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기타] 일본)여행가서 뻘하게 실망했던거

[ClearStar☆]

어머니링 오사카 갔을때 얘기임

온천여관 같은건 에바라서 그냥 실내온천이 있길래 거기로 감

뭐 나쁘진 않았어, 시설도 좋았고 옥상에 족욕장도 있어서 생맥주 마시면서 발 담금

그러고 어머니랑 합류해서 좀 더 있다가 나왔는데

거기서 어머니의 한마디 "야, 그냥 찜질방같은거 아니냐?"

듣자마자 납득해버림ㅋㅋㅋㅋㅋ

[람머스장인6]

찜질방이 개인실 없는거빼곤 쫌 상위호환이긴함

[아스란을보면 짖는개]

사실 온천수를 끌어온다 뿐이지
그냥 우리나라 목욕탕 같은 시설(일본에서는 스파 라고 부름)로 짓는 곳도 많고
오히려 전통 온천 형태로 되어있는 료칸 같은 곳은 위생상태도 별로 안좋고 그런 곳 많다고 함
저번에 어디였지 홋카이도였나 여기 물을 수십년 동안 안 갈아서 안에 세균이니 뭐니 겁나 많았던 료칸 있다고 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