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독일 선생님의 일침

[버나지 링크스]

[asdlkfadg]

현실은 언제시험볼지 몰라서 맨날공부시킴

[asdlkfadg]

원래 대학에서 팝업퀴즈라는게 항상 복예습하라고 만든건데 그걸 초등학교때 적용하면 어떻게 놀수있을까요 제 생각엔 독일교사가 생각이 짧은듯

[애당초]

과연 독일 교사가 생각이 짧은 걸까요. 아니면 독일이라는 나라는 저게 일반적인 걸까요.

[深く暗い 幻想]

독일의 기습시험은 세계제이이이이이이일!!!

독일인은 직접 잘 가르치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잘 배울 수 있는지를 가르쳐준다죠
(독일제 자동차가 A급이면 독일제 자동차 생산기계는 S급)

[asdlkfadg]

독일에서 공부하고 오신 노교수님들 독일식교육법으로 가르치고 시험보면 다 나가떨어져요 독일식시험 극혐임 물론 요새는 개정됐을지도 모르지만요

[a48]

독일인들이 A형들이 좀더 많다던데..완벽주의를 요구하는걸지도..공부준비 열심히 해와서.

[리중사]

그런데 예습 복습은 매일 하는 거잖음?

[김깅가낭]

초딩때 쪽지시험으로 우리도 기습적으로 시험본거 같은대
우리학교만 그랬나?

[친촌]

글쎄 목표없는 공부가 훠얼씬 힘든데
오직 학문을 위한 열정으로 공부하는 학자들에게 논문 제출날짜를 안알려주고 연구하라면 좋아할까?

[abyssinian]

지식은 알게 되는것이 목표이지, 점수가 목표가 아닙니다.

좋아하는 공부를 하게되면, 딱히 시험을 보지 않더라도 열심히 기쁜마음으로 스스로 알아서 합니다.

[긴몸고양이]

논문은 완성된 다음 제출 하는거지 제출일에 맞춰서 완성하는게 아닙니다.

[빠쇼빠쇼빠쇼]

지식의 양이 중요한게 아니라 지식의 활용이 중요하니까요.

[Q.MANIAC]

학부 졸업논문이라면 또 모를까...

[내가내라꼬]

대학생이면 맨날 예복습은 기본인데.. 초딩이면.. 뭔가 애매하긴하네ㅐ요

[한탕..]

한국에선 안통하는 수법이군 언제 시험 볼 지 모르니 항상 풀복습,예습,초긴장 상태 유지라는 결과가 나오겠지.....

[애당초]

한국식 교육이 비정상이라는 생각은 없습니까?
진정 학문을 위한 것이 아닌 그저 먹고 살기위해 대학이라는 직업학교 간판을 따는게 비정상이란 생각을 저들은 하고 있다는 거죠.
딱히 그러지 않아도 먹고 살고 사회구성원들이 조화롭게 잘 살게 하는게 기초 교육의 목적에 들어가 있다면 충분히 저럴수 있겠네요.

[adensia]

공교육을 정상으로 못만드는 이유가 있음.. 교육감조차 사교육그룹의 뒷돈을 받는 세상인데.. 결국.. 사교육 시장이 너무 거대해져서, 공교육을 집어 삼킨 상황임..

[러브앤피스요]

미리알려주면 벼락치기할거아닙니까... 자기 평소실력으로 보게 안가르쳐 줄겁니다.

[전설의용자.아아아]

그 이후로 저 학생에게는 하루하루 헬게이트가 오픈... 저런 상황도 부모가 독일인이냐 한국인이냐에 따라 학생의 생활은 천차만별로 바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