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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공포의 전립선 검사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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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당해봤습니다.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디테일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고환이 좀 아프고 그 아래가 뻐근한 기분이 들어서, 많이 아프다기 보다는 좀 우울하고 짜증이 났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근처 병원에 갔습니다. 전화 예약을 하고 가서 금방 순서가 돌아왔습니다. 비뇨기과 진료실에서 의사가 만성전립선염(요즘은 따로 관절 어쩌고 부르는 게 있는데 까먹었습니다.) 같다면서 테스트 받아보라고 했습니다. 내가 테스트가 많이 아픈거냐고 묻자, 의사는 솔직히 많이 불편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밖에 나와서 간호사한테 가니, '마사지 있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기다리자 초록색 옷 입은 남자 간호사가 내 이름을 부르며 찾더니, 어떤 방에 데리고 갑니다. 안에는 왠 할아버지가 설문지를 작성하고 있었습니다. 비뇨기과 가면 대기하는 동안 작성하는 게 있습니다. 통증 수준이 1부터 10까지 어느 수준이냐, 통증이 만성화된다면 우울감을 느낄 것 같냐 등등. 하여간 그 할아버지는 대기실에 사람이 많으니 멋대로 그 방에서 설문지를 작성 중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여간 남자 간호사가 그 할아버지를 쫓아 내고. 바지랑 속옷 내리고, 침대에 팔꿈치를 짚고 선 채로 있으라고 하더라고요. 아, 이게 인터넷에서 본 전립선 검사인가. 아, 제길. ..........이걸 내가 왜 쓰고 있지. 추천 수 100 넘으면 이어서 쓰겠습니다.
15.02.04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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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늦어서 죄송합니다. 112 찍혔네요. 하여간 침대에 팔꿈치 짚고 서 있었습니다. 등 뒤에서 남자 간호사가 비닐 장갑 같은 걸 끼는 소리가 들리구요. 여기가 좀 게이 같은데, 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남자 간호사의 얼굴을 자꾸 살펴 보게 됩니다. 약간 공대생 같은 이미지였습니다. 여러분도 전립선 마사지 받게 되면 남자 간호사 얼굴을 보게 됩니다. 남자 간호사가 설명합니다. 전립선을 자극해서 전립선액을 받아야 한다. 보통 5분 정도 걸리는데 전립선액이 나오지 않으면 다른 소변 검사로 대체할 것이라고 합니다. 나는 많이 아프냐고 묻습니다. 간호사는 항문을 통해서밖에 되지 않으므로 좀 아플 거라고 말합니다. 나는 치질 같은 후유증이 걱정된다고 말합니다. 남자 간호사는 웃으며 그런 건 없다고 말합니다. 와, 그리고 여기가 좀 충격적인데, 그, 손가락을 항문을
15.02.0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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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짤렸네. 하여간 항문에 젤 바른 손가락을 넣는데 좀 예비 동작이라던가 그런 게 없습니다. 젤이 발라진 상태라 바로 쑥 들어갑니다. 와, 솔직히 예상보다 아팠습니다. 굴욕이라던가 그런 건 나중 문제고요. 또 죽을 정도로 아픈 것도 아닙니다. 얼굴에 식은땀이 나고 머리에 땀이 차는 식의 아픔입니다. 으와, 남자 간호사는 그 상태로 손가락을 계속 움직이는데, 이러다 안쪽이 망가지는 건 아닌가 하는 의심이 갈 정도였습니다. 목에서 신음 소리가 나거나 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체감 시간 5분이 지나면 간호사가 잠시만요, 하면서 학교에서 소변 검사 할 때 쓰는 것 같은 종이를 성기에 댑니다. 그러니까, 남자 간호사의 오른손은 여전히 본인의 그곳에 들어 가 있고, 그 상태로 내 뒤에서 왼손만 뻗어서 성기에 검사용 종이를 가져다 대는 거죠. 아, 안 나왔네요, 하면서 간호사는 조금만 더 해보고요, 하면서 계속 합니다. 체감 시간 8분쯤? 간호사가 흐음, 하면서 뺍니다. 소변 검사로 대체할게요, 라는 말과 티슈 상자를 건네던 것까진 기억이 납니다. 몸에 남은 젤을 휴지로 닦고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그 지옥 같은 방을 나갑니다. 그 뒤로 간호사한테 가서 말하고, 소변 검사를 또 받습니다.(전에 말을 안 했는데, 전립선 검사 받기 전에 한 번 소변 검사 하고 오고, 전립선 검사를 받고, 지금 이렇게 또 받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여러분. 의자에 오래 앉아 있으면 만성 전립선염이 생깁니다. 의사가 말하길 사실상 치료법이 없다고 합니다. 약을 주긴 주는데, 2주 동안이나 먹어야 합니다. 저는 그거 먹고 다행히 증세가 나아졌습니다. 의사가 말하길 한 번 만성전립선염이 생기면, 그날그날 컨디션에 따라 뻐근하다가 안하다가 한다고 하더라구요. 의자에 너무 오래 앉아 있지 맙시다.
15.02.0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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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막줄까지 읽는순간 의자에서 벌떡 일어났음 내일부터 운동해야지.. 무서워죽겠네
15.02.07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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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15.02.04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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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만져줄 여자가 없으니 안...걸리겠지?
15.02.04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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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요 | 15.02.04 05:25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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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 15.02.04 05: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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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아.... 제발 금딸하지맛!! 흐규규규규 ㅠ | 15.02.04 15: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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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데-_-ㅋ | 15.02.04 15: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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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긴해도 찝찝하죠. | 15.02.04 18: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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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과 의사가 된게 금딸해서 라면 인정해드리죠 | 15.02.04 18: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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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항문을 쑤시는 의사는 얼마나 기분이 더러울까... | 15.02.05 19: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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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의사가 남성향이라면? | 15.02.06 21: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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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씨//라임보소 | 15.02.06 21: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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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억 넘는데 불상함? | 15.02.08 06: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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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헐~ 1억 넘으면 난 열 손가락으로 다 해줄 수 있다 발가락까지 동원 가능함 | 15.02.08 08: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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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연봉이 1억이야... 저걸 원장이 하는줄 아나보네 엑스레이실에 혼자 있는 남자보조의사 같은 사람들이 하는거다 친구가 연봉2200 받고 저런일 하고있어서 잘 알고 있음 | 15.02.08 10: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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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불쌍함? 자기가 저직업 선택한건데 | 15.02.08 11: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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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충격 // 그 사람이 선택한 직업이라도 불쌍한건 불쌍한거지 | 15.02.08 12: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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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 간접체험
15.02.04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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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아/아/앗
15.02.04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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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유게가 아닙니다
15.02.0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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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그러게요 | 15.02.04 09: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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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 15.02.04 10: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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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빠는놈이나 여기에 추천박는놈들이나 ㅋㅋㅋ | 15.02.04 13: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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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그 짓해서 돈 벌잖아 | 15.02.04 16: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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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냥 거리는 놈이나 저기에 추천박는놈들이나 ㅋㅋ | 15.02.05 09: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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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찐개찐이지 ㅋㅋㅋ | 15.02.05 15: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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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_ㅠ
15.02.0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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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스누라이프 글이 여기있지...
15.02.0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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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모르겠는데 '왜, 좋아?'는 여지 없는 주작이잖아요
15.02.0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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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똥내나는 구멍으로 손을 밀어넣고 그 손으로 밥먹고 세수하고 이를 닦아야하는 의사분들의 고충도 생각해봐야합니다.. ㅋ
15.02.0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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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세수하고 이닦는건 신경안써도 됍니다 어차피 라텍스장갑 끼고하거나 다른기구를 집어넣으니까요 | 15.02.04 14: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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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남의 항문 만지면서 하고 싶을까요 저는 누가 교육시켜주고 비뇨기과 차려준다해도 안할것 같은데... | 15.02.04 17: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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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돈을 주는데 왜 안합니까? | 15.02.04 17: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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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요즘 눈이 피로한가. 의사분들의 고충을 의사분들의 고추도 생각해봐야 한다로 봐서 이게 무슨 소린가 싶었네요 | 15.02.06 21: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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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5천만줘도 한다 | 15.02.08 06: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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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대체 왜 공포인가???
15.02.0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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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남친한테 해줘야겠다
15.02.0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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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케이 | 15.02.04 18: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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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모텔에 가니까 출장 스웨디시 마사지라고. 10만원인가 코스옵션에 전립선 마사지 들어가있던데. 헐....
15.02.0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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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ㅄ같은 글인지 실제 전립선 검사 받아본 1인으로 말씀드리자면 좋지도 않고 졸라게 아픕니다. 장갑끼고 두손가락으로 무식하게 밀어넣고 전립선쪽을 꾹꾹 누릅니다. 그게다임. 몇분 걸리지도 않고 ㅁㅁ을 따듯이 저렇게 부드럽게 안해줍니다. 그렇게 하면 전립선액이 요도를 타고 내려옵니다. 저것처럼 쿠퍼액이 질질 흐를정도로 ㅁㅁ을 쑤시면 그건 의사가 미친넘임. 걍 요도쪽으로 전립선액이 이동하게끔만 하고 소변 받아서 그 소변을 검사해서 전립선염인지 성병인지 검사합니다. 전 둘다 아니어서 다행이지만...아퍼서 담에는 또하기 싫음.
15.02.0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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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번 여름에 처음 받아봤는데 오줌이 너무 자주마려워서 염증 있나 확인하려나 바지 내리라 하더군요 그래서 아, 인터넷에 그건가... 하면서 바지내렸는데 그냥 라텍스 장갑끼고 항문 쪽에 손가락 넣어서 전립선 쪽 자극 뭐 인터넷 글처럼 가...가버렷! 정도는 아니고 뭐가 나올것 같은 느낌만 들고 끝나고 바로 소변 받고 검사하고 끝 의사 말로도 그냥 전립선 자극해서 오줌에 나오는 성분 분석하는거라고... 일단 다른건 몰라도 다시는 안 받고 싶은 검사 | 15.02.04 17: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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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보다 의사도 참 고충이 많을것 같던데 피부과랑 같이하지만 맨날 비뇨기 환자 올때마다 저런 검사 한다 생각하면... | 15.02.04 17: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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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 성교를할때 전립선 건들이면 처음부터 아흥♥하는게 아니라고 합니다. 처음엔 아프데요 그러다 계속 만줘줘야 점점 느낀다고합니다.... | 15.02.05 09: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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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 성교를할때 전립선 건들이면 처음부터 아흥♥하는게 아니라고 합니다. 처음엔 아프데요 그러다 계속 만줘줘야 점점 느낀다고합니다.... | 15.02.05 09: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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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라텍스장갑끼고.. 훚앙 따이는건 맞다고... | 15.02.08 04: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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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소변에 섞인 소량의 전립선액으로 검사할 수 있는거니 주작은 그만합시다.
15.02.0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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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당해봤습니다.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디테일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고환이 좀 아프고 그 아래가 뻐근한 기분이 들어서, 많이 아프다기 보다는 좀 우울하고 짜증이 났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근처 병원에 갔습니다. 전화 예약을 하고 가서 금방 순서가 돌아왔습니다. 비뇨기과 진료실에서 의사가 만성전립선염(요즘은 따로 관절 어쩌고 부르는 게 있는데 까먹었습니다.) 같다면서 테스트 받아보라고 했습니다. 내가 테스트가 많이 아픈거냐고 묻자, 의사는 솔직히 많이 불편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밖에 나와서 간호사한테 가니, '마사지 있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기다리자 초록색 옷 입은 남자 간호사가 내 이름을 부르며 찾더니, 어떤 방에 데리고 갑니다. 안에는 왠 할아버지가 설문지를 작성하고 있었습니다. 비뇨기과 가면 대기하는 동안 작성하는 게 있습니다. 통증 수준이 1부터 10까지 어느 수준이냐, 통증이 만성화된다면 우울감을 느낄 것 같냐 등등. 하여간 그 할아버지는 대기실에 사람이 많으니 멋대로 그 방에서 설문지를 작성 중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여간 남자 간호사가 그 할아버지를 쫓아 내고. 바지랑 속옷 내리고, 침대에 팔꿈치를 짚고 선 채로 있으라고 하더라고요. 아, 이게 인터넷에서 본 전립선 검사인가. 아, 제길. ..........이걸 내가 왜 쓰고 있지. 추천 수 100 넘으면 이어서 쓰겠습니다.
15.02.04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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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찰지게 잘 쓰시네요.. 얼른 작성하길 원합니다. | 15.02.05 01: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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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릴게여 | 15.02.05 03: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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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쫌 많은데... 재밌어서 일단 저도 한표 ㅋㅋㅋ | 15.02.05 04: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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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좋은데요;; | 15.02.05 09: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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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너무 많은데.. | 15.02.05 1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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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이거 ㅋㅋㅋㅋ 왜 뒷얘기 겁나 궁금하게해놓고 추천 요구를 하는거? ㅋㅋㅋㅋ 아놔 일단 추천~ ㅋㅋㅋㅋㅋ | 15.02.05 15: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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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다들 추천하자구! | 15.02.05 16: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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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3 남았어;; | 15.02.05 18: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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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라고 100을 넘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거 다음이 듣고싶음? | 15.02.05 18: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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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게 설립 이래 최고의 단합력 | 15.02.05 19: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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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ㅊㅊ 다음얘기 써줘요 | 15.02.05 21: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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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늦어서 죄송합니다. 112 찍혔네요. 하여간 침대에 팔꿈치 짚고 서 있었습니다. 등 뒤에서 남자 간호사가 비닐 장갑 같은 걸 끼는 소리가 들리구요. 여기가 좀 게이 같은데, 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남자 간호사의 얼굴을 자꾸 살펴 보게 됩니다. 약간 공대생 같은 이미지였습니다. 여러분도 전립선 마사지 받게 되면 남자 간호사 얼굴을 보게 됩니다. 남자 간호사가 설명합니다. 전립선을 자극해서 전립선액을 받아야 한다. 보통 5분 정도 걸리는데 전립선액이 나오지 않으면 다른 소변 검사로 대체할 것이라고 합니다. 나는 많이 아프냐고 묻습니다. 간호사는 항문을 통해서밖에 되지 않으므로 좀 아플 거라고 말합니다. 나는 치질 같은 후유증이 걱정된다고 말합니다. 남자 간호사는 웃으며 그런 건 없다고 말합니다. 와, 그리고 여기가 좀 충격적인데, 그, 손가락을 항문을 | 15.02.05 21: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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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짤렸네. 하여간 항문에 젤 바른 손가락을 넣는데 좀 예비 동작이라던가 그런 게 없습니다. 젤이 발라진 상태라 바로 쑥 들어갑니다. 와, 솔직히 예상보다 아팠습니다. 굴욕이라던가 그런 건 나중 문제고요. 또 죽을 정도로 아픈 것도 아닙니다. 얼굴에 식은땀이 나고 머리에 땀이 차는 식의 아픔입니다. 으와, 남자 간호사는 그 상태로 손가락을 계속 움직이는데, 이러다 안쪽이 망가지는 건 아닌가 하는 의심이 갈 정도였습니다. 목에서 신음 소리가 나거나 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체감 시간 5분이 지나면 간호사가 잠시만요, 하면서 학교에서 소변 검사 할 때 쓰는 것 같은 종이를 성기에 댑니다. 그러니까, 남자 간호사의 오른손은 여전히 본인의 그곳에 들어 가 있고, 그 상태로 내 뒤에서 왼손만 뻗어서 성기에 검사용 종이를 가져다 대는 거죠. 아, 안 나왔네요, 하면서 간호사는 조금만 더 해보고요, 하면서 계속 합니다. 체감 시간 8분쯤? 간호사가 흐음, 하면서 뺍니다. 소변 검사로 대체할게요, 라는 말과 티슈 상자를 건네던 것까진 기억이 납니다. 몸에 남은 젤을 휴지로 닦고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그 지옥 같은 방을 나갑니다. 그 뒤로 간호사한테 가서 말하고, 소변 검사를 또 받습니다.(전에 말을 안 했는데, 전립선 검사 받기 전에 한 번 소변 검사 하고 오고, 전립선 검사를 받고, 지금 이렇게 또 받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여러분. 의자에 오래 앉아 있으면 만성 전립선염이 생깁니다. 의사가 말하길 사실상 치료법이 없다고 합니다. 약을 주긴 주는데, 2주 동안이나 먹어야 합니다. 저는 그거 먹고 다행히 증세가 나아졌습니다. 의사가 말하길 한 번 만성전립선염이 생기면, 그날그날 컨디션에 따라 뻐근하다가 안하다가 한다고 하더라구요. 의자에 너무 오래 앉아 있지 맙시다. | 15.02.05 22: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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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의자에 오래 앉아있는데 ㅠ 간간히 운동해야겠어요 | 15.02.05 22: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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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처음 봤을때 설마 추천수 100 넘으려나 했는데 힛갤에 있어서 보니까 진짜 넘었네 남자 간호사 얼굴 살펴보게 된다는 부분이 너무 웃겨서 댓글 달고 추천하고 갑니다 | 15.02.06 21: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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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을 지킨 님의 의리에 추천 | 15.02.06 2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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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안쪽이 망가지는 건 아닌가 하는 의심이 갈 정도였습니다 그런게 들어오면 망가져버렷!!! 이런 느낌인가 | 15.02.06 22: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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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막줄까지 읽는순간 의자에서 벌떡 일어났음 내일부터 운동해야지.. 무서워죽겠네 | 15.02.07 0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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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5.02.07 02: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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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구걸하는법도 가지가지 | 15.02.07 03: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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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자마자 의자에서 벌떡 일어났다! | 15.02.07 14: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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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는... 다 남자인가요? ... 이건 궁금증이 더 크긴 한데.. | 15.02.08 23: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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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직접넣는게 아니라 뭐 딜도(...)같은거 박는걸로 아는데 ㄷㄷ
15.02.0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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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구를 넣는건 초음파검사고 손을직접넣는건 전립선을 건드려서 소변볼때 전립선액이 나올수 있도록 유도만 해주는겁니다. | 15.02.07 05: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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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로는 소변검사하고요 거기서 결과 안나오면 저거 해줘요.
15.02.05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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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경험담은 전립선 마사지입니다. 위에 그림은 전립선 초음파 검사라해서 전립선의 부피, 결석이나 낭종등의 유무를 관찰하는 검사구요 두 검사는 다른 검사입니다
15.02.0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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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저 전립선 초음파 마사지 다 해보고 2년동안 다녔는데 전립선 마사지는 처음에만 드럽지 나중되면 별거아닙니다. 근데 저 초음파는 진짜 종니 아퍼 칫솔같은게 뚫고 들어오는데 ㄷㄷㄷ 내가 아파 죽을라고 하니깐 염증이 크다고 하던데 진짜 초음파는 두번 못해 칫솟같은걸 ㅁㅁ에다 넣어서 뱃속에서
15.02.0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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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둘다받아본 입장에서 이분글이 레알이네요. 초음파검사 너무아픔... | 15.02.07 05: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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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는 진짜 너무 아프더라. 눈물 나올 정도로.. | 15.02.07 14: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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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기분좋음
15.02.06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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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금딸하면 전립선염 생기나요? 딸 많이쳐서가 아니라?
15.02.0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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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에 오래앉아 있거나 신체면역력이 약해지고 자위할때 억지로 정액을 배출못하게 막으면 역사정이 되는데 그걸 반복하거나 그러면 전립선에 무리가와서 염즘이생길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 15.02.07 05: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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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주기적으로 시원하게 빼줘야 됩니다 | 15.02.08 02: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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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야동이 유일한 예방법이라 이말입니다 | 15.02.08 14: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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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손이 들어간거야? 손가락이 들어간거야? 난 그게 궁금해
15.02.06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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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창 오래 앉아서 일할 때 전립선염 와서 검사 갔는데~ 흠.. 머랄까요~ 병원마다 다를수도 있긴한데... 그냥 살짝 나올정도로만 해서 그정도면 충분하다고 하던데요... 기분은.... 머랄까... 변비X가 반대로 들어 오는 느낌? 웃긴건 시작하기 전에 의사 선생님이 라디오를 크게 트시던데... 검사 시작하니 왜 틀었는지 알겠더라구요 ㅠㅠ
15.02.0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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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아직까지는 비뇨기과는 간적이 없다 ;;
15.02.06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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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검사는 심하면 하구요. 심하지않으면 그냥 소변검사에 약물치료만 합니다. 그리고 과도한 금욕은 전립선에 별로 안좋습니다. 적당한 사정을 통한 주기적인 배출이 건강한 전립선 유지하는데 좋아요.
15.02.06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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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은 아니지만 군대에서 혈변때문에 철정갔는데 군의관이 손가락 집어넣고 마구 휘저으면서 아프면 말하라길래 안아프다고...
15.02.06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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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ic.kr/4ABK
15.02.07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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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샌 검사를 위해서 간단하게 하고 쑤시고 끝냄. 옛날엔 마사지 한다고 쑤시고 비비고 했는데.. 요샌 약이 좋아서 염증이 얼마나 있나 검사만 하고 쫑.
15.02.07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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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딸같은거 하는거 아니야
15.02.07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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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잘못 하다간 항문자위에 눈을 뜰 수 있다고 하던데... 정체성을 찾게 된 거 축하해!
15.02.07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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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액이 막 나왔다니깐 ㅇㄷ이 떠오르네;;;
15.02.07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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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은 아니지만 치질,치루같은것도 처음 검사받을때 겉에서 보이는 외치핵이 아닌 내치핵일 경우 청년막따입니다. 저는 군대있을떄 군의관에게 따였었죠. 후...
15.02.0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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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병원에서 비뇨관련 문제있는 거 같아서 정액검시한다면서 저거 비슷하게 당했는데 기분 무지드러운.....그냥 딱딱한 똥이 움직이는 느낌... 그리고 가버렷!은 진짜 개소리 정액은 안나오고 쿠퍼액 살짝 나온정도라 결국 내가 화장실가서 빼서 제출함 이럴거면 난 왜 저 드러운 기분을 받았을까...
15.02.07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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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검사에 비하면 직장수지검사(전립선마사지)는 별거 아닙니다. 제가 둘다받아보고 3개월째 약먹고있는데 초음파할때 그 기구가 성인남자 엄지손가락보다 조금더 두꺼운 굵기인데 그걸 2~3cm정도 넣고 이리저리 쑤시고 돌리는데 정말 뭐랄까..아프다는것의 차원이 틀림.. 그거에 비하면 뭐 전립선마사지야 검지손가락 굵기가 들어가는건데 초음파에 비하면 훨씬 덜 아프고 의외로 전립선이 항문 바로 아래쪽에 있어서 손가락얼마 안들어감..그리고 굴욕이고 뭐고 전립선이 아프면 진짜 의사가 시키는거 대로 다하더라도 빨리 낫고싶은 생각밖에 없음요...항문자위에 눈을 뜬다던지 정체성을 고민한다던지 다 개소리임..그냥 아프면 낫고싶다는 생각밖에 없음..참고로 항문자위로 쾌감느낄려면 아네로스란 의료용 기구로 1~2개월 고도의 반복훈련?을 통해야 겨우 느낄 수 있다고 들었음요..의사가 마사지 몆번했다고 느낄수있는 구조가 절대아님...
15.02.07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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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가지 전립선염 초기증상은 그냥 소변이 자주마렵다는 느낌정도인데 거기서 더 심해지면 소변보다가 중간에 억지로 참는느낌?그런 느낌이 계속들고 더 심해지면 회음부(고환과 항문사이)가 뻐근하고 성기전체에 작열감, 권태감이 들면서 일상생활이 불가능 할정도로 성기와 회음부통증이 심해집니다. 정말 전립선염은 두번다시 걸리고 싶지않은 병이지만 한번 발병하면 만성이 될 확률이 매우높아 미리 예방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5.02.07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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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지기 이게뭔. 대.. 전립선 간증회 댓글 들이란 말인가. .
15.02.0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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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남자간호사들 뿐이지 여자들 간호사가 해주는건 없나..
15.02.0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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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1.ruliweb.daumcdn.net/uf/original/U01/ruliweb/54895BED4A4A35000C 여자간호사가 해 준 체험글 | 15.02.07 11: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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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안 아픈데도 가는 놈들 많을걸? 너나 나같은 놈들 | 15.02.07 11: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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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이 더 대박이네; | 15.02.07 14: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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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씨ㅂ 존나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5.02.08 09: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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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
15.02.0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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