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레고도 위기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90년대 후반 레고를 포함한 모든 장난감 회사들은
닌텐도라는 괴물에게 어린이 시장을 죄다 뺏기고 수많은 장난감 회사들이 도산위기를 겪었었다.
레고는 그나마 스타워즈 시리즈를 만들어 버티고 있었지만
적지 않은 라이센스 비용과 여러 문제로 겨우 연명하고 있었다.
이때 레고는 '우리끼리 만든 걸로 성공 좀 해보자' 해서 만들어진 시리즈가 있었는데
바로
바이오니클 이었다.
당시 흥행 부진하던 레고를 구원해주었고
수많은 코믹스, 소설, 영화까지 만들어지며 2000년대 초반 레고의 밥줄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다.
이에 따라 아이들의 장난감 소비율이 하락하자 레고는 수익성을 문제로 바이오니클 시리즈를 종결시켜버렸다.
그 후 비슷한 다른 시리즈를 만들거나 리부트도 했었지만 모두 수익이 낮다며 중단 시키고
사실상 오와콘으로 방치해버렸는데..
그러다 레고는 90주년 제품을 기획하며 팬들에게 다시 부활시켰으면 하는 시리즈를 투표하게 되었다.
수많은 팬들의 경합을 이뤄 투표한 결과
수십개 이상 되는 레고 시리즈들 중에서
바이오니클이 팬 투표에서 1위를 하게 되었다.
이에 많은 팬들이 옛날 제품 복각이나 새로 리메이크 하는 것을 기대하며 행복 회로를 돌리며 90주년 제품을 기대했었는데..
그렇게 팬들의 염원은 끝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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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저렇게 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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