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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2살 지적장애3급 사람인데 어떻게 살까 싶습니다 지금..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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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8.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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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시는거 보면 전혀 지체장애 못 느끼겠는데... 오히려 저보다 더 잘 쓰시는거 같고... -_-;;;;
18.10.02 21:35

(IP보기클릭)11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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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시는 것 만도 대단하시고 칭찬드리고 싶네요 제생각에는 하시는일부터 자리 잡으시고 인정받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30넘어서도 자리 못잡는 사람 많아요. 지금 넘 젊으신데 조바심내지 마셨으면 좋겠네요
18.10.02 21:14

(IP보기클릭)12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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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친하게 잘해주다가 나중에 돈 빌려 달라거나 하는 사람이 분명히 생길겁니다. 평소에 돈자랑 같은거 하지말고 거짓말이라도 빚이 많아서 빚갚느라 돈이 없다는 식으로 말해서 돈이 여유있다는걸 남들한테 보이지 마세요. 제가 수규모 직장에 일하면서 사회초년생들 한테 술,여자,돈 얻어 먹을려는 나이든 놈들도 많이 보고 몇번 당해봤어요. 사회생활하면서 사람 너무 믿으면 안되요.
18.10.02 21:22

(IP보기클릭)11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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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지적장애3급이신데 이정도 글쓰기와 일하는게 가능하시다구요??? 제 동생이 지적장애3급인데....동생이랑 나누는 카톡대화만해도 대화하기 힘들정도로 수시로 여기튀고 저기튀고 글이 막 어지럽게 튀어다니는데
18.10.02 21:41

(IP보기클릭)175.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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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에 특별한 기술 없이 시작하면 그 정도 월급 받는 경우 많습니다. 특히나 육가공 같은 기술쪽은 초반엔 일 배운다는 생각으로 있다가 나중에 큰 마트 같은곳 전임으로 들어가거나 본인 가게 차려 나오는 경우도 있구요. 그 나이대 애들에 비하면 앞가림 충분히 잘 하고 사시는 겁니다.
18.10.02 21:09

(IP보기클릭)175.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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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에 특별한 기술 없이 시작하면 그 정도 월급 받는 경우 많습니다. 특히나 육가공 같은 기술쪽은 초반엔 일 배운다는 생각으로 있다가 나중에 큰 마트 같은곳 전임으로 들어가거나 본인 가게 차려 나오는 경우도 있구요. 그 나이대 애들에 비하면 앞가림 충분히 잘 하고 사시는 겁니다.
18.10.02 21:09

(IP보기클릭)203.234.***.***

신세한탄만 하고 집에서 놀고 있는 사람도 많은데 일도하고 돈도 모으고 잘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젋고 뭘 해도 늦은 나이가 아니기 때문에 뭔가 다른 기술을 배워서 앞으로 더 많이 벌고 또 발전할수 있는 계기가 된다면 더 좋겠네요 아무래도 평소에 하던게 아니니 뭔가를 배운다는게 좀 막연한 감이 없진 않은데 자기가 뭘 좋아 했는지 혹은 어떤 기술을 배워야 앞으로 10년 20년 후에 잘살고 있을지 고민해 봐야겠죠..
18.10.02 21:11

(IP보기클릭)121.177.***.***

전 육가공일을 배워서 자격증도 따서 30살까지 부지런히 육가공,발골까지 마스터하고 정육점이나 식육식당 창업해서 오너가 되는게 좋을것 같네요. 전 직장생활 15년차인데 만약 50전에 해고나 회사가 망한다면 육가공&발골 배워서 식육식당 운영하는게 꿈 입니다.
18.10.02 21:12

(IP보기클릭)121.177.***.***

혜리&유담
그리곤 전 24살에 군대제대하서 입대하기전까지 알바한번 해본적이 없어요.22살에 이른 취업해서 직장생활하고 있는거 남들한테 자랑할수 있을 만큼 잘하고 있어요.너무 걱정하지말고 돈 모이면 여행도 다니고 취미생활도 즐기세요. 돈도 쓰는 재미가 있어야 일해서 돈버는 보람도 느낍니다. | 18.10.02 21:14 | |

(IP보기클릭)182.213.***.***

혜리&유담
일단 솔직히 지금은 빚도 없고 하니까 사실상 식비랑 폰값 교통비 제외하면 나가는돈이 없어서 그런가 돈이 모이는거 보면 기분좋아지더군요.. | 18.10.02 21:16 | |

(IP보기클릭)12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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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허허헝;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친하게 잘해주다가 나중에 돈 빌려 달라거나 하는 사람이 분명히 생길겁니다. 평소에 돈자랑 같은거 하지말고 거짓말이라도 빚이 많아서 빚갚느라 돈이 없다는 식으로 말해서 돈이 여유있다는걸 남들한테 보이지 마세요. 제가 수규모 직장에 일하면서 사회초년생들 한테 술,여자,돈 얻어 먹을려는 나이든 놈들도 많이 보고 몇번 당해봤어요. 사회생활하면서 사람 너무 믿으면 안되요. | 18.10.02 21:22 | |

(IP보기클릭)11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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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시는 것 만도 대단하시고 칭찬드리고 싶네요 제생각에는 하시는일부터 자리 잡으시고 인정받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30넘어서도 자리 못잡는 사람 많아요. 지금 넘 젊으신데 조바심내지 마셨으면 좋겠네요
18.10.02 21:14

(IP보기클릭)175.223.***.***

도축쪽 적성이 맞으시면 발골쪽으로 해보시길 일이 좀 힘들어서 그렇지 수익도 괜찮고 기술직이라 괜찮습니다
18.10.02 21:27

(IP보기클릭)210.2.***.***

글씨쓰시는거랑. 루리웹에 글 올리시는거보니 큰문제는없는거같은데요... 보통 지적장애3급이면 자기이름만 쓸줄알지 계산도 못하는사람들 많습니다.. 직장도다니고 돈관리도 잘하시는거보니 문제없는데요.. 일반인분들은 대학나오고 군대갔다오면 나이가 거의30되어갑니다. 그때 취업전선에 뛰어들고 오히려 일반인분들이 군대갔다와야하고 더힘듭니다... 22살이니 군면제 받으셨을거고 열심히 저축하시면 일반인보다 더 빨리 집장만하시고 더 잘사실겁니다...
18.10.02 21:34

(IP보기클릭)182.213.***.***

poiuyi
일단 지금 600만원 모아둔상태긴하네요.. 이번달에 1년적금 만기라서 50x12.. 빨리 적금 수령하고싶어요 | 18.10.02 21:37 | |

(IP보기클릭)118.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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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시는거 보면 전혀 지체장애 못 느끼겠는데... 오히려 저보다 더 잘 쓰시는거 같고... -_-;;;;
18.10.02 21:35

(IP보기클릭)61.254.***.***

지금 하시는 일에 감사하시고, 작업 중에 위험 요소도 있으니 몸조심 각별히 하시기 바랍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예쁜 여자랑 결혼한 남자도 전 세계 2위 외모의 여자를 자기 첩으로 못 둔 것을 괴로워하고 집착하면 한 없이 괴로워할 수도 있는데, 그냥 지금 주어진 삶에 감사하며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18.10.02 21:37

(IP보기클릭)182.213.***.***

그대도 이미덕후
감사합니다 ㅎㅎ | 18.10.02 21:38 | |

(IP보기클릭)11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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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지적장애3급이신데 이정도 글쓰기와 일하는게 가능하시다구요??? 제 동생이 지적장애3급인데....동생이랑 나누는 카톡대화만해도 대화하기 힘들정도로 수시로 여기튀고 저기튀고 글이 막 어지럽게 튀어다니는데
18.10.02 21:41

(IP보기클릭)182.213.***.***

퇘끼
일하는건 사실 느린편이기도 하고 장애가 잇어서 그런가 위험한 작업은 알아서 반장님선에서 안시키시던.. | 18.10.02 21:44 | |

(IP보기클릭)115.126.***.***

흐허허헝;
글쓰는것만 봐도 엄청 많이 노력하셧을텐데 조급해하지마시고 천천히 그리고 힘내세요! | 18.10.02 23:18 | |

(IP보기클릭)58.233.***.***

퇘끼
헐 제 조카가 초등학생인데도 저한테 고모부 소리 한번 못하는데.. 이정도 글쓰기라니.. '실수령' 이라는 말을 쓰다니.. 그냥 정상인 같으신데요? 일단 지금 하시는거에 충분히 익숙해지고 나서 다음을 생각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 18.10.03 10:33 | |

(IP보기클릭)119.69.***.***

그래도 도축기술있으시면 뭘해도 다 먹고 삽니다. 정말이에요 좀 느리더라도 꾸준히 일하시면 빛보실것같아요
18.10.02 21:45

(IP보기클릭)42.82.***.***

도축기술 좋습니다.. 모든 기술직종이 시작은 미천하지만 앵간한 중소기업 다니는사람보다 안정적... 본인 몸축안나게 잘 관리하시고. 여러기술 배우셔서 오래가십시요... 22살에 나는 부모님돈이나 축내며 술먹고 이곳저곳토하고다녔는데 참대단하십니다 ㅎㅎ
18.10.02 21:53

(IP보기클릭)110.9.***.***

도축기술은 의외로 괜찮은 직업입니다. 일하는 시간이 짧아서 급여가 좀 작네요.하지만 그만큼 개인시간이 많으니 나쁘지는 않습니다. 일단 저축을 70정도로 늘리세요. 1년 천만원 저축을 목표로 하시고 기술을 더 연마하여 좀더 급여가 높은곳으로 가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18.10.02 22:09

(IP보기클릭)222.97.***.***

급여가 작긴하네요. 기술이 늘면 괜찬지 않을까요?
18.10.02 22:23

(IP보기클릭)121.145.***.***

내 동생도 지적3급인데 천지차이네 역시 교육의 중요성인가봄. 부족한 아이라고 너무 오냐오냐 키웠더니 지금은 일도 안하고 이력서도 평생동안 혼자 써본적이 없다. 제대로 혼나는 거도 본적이 없음. 동생이 2년만 잇으면 30살인데 부모님 없으면 내가 데리고 살아야하는데 혼자 벌어서 데리고 살 생각하면 아찔하다. 말도 안통해서 답답해죽겠다. 너는 그런데 같은 3급이라도 혼자서 일하러 다니고 자기 앞가림하는거 보면 진짜 부럽고 대단한거 같네. 오늘도 알바라도 해보라고 해도 아무 대답도 없고 엄마 품속에 숨어서 도망만 친다. 답답해 미칠꺼같다.
18.10.02 22:34

(IP보기클릭)133.208.***.***

엥 지적장애시라구요? 글에선 전혀 못느끼겠는데 지적장애 3급이 어떤 상태여야 하는거죠?? 그냥 정상인이신거 같은데 그리고 글 내용에 대한 댓글을 달자면 충분히 보람차게 잘 살고 계씬거 같아요~ 우울해 하지 마시고 즐겁게 사세요
18.10.02 22:47

(IP보기클릭)121.186.***.***

정상인인 저보다 더 글을 잘쓰시네요
18.10.02 22:51

(IP보기클릭)175.197.***.***

개념인이시네
18.10.02 23:29

(IP보기클릭)121.128.***.***

이 게시판에 글 올리는 사람들 중에 가장 글 잘 쓰는 분이 지적장애라니 믿기지가 않음 ;; 실수령 140은 적기는 한데 그이상 받으려면 진짜 몸 상하는 일밖에 없으니까 그거 열심히 하세여 화이팅
18.10.02 23:44

(IP보기클릭)183.103.***.***

제가 생각하는 그런 지적장애가 아닌가봐요. 어린나이에 일도하고 미래도 생각하고 아주 잘하고 있어요. 돈도 돈이지만 괜찮은 기술이니 잘 배워두면 나이들어서도 자립하는데 충분하리라 생각듭니다. 화이팅!!
18.10.02 23:46

(IP보기클릭)220.86.***.***

정상인 같지 않은 정상인이 판치는 세상에 님이 지성인 입니다.
18.10.03 00:32

(IP보기클릭)121.142.***.***

글 쓰는 수준이 절대 지적장애가 아닌데... 군에서 저지능으로 전역한 사람도 본 입장에서 지적장애 3급 기준이 뭔지 궁금해지네요
18.10.03 00:33

(IP보기클릭)211.36.***.***

이미 정상인만큼 충분히 앞가림하시는 것 같아서 냉정하게 말씀드릴게요. 돈으로 대접 받고 일하는 것 보다 사람대접 받고 일하는 게 그 어떤 사회생활보다 행복한 것이고 가장 힘든 일 입니다. 타인과 기준과 잣대를 비교하고 휘두르면 누구나 자기 처신을 못하는 사람으로 보일 겁니다. 욕심은 접고 눈앞의 일에 최선을 다하셨음 좋겠네요.
18.10.03 03:04

(IP보기클릭)222.119.***.***

생각하시는거 보니까 딱히 문제는 없어 보이는데요.. 지적장애가 있다 치더라도 지금 님이 걱정하시는 진로문제랑 의욕이 오래가지 못하는건 지적장애와는 하등상관없습니다. 평범한 사람이라면 대부분 그렇거든요.
18.10.03 03:10

(IP보기클릭)124.146.***.***

20살 넘고 혼자 독립해서 제몫을 다 한다는 점에서 정상인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훌륭하네요.
18.10.03 05:31

(IP보기클릭)114.202.***.***

장애인시설 생활교사입니다. 같은 지적장애 3급이라고 해도 원래 장애라는게 완전히 케바케에요. 완벽하게 같은 증상의 사람은 거의 보기 힘들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희 시설에서도 지적장애 3급이 몇분 계신데, 어떤분은 대화 수준만 조절하면 거의 정상인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고, 어떤분은 일상 대화에는 전혀 문제가 없지만 감정조절이 조금 안되는 케이스고 글도 이름밖에 못써요. 그만큼 사람마다 케이스가 다름. 3급이라고 카테고리 정한것도 사실 등급제로 관리 하기 위해서 정해놓은것인지라.. 오히려 이로 인한 편견이 생겨버리는게 문제죠. 3급이라고 해도 2급에 가까운 사람도 있고 4급에 가까운 사람도 있습니다만..(그래서 장애등급제 폐지론이 제기되는 중이죠) 여튼 저희 시설에서 3급이시던 한분은 교복 공장에서 다림질 하면서 돈 2천정도 모아서 임대아파트 구해서 퇴소하고 자립했습니다. 돈 낭비 안하고 꼬박꼬박 모으고 회사에서도 자신의 일만 확실히 하니까 차별 같은것도 안받았다고 하시더군요. 글은 이름만 쓸줄 알지만 생활하는데는 거의 지장이 없으므로.. 계약서 쓰거나 해야 할 때는 동사무소 사회복지사 대동하여 설명 듣고 계약했고요. 자신이 능력이 안되면 지원 받을 수 있는건 다 지원받는게 좋습니다. 우리나라 장애인 복지 시스템은 좋은 편이에요. 글쓴이분은 22살인데 이미 직장 있으시고, 자리 잡으셨다는게 중요합니다. 22살에 실수령 140이라고 하지만, 저축도 제대로 하고 있다는 것도 있고, 돈 모으시면서 기술 더 배워서 나중에 더 좋은 직장을 찾으시거나, 급여를 올려달라고 하셔도 될듯 하네요. 앞가림 잘 하시고 계십니다. 일에 대한 의욕이 금방 식는건 비 장애인도 마찬가지에요. 현상유지 안하고 다른 일을 알아보고 싶으시면 얼마든지 알아보셔도 되긴 하는데, 더 좋은 직장을 구할 수 있는 확률은 낮죠. 일반적으로 장애인들에게 주어지는 일자리는 단순노동이 대부분인데, 거기에서 의욕을 찾기 힘든건 누구나 마찬가지니까요. 요즘 장애인 취업의 트랜드는 바리스타 자격증인데, 이쪽도 슬슬 레드오션 분위기인지라, 안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스타벅스 같은 대기업에서 사회사업이라고 장애인 바리스타들 직원으로 채용하는데, 낙타가 바늘에 들어가는 수준의 난이도를 자랑합니다(전국적으로 1년에 100명). 아니면 공공 시설 같은데 위생원으로 취업하시는 것도 괜찮고요. 저희 시설에서도 지체 장애인분이 위생원 하시고 계시는데 (청소, 쓰레기 분류, 텍스트업무 약간) 호봉제로 가는지라, 연봉협상 없이 급여가 매년 올라가는게 장점입니다. (저희 시설 위생원분은 18년차인데 월 실수령 270 넘어가는 걸로 압니다.) 어떤 길이던 본인이 결정하시는게 좋겠지만, 동사무소 사회복지사와 상담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객관적으로 글쓴이의 능력을 파악하고 일자리 추천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죠. 다만 가족이나 친지, 지인들이 '너는 돈 쓸데가 적으니 나중에 갚을테니 돈 빌려달라' 하는 케이스는 딱 잘라서 거절하시길 바랍니다. 돈을 벌고 있고, 지적장애가 있다고 하면 가장 많이 겪는 케이스가 가족,친척, 친구들이 접근해서 돈떼어먹는 케이스입니다. 본인의 장래는 본인이 지키세요.
18.10.03 06:42

(IP보기클릭)118.41.***.***

그냥 있는거 추천 무슨일이든 오래있으면 그쪽계통에서 직급같은것도 올라갈수 있고 계속 있다보면 같은 계통 다른쪽으로 길이 열리게 되더군요. 괜히 다른데 돈 더받을려고 옮겨다니다가 제 꼴 날까봐 지나가면서 댓글 달고가네요..;; 요즘같은시대에 할만하다 싶으면 무조건 붙어있는게 좋습니다.
18.10.03 07:27

(IP보기클릭)218.233.***.***

글 쓰는 재주나 문맥 파악 능력이 일반인보다 더 좋으신데요?ㅎ 살아보니 이것저것 손 대는 것보다 한가지 진득하게 오래하는것도 나름 괜찮아 보였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18.10.03 09:11

(IP보기클릭)211.3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햄스터
술 담배는 일체안하는성격이라서 하핳.. (술은 아주어릴때 실수로 물이랑 소주를 착각하고 마셔서 트라우마가..) | 18.10.03 11:51 | |

(IP보기클릭)118.43.***.***

지적장애도 여러가지인데 글쓰는 능력쪽은 좋아 보여요 이정도면 평범하게 생활은 가능할 수준 같은데 생산직 괜찮은 정규직 들어가서 오래 일해서 돈도 모으고 재산도 늘리고 하다보면 여자친구도 생기고 좋은일 생길겁니다. 그냥 성실하게 열심히 살면 되어요
18.10.03 12:12

(IP보기클릭)121.136.***.***

와 진짜 글 조리있게 잘쓰시는거 같은데
18.10.03 17:07

(IP보기클릭)121.144.***.***

응원합니다. ^^ 힘내세요.
18.10.04 17:36

(IP보기클릭)211.177.***.***

멋집니다 응원합니다 로그인안하고 눈팅만하는데 로그인하게 만드시네요 저도 심심하지않게 제 앞가림하고있는데 우리 힘내서 살아갑시다
18.10.05 19:24

(IP보기클릭)211.41.***.***

글에서는 오히려 일반인 평균치보다 더 잘 정돈된 글을 쓰시는데요?
18.10.05 23:05

(IP보기클릭)27.117.***.***

오히려 내가 장애인같네... 글 나보다 잘쓰고 생각하는것도 나보다 낫다..
18.10.08 13:30

(IP보기클릭)210.183.***.***

부끄럽지만 지적장애에 대한 편견이 깨지는 계기가 되는 글입니다. 어린나이에도 참 대견하단 생각이 드네요. 하시는 일 잘 되길 응원하며 그 마음가짐이면 어떤 일이든 잘 해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8.10.09 13:20

(IP보기클릭)1.247.***.***

와.. 안믿겨져요
18.10.0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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