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케이팝 데몬 헌터스’ 감독 “실사화 안 먹힐 것”

[루리웹-829626630]

매기 강:

“이 작품에는 애니메이션이라서 살릴 수 있는 톤과 코미디 요소가 너무 많아요. 이런 캐릭터들을 실사 세계에서 상상하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너무 현실적이고 ‘지상에 발 딛고 있는’ 느낌이 들 거예요. 그래서 제가 볼 때는 전혀 맞지 않을 것 같아요.”

공동 감독 크리스 애펠한스:

“애니메이션의 멋진 점 중 하나는 현실에서는 불가능할 정도로 훌륭한 특성들을 하나로 조합할 수 있다는 거예요. 루미는 한순간 엉뚱한 코미디언이었다가, 다음 순간엔 노래를 부르고 뒤돌려차기를 하며 하늘에서 자유낙하까지 하죠. 애니메이션의 묘미는 ‘가능한 것’의 한계를 얼마나 멀리 밀어붙이고 높일 수 있느냐에 있어요. 예전에 여러 애니메이션을 실사로 각색한 걸 봤는데, 대부분은 어딘가 좀 어색하고 부자연스럽게 느껴졌어요.”

출처 : https://x.com/discussingfilm/status/1977743018632307200?s=46&t=k6OBxjMWGtoBhHOUHmzVtw

[똥망겜]

실사화라서 살릴 수 있는 인간미와 연기요소도 있지요.

[ㅇㄱㄹㅇ]

보통은 애니메이션의 과장된 표현을 실사화는 도저히 따라할 수 없음.

[레온S+되고싶은케네디]

그럼에도 장점보단 단점이 많다는 거죠.

[Sitadam]

똥 같은 소리

[벨스타프]

실사화하려면 은혼 천년아이돌 정도 돼야함

[[피젯트레이닝] 토범태영]

실사화하려면 사자보이즈에 방탄급 애들 캐스팅 해야할 것 같은데 ㅎㅎ

[Quadratum]

실사화만의 장점도 있겠지만 케데헌과는 어울리지 않는 건 맞는 것 같음

[볼텍스]

확실히 감독이 잘 알고있구나

실사화가 어울리는 작품이있고 어울리지않는 작품이 있는데 케데헌은 실사화는 전혀 안맞다고 생각함.

[0079]

뭐 시티 헌터나, 슈퍼 마리오, 진격의 거인, 드래곤 볼, 강철의 연금술사, 블리치 등등
실사화는 보통 개망하니까...

[보급형 핫산]

그래도 굳이 실사화한다면 딱 뮤직비디오까지만 하면 좋을 것 같음

[칸유대위]

안하면 안하는 이유가 있음

[화곡1]

감독이 알아서 하시겠지

[윙게이츠]

절대라는 건 없긴 하지만... 바람의 검심은 그렇다 쳐도 기생수 같이 예상 못한 수작도 있다고 해도
확실히 잘 만들겠다는 생각은 안 들긴 함...
과연 "짜잔, 절대라는 건 없군요." 라면서 그걸 깨버린 세계선이 몇 개나 있을 지는 미지수기에...

[무념군]

당장 옆 동네 디즈니의 연속된 실패만 봐도 뭐.

[iamjustme]

세상 만사에 절대라는 말은 없기는 한데...... 케데헌 같은 작품을 실사 영화로 만들고 히트치려면 대중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무엇인가가 필요하지.

[루리웹-0202659184]

맞습니다 감독님.

그리고 트로트도 어울리지 않아요 감독님.. 차라리 민요나 국악을 살짝 어레인지해서 넣는건 몰라도..

[drsony]

만약 케데헌 애니 톤 그대로 실사 영화로 나왔으면 오글거려서 실패했을거임

[칸유대위]

만화의 실사화로 제일 좋은게 마스크 였음 솔직히 마블 디시도 뭔가 코믹스의 분위기를 그대로 전하기는 쉽지 않지

[한듣보™]

실사화 함부로하다간..

[서태지9]

하지마

[soldier118]

사실 케데헌이 애니라도 항마력이 필요한 구간이 꽤 있는데 이걸 실사화하면 정말 뒷감당 못함
특히 베이비 구구까까 부분은 정말 미쳐버리는줄 알았음

[가리향]

많은 돈... 더 많은 돈이 들어간다면, 결국 만들어지긴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