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까지 보고싶어도 완결나면 볼려고, 성격상 한번에 몰아보는거 좋아해서 참다가
자기전에 누워서 딱 2화까지만 보자고 생각하고 봤는데 7편까지 한방에 달려버렸다는;;
덕분에 오늘 개피곤 ㅋㅋ
재미도 재미인데 와 연출이 이거 ... 오우쉣 지립니다.
애니를 좋아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한국에서 일본애니에 대한 인식은 덕후개념에
영화와 애니를 비교하면 은근 애니 깔보는 사람 많잖아요? 저도 무의식중에 아직 애니는 영화에 안된다라는 생각이 조금 있는거같은데, 진짜 애니 좋아하는 저도그런데
보통분들은 더하겠죠.
근데 요즘 일본 애니 나오는거 보면 일본애니는 헐리우드영화와는 또 다른 확실한 오락을 넘어서 예술작품인거 같습니다.
진격의거인, 귀멸의칼날, 소아온 3기-언더월드 보면 연출이 조금 과장해서 영화보더 더 영화같고, 영화를 뛰어넘은 부분 애니의 고유 장점마저 보입니다.
특히 진격이나 소아온-언더월드에 놀란점은 사실 뛰어난 액션 애니는 종종 나왔습니다. 하지만 번번히 애니에서 고베를 많이 마시는 장면이 전쟁장면, 대규묘 전투신입니다.
영화에 비해 애니는 그 규모나 현실성이 실제가 아니라 확 와닿지가 않아서 애니연출로 그걸 극복해야하는데 이때까지 나온 대규모 전쟁,전투씬에서 애니가 연출을 매우 잘했던 기억이 예전부터 애니를 봤지만 거의 없었어요.
그런데 진격의거인 3기 탈환전과 소아온 3기 언더월드에서 그 정점을 찍고 애니도 전쟁씬,대규묘 전투씬을 잘 연출할수 있다는걸 보여주네요.
진짜 언더월드 7화까지 현재 전쟁,전투씬은 왠만한 영화뛰어넘었고 스타워즈보다 전 더 재밌네요.
초반 앨리스가 정합기사로 액션 보여줄테부터 먼가 심상치 않더니 크... 애니보면서 전쟁씬을 이렇게 블록버스트 영화처럼 연출 잘한건 진격의 거인과 소아온 언더월드가 거의 처음인거같네요.
게다가 연출도 연출인데 3기 1부에서 깔아두었던 서사와 복선들이 뭉쳐지면서 3기 2부는 정말 좋네요.
3기 1부가 논란이 많았던점이 곰곰히 생각해보면 일단 거리가 매우 깨끗하고 사람들의(인공 플럭트라이트) 성향이 규칙을 잘 지킵니다.
근데 생각해보면 알겠지만 인공영혼AI 개념이라 그럴수밖에 없더군요. 이때까지 소아온 1,2기는 NPC도있지만 전부 사람이 접속해서 다양한 플레이를 한것이고
3기는 배경자체과 다르기때문에 1,2기와 먼가 다른분위기인게 처음에 어색하던데 볼수록 그게 맞는거같고 이해가 됩니다.
3부 1기의 성폭행 할려던 씬도 전 잘넣었다고 생각해요. 지금 3부 2기도 꽤 유혈이 낭자한데 분명 1,2기와 분위기가 다른건 맞습니다.
하지만 설정상 전쟁이고 자율적인AI 를 만드는 좀 더 고차원적인 문제에 좀더 선정적이고 좀더 폭력적이게 연출되는건 어쩔수없는거 같고 오히려 이게 더 현실성이 느껴지는거 같아요.
게다가 소아온 1,2기때 키리토무쌍이 많아서 3기에 키리토무쌍도 너무 기대하고 답답해하던 분도있던데 전 오히여 키리토가 지금 폐인인라 여러인물들이 부각되는것도 굉장히 마음에드네요. 게다가 작품적으로도 키리토비중이 줄어드니 여러인물들이 입체적으로 살아나고요.
3부자체가 작품적으로는 좀 더 말할거리도 많고 작품성도 높은거 같아요.
혹시 0화 안보신분은 0회부터 차근히 보는게 좋습니다. 오랜만에 3기 2부를 봐서그런지 아니면 0화에 추가장면이 넣어져서 그런가 몰랐던 부분이나 새로 생각하게 되는 부분도있고 0화보니까 3부 세계관이나 언더월드가 좀 더 잘 이해가 되더군요.
3부 2기가 분할 2쿨이라는데 이걸 4월까 언제 또 기다려 ㅠㅠ
3기 2부 언더월드 보면서 여러인물들 인해스 아머먼트!(무장완전지배술) 장면을 몇번이나 돌려봤네요.ㅎ
p.s.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제로, UBW부터 일본애니 연출이나 퀄러티가 엄청나더니 진격의거인,귀멸의칼날,소아온 3기 언더월드에서 더 진화한거 같아요.
액션장면은 원작초월인듯. 이제 대작애니(?)는 액션장면을 블록버스트 영화랑 비교해도 절대 밀리지 않는거같습니다.
진짜 언더월드, 영화보는줄 알았다는+_+ 인해스 아머먼트!
(IP보기클릭)203.210.***.***
그런 작품은 80년대 작품을 보시면 아시지만 너무 흔할 정도였지요. 예로 비너스 전기같은 작품을 보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요즘은 그런 작품이 나올 수 없는 상횡인 이유는 80년대는 일본의 버블 경제 때문에 돈을 거의 물 쓰듯이 스는 것이 가능해거 그런 작품들이 나오는 것이 가능했기 때문이지요. 패트레이버 극장판, 아키라 같은 작품도 돈을 물 쓰듯이 쏟아부어서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까 말입니다. 사실 구 은영전 애니가 전설인 이유도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클래식 음악을 말 그대로 버블경제의 효과로 돈 한푼 안 들이고 마음껏 쓸 수 있었기 대문에 가능한 것처럼 말입니다. 사실 지금 디즈니도 그런 미친 짓은 불가능하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요즘은 그런 정신나간 짓을 해서라도 애니에 돈을 쏟아붓는 그런 활동은 진짜 거의 드물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소아온이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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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작품은 80년대 작품을 보시면 아시지만 너무 흔할 정도였지요. 예로 비너스 전기같은 작품을 보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요즘은 그런 작품이 나올 수 없는 상횡인 이유는 80년대는 일본의 버블 경제 때문에 돈을 거의 물 쓰듯이 스는 것이 가능해거 그런 작품들이 나오는 것이 가능했기 때문이지요. 패트레이버 극장판, 아키라 같은 작품도 돈을 물 쓰듯이 쏟아부어서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까 말입니다. 사실 구 은영전 애니가 전설인 이유도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클래식 음악을 말 그대로 버블경제의 효과로 돈 한푼 안 들이고 마음껏 쓸 수 있었기 대문에 가능한 것처럼 말입니다. 사실 지금 디즈니도 그런 미친 짓은 불가능하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요즘은 그런 정신나간 짓을 해서라도 애니에 돈을 쏟아붓는 그런 활동은 진짜 거의 드물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소아온이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