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스비오스가 살던 시절의 야누소폴리스 - 개막장.
성녀는 계시를 들을수 있지만 직접 대중들에게 이야기하는게 불가능해짐. 사제를 통해서 전해지는데 왜곡도 이루어짐
(야누스 불씨 있는곳 기억 내용 보면 불사국 왕이 계시를 청했는데, 성녀가 들은 계시는 불사국 망함 이었지만 사제가 그렇게 전할순 없다 하니
성녀가 니네 불사국 왕한테 돈받아처먹은거때문에 그러잖아 ㅋㅋ 하는 내용)
그리고 야누소폴리스 상류층은 이제는 아예 성녀조차 귀찮다 라는 시점. 그래서 트리스비오스의 어머니는 계략으로 사고인양 절벽아래로 밀어 죽이고
트리스비오스도 이후 제거할 계획이었음(이건 사프란 찾을때 문서에서 나옴)
이전에도 트리스비오스도 외부로 나갈수도 없이 사실상 감금 관리하고 있었고...
그런데 아직 친 성녀파도 일부 남아있어서 (쿠키 만들어준 노파나 당장 저 위의 왜곡 전달하는 사제도 성녀 자체는 따랐는지
트리스비오스가 탈출한 비밀통로 만들어줌) 도와주던 상황
트리스비오스는 어머니의 운명을 어느정도 이해한걸로 보이고 (어머니와 헤어질때 트리스비오스 나이가 20대인데,
어머니가 내일 못오더라도 또 내일 내일 내일하면서 말한 마지막 대화로 어느정도 파악했을듯)
꿈에서도 봤고 현실에서도 야누소폴리스의 근처까지 몰려온 검은 물결을 막기 위해 야누스의 불꽃을 계승하여 반신이 됨
야누스는 이거 받으면 네 영혼이 산산이 분리되고 반신 대접 못받고 괴로울거라고 경고했지만 트리스비오스는 받아들임
트리스비오스의 탈출때 누가 도와줬는지 전부 복원되진 않았지만(트리비가 계속 기억을 잃고 유아퇴행해갔기 때문-인게임에선 개척자와 파이논이 도와주게 됨) 결국 결말이 트리스비오스의 탈출이었고, 불씨 받고 반신된 뒤 몰려온 경비병들의 태도를 볼때 내부에서 친성녀파들이 어떻게든 도와줘서 탈출 가능했던걸로 보임
트리앤의 최후처럼 트리비의 나누어진 분신(영혼)들은 힘을 쓸때마다(백계의 문) 점점 퇴행하고 소멸해갔기 때문에(일부는 직접적인 창칼에 죽었을 지도 모르고)
불을 쫓는 여정을 위해서 황금의 후예들을 찾고 도시국가들을 설득하고 하는 과정에서 계속 소멸해서 이제 트리비 트리논 단 둘만 남았고
트리비조차도 많은 기억을 잃어버린 상황...(어릴적 만들었던 발명품들조차 어떻게 만들었는지 등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있음. 탈출과정도 디테일은 다 사라졌고)
불을 쫓는 여정은 잃어가는 과정인데, 트리스비오스는 영혼 자체를 잃고 있음. 아글라이아는 인간성을 잃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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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야누소폴리스 지도층한테는 성녀도 귀찮았던 시기 그래도 성녀 이름값은 있어서 경비병 쫄따구들은 이래도되나 하면서 갈등하는 그 정도... | 25.02.27 13: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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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후 버전이랑 관련이 될지도 모르겠는데 일단 현재로써는.. | 25.02.27 14: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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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트리비 스토리 마지막부분에 대놓고 나오는데.. 그 보석 자체는 진짜인데 그게 야누소폴리스에서 불행한 의미의 장식유리임(밖에서 죽은 사람의 유족에게 전해주는 물건). 트리앤은 그게 불행한 상징인거조차 잊었다는 뜻임 | 25.02.27 21:07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