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이성] 보통 여친들이 갠톡 자체에 민감한가요? [26]




(5075158)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6048 | 댓글수 26
글쓰기
|

댓글 | 26
1
 댓글


(IP보기클릭)147.47.***.***

BEST
제 기준 폰 검사하고 사사건건 참견하는 여친은 딱 질색입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여친들이 그런지가 뭐가 중요합니까 님이랑 님 여친 둘만의 관계인데... 합의점을 찾아보세요
21.06.10 01:55

(IP보기클릭)121.145.***.***

BEST
어 이게.. 여자친구가 다른남자들이랑 시시콜콜한 얘기 1:1로 주고 받는일이 자주 목격되면 작성자님도 썩 마음이 편하진 않을걸요?
21.06.10 18:02

(IP보기클릭)223.39.***.***

BEST
평소에 주변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어떻게 생각하는지 디테일하게 이야기 나누면 이해해주는데 그래도 이해 못해주면 뭐 아직 연애경험이 적고 어려서 서툰거라고 생각하셔요
21.06.10 06:16

(IP보기클릭)59.7.***.***

BEST
저는 여자친구 사귀면...개인적으로 다른여성분과 톡 같은거 안했었습니다만 지금은 여자친구도 없고, 개인적으로 톡하는 여자분도 없네요.
21.06.10 09:08

(IP보기클릭)211.109.***.***

BEST
그냥 서로 잘 얘기해보고 여친이 싫어하는건 자제하거나 합의를 해야 할듯요
21.06.10 09:56

(IP보기클릭)120.142.***.***

당연한거 아닌가요???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21.06.10 01:13

(IP보기클릭)49.171.***.***

異邦人
음..그러면 연애하면 원래 알던 이성과의 갠톡 걍 다 끊어버리나요? 내용 상관 없이요? 남녀 상관없이 같은 주식 종목 넣은 동기랑 갠톡으로 주식 이야기도 한적도 있고 그래서요 | 21.06.10 01:32 | |

(IP보기클릭)120.142.***.***

루리웹-4650963024
개인톡 내용이 중요한게 아니라, 이성과 개인톡 자체가 문제인거고, 더 중요한건. 님 여친이 싫어하는거란 거죠 | 21.06.10 01:52 | |

(IP보기클릭)121.162.***.***

異邦人
상대방이 싫어한다고 무조건 안하는게 답은 아닙니다. "일반적인" 관점에서 싫어한다면 이해할 수라도 있지 여자랑 갠톡을 하지 말라는건 그냥 사회 생활 하지 말라는거죠. 그걸 여친이 싫어한다고 무조건 안한다? 지금까지 연애 해본 경험으로는 저런 여친과는 결국 오래 못갔습니다. 진정한 관계는 서로 합리적인 선에서 이해해주는겁니다. 작성자분이 무슨 바람을 피는것도 아니고 다른 여자들한테 작업하는것도 아니고 저런 일상적인 대화조차 하지 말라는건 폭력이에요. | 21.06.10 13:51 | |

(IP보기클릭)175.223.***.***

異邦人
이성과 갠톡이 왜 문제죠? 님한테는 이성이랑 갠톡하면 다 사심있어서로 보이나요? | 21.06.10 15:35 | |

(IP보기클릭)147.47.***.***

BEST
제 기준 폰 검사하고 사사건건 참견하는 여친은 딱 질색입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여친들이 그런지가 뭐가 중요합니까 님이랑 님 여친 둘만의 관계인데... 합의점을 찾아보세요
21.06.10 01:55

(IP보기클릭)121.162.***.***

N3WB33_
폰 검사 한다? 이거 조금 진지 빨고 서양에서는 바로 이별각 입니다. 외국인들이 한국 여자들하고 연애할 때 가장 이해 안가는게 이부분이라고 했죠. 서로간의 프라이버시가 있는데 여자친구분은 그런 부분을 이해 못하네요. 저도 예전에 그런 여자분하고 연애해봤는데 결국 끝이 안좋았습니다. | 21.06.10 13:53 | |

(IP보기클릭)211.116.***.***

블러디 이프리트
빙고 결국 끝이 안좋음 혼자 오해하고 혼자 상상하고 혼자 분노함ㅋ | 21.06.12 15:57 | |

(IP보기클릭)125.133.***.***

저도 이문제로 여친과 많이 다퉛는데....애초에 이게 살아온 환경이 다르면 이해를 못 하더라구요. 일단 저는 중고등학교 다 남녀공학 나오고 대학도 남녀 비율이 5:5정도 되는 과를 나와서 현재도 만나는 친구들이 남녀가 5:5정도 됩니다.고등학교 친구들은 친한 여자애들이 3명정도인데 퇴근하고 단 둘이서 애견카페도 가고 술도 먹고 전화도 한두시간씩 하고 그랬던 친구들이죠.10년간을 만나오면서 정말 아무런 감정없이 그냥 여사친사이로 잘 지내던 사이입니다. 반대로 여친은 여고를 나와서 여초학과를 나와 지금도 여초분야에서 일합니다.자연스럽게 남사친이 한명도 없고 주위도 비슷하게 남사친들이 없는 여자들이 많은....극과극이었죠ㅎㅎ 저는 처음 사귀면서 정말 자연스럽게 내 친구관계는 이렇다하고 저포함 남자 2명과 저기 여자 3명이 같이 있는 단톡방이나 갠톡방 같은것도 다 보여줬고 우리는 이렇게 스스럼없는 친구사이일뿐이니 오해하지말라고 했습니다.보통은 이러면 여기서 끝나고 그 뒤엔 일 끝나고 "오늘 애견카페 갔다갈래?" "오늘 저녁 먹고 갈래?" 해서 만나서 놀고 그랬거든요. 뭐 그렇다고 주말에 단둘이 만난다거나ㅋㅋㅋ단둘이 영화를 본다거나 이런거는 안합니다ㅋㅋ그냥 딱 여사친 남사친으로써 서로 취미?라 할 수 있는 애견카페나 그냥 가고싶은 밥집, 술집이 있는데 만날 수 있는 가까운 애가 얘니까 이런 느낌이었죠. 이러면 여사친들도 서로 남자친구들에게 말하고 만나고 그랬거든요.만나봤던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었는데 고딩때부터 친했다고 하고 똑같이 톡방같은거 보여주니 님같이 원래 알던 남사친이랑 놀수도 있지 뭐 이런 느낌으로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그랬습니다. 저는 저도 그러면 되겠다하고 여친에게 "오늘 누구 누구가 저녁에 밥 먹자는데 먹어도돼?그때 보여줬던 친구야~" 이렇게 했는데....그랬다가 그날 대판 싸웠습니다ㅋㅋㅋㅋ 친구건 뭐건간에 걔는 여자 아니냐고, 여자랑 톡하는것도 싫은데 밥먹고 술겠다는게 말이되냐 이런식으로요. 솔직히 저는 저게 문제가 될거라고 단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많이 당황하고 이해가 안갔습니다.그 뒤에도 저 문제로 많이 싸웠습니다. 제 친구들은 그냥 이전처럼 밥먹자 술먹자 잠깐놀다가자 하는데 저도 전처럼 회사 끝나고 퇴근하다 "오늘 간단히 술 한잔?"해서 동네에서 술 한잔 하고 들어가고 이런걸 하고 싶은데 못하게 되니까 답답해서 여친한테 그냥 봐주면 안되냐 했다가 싸우고....그 뒤에는 아예 제 친구들이랑 다같이 모여서 놀았고 여친이랑 제 친구들이랑 어느정도 친해져서 좀 덜해졌는데 여전히 단둘이 만나는건 절대 안된다고 합니다ㅋㅋㅋ 둘이 만나서 뭐 정분나고 그런거 아닐거 알고 완전 친구 사이인거 아는데 그냥 기분이 나쁘답니다.뭐 이유도 없이 그냥 기분이 나쁘고 싫대요...살아온 문화가 다르니 뭔가 본능적으로 여자와 남자는 둘이서 만나면 안돼! 라고 인식하고 있는듯한....저는 지금도 이해가 안갑니다만....그냥 둘이서 만나는건 안하고 있긴합니다. 님의 경우라면 차라리 저처럼 아예 친해서 다같이 모여서 놀고 여친이랑 여사친이 친해지고 이러면 좀 문제가 나아지려나 싶은데 그러지도 못하니... 이렇게 말해보세요.저도 똑같이 여친에게 했던건데 "세상에는 남녀가 5:5로 섞여서 살아가고 내 주위에도 남녀가 다 있다.그리고 나는 남자와 여자간에 친구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근데 갑자기 너를 만난다고해서 그동안 알았던 인간관계의 절반을 연락도 하지말고 끊으라고 하는건 정말 아닌것 같다.너와의 관계가 소중한것처럼 친구관계도 소중한거다"
21.06.10 02:53

(IP보기클릭)125.133.***.***

치즈페퍼로니피자
뭐 이런식으로 말하니 자기도 머리로는 이해하는데 마음이 이해가 안된다고 하더군요.... 정말 답이 없는 문제입니다ㅜㅜ서로 어디까지 가능하고 어디부터 자제할건지 선을 정해야 될거 같아요. | 21.06.10 02:54 | |

(IP보기클릭)122.44.***.***

저희도 비슷한 문제로 싸우고 하는데 윗 분 말대로 답은 없어요 저희는 자기 안 만나고 남자인 친구 만나는 것도 싫어해요;; 저희도 그러면 나는 너가 남자든 여자 만나든 신경 안 쓰는데 너는 왜 그러냐 하면 아무 말 못 하지만 ... 그때부터는 왜 싫어하는데 왜 하냐;;; 한쪽이 이해하지 않는 한 끝나지 않을 문제에요
21.06.10 06:04

(IP보기클릭)223.39.***.***

BEST
평소에 주변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어떻게 생각하는지 디테일하게 이야기 나누면 이해해주는데 그래도 이해 못해주면 뭐 아직 연애경험이 적고 어려서 서툰거라고 생각하셔요
21.06.10 06:16

(IP보기클릭)223.39.***.***

SGSC
평소에 자기 이야기 많이 하시고 뭘 숨긴다는 인상을 못받을 정도로 진정성을 보여주시면서 상대한테 마음의 빚을 많이 만들어두시면 찍소리 못합니다 | 21.06.10 06:20 | |

(IP보기클릭)59.7.***.***

BEST
저는 여자친구 사귀면...개인적으로 다른여성분과 톡 같은거 안했었습니다만 지금은 여자친구도 없고, 개인적으로 톡하는 여자분도 없네요.
21.06.10 09:08

(IP보기클릭)211.109.***.***

BEST
그냥 서로 잘 얘기해보고 여친이 싫어하는건 자제하거나 합의를 해야 할듯요
21.06.10 09:56

(IP보기클릭)121.160.***.***

동기한테 먼저 보낼수도 있지 진짜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지랄이네 지는 나한테 전부 다 보고 하는것도 아니면서 나한테만 지랄이야 !! 그게 바로 여자 입니다. 우리 남자라는 동물은 여자라는 생명체를 이해할수도 이길수도 없습니다. 그냥 시키는대로 하시면 되고 머라고 하면 무조건 사과 하십시요. 연애 하기 존나 힘들죠?! 결혼하긴 더 힘들어요 ㅜ.ㅜ
21.06.10 09:58

(IP보기클릭)121.138.***.***

근데 이해는 할수 있을꺼 같습니다...각자 살아온 환경이 다르듯이 여친 입장에서 볼때 저게 살가운 톡일수도 있고 본인도 남친 이외에 저런걸 공유 안했으면 충격으로 다가올수 있다고 봅니다. 잘 얘기 해보시고 계속 문제 없이 만나고 싶으면 본인이 이해하는 선까지는 싫어하는거 안하는게 답입니다. 그래도 폰검사는 좀....
21.06.10 10:13

(IP보기클릭)121.160.***.***

이건 정말 케바케라 그 상황에 대한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한가지 분명한건 연인 관계일 때 상대방이 싫어하는건 안하는게 맞아요. 그렇게 못하면 계속 싸우다가 헤어지겠죠?
21.06.10 10:21

(IP보기클릭)112.147.***.***

케바케인데 내 여친이 정말 타인과 연락하는것도 싫고 그러면 인간관계를 끊던가 여친과 협상을 하던가 협상이 안되면 여친을 끊던가 하는 것말고는 방법이 없는것같습니다. 아니면 대화후에 카톡방을 나가버려서 내역을 지우는것도 방법같습니다.
21.06.10 10:47

(IP보기클릭)218.149.***.***

1. 먼저 여친분이 폰 검사를 하는건가요? 이건 개인 사생활인데 믿음이 안가서 혹은 원래 의심이 많은 스타일이어서 폰 검사를 하는거면 거기에 맞는 합의점을 찾는게 중요할거 같네요 2. 이성과 대화하는거는 여자입장에서 1번과 연장선상으로 의심이 많거나 못믿어서 그렇다는건데 캐바캐인거 같습니다 이야기 잘 나누시고 합의점을 잡아가는게 중요한거 같아보이네요
21.06.10 11:18

(IP보기클릭)182.216.***.***

진짜 극혐이라고 생각함 그냥 생각해보세요. 고작 연인 사이에 무슨 권리로 폰 검사를 함? 자식한테도 그렇게 하면 욕먹어요
21.06.10 14:46

(IP보기클릭)121.145.***.***

BEST
어 이게.. 여자친구가 다른남자들이랑 시시콜콜한 얘기 1:1로 주고 받는일이 자주 목격되면 작성자님도 썩 마음이 편하진 않을걸요?
21.06.10 18:02

(IP보기클릭)118.235.***.***

그냥 반대로 생각 해보면 답이 나옴..
21.06.10 21:44

(IP보기클릭)122.40.***.***

요새 부부들도 폰검사하면 질색하는데 사귀는사이에 폰검사는 좀 아니죠
21.06.10 22:49

(IP보기클릭)220.72.***.***

여친이 싫다고 하는건 안하심이 어떤지.. 업무얘기도 못하게하면 문제지만 다른여자랑 사생활얘기까지 할필욘 없지않나요? 카톡같은것도 여친이 몰래 보기전에 미리 그냥 보여주시면서 얘는 이런친구고 이런친구다 걱정하지말고 믿어달라고 하시면 좋을거같습니다. 그리고 여친이 뭔가 촉이있으니까 본거일수도 있고, 주변에 여사친많으시면 정리좀하시는거 어떠세요. 여친한테 여사친과 새로운 여자는 매우 민감한 존재입니다
21.06.12 14:33

(IP보기클릭)211.116.***.***

최악이네요 폰검사를 왜합니까? 개인 프라이버시도 있는데 저라면 안만납니다
21.06.12 15:54


1
 댓글





읽을거리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112)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30)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46)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21)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50)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4)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7)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9)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6)
[MULTI] 진정한 코옵으로 돌아온 형제, 브라더스: 두 아들의 이야기 RE (12)
[MULTI] 모험의 과정이 각별한 경험으로 맺어질 때, 드래곤즈 도그마 2 (52)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8628262 인생 장난 & 잡담 게시물에 대해서는 징계 조치 하겠습니다. (46) 루리 85 494540 2009.05.05
30569383 이성 즐루 1783 2021.07.20
30569364 이성 hyide 3555 2021.07.19
30569358 이성 루리웹-8245363303 3095 2021.07.19
30569289 이성 루리웹-5752537610 3532 2021.07.15
30569280 이성 루리웹-9176654705 3881 2021.07.14
30569254 이성 루리웹-4309804669 2 3442 2021.07.12
30569216 이성 슈가베리 5 4487 2021.07.09
30569184 이성 풀만난고기 2780 2021.07.06
30569168 이성 new황금새 2 2847 2021.07.05
30569164 이성 루리웹-3205802946 4159 2021.07.05
30569124 이성 루리웹-9666333912 2829 2021.07.02
30569084 이성 야후닷컴 2034 2021.06.29
30568967 이성 죄수번호-456791 2 4652 2021.06.21
30568939 이성 요팅 2476 2021.06.19
30568937 이성 루리웹-7703660563 1 1771 2021.06.19
30568930 이성 루리웹-3786655713 5371 2021.06.19
30568912 이성 루리웹-9194547471 2392 2021.06.18
30568874 이성 루리웹-6512135383 3160 2021.06.15
30568872 이성 진지해요... 1354 2021.06.15
30568856 이성 칠리콘카르네 1 2343 2021.06.15
30568846 이성 루리웹-9363365949 2805 2021.06.14
30568842 이성 루리웹-9194547471 3414 2021.06.13
30568835 이성 루리웹-7696000317 2501 2021.06.13
30568826 이성 루리웹-0684232699 4399 2021.06.12
30568786 이성 루리웹-4650963024 1 6048 2021.06.10
30568780 이성 리얼빠다코 2564 2021.06.09
30568692 이성 마기주결론 3464 2021.06.02
30568681 이성 쓰리세븐 18671 2021.06.01
글쓰기 3862개의 글이 있습니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