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원펀맨 팬들) 시즌3 애니 퀄리티에 실망

[루리웹-019534197]

원펀맨』 팬들, 시즌 3 애니메이션 퀄리티에 실망… “슬라이드쇼 같다” — “전투 장면이 걱정된다”

오랜 기다림 끝에 돌아온 애니메이션 시리즈, 현재 반응은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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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돌아온 『원펀맨』 시즌 3가 드디어 공개되었지만, 일부 팬들은 첫 화의 완성도에 실망을 표하고 있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이번 시즌은 어제 크런치롤(Crunchyroll)에서 첫 방송을 시작했으나, 팬들 사이에서는 “액션이 부드럽지 않다”, “애니메이션이 정지화면 수준이다”라는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한 레딧(Reddit) 이용자는 에피소드 1 토론 스레드에서 “숨 돌릴 틈도 거의 없던 에피소드였는데, 대부분이 정지화면이었다. 전투 장면을 어떻게 처리할지 두렵다”고 적었다.

이에 다른 팬은 “이번 화에서는 예산을 아껴서 전투 장면에 투자하려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답했지만, 또 다른 이용자는 “그렇다 해도 6년이나 기다린 작품이 이 정도라면 변명의 여지는 없다”고 지적했다. “『블루 록』 때랑 똑같은 느낌이다. 그림, 디자인, 색감은 훌륭하지만 실제 애니메이션은 부드럽지 않다”고 덧붙인 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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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반응이 전부 부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팬들은 “그래도 시즌 2보다는 확실히 나아졌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한 이용자는 “그림체, 조명, 색감, 전체적인 미술 퀄리티는 시즌 2보다 개선됐다. 이후 액션 장면만 잘 만들어진다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또 다른 팬은 “첫 화는 나쁘지 않았다”며 “이번 화는 시즌 2 직후의 전개로, 설명과 세계관 설정이 많아 애니메이션이 과하게 필요하지 않았다. 색감과 작화, 작은 움직임은 좋았고, 성우 연기와 음악도 만족스러웠다. 만약 제작진이 전투에 집중하고, 비전투 장면의 작화를 이 수준으로 유지한다면 꽤 만족스러운 시즌이 될 것 같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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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시즌 3은 6년이라는 기다림과 시즌 2의 실망을 딛고 팬들에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과연 남은 에피소드들이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까?

출처 : https://www.gamesradar.com/entertainment/anime-shows/one-punch-man-fans-arent-impressed-with-season-3-animation-quality-comparing-it-to-a-slideshow-im-scared-how-theyll-handle-the-fights/

[리오레우스]

아무도 안 하려고 하는 걸 어쩌겠음...
높으신 분들 명령으로 짬처리 당해 억지로 떠맡은 감독만 불쌍함

[소년君2]

일본애니에서 가장많이 보이는 패턴인 3화까지는 퀄을 집중시킨다는점인데 첫화부터 삐걱거리면 큰기대를 가지지 않는게 좋을듯합니다. 원펀맨 1기 당시도 초반에 상당한 퀄을 내서 그걸 유지지키냐마냐 조마조마 했는데 보기좋게 12화까지 유지시키며 이름값을 올렸었죠

[오카룽]

감독이 제일 불쌍하다

[루니아346]

보니까 그냥 동작 1도 없이 캐디만 챙긴 모습이던데 마구 움직여야하는 액션에 진짜 몰빵한 거 아니면 회복 절대 안 될 듯

[옹피]

액션이 중심인 작품인데 액션이 구림

[DryTear]

인맥이 중요한 애니인데, 인맥없이는 AI라도 동원해야죠.
그저 응원할 뿐입니다. BD판에선 움직임이라도 추가했으면..

원펀맨 1기처럼 할려면 진짜로 사비까지 동원하거나 펀딩만이 답입니다.

[루리웹-6516671736]

원펀맨 1기처럼 다시 만드려면 어느 코인이나 석유 부자가 돈을 퍼줘야 가능할텐데 지금와서는 안되지

[하가아아아아]

팬층이 큰 소리에 비해 구매력이 높았다면 이정도로 추락하진 않았을텐데
그런것 치고 인지도도 높은데 넷플 투자도 못받은건지 안받은건지 참 의문스러움

[피아노팔아줘]

실제로 미소녀 애니 급증 했을때 이런 애니 제작 급증한 이유가 지갑을 열어주는 유저가 이런 미소녀 애니팬층이라 지갑 열어주는 팬층 기준으로 애니 만들기 떄문이라고 대놓코 말한 애니메이터가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