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여자친구와 1년 조금 넘게 연애중인 27살 남자입니다.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잇고요 여친이 자취를 하고 있어 매주 주말에 내려갑니다. 보통 주말은 괜찮은데 평일이 되면 카톡하다 싸움 아닌 싸움이 일어납니다. (욕하고 큰소리내면서 싸우는 것이 아닌 마찰정도?입니다)
원인은 대부분 여친의 극단적인 말 때문에 일어나는데요. 특히 외모나 몸매에 대해서 매우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이부분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자신을 너무 돼지라고 생각하고 못생겼다고 생각하며 자기 비하하는 말들을 종종합니다. 그래서 아니다 이쁘다 어디가 못생겼냐 하면서 북돋아주면 전혀 아니라면서 더 부정합니다. 이렇게 생겼는데 누가 자신을 좋아해주냐면서 저한테 "사실 나 싫어하잖아?"라고 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몸매에 대해서는 콤플렉스라 느낄정도로 좋아하지 않는데 너무 살이 많이쪘다면서 운동을 해야겠다고 하는데 최근 이력들을 보면 2~3일하고 그만두고 운동은 힘드니까 굶고 굶었는데 안빠져서 짜증내는 상황이 반복되었습니다. 그럴때마다 자신은 의지박약이다. 그냥 골다공증 걸려서 뼈부러지는게 낫다. 나는 노력 쥐뿔도 안하는애다. 정신도 못차리는새끼다. 그냥 짧고 굵게 살다 죽으련다. 등등 자신을 비하하고 극단적으로 말하는게 많습니다.
이런것 때문에 마찰이 잦아져서 눈덩이처럼 커지고 싸움이 반복되다보니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는지, 제가 무엇을 하면 좀 더 나아질지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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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님 본인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고 여친분이 심리상담을 받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트라우마라도 있으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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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통화 하면서 같이 운동이라도 하셈.. 솔찍히 응원해주고 도와주는데도 부정적으로 나온다면 해어지라고 하겠음.. 누구말마따나 내가 좋아하고자 하는 연애인데 왜 힘든연애를 하려고 합니까.. 그래도 난 이여자다 사랑하니깐 내가 캐어하겠다라면.. 같이 운동해주는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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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상황에도 해결해주고픈 그 마음이 참 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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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친 몸무게 알려줘보세요 뭘알아야 조언을 드릴수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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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통화 하면서 같이 운동이라도 하셈.. 솔찍히 응원해주고 도와주는데도 부정적으로 나온다면 해어지라고 하겠음.. 누구말마따나 내가 좋아하고자 하는 연애인데 왜 힘든연애를 하려고 합니까.. 그래도 난 이여자다 사랑하니깐 내가 캐어하겠다라면.. 같이 운동해주는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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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상황에도 해결해주고픈 그 마음이 참 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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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친 몸무게 알려줘보세요 뭘알아야 조언을 드릴수 있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