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MCU) 아이언맨이 최고로 멋졌던 장면

[스티븐 암스트롱]

마크3 슈트업 장면?

팔뚝 미사일 장면?

헐크버스터 장면?

엔드게임의 활약?

다 좋지만 역시 이거지

비행기 공중폭발

13명의 추락인원

현실적 수용인원은 단 4명

저들을 구조할 사람은 아이언맨 하나뿐

누가봐도 전원 구출은 불가능한 상황

영웅이란건 어떤 조건에서도 포기하지 않는다!

라는 인간찬가를 분명하게 표현해주는 장면이라 최고로 좋았음

 에반게리온의 가기엘, 사하키엘 격퇴씬이나 인터스텔라의 회전도킹씬이나 탑건 매버릭처럼

주인공이 유리할때보단 작전이 불가능해보일수록 해내는 장면들이 오래 기억에 남는듯

[매실소주]

갠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슈트가 마크42
영화 내내 고생 고생 생고생에 비참한 최후까지당하는

[RnDShughart]

성능도 다른 슈트에 비해서 특화된건 크게 없는데 활약은 제일 많이함

[죠나단☆죠스타]

근대 마크42가 마지막에 안와줬으면 진짜 죽을뻔 한거 보면 효자아머임. 진짜.

[매실소주]

큿......잊지않겠습니다...마크42...

타노스와 다이다이떴던 마크50도
이렇게까지는 안했는데 ㅠㅠ

[뭄메이]

난 개인적으로 3에서 잠입하는 씬

수트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던 토니 스타크가 아니라 진짜 히어로라는 걸 보여준 느낌

[February02]

그 서사가 있어서 스파이더맨에게 했던 말도 와닿는거였지

수트없이 아무것도 될 수 없다면 더더욱 수트를 멀리해야한다

[치즈치킨]

월마트산 슈트의 맛좀 봐라!

[맨하탄 카페]

저러고 멋지게 포즈잡고 날아가다 개발살 ㅋㅋㅋ

[시라사카 코우메P]

아닌데 나는 헐크버스터 씬이 제일 멋있었는데?

[시라사카 코우메P]

개인적으로는 제일 처음 비행씬
그리고 헐크버스터씬인듯 육중한 덩치에서 나오는 파워가 너무 좋았음

[지나가던사람인데 지나갈게요]

난 마크1화염방사기가 제일 기억에 남긴 함

[iØRI♥]

모두를 구하기 위해 붙잡힌 사람들한테 부탁해서 다 같이 하는게 더 좋았음
토니가 남한테 뭐 해달라 하는거 진짜 흔치 않은데

[욕망의항아리]

워머신이 긴빠이 해간 슈트라 뭐 못 건든거 아님? ㅋㅋ

[맨하탄 카페]

그건 마크2 기반이고
시빌워땐 워머신 마크3라서..

[February02]

2나 3 때 이후로 수트 자체는 토니가 다시 개량해줬을걸

워머신 추락은 메인동력 나가면서 시스템이 죄다 뒤져버린게 크다고 봐야 ㅋㅋ

[BlackHeart]

2이후 막간 코믹스있는데 토니가 싹다 고쳐주는 장면 나옴
로디가 국방부 소속이라 자주 못건들여준거겠지

[M9A2]

미 국방부 커스텀이라 그럼(아무말)

[보급형 핫산]

긴빠이한 초기 모델을 해머가 개조했으니까...

[February02]

그 동력이 메인 동력이고
시스템이 완전히 뒤져버렸으니 별 수 없긴 한데 ㅋㅋㅋ

워머신 자체가 아이언맨보다 무겁기도 하고

[GOM-newp]

뭐 억지로 말 되게 하려면 국방부의 마개조때문에 분할파츠 부분을 없에고 내구도를 늘렸다던가 비전 빔에서 전도된 에너지가 너무 강력해서 동력과 연결되어있던 부분까지 쇼트가 났다던가 할순 있음

[오늘부터1근]

해머가 건드린 건 아2에서만 입고 나옴. 그 뒤로는 다 토니가 만들어 준 거지.

오히려 토니가 만들어서 그런 결함이 나온 거 같은게 아3 엔딩이전에 아크리액터가 피격당했다는 건 토니가 죽는다는 소리니까 그런 쪽으로 신경을 안 쓴게 아닐까

[똘방]

저렇게 사람들을 구하는 슈퍼히어로다운 장면이 많이 나와줬으면 좋겠음

[具風]

저씬 쩔었지 아이언맨과 히어로에 대한 기대감을 완벽하게 충족시켜줌

[카요코]

난 아이언맨1 탱크한테 한대 떵맞고

??한다음에

미사일 하나 발사하고 쿨하게 갈길가면서 탱크 터지는 장면이

ㄹㅇ…

[배신하고싶어라]

[소금맛소금]

아이언맨3가 상징적인 장면이 많았지. 물속에서 깔렸을때 팔부분 수트가 나와서 토니를 끌어내주는 장면이나, 자기 수트를 남에게 입히는 장면이나...

[푸레양]

아이언맨과 보낸 20~30대 즐거웠음.

[coolblue2]

1편이 가장 완벽했던거 같아서 명장면도 1편에서 가장 많이 기억남음

[BlackHeart]

근데 또 생각해보면 마크 42는 모듈형 프로토타입이라 모듈이 분리가 되버린거지 모듈 별로 본다면 손상이 크게 나진 않았고 나머지 슈트들도 트라우마에 쫓기듯 만든거라는거 생각해보면 이상하진 않은듯함

[스티븐 암스트롱]

확실히 그냥 열병난 녀석들 잡는데 최첨단 수트들이 너무 잘부숴져서 이상했지

마지막에 폭죽마냥 펑펑 써버리는건 너무 아깝고 으아악

[BlackHeart]

트라우마땜에 쫓기듯 만든거에 전투용이 아닌것도 많이 섞여있고 그러니까 뭐…

[코프리프]

그또한 영화의 주제라 그럼 슈트보다 그 아느이 사람이 진정한 히어로라는걸 보여주는 장치라 그럼
그게 또 기존 영화 팬들의 반발을 살수잇는게 원래는 슈트로활동하는 영웅이었기에 더더욱 그런거고 정상적인 반응이기도 함.
그치만 토드로 캡틴도 히어로로써 묠니르와 방패와 소속에 의지 하는게 아니라 그 본인 스스로가 히어로라는 깨달음을 가지는 과정을 3에서 하느라 그런듯함.

[코프리프]

나도 사실 빌런이 좀 많이 아쉬웠음.. 슈트 박살낼만한 빌런이었으면 좋았은데..

[죄수번호-2853471759]

AI보다 인간이 판단은 더 좋다는 장면이라던대 ㄹㅇ

[수고했어요정말고생했어요]

영웅은 현실과 타협하지 않는다

[미스터피]

'진짜 같이 잘 찍었네' 했는데!

[H_YUI]

.......어? 진짜 떨어지면서 찍은거라고???

[푸어곰]

나는 하나 고르라면 이거!

[마법청소년]

난 이혼한 마누라 쓴거보고 난뒤에 해머사 까면서 해결하는거

[긁힌 상처]

난 개인적으로 이 장면..보면서 와씨 소리가 절로 나왔..

[H_YUI]

개 멋있었는데 너무 일방적이라 그런가 안나온....

[BlackHeart]

어벤져스1에서 치타우리 고래놈한테 저거 지지는데 끄떡도 안하잔여 ㅋㅋㅋ

[코프리프]

아이디어가 진짜 너무 좋았지..
저러고 전류 자극으로 강제로 서로 손 꽉잡게하는 생각은 진짜 와오

[코프리프]

다음편 빌드업이기도 하고 아직 슈퍼맨이 미숙하다는걸 보여주는 장면 같았음.
도시가 부서지건 말건 빌런 제압에만 신경쓰는 아직은 영웅이 되지못한 슈퍼맨

[포~포~]

아이언하트는 퇴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