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기괴하게 생겼다는 통계 그래프

[루리웹-7447574284]

왜 공연 분야 중 뮤지컬 티켓이 압도적일까?

일단 티켓 가격이 매~~~~~우 비쌈

그럼 왜 비싸냐?

참고로 회당으로 받는 거임

미국 브로드웨이는 주당으로 받으며,

최대 제한선이 있다!

왜냐고? 뒤에 앙상블, 코러스도 다 같이

돈을 받아야하니까!

그러나 현실은 톱스타에게만 출연료가 돌아가고,

무명 배우들은 낮은 급료를 받는다ᆢ

+브로드웨이의 경우

++

뮤지컬 전체 관람객의 저 회전문 관객들이

같은 공연을 여러번 보면서

뮤지컬 회사들에게 통장을 바치는 구조임

소수 팬덤이 엄청나게 지불하는거

[Wii1]

톱스타만 보고 사람들이 몰리니까 그렇지.
스타마케팅 안해도 사람들이 많이 온다면 그렇게 큰돈 줘가면서 잡을 필요가 없으니까 그럴 일이 없잖아.

[루리웹-7447574284]

현재 브로드웨이 무대에 서는 배우들의 최저임금은 주급 2034달러(약 220만 원)이다. 앙상블이나 코러스도 이 최소한의 임금을 보장받으며, 연극과 뮤지컬에 공통으로 적용된다.

브로드웨이도 스타마케팅해

[연방의하얀빅가슴]

미국도 브로드웨이 스타들의 티켓 파워는 엄청 세.....

[ㅇㅏ가씨]

불공평 그 자체지
방송 극장 영화 산업 자체가

[캇셀하임]

영화도 비슷하잖아
톱스타 하나의 개런티가 다른 배우가 받는 돈 합친 것보다 많은 경우도 자주 있는걸

[루리웹-7760028867]

옛날 대구 뮤지컬 페스티벌할 때 만원 2만원 선에서 봤는데 요즘은 많이 비싼가보네

[Acek]

그건 행사때니까

[잠만자는잠만보]

난 대학생때까지 재즈 기타를 했던 사람으로서

왜 이 재즈라는 좇간지 나는 음악이 이렇게 인기가 없는지 아직도 이해를 못하겠어

[전문가]

문화차이지 뭐

[다시돌아온추한]

↗간지도 나는데 7080간판도함께 연상되는거 같음 재즈카페 라이브카페등....내가 그런것만봐서그릉지는 몰라도

[마카롱빌런]

나는 메탈...
아니 이 시원하고 뛰놀고 맥주도 마시는락페가 왜안뜨는지

[잠만자는잠만보]

70~80간판이 생각나는 그런 재즈는 존나 구린 색소폰 재즈 같은걸 들어서 그런거임

막 아저씨들 동호회 다음카페같은데나 나오는
개 좇구린 재즈있잖아 그런걸 들은거야

존나 재즈바 같은데서 듣는 그런 재즈는 차원이 다름

색소폰 재즈도 존나 개멋있게 불면 또 다름

[치약맛민트초코]

왜 인기가 없냐면 존나 개쩌는 젊은 재즈 스타가 없어서 그럼....
의외로 장르 하나가 대흥행하는데에 이런 인물 하나의 영향이 엄청남

[연방의하얀빅가슴]

미국 브로드웨이보다 세다는건 좀 많이 기형적인게 맞음

[제르딩딩]

티켓 판매액이 높다는건 많이 팔렸다는 뜻입니다.

[루리웹-7447574284]

그 많이 팔린건 한 사람이 여러번 봐줬기때문에 높게 나오는거임
뮤지컬 덕후들이 통장바치는거임

[식신시츄]

꼬우면 뜨는 수 밖에 없는게 저 바닥이니까.. 연극배우들 중에 방송 출연해서 인지도 확 올라간 상태로 연극 뛰면 티켓 판매량이 달라져

[마카롱빌런]

근데 메인급주연이랑 보조급주연이 너무 기량차이나더라
감동이 확 반감되는데다가
특정 뮤지컬에는 특정배우 이런식으로 최고로 쳐주는게 있는데 보고 나면 납득감
중국집가서 사장님이 재료 안아끼고 불피워서 촤악촤악 볶아서 매콤하게 내준 짬뽕이랑
단골중국집 휴무날이라 어쩔수없이 냉동된짬뽕 집에서데워먹는 정도 차이가 남,

[마카롱빌런]

그리고 소극장 공연이나 딤프때 투란도트같은거 저렴하게 본적있는데
단체로 춤추는거 있었는데 춤이랑 동선을 틀리더라.... 혼자 딴데가있음... 몰입 확깨는거...
일명 십만원 넘는다는 그런거는 틀린거 본적이 없었음

[<NULL>]

메인급이랑 보조급이 왜 기량 차이가 나는지 보여주는게 본문의 내용이자너.
메인급 말고는 거의 헐값으로 일하는데, 기량 있는 배우들이 왜 뮤지컬 판에 남겠니.
최저임금도 못받는 수준의 삶을 견디면서 뮤지컬 판에서 경력 쌓아봐야, 전직 아이돌, 전직 영화배우들이 메인을 다 먹는데.
그럴 바에야 자기도 영화판으로 가서 커리어 쌓아서 뮤지컬로 돌아오지.

그러니까 중간급이 없는거자너.

[루리웹-7447574284]

뒤에 있는 코러스와 앙상블에게도 돈이 돌아가야한다는거지

[치약맛민트초코]

돈대주는 관객이 저 스타 보러 오시는거니 수익이 저 스타에게 매달린 구조라서 별 수 없긴 함....
쪼오금 넓은 아량으로 다른 스태프들과 노나먹어줬으면 좋겠지만 소속사가 뭐 그런 거 해주겠냐만....

[하이하일 하이드라]

저것도 악순환이라고 봄
티켓값이 비쌈 > 믿을 수 있는 배우 작품만 봄 > 메인 배우 몸값만 올라감 > 티켓값이 비싸짐 >

[SAVETRA★SHBREATH]

배우 인건비 비중이 19에서 31이 됐음 전체 대비론 12퍼 오른 거고
원래 스타 몸값 생각해보면 뮤지컬 제작비가 다른 미디어들 제작비 대비 적어서 커보이는 거 아니냔 생각도 드는데...?
스타 몸값이 오르는 것도 시장논리면 수요도 그만큼 늘고 그만큼 벌어오니까 스타 모시기 경쟁해서 오르는 거 아닌가...?
티켓값 오르는 걸 전체적으로 안 보고 이렇게 일부만 보고 이야기 하는 건 의도를 의심해볼 수 밖에 없지 않나 싶음
'왜 비싸지는 가'를 설명하려는게 목적이면 좀 잘못됐단 생각이 드는 기사다
저 기사는 검색이 안 되서 전체 내용은 모르겠는데 1페이지 보니까 다각적으로 이유를 설명하고 있고 업계 관계자도 그냥 물가상승으로 제작비 증가 같은 이야길 하고 있음

[Acek]

브로드웨이라는 미국에서도 가장 뮤지컬 파워 쌘 곳의 배우들 주급이랑 모든 뮤지컬 배우 전체 급여 평균을 비교하는것도 왜곡인데

[루리웹-7447574284]

미국을 비교하는건 미국은 뒤에 엑스트라 역할을 하는 코러스 앙상블까지도 돈을 받기 때문임
한국은 코러스와 앙상블이 돈을 못받는 일이 흔하고 투잡 뛰는 일이 일어남

[에이핑크빠돌이]

한번 보고 싶은데 저게 좌석이 급 낮으면 보이지도 않고 노래만 듣다온다 하니 그렇다고 급높은거 가자니 티켓값 너무 쎄고

[치약맛민트초코]

연극계가 뭐 일부독식이다 뭐다 뮤지컬이 뭐 스타배우 이익독점이다 뭐다 말을 하더라도 별 수 없음.
저 바닥은 배우 한 명 보시겠다고 같은 공연을 수십 번 보시는 분들이 돈대주시는거라 배우 빠와 따라서 전체수익이 오락가락하는 시스템임.

그게 불만족이라면 방법이 있음. 님들이 뮤지컬 보시고 연극 보셔서 특정 배우의 티켓파워를 깎아서 관객 파워를 다른 방향으로 이끄는 것.
.....근데 님들 한 배우 보시겠다고 몇백 부으시는 분들이랑 맞짱뜰정도로 티켓파워가 있으신 건 아니잖아요. 저바닥은 별 수 없음.

[흥미롭네요!]

기괴하게 생겼다는 통계 그래프 // 뮤지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