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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가족들은 다들 그렇죠. 가족이 하는 말은 반박하는데, 딴데서 들은 말은 잘 믿더라구요 ㅋㅋ 저도 그렇고 저희 가족들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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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것보다 실비 보험이나 보험이 있나 먼저 확인 해보세요 저 같은경우도 확인해보니 실비도 없으셔서 늦게라도 들어드렸네요 실비라도 들어드리면서 어디 아픔 병원 가시라 말하는게 더 좋을듯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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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도 그런데...이런 아줌마들이 병원 좀 가봐라, 뭐 해라 그러면 별거 아닐거야. 하고 자기가 마음대로 판단하고 미루다가 나중에 터져서 골로 가는 타입이더라고요. 저희 어머니도 다리 다친거 그냥 물리치료하다 뭔가 이상한게 있어서 궁금하시면 MRI 한번 찍어보라는 의사말 안 듣고 차도가 없으니 한무당한테 침맞으면서 부은거 피 빼서 조금 가라안은거같다고 정신승리하시더만 무당한테 돈은 돈대로 바치고 차도는 전혀 없어서 어떻게든 MRI 찍게하니 인대 손상됐다네요. 지금은 주사맞고 나아지셨습니다. 만약 자기 꼴리는데로 검사 안했다면? 말년엔 목발 집고 휠체어 타는 인생을 사셨겠죠. 이런 타입은 윽박질러서 기싸움에 이겨서 어떻게든 하게하는거 아니면 방법이 없습니다. 안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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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매일 돌보고 있는 입장에서 아직 사지멀쩡한 당뇨환자들 보면 운동 하면서 당뇨와 혈압 관리하라는 말이 자동으로 나오지만 문제는 막상 당사자들은 경각심을 느끼지 못 하는 데 있죠. 때로는 그런 환자 사진을 보고도 그 놈의 '설마 내가 그러겠어' 멘탈 때문에 끝까지 움직이지 않는 사람도 많습니다. 당뇨가 진행되면서 특히 심장에서 가장 먼 발가락 모세혈관이 혈액이 끈끈해지면서 산소, 양분 공급이 줄어들고 까맣게 변해버린 발가락과 발등 이런 거 보면서 최근 저도 운동을 시작했는데 님 어머님 참 안타깝네요. 그 환자들한테 통증 정도 물어보면 10/10이라고 합니다. 이불만 발가락에 살짝 스쳐도 비명지르죠. 족부 괴사, 통증이 두려워 침대에서 자세를 잘 바꾸지 않으니 생기는 욕창에, 당뇨성 고혈압으로 신장 사구체 혈관 손상으로 단백질 빠져나가고, 실명된 환자도 자주 보니 당뇨만큼 정신적 고통 뿐만 아니라 물리적 통증도 끝내주게 제공해주는 병도 없는 거 같네요. 아직 어머님 일상생활 가능하신 단계라면 제 댓글을 보여드려서라도 경각심 전달되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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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건강 생각하시면 암검진 한번 받아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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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한랭건조
ㅋㅋㅋ 가족들은 다들 그렇죠. 가족이 하는 말은 반박하는데, 딴데서 들은 말은 잘 믿더라구요 ㅋㅋ 저도 그렇고 저희 가족들도 그렇고 | 19.10.20 23: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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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랭건조
저희집만 그런거라 생각했는데 어디서나 다 똑같군요.....ㅋㅋ | 19.10.21 11: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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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것보다 실비 보험이나 보험이 있나 먼저 확인 해보세요 저 같은경우도 확인해보니 실비도 없으셔서 늦게라도 들어드렸네요 실비라도 들어드리면서 어디 아픔 병원 가시라 말하는게 더 좋을듯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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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도 그런데...이런 아줌마들이 병원 좀 가봐라, 뭐 해라 그러면 별거 아닐거야. 하고 자기가 마음대로 판단하고 미루다가 나중에 터져서 골로 가는 타입이더라고요. 저희 어머니도 다리 다친거 그냥 물리치료하다 뭔가 이상한게 있어서 궁금하시면 MRI 한번 찍어보라는 의사말 안 듣고 차도가 없으니 한무당한테 침맞으면서 부은거 피 빼서 조금 가라안은거같다고 정신승리하시더만 무당한테 돈은 돈대로 바치고 차도는 전혀 없어서 어떻게든 MRI 찍게하니 인대 손상됐다네요. 지금은 주사맞고 나아지셨습니다. 만약 자기 꼴리는데로 검사 안했다면? 말년엔 목발 집고 휠체어 타는 인생을 사셨겠죠. 이런 타입은 윽박질러서 기싸움에 이겨서 어떻게든 하게하는거 아니면 방법이 없습니다. 안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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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매일 돌보고 있는 입장에서 아직 사지멀쩡한 당뇨환자들 보면 운동 하면서 당뇨와 혈압 관리하라는 말이 자동으로 나오지만 문제는 막상 당사자들은 경각심을 느끼지 못 하는 데 있죠. 때로는 그런 환자 사진을 보고도 그 놈의 '설마 내가 그러겠어' 멘탈 때문에 끝까지 움직이지 않는 사람도 많습니다. 당뇨가 진행되면서 특히 심장에서 가장 먼 발가락 모세혈관이 혈액이 끈끈해지면서 산소, 양분 공급이 줄어들고 까맣게 변해버린 발가락과 발등 이런 거 보면서 최근 저도 운동을 시작했는데 님 어머님 참 안타깝네요. 그 환자들한테 통증 정도 물어보면 10/10이라고 합니다. 이불만 발가락에 살짝 스쳐도 비명지르죠. 족부 괴사, 통증이 두려워 침대에서 자세를 잘 바꾸지 않으니 생기는 욕창에, 당뇨성 고혈압으로 신장 사구체 혈관 손상으로 단백질 빠져나가고, 실명된 환자도 자주 보니 당뇨만큼 정신적 고통 뿐만 아니라 물리적 통증도 끝내주게 제공해주는 병도 없는 거 같네요. 아직 어머님 일상생활 가능하신 단계라면 제 댓글을 보여드려서라도 경각심 전달되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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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형 당뇨면 인슐린 그 자체가 안 만들어지니 약 먹고 주사 맞는 거 말곤 답이 없지만, 2형은 인슐린 저항성이 생겨서 문제가 되기 때문에 인슐린 투여로 치료되는 개념이 아니고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우리 몸의 세포(정확히는 세포 안에 들어있는 미토콘드리아)는 포도당과 산소 두 가지를 써서 ATP(에너지)를 만드는데, 핏속에 돌아다니는 포도당(혈당)을 세포 안으로 투입시키는 역할을 하는 게 바로 인슐린입니다. 택배기사(인슐린)가 택배(포도당)를 가지고 문 두드리면 구매자(세포)가 택배를 받아야되는데 그냥 문을 안 열어주는 게 인슐린 저항성이랑 비슷한 거죠. 그 결과로 혈액에 포도당이 누적되다보니 고혈당이 되는 거고요. 그리고 저항성 줄이는 데 제일 필요한 건 세포로 하여금 '안되겠다.. 내가 살려면 포도당 다시 받아야겠다' 가 되게끔 만들어야 되는데, 곧 세포가 포도당에 저항하긴 커녕 받아들이도록 해주는 거고 그러려면 세포가 일하게 해야죠. 그 세포를 일하게(ATP를 생산하게) 하는 방법이 바로 신체 활동의 활성화고 그게 운동입니다. 위에 적었듯 세포는 포도당과 함께 산소를 써서 ATP(에너지)를 만들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이 당뇨에 제일 좋다는 이론이 있는 겁니다. 모쪼록 건강 관리 잘 합시다. | 19.10.21 02: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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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건강 생각하시면 암검진 한번 받아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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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는 본인이 심각성을 느끼기 전까지는 모릅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ㅠㅠ (당뇨 2형 20년차) 관리안하다가 눈에 이상생겨서 안과가서 검사하니 (당뇨망막병증 4기) 보존치료안하면 실명선고 7개월 내려주니까 34년 인생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며 삶을 되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무언가 자극제가 필요한데 저는 대학병원 교수한데 그 한마디듣고 미친듯이 관리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공복 288 / 식후 388 (당화혈색소 11.0) 현재는 공복 80~100 / 식후 130미만 (당화혈색소 5.7) 대학병원가서 당뇨합병증 검사 꼭 한번 받아보세요. 초기에 발견하면 삶의 질을 높일수 있어요. https://cafe.naver.com/dangsamo 위 당뇨환우카페인데 둘러보시고 50~60대분들도 많아요 당뇨에 대해 글쓴이분도 공부하셔서 어머님과 같이 이해하시면 좋을거같네요. ㅎㅎ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