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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31 모쏠남 이젠 여성 그자체를 만나는게 목표가되었습니다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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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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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도태 됐는지 딱 보이는 글
21.06.21 16:17

(IP보기클릭)17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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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다, 답답해... 헌신, 헌신 하는데 그거 꽃뱀 불러들이기 딱 좋은 주문이니까 어디 가서 헌신의 ㅎ자도 꺼내지 마세요. 그리고 아직 만나지도 않은 미래의 여자친구한테 '무매력이지만 성별이 여자니까 만난다'... 퍽이나 행복하겠네요.
21.06.21 16:34

(IP보기클릭)61.34.***.***

BEST
'눈을 낮춰서' '매력도 없는 여성' 과 같은 인식을 가지고 이성을 만난다면 설사 만난다 해도 잘 되긴 힘들것 같습니다. 그냥 내 눈에 매력적인, 내가 보기에 호감인 사람을 만난다고 생각하세요.
21.06.21 15:33

(IP보기클릭)218.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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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2년 전 내 태도보다 더 진하네ㅋㅋㅋㅋㅋㅋ 확실한 건 그 상태 그대로 가면 갈수록 여자 더 못 만나요. '원할수록 더 멀어진다.' 참고하세요~ 추가로 이런 글 쓰고 댓글 쓸 시간 있으면 걍 이 시간에 푸시업 하는게 더 이성에게 매력적으로 보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ㅋㅋㅋㅋㅋ
21.06.21 20:16

(IP보기클릭)125.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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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만 봐서는 도저히 누굴 사귈 상태가 아닌거 같은데요
21.06.22 00:34

(IP보기클릭)203.226.***.***

그냥 친구 사이로 교류한다고 치면, 쉽게 만나실 수 있을겁니다
21.06.21 15:23

(IP보기클릭)223.38.***.***

Lee뽄지
맞아요 연애는 포기할나이죠 적당히 능력안되면 여자들도 연인으로 두려고하지않을태니까... 안타깝네요 여자눈에 안띠는 스펙이 되어 도태된 남자가 되었다는게ㅜㅜ 그걸 노력으로도 못바꾼다는거까지 그럼에도 연인을 만드려면 눈을 최대한 낮추고 정말 그냥 아무것도 갖춘게없는 무매력 여성을 만나려고 해야한다는거죠 안타까워요 | 21.06.21 15:27 | |

(IP보기클릭)61.41.***.***

와....그렇게까지 연애하고 싶은 이유가 뭘까요... 단지 말씀하시는것처럼 도태되기싫어서? 연애를 안하는것과 못하는것의 차이는 있겠지만 그게 도태라고는 생각해본적없어서 놀랍네요
21.06.21 15:29

(IP보기클릭)223.38.***.***

고드랑이
안하는거랑 못하는거는 차이가 큽니다 저는 못하는거고 자연에 이치에 따라 수컷의 90퍼센트는 이성근처에 가보지도못하고 죽는다는 말이 대못이되어 가슴에 박히다보니.. 도태되지 않으려고 눈은 가장 최저로 낮추고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도, 성향도 심지어 스킨쉽조차 하고싶지 않더라도 내가 맞춰주며 살 각오로) 내스펙은 높여서 이무여자든 되는사람을 만나려고하는겁니다 왜 남자는 여성잘못만나면 인생조진다는데 인생조지는거야 이미 여자에게 선택받지못한 인생이되었는데 ㅋ.. 조져지는게 대수겠습니까 내가 상대에게 원하는건 깨끗이 포기하고 상대방에게만 맞춰주면서 살면 되는겁니다 나 만나준 여자님 모시고살면 그게 맞는거지 뭐 더 있겠나요..... 물론 아쉽고 이렇게 살아야할까 내가 원하는 사람은 아니라 자괴감도 들겠지만 세월지나면 다 사라질거라생각합니다 그래요 도태되어서 이성에게 선택못받으면 이렇개라도 만나야합니다.. | 21.06.21 15:37 | |

(IP보기클릭)6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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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낮춰서' '매력도 없는 여성' 과 같은 인식을 가지고 이성을 만난다면 설사 만난다 해도 잘 되긴 힘들것 같습니다. 그냥 내 눈에 매력적인, 내가 보기에 호감인 사람을 만난다고 생각하세요.
21.06.21 15:33

(IP보기클릭)223.38.***.***

Flea _~_
원래 끼리끼리 만나야해요 하지만 여성은 그럴생각이 없으니까 제가 열심히 스펙올려서 그리고 헌신하겠다는 마음으로 어떻게든 해보려고해야죠 내눈에 매력적인 사람은 다른사람도 매력적으로 느낀다는거니까요 이게 눈이 높다는 증거이니.. 누군들 눈에 찰까요? 그러니 내가 호감을 주기보다 누군가에게 호감을 받으려고 노력해야하는것이죠 ㅋㅋㅋㅋ | 21.06.21 15:40 | |

(IP보기클릭)147.47.***.***

일단 지금처럼 자존감 바닥치면서 여자 만나서 굽신굽신하면 누가 매력있게 보겠습니까.. 그리고 맘에 조금이라도 들면 그냥 들이대세요 소개팅이던 선자리던 주변사람들한테 철판깔고 없냐고 계속 묻고 주변에 호감인 여자 있으면 들이대세요 보아하니 마냥 기다리기만 하시는거 같은데 시도조차 안하면 국물도 없습니다..
21.06.21 16:00

(IP보기클릭)14.39.***.***

N3WB33_
맞아요 자존감 바닥치면서 굽신굽신하면 매력있게 봐줄 사람이 없을만도해요 어쩌면 제 상태가 심각한 것일수도 있어요 그래서 호감이 드는 상대도 필요없다고 하는것인지도 몰라요 사실 호감이 드는 사람이 전혀 없거든요.... 이건 분명 눈이 높다는 증거인데 눈이 높다면 당연히 못만나죠 최소한 내가 평균이하라고 생각되면 상대방도 평균이하나 더 밑인 사람을 바래야 끼리끼리 만날수 있는겁니다 그래서 호감을 바라지않더라도 정붙이고 살겠다는 각오인거구요 참고로 소개팅이나 선자리는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해줄 인맥이 전혀 없다보니 | 21.06.21 16:45 | |

(IP보기클릭)211.218.***.***

지금 본문에 나와있는 개념을 가지고 접근하면 내가 걸러야할 사람도 보지 못하고 이용 당하고 버려지기 딱 좋군요.
21.06.21 16:14

(IP보기클릭)14.39.***.***

Vague Hope
그건 크게 중요한건 아닌거같아요 원래 좋은사람은 딴사람이 눈치좋은대로 다 데리고가서 남아있지않답니다 걸러야할사람이라는건 존재하지않아요 내가 걸러진 사람이라는건 변함없고 무엇보다도 남아있는 여성들은 대부분 자발적으로 안하시는 분들이라.. 걸러질사람?이 있을리가 없어요 뭐 걸러질 사람이면 어때요?... 아쉬우면.. 그런사람 만나는거지 여자는 걸러지는 사람은 거의없지만 남자는 은근히 많죠.. 저같은사람 | 21.06.21 16:50 | |

(IP보기클릭)211.218.***.***

죄수번호-45679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생 믿으세요. 전에 똑같은 글 쓴 사람이 온게 맞구만. | 21.06.21 16:55 | |

(IP보기클릭)14.39.***.***

Vague Hope
도움 감사합니다! | 21.06.21 16:56 | |

(IP보기클릭)223.38.***.***

BEST
왜 도태 됐는지 딱 보이는 글
21.06.21 16:17

(IP보기클릭)14.39.***.***

SGSC
그리구 생각보다 여자눈에 안들면 남자입장에서 백날 대쉬해도 안되는겁니다 적어도 지고지순하게 헌신해야겠다고 생각해야 만날기회라도 얻는거죠 차이는거야 어쩔수없는거라지만 강점이 없으면 여자에게 헌신하겠다는 마인드를 가져야하는게 아닌가요? | 21.06.21 18:39 | |

(IP보기클릭)14.3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20210210
그럴수도 있지않을까요? 전 그런 경험을 받아본적이 없으니.. 막말로 그사람도 못만나면 얼마나 낮은 수준인지.. | 21.06.21 19:52 | |

(IP보기클릭)175.113.***.***

BEST
답답하다, 답답해... 헌신, 헌신 하는데 그거 꽃뱀 불러들이기 딱 좋은 주문이니까 어디 가서 헌신의 ㅎ자도 꺼내지 마세요. 그리고 아직 만나지도 않은 미래의 여자친구한테 '무매력이지만 성별이 여자니까 만난다'... 퍽이나 행복하겠네요.
21.06.21 16:34

(IP보기클릭)14.39.***.***

플로레슨트
그렇네요 미래의 여자친구에게 그런말을 하는건 옳지 못해요 그러니 적어도 그사람이 자기가 만나준게 아깝다고생각하지 않게끔 많이 벌어놓아야죠 그래야지 그녀가 다른남자만나러 갈때까지는 해줄수 있는 한 정말 잘해줄수있을거같으니까요 | 21.06.21 16:47 | |

(IP보기클릭)14.39.***.***

플로레슨트
여긴 여성분은 많이 없을테니 공감이 안될수도 있어요 그렇다고 여초커뮤니티가서 물어볼수도없는 노릇이니 | 21.06.21 16:57 | |

(IP보기클릭)118.37.***.***

그냥 얼굴 잘생기고요... 사람이 호감형이고 그래야 됩니다.. 목소리도 중저음이고 어깨 넓고.. 그냥 외모로 봣을때 괜찮은 사람 이어야지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할수 있습니다.
21.06.21 17:26

(IP보기클릭)14.39.***.***

empty12
맞아요 외모가 예선전이라고 하잖아요 외모안되면 연애나 결혼 못한 도태남되는거죠 ㅜㅜ 괜히 젊을때 죽을만큼 노력해서 못생겨지지말라고하는거에요 뭐 지금나이면 ㅋㅋㅋ 여자들이 만나줄까 그거도 쉽지 않을판 | 21.06.21 18:03 | |

(IP보기클릭)14.42.***.***

그렇게 허리 낮추고 헌신하듯 굴면 헌신짝처럼 쉽게 빠르게 차입니다. 없어도 있는듯 허리 세우고 당당하게 구세요. 가끔 살짝 튕기기도 하고.
21.06.21 18:32

(IP보기클릭)14.39.***.***

반역의 파트라슈
당장에 연에경험에서 이미 많이 차이가 나기때문에 여자들도 그러는거 다 알아요ㅋ.. 연애는 여자쪽이 훨씬 유리하고 그렇지 않은 결혼도 여자쪽이 남자를 고르는 형태가 되었기때문에 못하면 그냥 끝나는겁니다 그러니 어떻게든 한사람이라도 붙잡으려고하는거구요 헌신짝처럼 차이는거야 각오하고 있습니다 연애고수를 쌩초보가 얼마나 비비겠습니까 그렇게라도 하는 전략이 유일한거죠 | 21.06.21 18:34 | |

(IP보기클릭)14.42.***.***

아님 외국어 배워서 외국여자 사귀어보세요. 저는 러시아 여자 사귀는데 사람 보는 눈이 틀립니다. 저는 평범에서 좀 아래정도인데 엘프같은 여자 사람 사겨요. 뭐하러 굽신거려가며 콧대 놓고 자기 잘난맛에 사는 여자들에게 비위맞춰가며 만나려 합니까? 외국어 배울겸 딴나라 여성에게 관심가져보세요. 31살이면 엄청 어린겁니다.
21.06.21 18:39

(IP보기클릭)14.39.***.***

반역의 파트라슈
전 그럴생각이 없네요 그리구 파트라슈님도 엘프같은 여자사람 사귀셔서 그래도 다행이신듯해요 어떻게든 콧대놓고 자기 잘난맛에 사는 여자들이라고 할지라도 비위맞춰가며 만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다른나라 여성에겐 관심없답니다 31살이면 어린축도 아니구.. 더군다나 뭐하러 외국에 나갑니까 ㅋㅋ 국내에서 만날수있으면 만나는거지 외국인이나 우리나 다 비슷해요 엘프같은 여자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비위맞추고 사는한이있더라도.....ㅠㅠ 에구 ㅠㅠ 나같이 도태된 사람은 어찌 살라고..ㅜㅜㅜㅜ | 21.06.21 18:41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4.3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20210210
많이 들었지요 외모나 경제력은 아주 하등한지라 더 말하지않겠음 뭐 인셀남 도태남 온갖안좋은소리는 다들었던거같습니다 그만큼 여자들이 보기에 수준이 낮다는데아닐까요 그리고 솔까 돈으로 사오는 이성이 뭔 의미가 있겠나요 못만나서 그러는건데..ㅋㅋ 그리구 얼마나 못났으면 그렇게까지해야하는건지 ㅋㅋㅋ | 21.06.21 19:50 | |

(IP보기클릭)218.154.***.***

BEST
와 2년 전 내 태도보다 더 진하네ㅋㅋㅋㅋㅋㅋ 확실한 건 그 상태 그대로 가면 갈수록 여자 더 못 만나요. '원할수록 더 멀어진다.' 참고하세요~ 추가로 이런 글 쓰고 댓글 쓸 시간 있으면 걍 이 시간에 푸시업 하는게 더 이성에게 매력적으로 보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ㅋㅋㅋㅋㅋ
21.06.21 20:16

(IP보기클릭)125.177.***.***

BEST
글만 봐서는 도저히 누굴 사귈 상태가 아닌거 같은데요
21.06.22 00:34

(IP보기클릭)125.177.***.***

왜 연애도 못해본 사람들은 맨날 돈 벌어다 놓는다는 이야기를 할까 결혼과 연애는 틀린건데 돈이야기부터 하고있고 진짜 찐따 냄새 너무 남...
21.06.22 00:37

(IP보기클릭)121.143.***.***

자신이 눈을 아무리 낮춘다하더라도 상대방이 느끼기에 차라리 혼자인게 낫다 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의 매력은 갖추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머리 단정하고 피부 좀 신경쓰고 옷 단정하고 깔끔하게 입고 얘기 잘 통하ㄱ
21.06.22 12:18

(IP보기클릭)211.109.***.***

30대까지 연애 한번도 못해봤으면 솔직히 힘들어요.
21.06.22 13:17

(IP보기클릭)106.240.***.***

글 왜 썼어요? 다른 분들이 본인 시간 써가며 글쓴이에 대해 그래도 조언해 준다고 생각해서 글 썼는데 아니요. 안되는데요. 아닌데요! 이딴 대댓글이나 다시는데. 조언 들을 생각 없으면 어차피 본인 생각하는데로 패배자 마인드로 그냥 살아가시고 글도 올리지 마시길. 왜 글쓴이 생각해서 조언해준 사람들까지 짜증나게 하는지~ 제 글이 기분 나쁜가요? 글쓴이 님은 지금 다수의 조언자들을 기분 나쁘게 하고 있어요. 그래도 기분 나빠요? 그럼 본인이 변하려고 노력하세요. 이래서 안된다. 저래서 안된다. 나는 글러먹었다 하지 마시고. 그냥 그렇게 패배자로 살든 노력해서 진짜 마음에 맞는 여성분을 만나든 그건 본인 선택입니다. 그냥 거친말만 쓰기에 저도 좀 그래서 한마디 하자면. 진짜 지금의 그 썩어빠진 마인드 벗어던지고 미용실부터 가세요. 요즘 유행하는 무난한 머리로 스타일링 하시고 얼굴에 스킨 로션에 연한 bb크림 바르세요. 그리고 옷가게 가서 너무 튀지 않는, 본인이 진짜 옷 센스 없다 생각 드시면 모나미로 하세요. 상의 린넨 소재의 하얀 셔츠에 검은색 슬랙스 하나 사서 입고 걷는것도 꾸부정 하게 걷지 말고 어깨 펴고! 자신감 있게 걷고. 혹시 안경 끼셨다면 렌즈 하나 맞춰서 렌즈 끼고 웃으면서 다니세요. 당장 하루 그렇게 했다고 주변에 변화가 생기는 건 아닙니다만. 그렇게 계속 본인을 꾸미고 다니고 하시면 어느순간 주변에 사람들도 많고 그러다 보면 좋은 만남도 있을겁니다. 그러기 싫으면 지금처럼 그냥 귀 막고 눈 감고 꼴리는데로 사시든가요.
21.06.22 18:17

(IP보기클릭)39.117.***.***

웬지 성별이 여자이신데 남자 돌려까려고 겨냥해서 올린거같은 느낌이 듭니다....제발 그러지않으셨으면 좋겠어요;;;
21.06.22 19:22

(IP보기클릭)183.103.***.***

보통 외모나 돈이 없다고 여자가 없지는 않아요. 그런 걸로 자존감이 낮으시다면 잘못 생각하신 겁니다. (물론 외모 보는 여자들도 많죠. 근데 그런 여자들은 그냥 거르세요. 인성나쁜애 만나면 님 인생만 낭비 하실겁니다.) 저는 님께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냉소적이고 현실적 이라는게 저는 더 걸리네요. 31 이면 아직 창창 할때에요. 40대 50대 60대 어르신들도 연애만 잘합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긍정적이기까진 않더라도 패배의식에는 젖어 있지 않고, 이상형에 집착하진 않지만 자기 타입을 꿈꾸는 것 정도는 할 수 있는 나이에요. 외모가 정 컴플렉스 이시면 차라리 성형하시고 몸 만드시고 하시는건 어떨까요? 제가 아는 여자애가 있는데 통통하고 사시에 틀니에 돋보기 안경에 여드름까지 있었거든요. 근데 살빼고 성형하고 치아 교정하고 나서 삶이 바뀌었어요. 님의 인생을 좀 더 소중하게 여기세요. 근본적인 문제는 님의 외모나, 재력 여자가 없는 환경이 문제가 아니라 님의 인생에 대한 태도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입니다. 님을 비난할 생각이 아니라, 드라마 결혼못하는 남자 인가? 그거 보시면 남자가 여자에게 하지 말아야할 모든 말과 행동을 주인공이 하더라구요. 주인공은 자신만의 세계가 너무 강해서 타인과 소통이 안되는데 본인만 그걸 모르더군요. 잘 생각해 보세요. 님의 말과 행동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 했는지를요. 그렇게 지내신지 오래 되셨다면 아마 본인께서 본인의 말과 행동을 객관적으로 바라볼수 없을 지도 몰라요. 아마도 주변분들이 님에게 상처를 많이 받을 거라 생각 됩니다. 물론 님께서는 악의가 없으셨을 겁니다. 그렇다면 님께서는 일반적인 사고와 보편적인 판단과 반응을 하지 않으셨을 수도 있어요. 대개는 성장과정에서 관심의 결핍에서 시작해서 대인관계의 학습, 즉 사회화의 학습과정에서 비롯된 것들이 원인이 되더라구요. 님도 남잔데 사실은 이쁘고 좋은사람을 만나고 싶으신 거잖아요. 근데 그게 그런 어떤 논리적인 조건과 판단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이해를 돕기위해 극단적으로 표현하면 일일이 모든상황 미리 머리로 계산하면서 간보고 (님께서 그런다는게 아닙니다.) 자기 감정하나 솔직하게 표현 못하는 남자는 인기가 없어요. 여자에게 관심이 없는데 이런글을 진지하게 쓸리가 있을까요? 님께서는 아주 연애를 누구보다 간절히 원하고 있는 분입니다. 연애는 곧 여자죠. 근데 스스로 자가 당착에 빠지신듯 보이네요. 스스로 자존감이 너무 낮으셔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아이디부터 죄수라고 쓰셨네요. 아니라고 하시겠지만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장난으로라도 자기 아이디를 비하적인 느낌으로 짓지 않습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으시면 님께서 좋은사람이 먼저 되셔야 합니다. 나는 그럴생각도 없고 자신이 없는데 당장 연애가 하고싶으니 다 포기하고 생물학적으로 여자인 사람을 만나고 싶은데 이게 맞냐고 물어보신다면 그건 불행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다 그런건 아니지만 보통 이쁜여자들이 성격도 좋습니다. 자존감이 높아서 쓸데없는 질투나 의심이나 구속을 안해요. 외모가 안좋은 여자는 남자에게 엎어진다? 물론 그렇기도하지만 그건 남자가 매력적일때나 그렇습니다. 여자도 눈이 있고 보는 눈은 남자랑 똑같은데 매력도 없는 남자한테 자기가 급하다고 아무데나 엎어지지 않습니다.
21.07.01 10:08

(IP보기클릭)183.103.***.***

last spring
님의 내면에서 답을 찾으세요. 뭔가 님의 내면에서 차갑에 얼어붙어있는 얼음덩이가 있는데 그것부터 녹여내셔야 합니다. 여자들 사고 복잡한 남자 안좋아 합니다. 아니, 사고는 복잡할지라도 감정 표현은 단순하고 솔직하게 해야해요. (정신과 치료도 괜찮아요. 요즘은 정신과치료 많이들 받아요. 스크레스의 사회라 전혀 부끄러우실것 없습니다. 돈도 1~2만원밖에 안들어요.) 우리나라는 보수적이라 여자들이 어쩔수없이 표현을 아낄수 밖에 없어요. 분위기가 너무 개방적이면 헤픈여자로 몰아 가거든요. 남자가 먼저 다가가고 솔직하게 표현하고 부담안느끼게 꾸준히 잘해주면 결국 좋은 만남으로 이어집니다. 머리로 생각하고 따지는건 생계에만 쓰시고 이성을 대하실땐 마음으로 다가가세요. 그리고 모임같은데 나가셔서 여자사람 친구 많이 사귀시구요. 이성에 대한 환상도 깨버리시고 편하게 동성친구 대하듯이 하면서 사람대 사람으로 만나보세요. 님이랑 말이 통하는 타입이 있을거에요. 그러면서 조금씩 힌걸음씩 시작해 보세요. 힘내세요. 잘될겁니다. 좀더 적극적으로 노력하시구요. | 21.07.01 10:09 | |

(IP보기클릭)117.111.***.***

모쏠이 괜히 모쏠이 아니지
21.07.04 00:44

(IP보기클릭)121.135.***.***

제대로 된 답도 없으면서 답정너를 하고 있네...
21.07.14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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