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바이올렛 에버가든 이번화 이상한점

[Sunfyre]

바이올렛이 낙하산 강하하고 병사를 구해줬을때 어떻게 그 병사의 이름을 알고 있던건가요..? 무슨 천리안이라도 있어서 의뢰인 위치를 알고 갔나;

[정의의 버섯돌]

사실 그런걸 따지자면 무기하나 없는 여자애가 총으로 무장한 군인 대여섯명 상대로 기습이라지만 무쌍찍는것도;;;

[Sunfyre]

그건 따져봤자 무의미한거지만 이건 왜인지 영문을 모르겠음..

[랑가나단]

의뢰서에 의뢰인 사진도 함께 껴 있었다면 바로 알아볼 수는 있긴 하죠.

[Sunfyre]

글킨한테 연출이 꼭 의뢰인 있는거 알고 강하해서 구한 느낌-앗 이거 의뢰인이잖아? 하고 놀라는 연출이라도 넣었어야지

[죄수번호-3493859067]

'강하 후 (라이언 일병 구하기마냥) 의뢰인을 수색'했다기보다
'이미 알고 있는 좌표로 (유도 폭탄마냥) 투하'한듯한 전개가 되었죠.
1개 에피소드 안에 지루한 수색 과정을 쑤셔넣는게 낭비일수도 있겠으나,
좀 더 매끄럽게 이어붙일 수도 있었을 겁니다.

[jaykan]

문학에서의 시적허용처럼 극적인 분위기 연출을 위한 것일 수도 있고
남은 병사 살리면서 혹시 의뢰인가 물어본걸 수도 있지않을까요?
아니라고하면 혹시 그사람을 아는가 물어보면되니까요.

[다윈84]

윗분들 말씀처럼 극적 요소중 하나 일수도 있고, 이번화의 경우 한화에 한 에피소드를 다소 무리하게 담다보니 전개가 조금 급하게 흘러갔죠. 아마도 그 영향도 있을듯 하네요

[맛깡]

저는 그것보다 강하 할때 어린애? 라고 말한게 더 신경 쓰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