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트릭컬) 소설책은 살 가치가 있었다

[생선도마]

팝업스토어 전리품

5시간동안 서서 기다리면서 손발감각 사라질때는 좀 후회했는데

소설책이 예상외로 남아있어서 구매 성공했을 때에는 끼요옷하고

소설책 다 읽어본 지금은 진짜 후회 한점이 안남네

스토리가 원래 좀 다크하게 쓰던 사람이 썼다는건 들었는데

트릭컬 소설을 왜 빨간약이라 부르는지 한번에 이해될 정도로 상당히 매워서

본편의 귀염뽀작한 볼따구만 보던 사람들은 꽤 충격적일 것이고

최근 더 풀리기 심오한 떡밥계열을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는

상상회로 풀가동되게 하는 떡밥의 원천수 그 자체

어떻게 보면 가볍게 즐기는 사람들한테 풀기엔 무거운 내용이 맞고

스토리 더 파보려던 내 입장에서도 꽤 괴리감있는 무게였는데

거꾸로 이렇게 한정으로만 풀기에는 넘모 묵직한 내용들이라

스토리 파고싶다! 하는 사람들은 진짜 후회없을 구매일것이며

그러니 에르핀게임즈는 소설 판매부수좀 더 늘렸으면하는 마음이 있읍니다

[St_Albertus]

소설이 다크 소울이나 엘든링 급이라고는 하던데 ㅋㅋ

[생선도마]

카페에서 공개된 내용만 해도
무지에서 나오는 비틀림, 순수함에서 나오는 광신, 죽지못해 살아가는 고통이라는
게임 기준으로는 ??? 할 내용들이 나오는데, 소설에만 실린 뒷장도 여전히 화끈함....

[냠냐냥]

좋은건 다 같이 봐야 되므로 판매 부수를 늘려라!

[생선도마]

진짜 하루 200권 아님 펀딩 판매라도 되기를 기원

[만보잠보]

소설 저거 상시 판매 좀!

[생선도마]

재고 걱정이라면 펀딩으로 선입금 판매를 하라고!!!

[만보잠보]

지방사람은 왕복 차비 생각하면 운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