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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믿지만. 하루히로가 안 된다고 생각한다면, 나는 안해요. 그만둬라고 말한다면, 그만두고. 그래서, 이러언, 같은 일이 되더라도 후회는 없어요"
유메가 응응 수긍해,"사랑이네에"라고 시시한 말을 하는 것이니까, 시호루가 부훗 뿜고, 기침해, 메리는 왠지 헛기침을했다.
세트라가"사랑?"라고 목을 비틀었다. 그 발 밑으로, 회색 냐아의 키이치도 사랑스럽게 고개를 갸웃하고 있다.
"성기사, 너는 이른바 남색가라는 녀석인가?"
"아니, 하루히로는 좋아하지만, 그러한 것이 아닐까. 무엇일까. 즉, 신뢰네요"
"...잘도 그런 말을 염치없게 말할 수 있구만"
"에?부끄러울까?아-. 그럴까?점점 부끄러워졌는지도. 하지만, 본심이에요.? 거짓말 같은건 안하고 싶고..곤란하게 됐군"
하루히로 쪽이야말로 부끄러워지므로 그만두기를 원하고,"아-, 진짜 이것 부끄러워요, 이제 되어, 열어 버려라"라고 하는 김으로 돌의 상자의 뚜껑을 에익과 여다니, 그런행동은, 좀 더 그만두어 받고 싶다.
중략
"그렇지 않다고. 뭐든지 말해 주는 편이 고마워. 라고 할까,…쿠자크, 어째서 히죽히죽 하는거야?"
"히죽히죽?나 하고 있을까?뭐, 그렇네요, 정말 하루히로가 리더로 좋았다 하고"
"내츄럴하게 기분 나쁘지만, 그런거..."
"거짓말, 기분 나빴어?나, 생각한 것, 그대로 말해 버릴거니까"
" 대단한 충견상이구만"
세트라는, 흥, 라고 코를 울려, 냄비를 모닥불로부터 떼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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