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중국의 호걸들이 술을 항아리 째 마실 수 있었던 이유

[냥냥하게담아주세요]

이 청소년용 알코올도수 1도짜리 음료가 식기전에 적장의 목을

베어오겠소이다

[신 사]

근데 저양이 요즘이라고 다들어갈순 없자나

[슈텐바이첼]

1도는 개소리임 저 때 먹던 게 청주가 아니라 탁주인데
그래도 8~9도는 됨

[술쟁이]

글 내용에는 탁주를 한번 끓여먹었다는데 그러면 모주정도니까 1도정도가 맞지 않을까?

[루리웹-2717604724]

발효만으로는 10도 후반이 한계니까 독주는 아닐듯

[서슬달]

고량주 500cc는 그래도 꽤 대단하군

[나15]

전근대 서양에서 물 대신 포도주 마시듯이 식음료 취급인가

[끈적한포도죽]

계네들도 포도주 자체는 나름 음료처럼 마시긴 독하다 생각해서 물타서 마셨어...

[FMDM]

마시는 건 그렇다쳐도 맨손으로 호랑이를 어떻게 때려잡아ㅋㅋ

[초전도체]

사실 맹탕술을 저만큼 마셨으면 더 대단하긴 함

물보다 술이 먹기 쉬운데

[죄수번호-2673670481]

맛없으면 막 흘리면서 먹드라?!

[영동사거리]

이슬톡톡 먹고 꼬장부리다 목이 따이신 장비니뮤ㅠ

[기몐슈]

맥주 5L를 한큐에 벌컥벌컥 마시는 셈인데 그것도 여전히 대단해 보여..

[센트리건 선배]

포도 으깨서 그늘진 상온에 방치하고 아침 저녁에 섞어주기만 한게 대충 알콜도수 10도 전후임

종이야 미안해 나무야 미안해
시1발 대체 1도짜리 곡주면 물을 얼마나 탄거냐

[센트리건 선배]

술을 법으로 금지하지 못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만들기가 너무 쉬워서인데

[술쟁이]

탁주를 끓여마신거면 지금 모주같은건데 그정도면 1도 정도의 도수가 맞지않나

[루리웹-6942682108]

저건 국뽕의 연장선 - 짱/개들은 잘난척만했지 사실 약한술이나 마시는 나약한 놈들이었음 ㅋㅋ K-소주맛도 모르는 약골들 ㅋㅋㅋ - 으로 소비되는거라서..

[루리웹-6942682108]

ㅋㅋㅋㅋㅋㅋㅋ 아래 조선소주 댓글 진짜있네 ㅋㅋㅋㅋㅋㅋㅋ

[MD브루노]

일단 양조 기술이 별로라서 낮긴했지만 1도는 걍 발효되자마자 마신 레벨이잖아

[불사과]

효모더 개량하면서 오늘날 효모나오고
효모를 발견하고 원리를 알고나서 고도수가 가능해졌다지만

저 당시.발효주 도수가 낮아도 1도..는 아니었을걸
그리고 저 당시에도 증류주는 도수 높았을거같은데?

[왜사나]

저 당시엔 증류주가 없었을걸

[개스비콘]

증류기법발전하기전일가능성이높으니 발효주 수준일듯

[늙고병듦]

지금과 같은 높은 도수의 증류주는 중세 서아시아에서 개발 된걸로 앎

[불사과]

그러네 끓였으면 효모 다 죽었겠네

[루리웹-2815984696]

막걸리도 원액은 독한거 보면 1도는 오버다

[탐사선]

감주 ㅋㅋㅋㅋㅋ 짜식들 음료수마셧네

[끈적한포도죽]

차라리 증류기술이 없어서 높은 도수의 증류주가 없었다고 하면 말이 되지.....

탁주(막걸리)도 거르지 않은 상태로도 8~9도까지 올라가고
심지어 곡식보다 당도가 높은 과일로 담그면 도수 더 높았음.

[룬나이츠]

1도면 엄청 낮네

[루리티모]

조선 소주면 골로 갔을것

[김점화]

근데 1도여도 항아리 로 퍼마신다는것도 대단해...
물 얼마나 퍼먹는겨

[그냥루리웹닉네임]

그러면 술취하는거보다 배부르는게 빠르겠다;;

[호츠만]

그럼 장비는 1도 술 마시고 취해서 성 빼았긴거임?

[빛벼림공허]

1도는 개오바임. 지금 일반인이 양조해도 시판 맥주만큼 도수는 나옴

[술쟁이]

변질 위험때문에 탁주를 끓여서 마셨다니까 그러면 1도따리가 맞지. 지금 모주가 딱 탁주 끓인 포지션인데 그정도 됨

[불사과]

근데 지금 양조에 쓰는 효모가
예전이랑 다르게 개량된 효모들이라 고도수가 점점 가능해진건데

옛날 저때는 야생효모라 난이도가 다르긴함..

하지만 그애도 1도는... 요즘 1도 이하몬 거의 무알콜인데

[빛벼림공허]

갓 양조한 술을 옛날 사람들이 안먹었을리가 없는데 모주만 있을리가 있냐.

[aaa용사]

고대 술의 도수를 8도 정도로 보고 있는데

[z라이더]

애초에 태어난 해가 기원인 예수도 포도주 정도는 먹고 살았음.
당연히 그 이전 로마 그리스 미케네 애들도 술 정도는 취하도록 마셨고.
중국애들이라고 탁주를 끓인 모주만 빨았을리가.

[늘마누릴]

20도가 마의 벽이지 지금 아무렇게나 담가도 10도는 나온다는데

[장제스]

그와중에 흑룡강성에선 고등학생 수준의 주량...

[aaa용사]

술의 역사가 얼마나 긴데 이딴 개소리가

[노노라]

종이가 아까운 책이네

[한의사]

쌀+누룩+물로 만든 막걸리 원주도 12도쯤 된다함.
그걸 물타서 6도로 만들어서 판다고 하던데?
1도?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