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취미] 종전인데 정말 북한 안심하고 믿어도될까요 [34]




(953843)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6497 | 댓글수 34
글쓰기
|

댓글 | 34
1
 댓글


(IP보기클릭)211.105.***.***

BEST
북한 믿지말고 트럼프를 믿으세요
18.04.27 22:11

(IP보기클릭)210.91.***.***

BEST
북한을 다 못믿죠. 국가간의 관계는 기본적으로 화전양면입니다. 국가의 이익을 위해서는 겉은 웃으며 말로풀고 대해줘도, 뒤로는 전쟁을 준비해야하죠. 언제 뒤통수맞을지 모르니까. 그러니까 우리들은 군대를 다녀오는거고요. 내가 생각하는 북한의 상황을 적어보면. 김대중 초기에는 화해무드가 일었지만, 운이 좋지않게도 김대중 말기,노무현시절에는 부시를 대표로 하는 네오콘이 영향을 미치던 시대라, 네오콘이 남북의 화해를 원치않았지요. 네오콘이 과격한 보수주의자들이라 미국의 파워를 보여줄 악의 축이 존재 해야했으니까요. 굉장히 훼방을 놓았습니다. 북한은 이대로 고립됐다가는 말그대로 내란이 일든 자폭을 하든 김정은은 좋지않은 결말이 기다리고 있다고 많은 전문가들이 추측했습니다. 이러한 예측에 박근혜가 오죽했으면 저대로놔두면 북한은 망한다고 생각하고 흡수통일을 염두해둔 그 멍청한 발언인 '통일은 대박이다' 란말을 한 배경일겁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전세계가 압박을 했는데도, 중국에서 북한을 오간 상인들 말로는 평양은 생각도 못하게 발전을 많이 했다고는 합니다만. 김정은의 선택가능한 길은 사실 많지가 않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딴나라에 전쟁선포라도 했다간 지도에서 사라지는 일만 남을정도로 세상은 그들의 편이 아닙니다. 선택할수 있는 길은 지금처럼 이대로 세상에 고립되어살던가, 중국, 베트남처럼 독재체제를 유지한채 국가를 번영시키는길. 전자의 경우는 한동안 김정은은 편하게 살겠지만, 북한 주민들은 그렇지못하고 힘들게 삽니다. 이런 국가독재자의 결말은 대체로 쿠데타나 민란입니다. 후자는 아무리봐도 매력적이죠. 북한 나름의 산업혁명이 일어날 기회이기도하고, 민란이 일어난 가능성이 없어지기때문에 우선 김정은 일가의 목숨을 유지할수있어요. 김정일시대에는 삼시세끼 먹는게 목표였다고 하죠. 김정일 생일 특식으로 하사한 고깃국에 목이맨다는포스터도 돌아다닐정도. 그당시와는 격이 틀리게 북한 주민의 삶의 질이 틀려질 기회이고, 북한주민들은 김정은의 지도가 좋았다는 평가를 받을수 밖에없는 기회입니다. 게다가 미국의 상황은 네오콘이든 민주당이든 다까는 아웃사이더지만, 명예욕이 상당한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이됩니다. 이게 굉장한 장점인데, 공화당에있는 네오콘이 무슨소릴 하던 트럼프에게 안먹히는상황입니다. 과거 노무현시절 그렇게 훼방을 놓던 네오콘의 개입이 불가능한 상황이죠. 박근혜는 북한을 고립시켜야 내분이일어 망한다는 생각을 가진 인간이었던지라, 북한과 외교를 할 생각이 아예없었지만, 하늘이 도와 박근혜를 쫓아내고, 외교가 가능한 말길을 알아먹는 지도자 문재인이 대통령이됩니다. 이런 우연의 우연이 겹친 천재일우의 기회는 거의 없습니다. 이번이 아니면 북한이 중국,베트남과같은 노선에 탈수있는 기회가 다시찾아오기 힘들어집니다. 김정은의 모든걸 걸어야할 상황이죠. 어떤 나라든 자기네 이익을 위해서 화전양면을 쓰죠. 국가를 유지하기위해선 어쩔순 없습니다만. 지금 북한의 상황은 다시오기 힘든 기회입니다. 제 추측으로는 주변 국가의 상황에서 이만큼의 기회는 없으므로, 운이나빠 트럼프가 당장 탄핵되지 않는이상, 북한이 중국, 베트남과같은 길을 나갈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렇게 좋은기회인데, 독재자로서 얼마나 이득이겠어요. 그리고 이세상에서 미국에 개겼던 독재자들의 말로는 매우처참했다는걸 김정은은 잘 알겁니다. 모르면 독재자 하지말아야지.
18.04.27 23:54

(IP보기클릭)183.104.***.***

BEST
북괴 믿으면 바보죠
18.04.27 23:15

(IP보기클릭)124.146.***.***

BEST
이미 신뢰가 많이 깨져서 설사 진심이더라도 오랜 시간이 필요할듯..
18.04.27 23:30

(IP보기클릭)110.70.***.***

BEST

간단합니다. 역지사지가 되어보면 됩니다. ??? : 내래 남측 정부랑 야그를 좀 해야되는데 얘네들 믿을만 하나우?
18.04.28 12:35

(IP보기클릭)211.105.***.***

BEST
북한 믿지말고 트럼프를 믿으세요
18.04.27 22:11

(IP보기클릭)223.131.***.***

예비군비디오에서 많이보던 화전양면 전술이 아니기를 바랄뿐이긴 한데 ;; 이번엔 진짜 사실상 북한이 백기 항복을 하는거 같아요 게다가 지금 북한이 급한게 돈줄이 다 끊김 ;;
18.04.27 22:13

(IP보기클릭)115.41.***.***

분위기 좋았는데 미국이 초쳤지요. 정권이 바뀌면 어떻게 될지모름. 트럼프를 도와야한다는게 바로 이런 이유.
18.04.27 22:13

(IP보기클릭)223.62.***.***

반복될거같네요.. 언제가됐든 정권이 바뀔수있으니 또 바뀌면 남북관계가 예전으로ㅎㅎ 북괴뢰군과 안보만이 생명줄인 당에서 정권잡으면 다시 냉각모드임
18.04.27 23:12

(IP보기클릭)115.143.***.***

그래도 현재 이렇게 유지된다는게 가장중요한거같다고 생각합니다. 뒤통수는 언젠가 치겠지만 그래도 현재가 평화로우니...
18.04.27 23:14

(IP보기클릭)183.104.***.***

BEST
북괴 믿으면 바보죠
18.04.27 23:15

(IP보기클릭)124.146.***.***

BEST
이미 신뢰가 많이 깨져서 설사 진심이더라도 오랜 시간이 필요할듯..
18.04.27 23:30

(IP보기클릭)58.127.***.***

신뢰는 오랜 시간과 함께 쌓여 가는 거죠. 당장은 분위기 정도..
18.04.27 23:49

(IP보기클릭)210.91.***.***

BEST
북한을 다 못믿죠. 국가간의 관계는 기본적으로 화전양면입니다. 국가의 이익을 위해서는 겉은 웃으며 말로풀고 대해줘도, 뒤로는 전쟁을 준비해야하죠. 언제 뒤통수맞을지 모르니까. 그러니까 우리들은 군대를 다녀오는거고요. 내가 생각하는 북한의 상황을 적어보면. 김대중 초기에는 화해무드가 일었지만, 운이 좋지않게도 김대중 말기,노무현시절에는 부시를 대표로 하는 네오콘이 영향을 미치던 시대라, 네오콘이 남북의 화해를 원치않았지요. 네오콘이 과격한 보수주의자들이라 미국의 파워를 보여줄 악의 축이 존재 해야했으니까요. 굉장히 훼방을 놓았습니다. 북한은 이대로 고립됐다가는 말그대로 내란이 일든 자폭을 하든 김정은은 좋지않은 결말이 기다리고 있다고 많은 전문가들이 추측했습니다. 이러한 예측에 박근혜가 오죽했으면 저대로놔두면 북한은 망한다고 생각하고 흡수통일을 염두해둔 그 멍청한 발언인 '통일은 대박이다' 란말을 한 배경일겁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전세계가 압박을 했는데도, 중국에서 북한을 오간 상인들 말로는 평양은 생각도 못하게 발전을 많이 했다고는 합니다만. 김정은의 선택가능한 길은 사실 많지가 않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딴나라에 전쟁선포라도 했다간 지도에서 사라지는 일만 남을정도로 세상은 그들의 편이 아닙니다. 선택할수 있는 길은 지금처럼 이대로 세상에 고립되어살던가, 중국, 베트남처럼 독재체제를 유지한채 국가를 번영시키는길. 전자의 경우는 한동안 김정은은 편하게 살겠지만, 북한 주민들은 그렇지못하고 힘들게 삽니다. 이런 국가독재자의 결말은 대체로 쿠데타나 민란입니다. 후자는 아무리봐도 매력적이죠. 북한 나름의 산업혁명이 일어날 기회이기도하고, 민란이 일어난 가능성이 없어지기때문에 우선 김정은 일가의 목숨을 유지할수있어요. 김정일시대에는 삼시세끼 먹는게 목표였다고 하죠. 김정일 생일 특식으로 하사한 고깃국에 목이맨다는포스터도 돌아다닐정도. 그당시와는 격이 틀리게 북한 주민의 삶의 질이 틀려질 기회이고, 북한주민들은 김정은의 지도가 좋았다는 평가를 받을수 밖에없는 기회입니다. 게다가 미국의 상황은 네오콘이든 민주당이든 다까는 아웃사이더지만, 명예욕이 상당한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이됩니다. 이게 굉장한 장점인데, 공화당에있는 네오콘이 무슨소릴 하던 트럼프에게 안먹히는상황입니다. 과거 노무현시절 그렇게 훼방을 놓던 네오콘의 개입이 불가능한 상황이죠. 박근혜는 북한을 고립시켜야 내분이일어 망한다는 생각을 가진 인간이었던지라, 북한과 외교를 할 생각이 아예없었지만, 하늘이 도와 박근혜를 쫓아내고, 외교가 가능한 말길을 알아먹는 지도자 문재인이 대통령이됩니다. 이런 우연의 우연이 겹친 천재일우의 기회는 거의 없습니다. 이번이 아니면 북한이 중국,베트남과같은 노선에 탈수있는 기회가 다시찾아오기 힘들어집니다. 김정은의 모든걸 걸어야할 상황이죠. 어떤 나라든 자기네 이익을 위해서 화전양면을 쓰죠. 국가를 유지하기위해선 어쩔순 없습니다만. 지금 북한의 상황은 다시오기 힘든 기회입니다. 제 추측으로는 주변 국가의 상황에서 이만큼의 기회는 없으므로, 운이나빠 트럼프가 당장 탄핵되지 않는이상, 북한이 중국, 베트남과같은 길을 나갈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렇게 좋은기회인데, 독재자로서 얼마나 이득이겠어요. 그리고 이세상에서 미국에 개겼던 독재자들의 말로는 매우처참했다는걸 김정은은 잘 알겁니다. 모르면 독재자 하지말아야지.
18.04.27 23:54

(IP보기클릭)222.111.***.***

개식기
식견에 잘 알아 갑니다.저도 마음은 아파도 분단된지 오랜세월이라 이전처럼 몰아가지 말고 북한을 하나의 국가로 인정하고 협상을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드디어 회담을 하네요. 앞으로가 중요하겠죠 | 18.04.28 02:14 | |

(IP보기클릭)123.254.***.***

개식기
이게 정답에 가까운듯 합니다. 상당한 식견에 부랄을 탁치고 갑니다. | 18.04.28 02:25 | |

(IP보기클릭)223.62.***.***

개식기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우선 김정은이 원하는건 무엇일까? 라는 기준으로 뇌피셜을 만들어봤었는데 비슷하게 흘러가더군요. 좋은(?) 롤모델도 존재하고 지금이 기회이기도 하겠죠. 어제의 정상회담은 전쟁상대에게 이런 생각이다라는 동의를 구한것이었을테고요 | 18.04.28 07:37 | |

(IP보기클릭)222.104.***.***

개식기
동감입니다. 피차 천재일우의 기회죠. | 18.04.28 11:27 | |

(IP보기클릭)183.99.***.***

개식기
개인적인 질문입니다만.. 트럼프, 미국이 한반도가 평화협정을 해서 얻는 이익이 뭘까요? 핵을 가지고 말싸움할때는 보수주의자들이 그렇듯 적이 필요하구나 라고 이해했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 말씀처럼 개인 명예욕? 중국견제가 되나? 흠.. 배운게없어 모르겠네요 | 18.04.28 12:04 | |

(IP보기클릭)1.234.***.***

헛튼소리
트럼프가 미국내에서 상당히 인기도 없고.. 그리고 각종 스캔들로 어마어마하게 곤욕도 치루고 있어서.. 이번 일을 성공시킴으로서 자신의 능력도 보여주고 그에 따른 명예도 얻고... 그러면서 재선도 되고.. 그러는 의도가 있는것 같습니다. | 18.04.28 17:37 | |

(IP보기클릭)210.91.***.***

헛튼소리
저도 배운건없지만, 정말 주관적인 내생각을 적자면, 미국이 얻는건 1.세계에 끼치는 영향력이 좀더 강해지는 정도일까요. 치고올라오는 세력인 중국보다 영향력이 좀더 강해지는정도. 덕분에 최근 중국이 꽤나 초조해졌지요. 2.북한이라는 안보위협이 하나 줄어드는 정도 아닐까합니다. 트럼프가 얻는건 트럼프의 명예. 작년까지만해도 대륙간 탄도 미사일이 하와이를 넘어가는등 미국의 실제위협이 될뻔했던 북한의 위협요소제거.역대 미국대통령이 해결못한일을 해낸다는 것에 있습니다. 정계 여기저기서 두들겨 맞고있는 트럼프에겐, 다른 정치인들에게 입다물게할수있는 위대한 업적입니다. 노벨상 후보란 농담이 괜히있는게 아니죠. 미국의 민주당계는 은근 지금의 상황을 썩 좋아하진 않는듯합니다. 언론을 통해 트럼프가 해낼수있겠냐는등의 비아냥섞인 반응이 그러합니다. 민주당계는 지금껏 북한에 개입을 꺼려했었고, 미국은 알다시피 로비가 합법인나라라서 잽머니가 민주당계에 많이들어간 이유도 있을테고. 북한이란 위협요소가 없어지는게 중국 압박에 써먹을 핵심 카드 하나 사라지는 기분일겁니다. 겉으론 이야기못하겠죠. 세계 평화가 한발더 가까워 진다고 하는데. | 18.04.28 21:43 | |

(IP보기클릭)112.172.***.***

당장에 북을 믿으라는 건 무리죠.. 그런데 문은 믿습니다.
18.04.27 23:55

(IP보기클릭)211.178.***.***

이명박근혜 시대에서 현 상황이 되었듯이 북한도 이번이 상황이 호전될 가장 좋은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18.04.28 00:37

(IP보기클릭)14.4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해하
그럼 한번더 속는셈치고 믿어보죠 뭐. | 18.04.29 15:41 | |

(IP보기클릭)118.44.***.***

미군이들어가서 핵실험시설 박살내고 핵무기처분하기전까지는 믿으면안될듯 북한이 자체적으로폐기 동결 이런말나오면 뭐 말짱도루묵 이겠죠
18.04.28 00:57

(IP보기클릭)110.15.***.***

원래 세상일이 그런거긴 한데 믿어도 되고 안믿어도 됩니다. 그냥 방심하고 있다가 통수맞거나 못믿어서 아예 일을 그르치지 않도록 두 경우 모두 대비하는게 중요하죠.
18.04.28 01:45

(IP보기클릭)218.237.***.***

저도 북한을 믿진 않습니다만 최근 미국은 장거리 ICBM 문제로 인해 정말로 북한을 치려고 심각하게 고려한 바가 있습니다. 그동안은 동맹국의 입장을 생각해서 내버려뒀지만 미국 본토의 안위가 위협받게 되자 이젠 끝장을 보자라는 생각으로 입장을 바꿨죠 이 상황에서 북한이 다시한번 통수를 친다면 그때는 정말로 전쟁밖에 없습니다. 지금이 북한으로서는 박수받으며 탈출할수 있는 유일한 기회죠 최근 김정은의 워딩을 보시면 알겁니다. 밀당이 없어요. 그게 우리가 좋아서 그랬을까요? 본인도 똥줄이 타기 때문입니다.
18.04.28 02:10

(IP보기클릭)218.237.***.***

종전이라는 말이 나오긴 했지만 이제 시작하려는 단계일 뿐이지 아직 아무것도 정해진 게 없습니다. 그리고 북조선뿐만 아니라 모든 외교가 상대를 의심하는데서 시작하지 믿는데서 시작하는 외교가 어딨겠어요. 저는 문통 좋아합니다만 지금이야 분위기 좋은 거지 나중에 어떤식으로 북조선이 우리나라 등꼴 뽑아먹으려고 할지 걱정되네요.
18.04.28 05:16

(IP보기클릭)125.190.***.***

문재인 지지자들도 이런말을 하죠 평화 분위기에 재뿌린다 그러고 보수꼴통 등등 오히려 북한을 못믿어서 의심하는듯한 말만하면 저런식으로 말하더라구요 참~~~안담하더라구요 물론 이렇게 평화를 위해 움직이고 하는건 좋은데 북한을 신뢰하고 믿을수 있냐는겁니다 북한이 과연 남한을 적화통일 대상으로 보고있냐 안보고있냐는 건데 전 북한의 그시각은 안변했다고 보거든요 미국말만따나 불가역적 확인검증 가능하 핵페기가 된것도 없어요 근데 벌써부터 분위기는 개성공단 재가동 대북제재도 지금 풀려고하는듯한 모습들이 여기저기 보이더라구요 말로는 뭘못하겠어요 실질적으로 이루어진거는 아무것도 없는데말이죠 이런 평화공새에 물들어 국민들한데 안보불감증이 물들까봐 그게 걱정이군요 문정부와 여당은 북은을 어디까지 신뢰하고 맏어서 철도니 교통인프라니 뭐니 하는지 모르겠는데 글쎄요 한편으로는 전쟁에 대비하고 안보를 튼튼하게 하고있는지도 의문이네요 지금 분위기로 봐서는 스스로 안보약화를 하고있는지~~ 답답하네요 뒷통수 한두번 맞은게 아니라서 ㅎㅎ
18.04.28 10:04

(IP보기클릭)175.198.***.***

목마른토끼
안보약화의 근거가 무엇이죠? 뒷통수 안맞으려고 이번 정부는 국방예산을 GDP 대비 2.9%까지 올린다고 했고 또 그렇게 하고 있잖아요? 문재인 대통령도 강력한 국방력을 바탕으로한 대화를 천명한 거구요. 뒷통수는 항상 조심하고 있으면서 대화를 통해 원하는 결과를 이루어 나가는걸로 보입니다. | 18.04.28 10:23 | |

(IP보기클릭)222.104.***.***

목마른토끼
가장 좋은 안보는 적이 사라지는거죠. 김정은이 사기꾼이나 거짓말쟁이일수는 있어도 바보는 아니리라 생각합니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상황들이 사실상 한미북은 어느정도 합의가 된 상황이기 때문에 일이 진행중인건데 여기서 통수치면 트럼프 절대로 가만히 안있죠. | 18.04.28 11:31 | |

(IP보기클릭)14.44.***.***

목마른토끼
최고의 안보는 총을 내릴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거죠. 서로 대가리에 총 겨눈채 우리 무기는 샷건이니 우리무기는 매그넘이니 해봐야 삐끗하면 대가리 날아가는건 마찬가지입니다. 일단 서로 총을 내려놓고 손을 맞잡으면 그때부터 신뢰가 싹트는 거죠. 생각해보면 그닥 뒤통수 맞은거도 없쟎아요. 서로 총질한거지. | 18.04.29 15:46 | |

(IP보기클릭)110.70.***.***

BEST

간단합니다. 역지사지가 되어보면 됩니다. ??? : 내래 남측 정부랑 야그를 좀 해야되는데 얘네들 믿을만 하나우?
18.04.28 12:35

(IP보기클릭)175.223.***.***

믿긴믿되 만일을 위한 경계는 해야겠지요.
18.04.28 13:28

(IP보기클릭)223.62.***.***

아직 94 00이랑 다른건 없어요. 플러스 된 북미 회담이 중요
18.04.28 13:39

(IP보기클릭)39.7.***.***

일단 남북정상회담은 앞으로 있을 북미회담에 앞선 전초전이죠. 김정은의 의도는 '체제 인정해주고 보호해주면 요구 다 수용한다 입니다. 북미회담 끝나면 평양주석궁 옆에 미군이 주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18.04.28 14:23

(IP보기클릭)124.61.***.***

ceramic
그런일은 아마도 없을겁니다. 현세대로는요. | 18.09.16 15:31 | |

(IP보기클릭)183.103.***.***

아직 종전은 아닙니다 예전 노무현 시절에도 종전 협의 한다고 왁자지껄 했다가 유야무야 넘어가 버린적이 있었죠
18.04.28 19:30

(IP보기클릭)14.44.***.***

그리고 안믿으면 우짤건데요. 지금 대세가 서로 믿자고 앞으로 나가자고 주욱 나가는데 일본이 못믿는다 드립 치다가 지금 뒤늦게 껄떡 거리고 있쟎음
18.04.29 15:50


1
 댓글





읽을거리
[PC] 2년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장독대 묵은지, 브이 라이징 (16)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138)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38)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50)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26)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51)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5)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8)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9)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6)
[MULTI] 진정한 코옵으로 돌아온 형제, 브라더스: 두 아들의 이야기 RE (12)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8628262 인생 장난 & 잡담 게시물에 대해서는 징계 조치 하겠습니다. (46) 루리 85 495361 2009.05.05
30575654 취미 루리웹-3303817512 7 20966 2023.01.11
30573654 취미 강신 7 8826 2022.08.02
30573259 취미 활활번잇업 7 7197 2022.06.30
30567289 취미 루리웹-7785004173 7 8056 2021.03.17
30565703 취미 순수미소년 7 3828 2020.12.21
30565394 취미 정1신병자 7 14038 2020.12.06
30564869 취미 똥오줌죄수 7 6367 2020.11.10
30563954 취미 ertydfgh 7 9144 2020.09.27
30561420 취미 프로덕후 7 14616 2020.06.13
30561201 취미 루리웹-4215903614 7 54644 2020.06.06
30560974 취미 강신 7 7343 2020.05.31
30560898 취미 루리웹-7417844592 7 14309 2020.05.28
30560504 취미 Cacocia-Homu! 7 5152 2020.05.14
30560155 취미 배고프다옹 7 8419 2020.04.28
30559927 취미 보라빛토파즈 7 4770 2020.04.14
30555164 취미 루리웹-9455457700 7 10068 2019.08.02
30552770 취미 루리웹-6162694149 7 28787 2019.04.21
30552620 취미 컴맹이 7 4400 2019.04.14
30552362 취미 닉넴이중요한가? 7 6013 2019.04.04
30549513 취미 진격의 식신 7 6076 2018.10.28
30545508 취미 그린다냐 7 4050 2018.06.02
30544471 취미 보톡스뻔데기 7 4802 2018.04.30
30544428 취미 Bihind 7 6497 2018.04.27
30544259 취미 까이엔피스v2 7 8586 2018.04.22
30539263 취미 김명민 7 3508 2017.09.27
30537879 취미 심빡빡 7 6907 2017.07.02
30580449 취미 루리웹-7920019732 6 6219 2024.04.07
30579738 취미 93년생 친구들아 6 3974 2024.01.15
글쓰기 5975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