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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회사에 과장한명이 너무 실패를 안해보고 살았다는데요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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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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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고생해 본 사람은 남을 함부로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20.05.28 16:46

(IP보기클릭)11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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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파를 겪은자의 자기위안이자 일종의 자위죠. 전쟁을 겪은 분들이 너도 전쟁을 겪어봐야해 이러나요? 남는건 끔찍한 외상후스트레스장애뿐입니다.
20.05.28 19:10

(IP보기클릭)125.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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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경찰을 왜 만나요 성실하게 사는 소시민이 ㅋㅋ
20.05.28 16:47

(IP보기클릭)12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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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속된말로.. 꼰대죠.. 빚도 생겨보고 돈때문에 고민도 해보고 사회의 쓴맛(?) 짠맛 겪다보면 사람이 성숙해지는부분이 어느정도는 있겠죠. 저자신도 살다보니 이런저런일을 겪어봤다고 생각하구요. 미래에 문제가 생겼을때 이경험을 토대로 다른 여러선택들을 고민할 수 있는 경험치가 생겼구나.. 하고 생각해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헌데 이걸 굳이 남한테 너는 안해봤지? 해봐야해 하며 사서 고생하라고 말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이런일은 안겪어보고 순탄하게 살아가는게 최고입니다.
20.05.28 16:40

(IP보기클릭)67.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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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큰 웃음 선사
20.05.28 16:45

(IP보기클릭)59.7.***.***

설교는 자기 기분 좋을 려고 하는 거에요 남에게 진짜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바라고 하는 사람은 저런 식으로 말 안해요
20.05.28 16:36

(IP보기클릭)112.175.***.***

핸드폰이나 차팔라고 그러는 거에요 무시하세요
20.05.28 16:37

(IP보기클릭)210.115.***.***

그냥 속으로 개소리하네 라고 생각하시고 넘기시면 됩니다
20.05.28 16:38

(IP보기클릭)12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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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속된말로.. 꼰대죠.. 빚도 생겨보고 돈때문에 고민도 해보고 사회의 쓴맛(?) 짠맛 겪다보면 사람이 성숙해지는부분이 어느정도는 있겠죠. 저자신도 살다보니 이런저런일을 겪어봤다고 생각하구요. 미래에 문제가 생겼을때 이경험을 토대로 다른 여러선택들을 고민할 수 있는 경험치가 생겼구나.. 하고 생각해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헌데 이걸 굳이 남한테 너는 안해봤지? 해봐야해 하며 사서 고생하라고 말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이런일은 안겪어보고 순탄하게 살아가는게 최고입니다.
20.05.28 16:40

(IP보기클릭)223.62.***.***

그런 틀딱같은 꼰대발언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시면 됩니다. 정선 가면 딱 그런 밑바닥 인생들 많이있자나요. 빚도 있고 핸드폰비도 못내는..
20.05.28 16:42

(IP보기클릭)67.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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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큰 웃음 선사
20.05.28 16:45

(IP보기클릭)61.101.***.***

그냥 평범하게 살 수 있으면 그렇게 하는 게 최곱니다. 뭣하러 고생을 사서 하나요. 그렇게 되지 않도록 고찰하고 아끼고 그러면서 좀 더 현명한 소비형태를 찾는 게 중요하지 빚져봐야 된다는 건 뭔 바보같은 소린지. 고생 안 할 수 있으면 안 하는게 좋습니다. 사서 해봐야 도움 1도 안됩니다. 사서 하는 순간 무너져요. 사회 안전망이 좋은 편이 아닌 나라라서.
20.05.28 16:45

(IP보기클릭)223.33.***.***

과장나부랭이가 염병도 가지가지네 ㅋㅋ
20.05.28 16:45

(IP보기클릭)114.201.***.***

으훗
진짜 과장나부랭이면 나이도 얼마 안될텐데 ㅋㅋㅋ 역시 꼰대는 나이 상관없이 오네요 ㅋㅋㅋ | 20.05.31 21:06 | |

(IP보기클릭)2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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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고생해 본 사람은 남을 함부로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20.05.28 16:46

(IP보기클릭)125.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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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경찰을 왜 만나요 성실하게 사는 소시민이 ㅋㅋ
20.05.28 16:47

(IP보기클릭)121.131.***.***

루리웹-4205571043
아는 사람이 사고치면 내가 죄없어도 경찰서도 가고 법원도 갑니다. ㅋㅋㅋ 경험 자체는 나쁘지 않다 보지만 말하는 주체가 설득력이 없는것. | 20.05.28 16:55 | |

(IP보기클릭)125.184.***.***

Vague Hope
사고칠 사람을 주변에 왜 두나요 과감히 손절해야지 가족 아닌이상에야 | 20.05.28 17:01 | |

(IP보기클릭)121.131.***.***

루리웹-4205571043
일부러 친게 아니라 휘말린건데 별 수 없죠? | 20.05.28 17:04 | |

(IP보기클릭)125.184.***.***

Vague Hope
글쎄요 아예 그런 상황을 안 만들죠 보통 | 20.05.28 17:22 | |

(IP보기클릭)123.140.***.***

루리웹-4205571043
주변 사람이 검찰이나 법원 갈 일이 내 예상 안에서 일어나요? 님 가족이 주변 사람 때문에 휘말리면 가족까지 손절할 사람일세 | 20.05.28 17:59 | |

(IP보기클릭)125.184.***.***

동글뱅이
가족은 예외라고 적어뒀는데요 글 좀 잘 봐주세요 | 20.05.28 18:03 | |

(IP보기클릭)123.140.***.***

루리웹-4205571043
대댓글까지 확인은 못했더라도, 가족 아니고 지인 중에 폭력이나 사기나 법적 문제로 남한테 당해서 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말은 함부로 하지마세요. | 20.05.28 18:04 | |

(IP보기클릭)125.184.***.***

동글뱅이
첨에 원글에 꼰대를 비꼬는 취지로 쓴 댓글이구요 그럴수도 있겠네요 댓글 그만 적도록 하겠습니다 | 20.05.28 18:16 | |

(IP보기클릭)117.111.***.***

완젅체 꼰대
20.05.28 16:48

(IP보기클릭)121.131.***.***

'이 회사는 그런 경험을 한 똑똑한 사람들이 없대요' 라고요? ㅋ 자기는 왜 안 똑똑한 사람만 있는 회사에 그나이까지 있대요? 결론은 꼬오오오오오오오온.
20.05.28 16:52

(IP보기클릭)112.219.***.***

ㅋㅋ 꼰대 마인드 이기 한데 한가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은 거센 파도가 강한 어부를 만든다. 이건 부정할 수 없는 말이긴 함 즉 인생에 성공하기 위해서 힘든 여정은 겪을 필요 없는데 시련이 닥쳤을 때 버틸 수 있는 내성을 얻기 위해선 이전에 풍파를 겪어보는게 도움이 되긴 함
20.05.28 16:52

(IP보기클릭)211.34.***.***

경리식당
저도 딱히 틀린 말은 아니다 생각은 했는데 받아 들이는 사람이 꼰대라고 느끼면 꼰대임 말이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ㅎㅎ | 20.05.28 16:59 | |

(IP보기클릭)112.144.***.***

BEST
경리식당
풍파를 겪은자의 자기위안이자 일종의 자위죠. 전쟁을 겪은 분들이 너도 전쟁을 겪어봐야해 이러나요? 남는건 끔찍한 외상후스트레스장애뿐입니다. | 20.05.28 19:10 | |

(IP보기클릭)221.165.***.***

헤이븐리
왜이렇게 마음에 와닿지? 님 설마 전쟁이라도 겪으셨는지. | 20.05.28 21:17 | |

(IP보기클릭)1.227.***.***

경리식당
도움이 된다고 일부러 없는 풍파 만드는 건 그냥 병x짓입니다 | 20.05.31 06:32 | |

(IP보기클릭)121.162.***.***

꼰대들은 자기가 살아온 인생이 정답인줄 알죠. 사고 없이 무탈한 인생이 성공한 인생이지 고생,사고친게 무슨 자랑입니까.
20.05.28 16:53

(IP보기클릭)125.131.***.***

검찰, 경찰을 왜만나요 ㅋㅋㅋ 뭐 사기먹어서 신고하는거아니믄
20.05.28 16:57

(IP보기클릭)106.249.***.***

내가 지금 밑바닥 찍었는데....회사다니면서 알바 찾는중임 소감이 어떠냐고? 당연히 도그꼬츄같지;;;;
20.05.28 16:59

(IP보기클릭)175.125.***.***

진짜 밑바닥 찍어본 사람들은 대부분 다시 올라오지도 못함
20.05.28 17:02

(IP보기클릭)222.99.***.***

한 귀로 듣고 한 뒤로 흘리고
20.05.28 17:03

(IP보기클릭)118.44.***.***

세상 진리가 있는대요 고생안해본 꼰대들은 늘 어디서 주워들은 이야기가지고 마치 진리라고 떠듭니다 님한테 얘기하는것도 회사나와서 시간은 안가고 지루하니까 그냥 영혼없는 맨트로 떠느는걸거에요
20.05.28 17:07

(IP보기클릭)220.86.***.***

사실이긴 합니다. 사기 치라는 이야기네요. 한국은 사기가 돈벌이 원탑입니다.
20.05.28 17:10

(IP보기클릭)175.223.***.***

ㅋㅋㅋㅋ 실패한사람은 그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실패를 맛볼뿐입니다. 0아니면 1인 세상도 아니고 ㅋㅋㅋ
20.05.28 17:14

(IP보기클릭)110.70.***.***

회사원이 자기가 경험하진 못했으나 잘 살고 있는 사람이 경찰서 몇번씩 들락날락한 사람이라 그럴겁니다. 직장인 월급 고만고만하고 유리지갑이잖아요. 근데 업무로 사업하는 사람들 만나면 한해 세금을 몇천만원씩 내거든요. 그게 부러운겁니다. 저역시 만나본 사업가 중에 해외에 부동산 있고 자식들 유학 다 보내면서..자기는 대금 못 갚아서 통장 막히고, 임금체불 등 문제 많거든요. 그러나 위장이혼 하고 돈을 이혼한 배우자한테 돌리면서 떵떵 거리며 살더군요. 월급쟁이는 직장 짤리면 거기서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상하게 사업하는 사람들은 망해도 부활하는 각을 잘 보더라고요.
20.05.28 17:15

(IP보기클릭)220.85.***.***

연쇄작용
사실 이부분이 위에 본문하고 연관있는 부분인데요. 어떻게 법인을 세우고 어떻게 법인명의로 대출을 받고 어떻게 법인 자금을 돌리는지만 알면 지속여부가 문제지 회사 만드는건 쉽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월급쟁이라 실감은 안나는데 저희회사에 자기창업했다가 망하고 들어오신 임원분이 그런이야기 하시더라고요. 문제는 그 법인으로 어떻게 성장/유지 할 것인가가 문제고 그건 인맥싸움이라고요.... 그러니 기존에 재계에서 인맥이 있는 분이면 주저앉아도 일어서기만하면 인맥타고 어떻게든 부활하는거죠. | 20.05.28 17:41 | |

(IP보기클릭)221.165.***.***

alenoa
성장/유지에 인맥싸움 이야기하는 순간 그 사람은 사업하면 안되는 사람이에요. 성장/유지 아이디어도 없는데 창업을 한다는 건 사람에 기대서 사업하는 것이고, 그건 이미 선점하고 있는 사람들 것을 뺏어오는 것 밖에 안됩니다. 발전에 한계가 있겠죠. | 20.05.28 21:23 | |

(IP보기클릭)119.70.***.***

feynman
젊은 분들이 아이템으로 벤처창업이나 개인 자영업자 이야기가 아니니까요. 유통/기술하청업체들은 다 비슷해요. 무슨 물건을 만들거나 서비스를 만들어 팔아서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생각은 정말 환상속의 이야기고요. 진짜로 그런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은 오히려 사업하면 안되는 분들이에요. 대부분의 유니콘들은 환상적인 아이디어로 창업해서 성공한게 아니라 개인이 소규모로 재미삼아 서비스 해봤더니 대박이 터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사람들은 서비스가 먼저고 창업은 나중일이었죠. | 20.05.29 18:34 | |

(IP보기클릭)211.217.***.***

걍 받아들이기 나름
20.05.28 17:16

(IP보기클릭)59.14.***.***

빚도있고 핸드폰비도 못내본 사람으로 말씀드리자면 내인생이 얼마나 비참한지 정도만 알게되지 사실도움되는건 하나도 없습니다. 현재 생활에 만족하신다면 오히려 미래에 대해 준비할것들을 얘기해주는 사람말을 듣고 친해져야지 저렇게 마이너스한 인생이 도움이 된다고 말하시는 분들중에 제대로 성공한사람은 못본거 같네요 참고로 직장생활 14년차에 애둘딸린 평범한 가장입니다.
20.05.28 17:16

(IP보기클릭)121.159.***.***

지가 하라고 해요
20.05.28 17:23

(IP보기클릭)223.62.***.***

경찰신세는 인생에 한번쯤 겪을 수도 있지만(취객하고 시지가 붙어다거나 등) 검찰신세 질 정도는 굳이 살 필요는 없음 빚지고 어쩌고 하는 것도 물론 경험적인 측면은 좋겠지만 그딴 걸 남한테 이래라저래라 할 필요없음 그 사람은 직접 당해보고 나서야 깨닫는 타입이니까 실컷 경험하면서 살라 그래요 경험으로만 배우는게 제일 고생하면서 배우는 겁니다
20.05.28 17:27

(IP보기클릭)220.118.***.***

진짜 개고생해보면... 그게 얼마나 고통인지 알기때문에 타인에게 해보라고 하지도 못하죠... 저런 인간들이 라떼는 말이야~ 시전하는 사람들...
20.05.28 17:27

(IP보기클릭)121.128.***.***

그런 과장을 만나 그런 소릴 들은것 부터가 실패임
20.05.28 17:32

(IP보기클릭)180.171.***.***

세상이 어려우니 별의별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죠. 안됐지만 그다지 좋은 상사는 못 두셨군요. 한가지 위안을 드리자면 다들 그모양입니다...좋은 상사를 만나기란 아주 아주 힘든 일이니까요. 세상을 잘 사는건 험한 경험을 많이하고 사는게 아니죠...
20.05.28 17:49

(IP보기클릭)180.64.***.***

헛소리 입니다. 저 사람이 하는 이야기는 imf 전이나 통용되는거고, 지금시기에는 한번 밑바닥 찍으면 회생하기 힘듬니다. 안타깝지만 현실입니다.
20.05.28 17:52

(IP보기클릭)123.140.***.***

나야말로 이런 저런 일 다 겪어봤지만, 남들한테 나랑 같이 똑같이 경험하라고는 안 함. 저런게 꼰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의견을 듣고싶긴 하지만, 저건 꼰대 문제라기 보단, 뭔가 다른 문제같은데
20.05.28 18:00

(IP보기클릭)203.109.***.***

인류는 자기의 실수를 기록으로 보존함으로서 후대가 문서만 보고 같은실수를 하지 않게 됨으로써 지구의 짱이 되었다. 저 ㅄ은 뇌를 어디다 팔아먹었는지 모르겠네요
20.05.28 18:12

(IP보기클릭)110.70.***.***

맞는말이네요. 처맞는말
20.05.28 18:25

(IP보기클릭)211.171.***.***

좋게 받아 들이면 일견 공감이 되기도 하는데.. 그런 사람들은 직장생활 안합니다. 실제 동료 중에 매우 그런 캐릭터가 있었는데 혼자 새벽에 뭘 쿵짝거리더니 업체 차려서 나가더란 ㅎㅎ
20.05.28 18:30

(IP보기클릭)106.102.***.***

대체 어떤 회사이길래 저런놈이 과장달고 있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5.28 18:38

(IP보기클릭)112.171.***.***

똑똑하면 저런경험 왜 하지? 별 미.친놈을 다보는군요 ㅋ 저 세대 인간들은 도데체 사회분위기가 어땟길래 저런 무식한 생각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거지
20.05.28 18:53

(IP보기클릭)112.144.***.***

열등감과 피해의식이 무의식에 잠재되어 있는 사람이 그런식으로 타인에게 자신의 고충과 힘듦을 전가하기도 합니다. 피하세요.
20.05.28 18:59

(IP보기클릭)182.228.***.***

고생해본 사람이 다양한 상황에 대처를 잘 하긴 해요. 이런 경험은 자연스럽게 그렇게 될 운명에 의해서 배우는거지. 억지로 배우려고 해도 배울수가 없죠.
20.05.28 19:03

(IP보기클릭)175.11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5338979635
이게 맞음. 여기 루리웹에서는 과장 조롱하는 댓글이 많은데 실제로 사고 한번 터져보면 생각이 달라질거임. 사고를 겪어보고, 사고를 수습해본 경험이 없으면 걍 멍때리고 있음. 당사자가 아닌 다음에야 냉정할 수 있지만 바로 눈 앞에서 사고가 터지고 그러면 119 조차도 생각이 잘 안남. 물론 처음부터 끝까지 사고한번 안 터지면 다행이겠지만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고, 언젠가는 사고터질 가능성이 높음. 그리고 그 사고가 최악의 사태로 번질 가능성이 높음. 내가 겪은 경험은 사람이 죽어가는 과정에서 대응책이 '약속장소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자고 있는 줄 알았다'임. 같은 시각 약속 대상자는 죽어가고 있었음. 다 죽고나서 발견했음. 사고라는걸 겪어보지 않았기에 자기 주변에서 사고가 터진다는걸 예상조차 못한거임. 그 다음 대처방법으로는 '기도하기'가 있었음. 수습 능력이 안되니까 종교시설로 도망간거임. | 20.05.28 19:17 | |

(IP보기클릭)175.118.***.***

유리탑
그렇게 회사에서 너무 평온하게 지내면 50대때 회사 나가서 할줄아는게 없다고 그러던데 ===== ㄴ그리고 이것도 맞는 말임. 이번 코로나 사태에서 항공사 파일럿, 승무원에게 먹고살일 마련해뒀길 바란다는 언론기사가 떴는데 회사에서 시키는 일만 하다보면 퇴직 후 할일 없는게 맞음. 게임속 돈은 몹을 때리면 주지만 현실속 돈은 사람이 들고 있기에 사람에게 무언가를 제공하지 않으면 안 줌. 그리고 사람을 상대로 해서 돈을 받아내려면 5년에서 10년 정도 빌드업을 해야 받을까 말까임. 만화나 일러짤도 그럼. 여기 루리웹이니까 쯔꾸르겜 우습게 보는 사람 많을텐데 쯔꾸르겜도 돈 받고 팔려면 3년 정도 개발해야함. 과거 쯔꾸르랑 요즘 쯔꾸르랑 달라서 기능이 복잡해짐. 참고로 부업으로 쯔꾸르겜이나 만들어 볼까 하고 들어왔다가 토요일 일요일 슬라임 도트 10시간찍고 현타와서 쿠팡하러가는 사람이 태반임. | 20.05.28 21:18 | |

(IP보기클릭)180.224.***.***

과장님 보고 어서 노가다판 가서 인맥 쌓으라고 해요 미래에 성공할 사람들이 많은 곳인데...
20.05.28 19:12

(IP보기클릭)39.7.***.***

그런 상황을 겪어보면 마인드가 달라지긴 하고 비슷한 일이 일어났을 때 좀더 빠르게 대처하겠지만 그렇다고 일부러 고생을 할 필요는 없겠지요
20.05.28 19:28

(IP보기클릭)116.123.***.***

뭔 ㅂㅅ같은 마인드인가..
20.05.28 20:07

(IP보기클릭)182.228.***.***

과장의 속 뜻은? 여기가 편하니까 배부른 소리 하고 있지? 개고생하고 왔었어봐!! 이딴 소리나오나!!
20.05.28 21:08

(IP보기클릭)221.154.***.***

그렇게 잘 아는 양반이 왜 회사 다니고 있대요 자기나 걱정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꼰대가 문제가 아니라 아예 현실 감각이 없는 양반같은데 글만 보면 ㅋㅋㅋㅋㅋㅋ 그 과장 나이가 얼마에요??imf이후로 한번 실패하면 비빌언덕있는 거 아닌 이상 무조건 못일어나고 주저앉는게 현실인데....... 자기나 걱정하라고 그래요 회사 나가면 할게 없는게 문제가 아니라 30대 중후반 자식뻘한테도 대놓고 뒷방늙은이 취급받는게 현실인데.....지금이야 회사 과장달고 있으니 떠받들어주지 은퇴하고 사회나가서 이해관계 성립안되는 동호회같은데 가봐요 대놓고 무시당해요.......늙을수록 입 처 닫고 지갑을 많이 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20.05.28 22:18

(IP보기클릭)39.119.***.***

과장님 ㄱ소리 마시고 저랑 같이 아침 일찍 볼이나 차시죠. 체력으로 저 이길수 있으세요? ㅋㅋ .. 이렇게 맘속으로 생각만하시고 넘어가세요.
20.05.28 22:52

(IP보기클릭)129.253.***.***

밑바닥 찍은 사람이 10이면 다시 올라오는 사람은 한둘 될까 모르겠네요. -.-
20.05.29 09:39

(IP보기클릭)121.161.***.***

다양한 경험을 한다고 다 잘사는 것은 아니고, 다양한 경험 + 지혜 + 좋은 품성이 있어야 잘 산다. 다양한 경험은 인생의 자산이자, 유용한 참고서, 교과서다. 그것을 통해 배움과 깨달음과 밝은 정신을 얻어야 잘사는 것. 지혜가 없고 어두운 심성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더 악독해지고 더 타락할 뿐이며, 세상에 악영향을 주는 놈밖에 안된다. 커다란 기운 + 선한 심성 + 뛰어난 지략 = 성인군자, 참된 영웅. 커다란 기운 + 악한 심성 + 간교한 술수 = 대범죄자.
20.05.29 10:37

(IP보기클릭)182.222.***.***

진짜 저런 경험하는게 인생의 교훈이 된다면 되지만 그걸 젊은 사람들한테 저렇게 얘기하는 시점에서 이미 개꼰대
20.05.29 10:58

(IP보기클릭)211.189.***.***

전형적인 "저주"의 마인드네요. 자신의 삶의 질이 남들보다 낮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런만큼 인생의 결과에 있어서 남들보다 우월한 성과를 손에 넣을 자격이 있다고 맹신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나는 고생하고 살았으니 남들보다 잘 살아야 해! 그런데 주변을 둘러보면 나보다 고생 덜한 녀석들이 나보다 더 잘 사네? <- 눈앞에 보이는 이 현실을 없애버릴 방법도 능력도 자신에게는 없으니 결국 고생 덜한 녀석들은 언젠가 크게 망하거나 한계에 봉착할거고, 나처럼 고생한 사람이 끝까지 성공을 유지할 거야. 아니 그래야만 해. 고생 덜한 녀석들이 나보다 더 행복한 삶을 살다 간다는 결말은 절대로 인정할 수 없어!! 라는 식이죠. 자매품으로 학창시절에 공부에만 몰두하던 사람이 날라리같던 반친구를 동창회에서 만났을때, 그 친구가 자기보다 더 좋은 직장을 다니거나, 자기 남편보다 더 잘생기고 능력있는 남편과 결혼해서 살고있다고 한다면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케이스가 있습니다. "능력도 없는게 빽이나 우연으로 좋은 직장 들어간 모양이네, 금방 밑천 드러내고 짤리겠지" 라던가 "그 남편도 언젠가는 그년의 실체를 알고 정나미가 떨어져 이혼하게 될걸?" 이라는 자신만의 바람과 망상을 삶의 원동력으로 삼고 그 저주가 이루어지는 날만을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살아가죠. 그 대상이 자신과 가깝거나 자기 아랫사람이라면 그야말로 쉴새없이, 왜 아직도 몰락하지 않느냐는 마음을 담아 '너 그러다가 망해'라는 소리를 충고랍시고 아주 입버릇처럼 떠벌이고 다닙니다. 그게 저주가 되어 듣는 사람의 멘탈을 갉아먹고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때로는 정말로 뜻하지못한 실패나 파국을 일으키는 방아쇠가 되기도 하죠. 그 순간만을 기다리며 살아가는, 상종못할 쓰레기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20.05.29 12:57

(IP보기클릭)180.81.***.***

자기한테 전과있다고 자랑하는것 같네요 보통 정신적으로 위태로운 사람들이 내세울 것이 없어서 최후에 내세우는 것이 '내가 너보다 더 고생했고 따라서 더 도덕적으로 우월하다'라는 훈장(?)입니다. 피아니스트를 다룬 영화 '샤인'에 보면 주인공 아버지가 딱 그런 사람입니다. 결국 자식의 앞길을 망치고 미치게 만들죠. 거리를 두세요... 미친 사람이네요
20.05.29 14:55

(IP보기클릭)115.92.***.***

유복한 환경에 태어나서 평탄하게 살다가 어려운거 모르고 살다가 죽으면 최고져 그런데 이런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저말 의도는 틀린게 아닌데 말하는 방식이 받아드리는 사람에 따라서 거슬리져 그것도 상당히 저 과장이 말한거 같은 비슷한 삶을 살았는데 내 딸한테 너도 아빠처럼 고생해봐야지 잘살거야!!!! 라고 말하지는 않아요 그래도 걱정은 됩니다 너무 안락한 삶만 살다가 한순간 골로가면 정신이 버티지 못할까봐요
20.05.30 04:53

(IP보기클릭)1.226.***.***

무시해도 됩니다 고생안해도 고생 모르는거 아닙니다
20.05.30 08:44

(IP보기클릭)220.70.***.***

님 직장 상사라고해서 님보다 잘난게 있는사람 이라는건 아닙니다 그냥 먼저들어와서 자리꿰차고 있을 뿐인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냥 한귀로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사람들 전부 사회생활 그렇게합니다 정말 도움이되는 말이라면 님스스로가 이런 고민을 안하겠죠 그게 정상입니다
20.05.30 18:14

(IP보기클릭)221.158.***.***

개소리는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시면 될듯합니당..
20.06.01 23:29

(IP보기클릭)211.177.***.***

다른건 몰라도 살면서 검찰청이나 경찰서 대학병원은 갈일 없는게 제일 좋습니다.. 뭐 그치들이 하는 말이 이게 다 '경험' 이라는 건데 그냥 변명에 이름 갖다붙인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20.06.02 21:58

(IP보기클릭)58.141.***.***

말 자체는 맞아요. 조각상들이 처음부터 그런 모양 이었나요? 돌을 가져와서 다듬고 깎아내는 과정을 통해서 그런 예술품들이 만들어진거예요. 근데 그런 고생 안하는게 좋아요. 빚을 내고 통신비도 못내보고 그런 경험을 겪어봐야한다? 전 중학생때 집에 돈 없어서 며칠동안 굶은적 있습니다. 아침 저녁 못먹고 점심으로만 연명했어요. 근데 그런 경험 겪어보면 뭐가 인생 달라집니까? 비참하고 더럽고 개같았던 시절만 트라우마로 남지.
20.06.0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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