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히트 로그라이크 『발라트로』 개발자, 대형 업데이트 1.1은 "반드시 내겠지만 올해는 무리"라고 발표. "완성됐다고 느낄 때가 진짜 완성"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천천히 만들고 싶다.
이 게임을 만든 LocalThunk는 9월 12일에 자신의 블로그를 업데이트했다. 'I'm Slow(나는 느려)'라는 제목의 블로그 글에서, 2025년에 출시 예정이었던 '발라트로'의 대규모 업데이트 1.1이 올해 안에 출시되지 않을 것이라며 무기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유저들에게 사과하면서도,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LocalThunk에 따르면, 그는 "어쩌면 업데이트 시기조차 발표하지 말았어야 했을지도 모른다"며 2025년으로 설정한 것을 후회하고 있는 듯하다. '발라트로' 개발 과정에서 그는 발매 전에도 큰 스트레스를 받으며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발매 후에도 마찬가지였다고 한다. 대규모 밸런스 조정 패치인 1.0.1과 그 후 2024년 후반에 출시된 모바일 버전 등의 개발을 거치며 완전히 번아웃되었다고 한다. 그는 그 이후 2025년 초까지 이 게임에 관한 모든 작업을 중단했고, 서서히 게임 개발로 복귀했다. 하지만 발매 초기와 같은 크런치 상태로 작업하지 않고, 취미처럼 천천히 게임 개발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의 개발 속도는 상당히 느려졌지만, LocalThunk에게는 바람직한 작업 방식이라고 한다. 그는 원래 마감 기한을 정해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억지로 진행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고, 당시와 같은 긴박한 상황으로 돌아가는 것이 두려워 개발을 서두르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업데이트 1.1은 반드시 출시되겠지만, "완성됐다고 느낄 때가 진짜 완성"이라는 페이스로 기한을 정하지 않고 개발을 계속할 의향을 밝혔다.
덧붙여, LocalThunk는 올해 6월, '발라트로'의 모든 업적을 달성했다고 보고한 바 있다. 그는 이 점에 대해 언급하며, "자신 안의 '발라트로' 플레이어"가 이 게임 개발에서 손을 떼는 것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며 개발 지속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버전 1.1이 출시되면 다른 데이터로 다시 100% 달성을 목표로 하는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개발자이면서 동시에 한 명의 플레이어로서도 이 게임을 사랑하고 있으며, 완성에 대한 설렘을 가지고 개발에 임하고 있는 것이다.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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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천재같음 이걸 혼자 제작했다니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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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ㅈ망일땐 스트레스 받는데 계속 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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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고티를 먹은게 아닌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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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는 있는데 플레티넘 따기 너무 어렵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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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역시 취향이라고 느낀게 나는 이거 개재밌어서 수십시간 플레이하고서 주변에 막 추천해줬는데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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