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론 많이 작아요.)
최근까지 작업했던 '광화문키캡키링'에서도
해치가 있긴 한데...(너무 작아서 형태만 간신히 유지했습니다.)
이제는 더 정교하고,
경복궁을 지켜줄 만한 '해치'를 제작해봅니다.
예전에 촬영했던 '해치' 사진들을 다 꺼내보고!
'키캡키링용 사이즈'로 제작할거니!
비율과 형태, 무늬등을
나름대로 수정하면서 모델링합니다.
(어차피 작으니까 적당히 표현해야하는데,
집중하다보니 멈출 수가 없었어요ㅠ)
그냥 뽑아 봅니다.
경화시키면서
다음 작업으로 넘어갑니다.
이번에는 해치를 받치고 있는 '석좌'를 만들거예요.
낮은 키캡대신, 타격감 좋은 보통(?) 키캡을 사용했어요.
다이소 가니까 이런 태슬이 있더군요?
길이가 너무 길어서 잘라주고, 고리도 껴줍니다.
(중간에 올이 풀려서 망쳤습니다ㅠ)
(도색후 건조 중입니다.)
이제 키캡이 장착된
밑판과 연결해주면 완성입니다!
내일 태슬(털) 멀쩡한거 구매해서
다시 작업해야겠어요.
(소리있어욥!)
또 이렇게 긴 글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구요!
모두 짜릿한 한주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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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씀이 저에게는 최고의 칭찬입니다. 감사드려요ㅠ 작업하느라 손이 망가질대로 망가져서 다시는 안 만들 생각이었는데...깊이 깊이 고민해보겠습니다. 감사해요! | 25.09.24 11: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