클릭)122.35.***.***
감사합니다. | 21.08.13 06:07 | |
(IP보기클릭)59.7.***.***
(IP보기클릭)180.68.***.***
와.. 대체 어느 시대 사람, 너무 한국식 교육 찬양하시는거 아님?... 영어 지문 줄줄 외워서 어디다 쓰는데요 ㅋㅋㅋ 수학공식도 공식만 줄줄 외워서 어디다 써먹죠, 국어는 뭘 외우라는건가요 ? | 21.08.13 10:32 | |
(IP보기클릭)222.114.***.***
옛날옛적에 학교 내신시험은 교과서 지문 달달 외우면 점수 잘나오고 그랬었죠 ㅋㅋㅋㅋ 근데 수학공식은 당연 외워야죠 | 21.08.19 11:25 | |
(IP보기클릭)61.33.***.***
(IP보기클릭)180.68.***.***
(IP보기클릭)180.68.***.***
(IP보기클릭)220.79.***.***
(IP보기클릭)118.235.***.***
(IP보기클릭)117.123.***.***
(IP보기클릭)119.205.***.***
(IP보기클릭)22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