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제를 졸업하고 바로 취업을 하는게 맞지만 비슷한 계열의 다른 공부도 해보고 싶어 대학원을 생각 중입니다
다만 집안 사정이 넉넉치 않은데다가 동생들까지 있어 하고 싶은 공부를 더 이어나가는게 맞는지 고민되네요
일단 돈을 벌고 생각하는게 맞는걸까요?
4년제를 졸업하고 바로 취업을 하는게 맞지만 비슷한 계열의 다른 공부도 해보고 싶어 대학원을 생각 중입니다
다만 집안 사정이 넉넉치 않은데다가 동생들까지 있어 하고 싶은 공부를 더 이어나가는게 맞는지 고민되네요
일단 돈을 벌고 생각하는게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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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49.165.***.***
직장 들어가서 돈 벌어 퇴사하고 학업하는 분도 많아요. 좋은 회사 들어가면 학업도 같이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곳도 있고요. 굳이 4년제 졸업하자마자 가야한다는 생각은 안하셔도 돼요. 대학원 학비도 비싸고, 학자금 지원이 된다지만 학부 때랑 좀 달라서 미래에 부담이 많이 될거에요... 그리고 대학원 나온다고 드라마틱하게 연봉이 상승하진 않습니다...
(IP보기클릭)121.137.***.***
그냥 대학원 간다. = 진짜 이름있는 대학 말고는 그냥 교수 따까립니다. 도움 안돼요. 집안사정도 있으니 포기합시다. 취업하고 대학원 간다. = 직무 어느 정도 짬이 쌓이면(과장급 이상) 대학원 진학 지원해주는 직장 많아요. 과장급 이상이라 적은 이유는 저 짬 정돈 되야 사내에서 인식이 딱 좋습니다.
(IP보기클릭)221.147.***.***
학자금 대출을 받든 장학금을 받든 어떻게든 해결 가능한 문제니까 경제적인 문제는 일단 차치하구요. 목적이 명확하고 내 돈과 시간을 갈아서 얻는 게 무엇인지 확실히 짚고 가면 될 것 같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여기서 막히면 돈이 문제가 아니고 진학하면 안 된다는 소리입니다 예를 들면, 내가 원하는 회사/분야가 있는데 그 회사/분야의 지원자격이 대부분 석사 이상이다 (ex. 연구실, R&D부서 등). 이러면 석박사 고려해야 하고 학부 전공이랑 연관된 전공으로 석박사를 밟게 되겠죠? 그게 아니고 단순히 학문에 대한 궁금증으로 석사를 가고 싶다, 또는 학부 전공이랑 무관한 전공의 석사로 가고 싶다인 경우에는 고민을 아주 많이 하셔야 합니다. 내가 거기 분야의 교수가 될 게 아니라면요. 그리고 위에서 사람들이 말하듯, 하고 싶은 학문이 있으면 회사 다니면서 야간대학이든 통신대학이든 존나 언제든지 짬내서 하면 되는 일입니다. 그렇기에 흥미본위로 석사 진학하는 거면 씹비추 드립니다. 이 경우, 주변 사람들이 보면 내가 아무리 주장해도 도피성으로 알아듣는다는 점도요 그리고 석사는 학사보다도 역으로 몸값이 떨어지는 구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석사 밟을 거면 박사 과정도 함께 밟을 각오를 하고 가야 합니다(실제로 우리나라는 근년 석사에서 박사까지 진학하는 비중이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특히 채용을 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그렇습니다. 박사까지 보자면 길게 봐야 하고 생활력이나 금전적 여유가 없다면 필시 학자금 대출을 받거나 목돈이 추가로 필요해져요. 무엇보다 주변에 신경 쓰는 일이 없어야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데, 잡음이 많으면 내가 줏대를 가지고 뭔가 지속하기가 빡세집니다(도중에 학업을 중단하는 비율은 대학원도 엄청납니다) 요는 팔랑귀가 아니고 뚝심 있게 추진할 학구열이 있는지부터 점검해보면 될 것 같네요. 퍼포먼스 입증하려면 내가 쓴 논문 인정받고 졸업해야 하구요. 그래야 찐졸업이지 수료 찍고 애매해지면 돈 주고 졸업장을 사는 것이고 알아주는 곳도 없고 남는 것도 없습니다
(IP보기클릭)61.83.***.***
대학원은 돈벌면서 충분히 다닐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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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들어가서 돈 벌어 퇴사하고 학업하는 분도 많아요. 좋은 회사 들어가면 학업도 같이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곳도 있고요. 굳이 4년제 졸업하자마자 가야한다는 생각은 안하셔도 돼요. 대학원 학비도 비싸고, 학자금 지원이 된다지만 학부 때랑 좀 달라서 미래에 부담이 많이 될거에요... 그리고 대학원 나온다고 드라마틱하게 연봉이 상승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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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추천합니다 학교에만 있을때랑 사회생활은 또 달라서 잠깐이라도 경험해보시면 좋겠네요 원하는 교수님이 조만간 은퇴하시는게 아니라면요? | 23.10.05 12: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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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은 돈벌면서 충분히 다닐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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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대출을 받든 장학금을 받든 어떻게든 해결 가능한 문제니까 경제적인 문제는 일단 차치하구요. 목적이 명확하고 내 돈과 시간을 갈아서 얻는 게 무엇인지 확실히 짚고 가면 될 것 같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여기서 막히면 돈이 문제가 아니고 진학하면 안 된다는 소리입니다 예를 들면, 내가 원하는 회사/분야가 있는데 그 회사/분야의 지원자격이 대부분 석사 이상이다 (ex. 연구실, R&D부서 등). 이러면 석박사 고려해야 하고 학부 전공이랑 연관된 전공으로 석박사를 밟게 되겠죠? 그게 아니고 단순히 학문에 대한 궁금증으로 석사를 가고 싶다, 또는 학부 전공이랑 무관한 전공의 석사로 가고 싶다인 경우에는 고민을 아주 많이 하셔야 합니다. 내가 거기 분야의 교수가 될 게 아니라면요. 그리고 위에서 사람들이 말하듯, 하고 싶은 학문이 있으면 회사 다니면서 야간대학이든 통신대학이든 존나 언제든지 짬내서 하면 되는 일입니다. 그렇기에 흥미본위로 석사 진학하는 거면 씹비추 드립니다. 이 경우, 주변 사람들이 보면 내가 아무리 주장해도 도피성으로 알아듣는다는 점도요 그리고 석사는 학사보다도 역으로 몸값이 떨어지는 구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석사 밟을 거면 박사 과정도 함께 밟을 각오를 하고 가야 합니다(실제로 우리나라는 근년 석사에서 박사까지 진학하는 비중이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특히 채용을 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그렇습니다. 박사까지 보자면 길게 봐야 하고 생활력이나 금전적 여유가 없다면 필시 학자금 대출을 받거나 목돈이 추가로 필요해져요. 무엇보다 주변에 신경 쓰는 일이 없어야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데, 잡음이 많으면 내가 줏대를 가지고 뭔가 지속하기가 빡세집니다(도중에 학업을 중단하는 비율은 대학원도 엄청납니다) 요는 팔랑귀가 아니고 뚝심 있게 추진할 학구열이 있는지부터 점검해보면 될 것 같네요. 퍼포먼스 입증하려면 내가 쓴 논문 인정받고 졸업해야 하구요. 그래야 찐졸업이지 수료 찍고 애매해지면 돈 주고 졸업장을 사는 것이고 알아주는 곳도 없고 남는 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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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대학원 간다. = 진짜 이름있는 대학 말고는 그냥 교수 따까립니다. 도움 안돼요. 집안사정도 있으니 포기합시다. 취업하고 대학원 간다. = 직무 어느 정도 짬이 쌓이면(과장급 이상) 대학원 진학 지원해주는 직장 많아요. 과장급 이상이라 적은 이유는 저 짬 정돈 되야 사내에서 인식이 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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