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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제가 친구 만나는 걸 싫어하는 여자친구... 상담 부탁 드립니다 ㅠ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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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6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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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지처 맞아요. 행복하게 사세요. 어차피 나이 들면 친한 지인이 2~3명으로 압축되고, 이들도 자주 못만나요. 그리고, 대부분 나중엔 부부동반으로 만나게 되고요. 반대로 서로에게 쿨하게 소홀한 부부들은 이혼할 확률이 높아요. 결혼 22년차인데, 아직도 알콩달콩해요.ㅋㅋ
21.06.01 18:15

(IP보기클릭)209.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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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쌍팔년도식 조언을 하는 사람이 아직도 있다니, 놀랍다
21.06.01 23:54

(IP보기클릭)123.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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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이 평범하다는 전제하에서 친구들이 어떤상태인지 여친께서 명확하게 확인이 되어야 합니다. 저도 연애 초기에 그것때문에 엄청 힘들었죠. 글쓴분의 생활패턴에 여자친구가 끼어든거라 생각하시겠지만, 엄밀히 따지면 여친분께 생활패턴을 맞춰야 합니다. 그냥 단순히 제 경험으로만 말씀드리자면 제 친구들 = 집에서 술이나 퍼먹고, 피시방에 ㅁㅊㄴ들이라는 결론이 나는 순간 부터 한달에 한두번정도는 크게 신경쓰지 않더군요. 그리고 지금도 친구를 만날때는 정말 오랜만에 만난다고 하거나 단순히 친하다가 아니라 얘는 이런부분이 있어서 만나야만 한다라고 명확히 이야기 해줍니다. 친구가 이런부분에서 일하고 있다. 먹고살아가는데 문제가 생겨서 소개라도 받으려면 그래도 인맥관리 정도는 해야된다는 식으로요. 그리고 정작 지금은 친구들이 아쉬워서 그렇지 결혼하고 애놓고나면 바뻐서 어차피 만나지도 못합니다. 하지만 글쓴분의 상황으로 봤을때 결국에는 서로의 개인적인 시간을 인정하고 서로의 별개의 개인이라는 것을 인정하는게 좋습니다. 결혼을 할 때 가장 고민해봐야 하는 건 이사람을 얼마나 사랑하느냐가 아니라 이사람이랑 40년을 더 같이 살아야한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내가 A를 했는데 너도 B는 해야지 식으로 가면 남는건 서로를 탓하며 싸우는 일밖에 없습니다.
21.06.01 17:53

(IP보기클릭)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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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없어서...도움을 못 드릴거 같아요
21.06.01 17:31

(IP보기클릭)220.72.***.***

BEST
연애를 하면서 여자는 남자에게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존재가 되길 원합니다. 하지만 친구랑 노는걸 더 좋아하고 여친은 술도 못마시니 친구들과 더 어울리게되고. 이런과정에서 여친은 쟤는 내가없어도 즐겁게 살겠구나. 나보다 친구들과 있을때 행복하구나. 내가 필요없겠구나. 라고생각하게됩니다. 연인이란 서로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존재인만큼 데이트도 많이하시고 특별한 시간들 많이만드세요. 친구들과 노실땐 연락자!주!해주시고 웬만하면 집에 일!찍!들어가시고요~ 소중한 그녀가 소중했던 추억으로 남길 바라지않으신다면 있을때 잘해주십쇼~
21.06.01 22:34

(IP보기클릭)59.7.***.***

BEST
친구가 없어서...도움을 못 드릴거 같아요
21.06.01 17:31

(IP보기클릭)110.13.***.***

msilver_player
ㅠㅠ... | 21.06.01 17:35 | |

(IP보기클릭)220.123.***.***

한 2~3번 같이 갈래? 해보세요.
21.06.01 17:38

(IP보기클릭)110.13.***.***

요미랑
웬지 자기가 같이 가면 또 좋아할 것 같네요. 뭐가 됐든 같이 있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 조언 감사합니다! | 21.06.01 17:41 | |

(IP보기클릭)121.138.***.***

- 여자친구가 친구 만나는 것 자체를 싫어 합니다. - 여자친구가 우스갯소리로 너 결혼하고도 그러면 죽는다고 하더군요 ㅋㅋㅋ ===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친구많은 사람 싫다는 사람 꽤 많아요. 글쓴분은 틀림없이 하나고, 그 하나를 다수가 조금씩 나눠쓰는 겁니다. A, B, C가 있는데 A는 친구가 1명, B는 친구가 10명, C는 친구가 100명... 이런식으로 가정하죠. 그런데 과학적으로 '긴밀한 관계'가 되려면 200 시간 정도를 같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초딩수학을 적용하면 A는 2백 시간 B는 2천 시간 C는 2만 시간이 필요로 합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니까 한정된 시간을 쪼개쓰기 시작합니다. A, B, C의 여가시간이 1달 기준 30시간이면 그 30 시간을 100 명이 쪼개쓰는 거죠. 결국 C에게 1인당 배분되는 시간은 18분 정도입니다. C와 연결된 사람들은 자기가 C의 친구라고 생각하지만 그건 본인만의 착각일뿐, C에게는 100분의 1에 불과하죠. 그리고 C의 친구 100 명에게 있어서 C의 여친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같이 있을 시간을 뺏어가는 훼방꾼에 불과하죠. 개중에는 사이를 갈라놓는 사람도 있습니다. 친구가 1명인 A와 친구가 100명인 C가 만나면 A에게 있어서 C는 유일한 친구가 됩니다. 그런데 C에게 여친이 생기면 A는 유일한 친구를 뺏기게 되죠. 그래서 C와 여친을 갈라놓고 A와 친한 F를 연결시켜주려고 하는등, 아수라장이 됩니다. 이런 상황자체가 여친은 싫은거에요. 남자 중에서도 친구많은 여친 싫은사람 많습니다. 어떻게 대처하는지는 사람과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21.06.01 17:45

(IP보기클릭)110.13.***.***

유리탑
와... 실제로 A 같은 친구가 있습니다. A에게는 제가 유일한 (친한) 친구였는데 여친 생기고 나서 A가 여친을 정말 싫어해서 제 여자친구도 A를 엄청 싫어하거든요... 근데 공교롭게도 이번주 금요일 만나는 친구들 중에 A가 있어서... 그거 때문에 더 싸운 것도 있네요... 길게 써주신 댓글 감사합니다. 명심하겠습니다. | 21.06.01 17:49 | |

(IP보기클릭)123.199.***.***

BEST
여자분이 평범하다는 전제하에서 친구들이 어떤상태인지 여친께서 명확하게 확인이 되어야 합니다. 저도 연애 초기에 그것때문에 엄청 힘들었죠. 글쓴분의 생활패턴에 여자친구가 끼어든거라 생각하시겠지만, 엄밀히 따지면 여친분께 생활패턴을 맞춰야 합니다. 그냥 단순히 제 경험으로만 말씀드리자면 제 친구들 = 집에서 술이나 퍼먹고, 피시방에 ㅁㅊㄴ들이라는 결론이 나는 순간 부터 한달에 한두번정도는 크게 신경쓰지 않더군요. 그리고 지금도 친구를 만날때는 정말 오랜만에 만난다고 하거나 단순히 친하다가 아니라 얘는 이런부분이 있어서 만나야만 한다라고 명확히 이야기 해줍니다. 친구가 이런부분에서 일하고 있다. 먹고살아가는데 문제가 생겨서 소개라도 받으려면 그래도 인맥관리 정도는 해야된다는 식으로요. 그리고 정작 지금은 친구들이 아쉬워서 그렇지 결혼하고 애놓고나면 바뻐서 어차피 만나지도 못합니다. 하지만 글쓴분의 상황으로 봤을때 결국에는 서로의 개인적인 시간을 인정하고 서로의 별개의 개인이라는 것을 인정하는게 좋습니다. 결혼을 할 때 가장 고민해봐야 하는 건 이사람을 얼마나 사랑하느냐가 아니라 이사람이랑 40년을 더 같이 살아야한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내가 A를 했는데 너도 B는 해야지 식으로 가면 남는건 서로를 탓하며 싸우는 일밖에 없습니다.
21.06.01 17:53

(IP보기클릭)110.13.***.***

그레이브키퍼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꼭 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1.06.01 17:58 | |

(IP보기클릭)223.39.***.***

쓰리세븐
정 설득이 안되면 쟤들이 다 축의금이고 네 가방이며 티비가 될거야라고 해보세요 ㅋㅋㅋ | 21.06.01 18:22 | |

(IP보기클릭)110.13.***.***

그레이브키퍼
아주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21.06.01 18:27 | |

(IP보기클릭)61.255.***.***

BEST
조강지처 맞아요. 행복하게 사세요. 어차피 나이 들면 친한 지인이 2~3명으로 압축되고, 이들도 자주 못만나요. 그리고, 대부분 나중엔 부부동반으로 만나게 되고요. 반대로 서로에게 쿨하게 소홀한 부부들은 이혼할 확률이 높아요. 결혼 22년차인데, 아직도 알콩달콩해요.ㅋㅋ
21.06.01 18:15

(IP보기클릭)110.13.***.***

katayama
정말 저만을 위해 살 사람은 맞는 것 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 21.06.01 18:26 | |

(IP보기클릭)58.140.***.***

제가 님 여자친구분처럼 남친이 나하고만 시간 보내는 거 좋아하는 사람ㅋㅋㅋ ...왜냐면 저는 친구가 없어서 남친 생기면 남친이 유일한 친구이기에 하핫 퇴근 후나 주말은 나를 위해 써주길 바라는 건 결혼하고 더 심해질껄요~ 왜냐면 제가 남편이랑 시간 보내려고 주말이랑 퇴근만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남편이 이번 주말에(혹은 오늘 저녁에) 친구 만나서 놀기로 했다고 말하는 상황을 상상하면 뭔가 서운한 거ㅜㅜ 아기 생기면 훨씬 더 심해질 꺼구요~
21.06.01 18:23

(IP보기클릭)110.13.***.***

뿡뿡이~
아무래도 그렇겠죠??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 21.06.01 18:26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21.13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겸둥현진
근데 사회성이라는게 관계와 시간에 따라 다름. '사랑하는 사람이 우선시 되는 거야 당연하겠지만'.... 이게 시간이 지나면 뒤틀리면서 여친말고 제3자가 되는 경우가 있음. 그래서 이혼각 나는 경우가 꽤 많음. 왜냐하면 주변인 입장에서는 친구가 힘들다거든. 그래서 도와주려 했는데 다른 좋은사람 나타났으면 걔들 눈에는 로멘스인데 가족 입장에는 가정파괴범인거임. 문제는 가족의 이익과 친구의 이익이 일치하는 경우가 그닥 없다는 거임. | 21.06.01 19:28 | |

(IP보기클릭)121.13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겸둥현진
님 말씀이 맞습니다. 저도 님처럼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 그런데 모든 일이 예상 가능하지 않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간혹가다보면 '갑자기' 일이 터지는 경우가 많거든요. 대부분의 사고가 '갑자기' 터집니다. '오늘 무슨 일이 터질거니까, 집에서 대기해 주시죠'....하고 터지지 않습니다. 그럼 어케 되느냐 '친구랑 놀고왔더니 집이 다탔더라'....가 됩니다. 이게 문제에요. 그리고 모두가 가정파괴가 된다아니다는 상관없어요. 나한테 터지면 100% 거든요. 이게 문제에요. 제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같은 남자도 친구많은 여자 싫어하는 경우 많습니다. 확률은 낮은데... 터지면 집안폭파되는거고 한번 폭파된 집안은 다시 일으킬수 없습니다. | 21.06.01 20:08 | |

(IP보기클릭)110.13.***.***

유리탑
복잡한 문제네요 ㅠㅠ 아무튼 댓글 감사합니다! | 21.06.01 22:22 | |

(IP보기클릭)223.39.***.***

아직 어려서 그래요
21.06.01 19:18

(IP보기클릭)110.13.***.***

SGSC
나이가 어리다기 보다는 정신 연령이 조금 어린 것 같긴 합니다 ㅠ | 21.06.01 22:23 | |

(IP보기클릭)219.240.***.***

결혼하고도 그러면 죽는다..이런 얘기하는거보니 한참 좋으실때네요ㅎ 단순하게 얘기하자면 그냥 나에게 나한테만 집중해라..흔히 여자들한테서 보이는 나만 바라봐 증세같네요. 처음이야 그렇지만 잘 사귀시고 만약 결혼하시면 잘사시면 해결될문제고 그냥 여자들이 한참 좋을때 사랑할때 남자가 자기말고 다른사람과 즐거운거조차 질투나는 그럴때 보이는 그런 증세라고 보시면 될거같습니다. 언젠가 지금의 이런 과도한 관심과 애정조차 그리울때가 오겠지만 그건 나중의 문제고 현재로서만 얘기하자면 그냥 내가 즐겁자고 만나는거보단 내가 만나야할 친구들이고 나는 친구들만나서 즐겁지만 그래도 너를 만날때가 가장 행복하고 즐겁다는걸 많이 어필하시면 좀 좋아질듯싶네요. 어차피 여자랑 남자는 생각부터 하나부터 열까지 다른생물이지만 그걸 맞춰나가는 재미가 연애의 묘미겠죠. 잘 헤쳐나가시고 좋은사랑하시길 바랄께요.
21.06.01 20:30

(IP보기클릭)110.13.***.***

키세츠 카데라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21.06.01 22:24 | |

(IP보기클릭)209.202.***.***

일단 궁금한게 님 나이가 어떻게 됨?
21.06.01 22:05

(IP보기클릭)110.13.***.***

Jonnace
31살입니다~ | 21.06.01 22:24 | |

(IP보기클릭)209.202.***.***

쓰리세븐
애매한 나이기는 한데, 슬슬 바깥보다 안쪽에 신경 더 쓸 시기는 맞는듯? 확실한 건 그 상태로 결혼하면 이혼각 제대로 설 듯. 정말 나가야겠다면 일찍나갔다가 일찍 들어오는것으로 타협해보시든지. 근데 비슷한일로 많이 싸웟다는 말은 여자 마음에 앙금이 깊게 남아있을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현명하게 대처하시길 | 21.06.01 22:37 | |

(IP보기클릭)209.202.***.***

Jonnace
그리고 이미 많이 싸웠고 꼴랑 3주만에 외출하는걸로 저런 소리하는걸 봐서는 같은일 몇번 더 생기면 이별까지 갈 가능성도 충분히 있음 | 21.06.01 22:42 | |

(IP보기클릭)110.13.***.***

Jonnace
조언 명심하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21.06.02 00:04 | |

(IP보기클릭)182.228.***.***

여자가 아직 경험이 없네요. 남자의 세계를 모르네요. 이렇게 막았다간 사회생활, 출세길 막힙니다.
21.06.01 22:19

(IP보기클릭)110.13.***.***

나의아저씨
그렇죠 ㅠ 댓글 감사합니다! | 21.06.01 22:25 | |

(IP보기클릭)209.202.***.***

BEST
나의아저씨
이런 쌍팔년도식 조언을 하는 사람이 아직도 있다니, 놀랍다 | 21.06.01 23:54 | |

(IP보기클릭)182.228.***.***

쓰리세븐
좀 구체적으로 설명할게요. 바빠서 걍 던지니 이해를 못하고 쌍팔년이라고 하네요. 1. 자기가 싫은 것들 하지말라고 강요하는 여자(서로 살아온 가치관이 다른데 이렇게 막무가내로 막아버리면 너도 힘들고 나도 힘들어진다. 라는 식으로 설득을 했는데도 무조건 내가 1순위여야지 하면 나중에 엄청 피곤해짐.->헤어짐.) 2. 미래에 대해서 왈가왈부하는 여자 (내인생 어떻게 책임질건데? 라고 묻는 순간 바로 헤어집니다. 나를 믿지 못하면서 왜 사겼냐?) 3. 싸울 때 과거의 엉뚱한 사건까지 끼워넣어서 공격하는 여자. (현재의 문제에 대해 싸우다가 불리해지면 과거에 너 그거 왜그랬어? 한 번 충고 후 계속 그러면 바로 헤어짐) 지금? 결혼했고, 이 3가지에 대해 아무것도 안 건드리니까 나도 알아서 절제하고 일에만 집중하고 있어요. 내가 싫어하는 걸 통제 안하고 믿어주니까 나는 한달에 용돈 10~20만원 사이로 쓰지만 집사람 통장엔 평균 1000만원 정도 넣어줍니다. 빨리 출세하게 통제를 안해줬고 거기에 대한 믿음으로 생활의 안정을 줬다라고 합니다. | 21.06.02 17:45 | |

(IP보기클릭)110.13.***.***

나의아저씨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21.06.02 17:57 | |

(IP보기클릭)220.72.***.***

BEST
연애를 하면서 여자는 남자에게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존재가 되길 원합니다. 하지만 친구랑 노는걸 더 좋아하고 여친은 술도 못마시니 친구들과 더 어울리게되고. 이런과정에서 여친은 쟤는 내가없어도 즐겁게 살겠구나. 나보다 친구들과 있을때 행복하구나. 내가 필요없겠구나. 라고생각하게됩니다. 연인이란 서로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존재인만큼 데이트도 많이하시고 특별한 시간들 많이만드세요. 친구들과 노실땐 연락자!주!해주시고 웬만하면 집에 일!찍!들어가시고요~ 소중한 그녀가 소중했던 추억으로 남길 바라지않으신다면 있을때 잘해주십쇼~
21.06.01 22:34

(IP보기클릭)110.13.***.***

섹도시발
네, 말씀하신 부분 공감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 21.06.02 00:05 | |

(IP보기클릭)119.198.***.***

총각때였다면 글쓴이분 여자친구가 이해가 안갔겠지만 지금은 저도 유부남이라서 어느정도 이해는 되네요. 글에도 써놓으셨듯이 보니까 여자친구분도 글쓴이분도 결혼까지 생각하고 계신거같네요. 결혼하고 주변을 보면 남자가 술좋아하고 친구좋아 할수록 아내분들은 외롭고 행복하기 힘듭니다. 특히 여자입장에서 결혼하고, 특히 출산하고 육아하면 원래 사회생활하고는 단절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실상 애기친구엄마 정도빼곤 남편보다 친구 만나기 더 힘들고 결국 곁에 남는거는 남편밖에 없기 때문에 퇴근 후에 저녘시간때 혹은 주말에 남편이 같이 안 있어주고 친구만나러 간다면 많이 속상할 수 밖에 없습니다. 어쩌면 여자친구분이 이런 장래까지 생각하고 그러시는 걸 수도 있어요.
21.06.02 10:14

(IP보기클릭)110.13.***.***

Johnny Castle
조언 감사합니다! | 21.06.02 17: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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