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경마) 혈통의 스포츠다 보니 오는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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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짤은 한국마사회가 소유하고 있는

국제 G1 5관마, 2021년 론진레이팅 1위였던 경주마 닉스고

닉스고 자체로도 소유자부터 해서 엄청나게 이야기가 많지만 생략하고

일단 G1 5관도 한만큼 종마 테스트로서 인기가 어떨까 했는데...

초창기 잠깐 150두 교배한거 빼고 마체 혈통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못받아서...

올해는 41두까지 내려오면서 사실상 한국으로 데려오는게 확정인 상황

이 41두가 어느정도냐면 미국보다 몇십배 작다는 한국 경마쪽에서 G1도 아니고 G3 1관 했던애가 36두를 받음 올해

물론 이 친구는 한국판 타키온 소리 들을정도로 기대가 많았다가 부상으로 은퇴한 친구지만 규모 생각하면 

성적이 좋아도 혈통적으로 믿음이 안간다고 저평가 받는건 좀 아쉬운편

특히 자마중 하나가 올해 데뷔해서 G2까지 먹은 상황에 아쉬울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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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나루토로 따진다면 분명 실력은 못해도 상급닌자인데 죄다 나루토 사스케 이쪽만 찾아서 록리쪽은 잘 안본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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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다고 볼수는 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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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G2 딴 닉스고 자마인 유잉도 닉스고 단점 물려받은 거 같다는 평 받고 있어서...
궁극적으로 경마는 부계도 중요하지만 모계 혈통도 무시 못해서 양혈 암말이 중요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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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양혈암말 가진쪽에서는 얘랑 원하지 않는다는게 문제지

그 이유중 하나가 "혈통적으로 애매함"이 있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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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차라리 새로운 닉스고는 수말보다 양혈 암말 만들기로 방향을 틀었어야 했다고...

하지만 마사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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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닉스고 뽕 맞았을때면 이해는 감

그래서 지금와서는 양혈 암말 만들기로 가는게 맞긴 한데

아예 프로젝트 자체가 이제 끝난거 아니냐는 말이 돌던데 모르겠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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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스고 프로젝트로 생산했던 애들 중 데뷔조차 못 한 애들 짬때리는 광고(무상증여)봤었던 게 몇달전이고 얘 올해 교배 건수 시원치 않아서 내년에는 한국 올 가능성 높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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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스고 한국 오는건 결국 내년아니면 후년 수준이지 확정이라더라

다만 이제 쟤는 비기너스럭인게 확정인 수준이라 프로젝트 자체가 이제 마무리된거 아니냐는 이야기를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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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통과 못 한 애들 무상증여한다는 광고 때린 거란 흐름이면 납득되네
프로젝트 마무리 해야 하니 그 부산물(?)들 처리 해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