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을 끼고 회사동료들과 도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가기 전부터 주윗분들의 권유로 위를 살 생각이 있었지요.
출발하기 며칠전까지만 해도 위가 먼지도 몰랐습니다만, 제 아들딸이 7살, 4살인 걸 아시는 젊은분들이 위를 추천해주시더군요.
덕분에 요 며칠사이 온가족이 위스포츠에 몰입해있는 상태이고 너무들 즐거워합니다^^
눈에 비춰지는 게임 퀄리티(특히 그래픽)는 기대이하지만, 위모콘 이거 정말 물건이네요.
하면 할수록 새로운 면을 보여주어서 전원버튼을 켜면서 기대와 함께 시작합니다.
무엇보다도 즐거워하는 가족들 모습 보는것만큼 행복한 일도 없습니다.
위스포츠 하나만으로도 값을 다하는 것 같아서 만족 그 자체!
이제부터 구입기입니다.
루리웹도 다녀와서 가입했고, 한국에서의 사전 조사는 전혀 없는 상태로 출발했습니다.
3/30(금)에 아키하바라 가자마자 라옥스 1층매장에서 25000엔(정가)에 파는 위를 봤습니다. 10여박스가 있었는데..
그때 샀어야 했는데 구입을 망설였지 뭡니까?
우리나라 용산 쇼핑하던 시절 생각하고 정가보다 더 싸게파는데가 당연히 있을거라 생각했지요-_-
(후에 알고보니 위는 정가에 사면 최고 잘한거더군요..)
해서 더 돌아다니다보니 요도바시아키바 등 가봤어도 모두 품절이더군요.
(사족이지만, 요도바시아키바 6층에 가면 게임매장 옆에 장난감매장이 있는데 한국 대형할인마트 장난감 매장의 최소 10배 이상 되는 규모에 가격 착하더군요. 우리나라 제품이 질에 비해 넘 비싼거겠죠. 정말 사고싶은 게 많아서 바구니에 담다보니 어느새 2만엔어치가 넘어있어서ㅜ.ㅜ 다시 덜어내고 만엔어치정도만 샀습니다. 애기아빠들 참고^^)
패키지여행이 아니라 자유시간이 많아서 다음날 신주쿠쪽 전자상가를 더 가볼 생각으로 그날은 구매를 보류했습니다. (더 싸게 사려는 가망없는 어리석은 생각으로 -_-;)
다음날 신주쿠를 2시간정도 돌았습니다만 요도바시카메라, 빅카메라, 사쿠라 다 품절이더군요.
4/1 일요일 오후2시쯤 아키하바라 라옥스에서 구입할 생각으로 다시 갔더니 품절 ㅜ.ㅜ
다행히 1시간여 발품을 파니 라옥스 바로 옆 소형매장에서 27000에 파는 걸 보구 희망이 생겼고(없으면 이거라도 사야지), 잠시 후 라옥스 옆쪽 길가로 50여미터 정도 떨어진 Sofmap 5층에서 25000에 파는 걸 발견하자마자 구입해버렸습니다.(5개정도 남았었던걸로 기억)
환율이 3/29 기준,100엔=807원이었으니 대략 21만원정도에 구입한 셈이네요.
위모콘 2개(1개에 3780엔)랑 HD콤포넌트(2250엔), 위스포츠(4800엔)도 추가 구입했구요.(모두 정가인듯?)
눈차크 추가 구매를 못했는데 아들놈이랑 권투하려면 1개는 더 있어야해서 한국옥션에서 2만1천원(+배송 2500원)에 주문해뒀습니다.
(일본에서 눈차크는 위 본체보다 더 구하기 힘들지도 모르니 사실분은 눈에띄면 바로 사세요.)
구입이 쉽지는 않았지만 제가 운이 좋은건지 여기서 회자되고 있는만큼 어려운 건 아니었네요. 둘째날 신주쿠에서만 허탕쳤지, 첫날은 가자마자 발견, 셋째날도 1시간여만에 2군데서 발견했으니까요.. 도쿄여행 처음인데다 둘째날부턴 저 혼자 돌아다녀서 헤매기만 했지 별로 많이 돌아다니지 못한 걸 감안하면 한두번이라도 가보신 분들은 더 쉽게 살 수 있으실 듯.
귀국때, Sofmap에서 받은 쇼핑백에 그대로 들고왔는데 세관원이 이거 뭐냐? 하더라구요. 게임기다 했더니 그냥 통과했습니다. 가격같은것도 안따지더군요. 따졌어도 간신히 미화400불 미만이므로 문제는 없었겠지만.
일본가서 구입하실분들은 참고하세요^^
관리자에 의해서 이동 되었습니다.
가기 전부터 주윗분들의 권유로 위를 살 생각이 있었지요.
출발하기 며칠전까지만 해도 위가 먼지도 몰랐습니다만, 제 아들딸이 7살, 4살인 걸 아시는 젊은분들이 위를 추천해주시더군요.
덕분에 요 며칠사이 온가족이 위스포츠에 몰입해있는 상태이고 너무들 즐거워합니다^^
눈에 비춰지는 게임 퀄리티(특히 그래픽)는 기대이하지만, 위모콘 이거 정말 물건이네요.
하면 할수록 새로운 면을 보여주어서 전원버튼을 켜면서 기대와 함께 시작합니다.
무엇보다도 즐거워하는 가족들 모습 보는것만큼 행복한 일도 없습니다.
위스포츠 하나만으로도 값을 다하는 것 같아서 만족 그 자체!
이제부터 구입기입니다.
루리웹도 다녀와서 가입했고, 한국에서의 사전 조사는 전혀 없는 상태로 출발했습니다.
3/30(금)에 아키하바라 가자마자 라옥스 1층매장에서 25000엔(정가)에 파는 위를 봤습니다. 10여박스가 있었는데..
그때 샀어야 했는데 구입을 망설였지 뭡니까?
우리나라 용산 쇼핑하던 시절 생각하고 정가보다 더 싸게파는데가 당연히 있을거라 생각했지요-_-
(후에 알고보니 위는 정가에 사면 최고 잘한거더군요..)
해서 더 돌아다니다보니 요도바시아키바 등 가봤어도 모두 품절이더군요.
(사족이지만, 요도바시아키바 6층에 가면 게임매장 옆에 장난감매장이 있는데 한국 대형할인마트 장난감 매장의 최소 10배 이상 되는 규모에 가격 착하더군요. 우리나라 제품이 질에 비해 넘 비싼거겠죠. 정말 사고싶은 게 많아서 바구니에 담다보니 어느새 2만엔어치가 넘어있어서ㅜ.ㅜ 다시 덜어내고 만엔어치정도만 샀습니다. 애기아빠들 참고^^)
패키지여행이 아니라 자유시간이 많아서 다음날 신주쿠쪽 전자상가를 더 가볼 생각으로 그날은 구매를 보류했습니다. (더 싸게 사려는 가망없는 어리석은 생각으로 -_-;)
다음날 신주쿠를 2시간정도 돌았습니다만 요도바시카메라, 빅카메라, 사쿠라 다 품절이더군요.
4/1 일요일 오후2시쯤 아키하바라 라옥스에서 구입할 생각으로 다시 갔더니 품절 ㅜ.ㅜ
다행히 1시간여 발품을 파니 라옥스 바로 옆 소형매장에서 27000에 파는 걸 보구 희망이 생겼고(없으면 이거라도 사야지), 잠시 후 라옥스 옆쪽 길가로 50여미터 정도 떨어진 Sofmap 5층에서 25000에 파는 걸 발견하자마자 구입해버렸습니다.(5개정도 남았었던걸로 기억)
환율이 3/29 기준,100엔=807원이었으니 대략 21만원정도에 구입한 셈이네요.
위모콘 2개(1개에 3780엔)랑 HD콤포넌트(2250엔), 위스포츠(4800엔)도 추가 구입했구요.(모두 정가인듯?)
눈차크 추가 구매를 못했는데 아들놈이랑 권투하려면 1개는 더 있어야해서 한국옥션에서 2만1천원(+배송 2500원)에 주문해뒀습니다.
(일본에서 눈차크는 위 본체보다 더 구하기 힘들지도 모르니 사실분은 눈에띄면 바로 사세요.)
구입이 쉽지는 않았지만 제가 운이 좋은건지 여기서 회자되고 있는만큼 어려운 건 아니었네요. 둘째날 신주쿠에서만 허탕쳤지, 첫날은 가자마자 발견, 셋째날도 1시간여만에 2군데서 발견했으니까요.. 도쿄여행 처음인데다 둘째날부턴 저 혼자 돌아다녀서 헤매기만 했지 별로 많이 돌아다니지 못한 걸 감안하면 한두번이라도 가보신 분들은 더 쉽게 살 수 있으실 듯.
귀국때, Sofmap에서 받은 쇼핑백에 그대로 들고왔는데 세관원이 이거 뭐냐? 하더라구요. 게임기다 했더니 그냥 통과했습니다. 가격같은것도 안따지더군요. 따졌어도 간신히 미화400불 미만이므로 문제는 없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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