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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치매에 걸린 예비 시어머니.JPG [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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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65931 | 댓글수 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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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나발이고 너같으면 가능하겠냐;
13.04.21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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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랑은 무슨... 너 사랑해본 적 없지? 니가 말하는 게 더 가벼워보인다
13.04.2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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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건 내가 여자라도 정말 고민될만한 문제지..
13.04.21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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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건 좀...치매환자는 혈육이라도 힘들어..
13.04.21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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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1시나 형제도 싸우는게 치매환자다.
13.04.2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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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진짜 머리아프겠다;
13.04.21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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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결혼한다쳐도 부부사이 나빠짐. 그럴바에야 그냥 맘아프더라도 지금 끊는게 서로를 위해 그나마 좋음 | 13.04.23 13: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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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보면 집에 다리다쳐서 깁스한사람 하나있어도 불편한데 내딸이 저런 입장이라면 나도 반대하겠네요 또 살다가 몇년뒤에 돌볼수도있고 좋은 요양원두 많은데 처음부터 저렇게 나가버림 많이 고민되는건 사실임 요즘 시집살이도 힘들어하는 판국인데 저런생각하는게 당연한거임 그리고 저도 결혼해서 6년동안 남 동생대리고 살았는데 말을안해서 그렇지 와이프가 엄청 불편했을듯 그래도 아무소리 안하고 버텨준게 고맙긴함 | 13.04.23 18: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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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이봐들 나이를 얼마나 먹고 지금 이런 소리들 하는지 모르겠는데. 적어도 10여년전이 지금보다 살기 좋고 형편이 나았다곤 볼수 없거든. 근데 ? 어머니 치매가 온다고 부부가 헤어지고? 와이프가 불편해? 도대체가 요즘 사람들 가족이란 개념이란게 있기나 한건지 의심스럽네. 과거얘기 꺼내면 뭐하나 싶겠지만. 지금이 옛날보단 의료나 모든 복지시설이 월등히 좋고 풍족한데도 그게 부족하고 늘 모자라다고 징징거리며 가족을 져버리는게 말이나 되나? 아니 그럼 부모가 아니라. 지 남편이 머리를 다쳐서 사리분별 못한다 치면? 버려? 아니면 와이프가 다치면? 이건 애시당초 상식선에서 봐도 돌봐야 하는게 정답 아닌가? 와이프네 가족도 부양할 사람이 없으면 당연히 가족인 남편이 나서서 돌봐줘야 하는거고 내가 정말 이런 미친 세상에 사는건가? 앙? 이게 사람이 할 생각인건가? 어찌 부모가 아픈걸 동생이랑 비교를 하고 뭐가 머리가 아파? 참나... 남일이라고 쉽게 얘기한다 하겠지? 근데 저게 바로 내일이네. 난 결혼이고 나발이고 날 낳아준 부모 버리면서까지 결혼할 생각없고. 이런걸 고민하는 거 자체가 넌센스라고 생각함. 여자들 지들은 나중에 시어머니가 안될거라 생각하나? 지들은 치매 안와? 기가막힐 노릇이다 미친.... 아휴............ | 13.04.24 08: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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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옳은 말이긴 한데, 현실적으로 님 딸이 결혼을 앞두고 예비 시부모가 치매라는 걸 안다면 그래도 시집 보내겠나요? | 13.04.24 08: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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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은 당신 딸과는 다를테니 걱정 안해도 됨. 내가 딸이 생긴다면. 정말 사람답게 키울거임. 난 당연히 딸의 의견을 존중하고. 딸이 원한다면 군말 않고 보낼것임. 그래야 나두 나중에 당당히 의지 할 수 있다고 보고. 의지 하고픈 마음이 있든 없든. 난 내 가족과 죽을때까지 함께 하고 싶을테니. | 13.04.24 08: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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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아니 그러니까 그 딸이 가기 싫어하면 어떻게 하실건데요 저도 7살난 딸이 있는데 님 같은 사고 방식으로 키울려고 무쟈게 노력중입니다만 본인이 싫다고 하면 저도 어떻게 해야될지 판단이 안서네요 | 13.04.24 08: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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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현실을 모르네.. 라고밖에 말못하겠네요. 그런데 왜 그렇게 열폭하시나요? 난 그게 더 궁금함. | 13.04.24 08: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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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중풍 노인 요양원에서 1년만 일해보세요. 그딴 소리가 나오나 저 심정 충분히 이해감. | 13.04.24 09: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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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현실을 모르네. 치매걸리신분 간호 해보셨어요?그거 장난 아닙니다. 물론 치매 걸리신 부모님을 모셔야 되는건 당연한거죠.하지만 며느리 입장에선 고민할만한 일이죠. 사랑하면 그정도는 가능할거다? 무슨 사랑ㅇㅣ 무적입니까? 치매걸리신 분들 간호하려면 거의 하루종일 옆에서 붙어있어야 합ㄴㅣ다. 의료시설이 월등히 좋아지면 뭐합니까?보조인 한명 붙이는데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는 알아요? 돈 장난아니게 깨집니다.돈이 되면 상관없지만 저 글처럼 집에 여유가 없으면 힘들죠. | 13.04.24 09: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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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를 관과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진짜 장난 아닙니다. 오죽하면 치매센터가 있을까요? 저희 할아버지도 치매셨는데... 거의 기억상실증이셨습니다. 본인이 무슨 일을 하신지를 모르세요. 언젠가는 집에 돌아오는 길에 지나가는 버스에 할아버지 얼굴이 보이더군요... 치매 걸리신 분이요. 부랴부랴 택시 잡고 쫓아가서 모시고 돌아왔습니다. 다행히 손자는 알아보시더군요... 진짜 속상하고 할아버지가 가여워서 눈물 흘린게 한 두번이 아닙니다. 가장 위험했던것으로 기억나는것은 콘센트 구멍에 젓가락을 쑤시더군요. 확인해보시 구멍에 가득 찬 휴지조각들... 진짜 정신만 과거로 돌아가는게 치매입니다. 심하면 애기로 돌아가죠. 다행히 저희 어머니는 어릴적부터 할아버지와 아시던 사이라, 놀러왔다는 식으로 얼버부리셨는데... 두서 없어졌지만, 치매 무시하지마세요. 저 남자분 입장에서는 배신감이 느껴질 수도 있지만, 진짜 힘든 일입니다. | 13.04.24 09: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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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잔 가족들도 골치 아파하는데 말이야 쉽지;;;그리고 돈도 문제임...치매등급 받아야 국가 지원을 받는데 서울에선 기저귀차고 있어도 등급 받기 어렵다고 의사가 그러던데...요양원비는 커녕 장기 입원비도 비싸고. 그리고 진짜 치매환자 간호 직접 해보기 전이랑 해본 후랑 생각이 달라짐. 진짜 쉬운게 아님 | 13.04.24 09: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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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자 반댈세 (top**)/// 정말 이상적이고 아름다운 세상에서 살고계시는군요 | 13.04.24 09: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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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자 반댈세 (top**)////// 간호한답시고 가족들 생활이 망가지는게 치매에요;; | 13.04.24 09: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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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이봐들 에서부터 중2병 냄새난다 | 13.04.24 09: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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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조 할머니가 치매로 15년 살다가 돌아가시고(이때는 15년 동안 어머니가 수발 다했습) 할머니가 지금 치매로 요양원에 입원해 계시는 나로써는 충분히 이해가 간다 하다못해 자기 큰아들(우리아버지) 도 몰라보는데 진짜 깝깝하더라.. 블자 반댈세 님이 하고자하는 말이 무슨말인지는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경험해보지 않고 그렇게 이상적인 말만 하는것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들 에게는 저들만에 고충이 충분히 있습니다.. 진짜 머리아플만 합니다... | 13.04.24 09: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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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자 반댈세 // 벽에 똥칠한 거 한번 치워봐야 저런말을 못하지... | 13.04.24 09: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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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병 작렬;;; | 13.04.24 10: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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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말은 맞는 말인데 중2병이니 뭐니 하는 것들은 뭐냐?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해도 저 말이 틀린 게 아니잖아. 니들은 부모 치매 걸리면 돌볼 생각은 1g도 않고 곧바로 요양원 ㄱㄱ 하겠다? | 13.04.24 10: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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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자 반댈세 // 모든 사람이 님같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현실은 그게 아니랍니다. 아직 세상을 덜 겪어 보신듯... | 13.04.24 10: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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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봐도 자기 일 아니라고 존나 정의로운 척 하는걸로 밖에 안보인다. 인간은 지옥같은 상황이 실제 벌어져봐야 본성이 나오지. 그전에 성자 같은 말이야 누가 못 지껄이겠냐 | 13.04.24 10: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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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자 반댈세 // 말진짜 쉽게 한다고 밖에 설명할수가 없네요 하긴 자기일 아니니까요, 아무것도 고려하지않고 도덕책 읆듯이 보이네요 | 13.04.24 10: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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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할머니가 치매신데 저 여자 말이 심히 공감이 갑니다. 지금은 요양병원에 계셔서 좀 낫지만 그전에는 어머니가 정말 힘들어 하셔서 그걸 말로 표현하기가 힘드네요... | 13.04.24 10: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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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자반댈세 // 말투부터 나이 어린티가 팍팍 나네 일본사이트에서 많이 본득한 말투도 댁이 치매걸린 사람을 안봐서 그래요 한가정 파탄나는꼴을 | 13.04.24 10: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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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이봐들 나이를 얼마나 먹고 지금 이런 소리들 하는지 모르겠는데. 적어도 10여년전이 지금보다 살기 좋고 형편이 나았다곤 볼수 없거든. 근데 ? 어머니 치매가 온다고 부부가 헤어지고? 와이프가 불편해? 도대체가 요즘 사람들 가족이란 개념이란게 있기나 한건지 의심스럽네. 과거얘기 꺼내면 뭐하나 싶겠지만. 지금이 옛날보단 의료나 모든 복지시설이 월등히 좋고 풍족한데도 그게 부족하고 늘 모자라다고 징징거리며 가족을 져버리는게 말이나 되나? 아니 그럼 부모가 아니라. 지 남편이 머리를 다쳐서 사리분별 못한다 치면? 버려? 아니면 와이프가 다치면? 이건 애시당초 상식선에서 봐도 돌봐야 하는게 정답 아닌가? 와이프네 가족도 부양할 사람이 없으면 당연히 가족인 남편이 나서서 돌봐줘야 하는거고 내가 정말 이런 미친 세상에 사는건가? 앙? 이게 사람이 할 생각인건가? 어찌 부모가 아픈걸 동생이랑 비교를 하고 뭐가 머리가 아파? 참나... 남일이라고 쉽게 얘기한다 하겠지? 근데 저게 바로 내일이네. 난 결혼이고 나발이고 날 낳아준 부모 버리면서까지 결혼할 생각없고. 이런걸 고민하는 거 자체가 넌센스라고 생각함. 여자들 지들은 나중에 시어머니가 안될거라 생각하나? 지들은 치매 안와? 기가막힐 노릇이다 미친.... 아휴............ 08:35 | 신고 하기 | 추천 수 : 12 ---------------------------- 님들은 '어이 이봐들' 에서 냄새 안남?; | 13.04.24 10: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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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내딸은 그렇지 않다능!... 이건가 | 13.04.24 10: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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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자// 너야말로 나이 얼마 먹고 사회생활 얼마 해봤는지 잘 몰겄는데, 여기 덧글을 쭈욱 읽어보고 다시 한번 생각해봐라. 네가 가장 나이 어리고 머리에 이상만 가득차서 앞뒤분간 못허는 놈같다. | 13.04.24 10: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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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자 반댈세// 치매걸린 부모 간병하면 정말 개인의생활은 완전히없어집니다. 님은 본적 없으니까 그렇게 이상적인소리만 할수있습니다 치매걸린사람 강펀치 맞아본적 있나요 정성들인 상 몇십번도 뒤집혀본적 있나요 하루에도 몇번씩 고래고래 소리지르는거 타이르는거본적있나요 그거 간병하는사람 직업이 아니고선 신세한탄할정도로 눈물납니다 | 13.04.24 10: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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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으로 하는 사람들도 학을 때는게 치매;; | 13.04.24 11: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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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병이건간에 간병은 정말 힘든일입니다. 물론 아내가 선뜻 간병해주고 잘 한다면 정말 고마운 아내이고 멋진 부인인것이지만 강요할수도 없는 일이고 절대로 당연하다 생각할문제는 아니죠 | 13.04.24 11: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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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자 반댈세//그렇게하면 돈은 누가벌어오는데. 아직 결혼생각을 재대로 안하는거보니 일은 안하고 있는거같은데... 회사에서 효자라그러면 잘 써줄꺼 같냐? 안써 그런 인간 열심히 돈벌어줄 인간을 구하지 효자인데 부모님이 치매일경우 회사에서 무조건 칼 퇴근 할려그럴테고, 그러면 일처리 못한일들이 쌓이고 쌓이면서 더럽게 많아지고 다른사람들이 분배해서 가져가게 되지. 사람이 아무리 좋고 괜찮아 봤자 회사에선 그런사람 쓰기 힘들다. 물론 나도 야근 찬성! 이러는건 아닌데 적어도 자기일은 하고 해야 직장에선 안짤림. 뭐 맨날 야근을 해야하는 우리나라 사회가 제일 이상한거지만 ㄱ-;;; | 13.04.24 11: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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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자 반댈세//진짜 딸이 싫다는데 억지로 보낼 아빠네 ㄷㄷㄷ 입장바꿔 님 장모가 치매인데 같이 지금 산다고 하고 루리뤱 할 시간도 없이 간호한다고 생각해 보셈 당신은 바로 집 나갈껍니다 ㅋㅋㅋ100% 겪어보지 못하면 그런말 하지마세요 누군 가족없나요 다 행복하게 가족보살피고 잘 살고 싶습니다 하지만 저 신부는 아직 시어머니가 남처럼 느껴집니다 젊은나이에 어머니를 업고 살아야 하는 판인데 평생을 가야할 결혼 고민이 안되는건 이기적인 인간 마음에서 없을수가 없습니다 이해해 줘야줘 | 13.04.24 11: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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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자반댈세 이사람 그냥허세에 개뻥임 밑에보면 자기가 치매걸린사람 3명을모셨다는데외할머니 할머니 아버지라면서 보호자없이 혼자 모셨다고함. 치매는 상시관리대상이라 항상곁에있어야되는데 그기간동안 생활비는어떻게충당함? 치매세분을 동시에 모셨다고하면 가둬두는수밖에없는데 그게제대로모신거임? 초기단계만 겪었다면 생활보조가있다면어떻게든가능했겠지만 이경우에는 중증을겪어본적이없는거니 자기가고생했다고할수도없고 만약 중증3명이면 밥수발 화장실까지다봐드려야되는데 이러면 하루에 자는시간빼고 자유시간이 절대없을뿐더러혼자서못하고 한분이 5년씩 연차로하면 15년인데 열살때부터라고해도 25살까지 학교도 못다님 | 13.04.24 11: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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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자반댈세 님 구라치지마시죠? 아님 집에 돈이 몇십억되서 학교다닐필요도 돈벌필요도없으신건가요? 자기가 효자인척 하실생각인것같은데치매인분들 3명을 혼자모셨다라. . . ㅋㅋ 차라리 애들을 열명 키웠다고하시죠? 그게더 현실적이니까. . 저희 증조외할머니가 돌아가시기 전 2년정도 치매가있으셨는데 자식 5명 키우신 외할머니가 애 5 키우는것보다 힘든게 치매노인수발이었다고 자기가그러명 요양원아니면 그냥 버리라고하실정도로 힘든게 치매환자키우는겁니다. 그나마 돈이라도있으면다행이지 위글보면 재정도풍족못한것같은데. | 13.04.24 11: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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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자 반댈세// 저건 고민하는게 당연한거야 이양반아.. 저여자가 부처야? 예수야? 공자야? 아니면 성모마리아라도 돼? 제발 일반인에게 그런 잣대를 들이대지마 당신이 얼마나 위대하게 살았건.. 그건 당신 인생에만 적용해.. 저여자가 나쁜게 아니잖아.. 저여자도 행복할 권리가 있고 그걸 알고 있으니 저런 고민을 하는거야 혹.. 당신이 저런 조건인데 당신에게 와서 애낳고 열심히 살고있는 여자가 있다면 정말 그여자한테 평생 감사하고 살고 당신이 행운아인것만 알면돼.. 그런데 저렇게 고민한다고 욕먹을건 아니야 남자도 불쌍하지만 여자도 불쌍하잖아 솔직하게 사랑하니까.. 남자를 사랑하니까 저렇게 고민하는거고.. | 13.04.24 12: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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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자 반댈새는 무슨 판타지 세게에서 살다왔냐? | 13.04.24 12: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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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자 반댈세 // 이사람아 !! 현실을 봐 현실을 !! 치매가 어떤건지 알고 이런말하는건지 잘생각해봐 이사람아.. | 13.04.24 12: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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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답이가 있네 물이 필요해! | 13.04.24 12: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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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자 반댈세// 지금은 돌아가신 하머니께서 5년간 치매를 앓다 돌아가셔서 치매환자를 돌본다는게 어떤지 잘 앎... 특히 내 어머니께서 얼마나 힘드셨는지도 옆에서 다 보고 같이 겪었음... 댁이 그리 간단히 똥싸듯 싸지를 내용이 아님... 내 아내가 남편이 부모가 사고든 병이든 치매든 뭐든 몸이 아프면 감내를 해야함... 허나... 가족이라고 해서 그 고통과 좌절감이 없는것은 아님... 알간...? 피할수 있다면 피하는게 좋음... 그게 아니면 감내해야 하는거고... 피한다고, 거부한다고 욕할 문제가 아니란 말씀... understand..? | 13.04.24 12: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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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자님 괜히 도덕책 읊었다가 탈탈탈 털리시네... ㅋ | 13.04.24 12: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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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이봐들에서부터 새우대첩의 편하게 먹는 비용과 같은 느낌의 강려크한 어그로의 냄새가 난다ㅋㅋㅋ | 13.04.24 12: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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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현실이고 도덕적개념은 점점사라져가고 앞으로는더한세상이될거고 뉴스만봐도 제정신이아닌세상에서 살고있다는게 느껴지고.. | 13.04.24 13: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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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개미행렬인가 ㅋㅋ | 13.04.24 13: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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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 참 더럽다. 결혼은 왜 쳐 할려고 생각했는지, 그렇게 쉽게 파혼하고 헤어지는게 정답이라면 뭐때문에 그 사람이랑 만난건지, 이해득실, 힘들까봐, 그딴이유로 결국 헤어지자는 년을 감싸고 도는것도 참 바람직하다. 이런일이 있었지? 남자가 팔다리 다 잃고 병슨됬는데, 여자는 그대로 그 남자곁에 남아서 결혼을 하고 평생을 간병하고, 업어주고, 사랑을 이뤄나간.. 뭐 이런 멋진 커플은 못되겠지만, 저딴 마음가짐으로 사랑하고 있는 여자라면, 내가 남자입장에서 그냥 헤어지는게 낫겠다. | 13.04.24 14: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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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자 반댈세 님 말대로 맞음 현실은 언제나 비참함~~ | 13.04.24 14: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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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여자 욕하는 ㅄ들이 계속 추가되는구만 나도 내 어머니 사랑하고, 지금 여자친구 사랑하고, 아마 미래에 결혼하게 될 여친도 사랑하겠지만, 내가 사랑하는 여자랑 결혼하려고 하는데, 내 어머니가 치매가 걸렸으면, 내 여자 사랑하는 입장에서 여자 보내주는게 더 사랑이 있는 행동 아냐?? 여자 친구가 나를 사랑해서 결혼할려고 하는거지, 내 어머니 보고 결혼할려는건 아니잖아? 나만 사랑하면 되는건데, 생고생 시킬 필요는 없잖아? 무슨 지금이 조선시대도 아니고, 사랑만 있으면 이겨내지 못할것은 없다능능 이런 현실 감각 없는 ㅄ 씹선비 쓰레기들이 왜 이리 출몰하는지 모르겠네?? 정말 사랑은 해봤냐? | 13.04.24 14: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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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pol3//니가 꺼낸 이야기는 사지가 불편할 따름이고 정신은 멀쩡하니까 사랑으로 커버 하는 거지....지금은 정신이 파탄 되는 치매에 대해 얘기하고 있는데 무슨 헛소리야? | 13.04.24 14: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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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 없는것보다 치매가 돌보기 더 힘들단다 진짜 모르면 가만히 좀 있어라;; | 13.04.24 15: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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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 없는 거와 치매를 비교하다니... 세상에나... 대화라도 통하는 것과 대화도 안 통하는 건 달라.... 전자는 사랑으로 커버라도 되지.. 후자는 사랑으로도 커버가 힘들어. 정말..... 정신적으로 돌보는 사람이 무너짐. 도덕적으로, 그리고 이상적으로는 안 그러면 좋겠지만... 이제 겨우 결혼을 하려는 예비 신부에게는 충분히 고민할 사항이지. 이미 결혼해서 몇년을 살아왔고, 시어머니와 충분히 가까워진 상황에서 파혼을 고려한다면 욕을 해도 어느 정도는 상관 없을지 몰라도... 이제 결혼하려는 여자에게는 당연히 고민할 사항이라고 생각하는게 정상 아닌가? 내 인생이고, 나의 "현실"이 달린 문젠데...? | 13.04.24 15: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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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이봐들 사랑의 힘으로 이겨낼수 없는건 없다고!! | 13.04.24 17: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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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게 왜 대단한거겠음? 하기 쉽지 않으니 대단한거지. 어설프게 남편에 대한 사랑으로 이겨낼 수 있을거야 하고 달려들바엔 안하는게 나음. 그건 어디까지나 남편에 대한 감정이지, 되짚어볼 추억거리를 쌓아올리지 못한 시어머니에 대한 감정은 아니니까요. 수발드는사람이 나중에 후회하며 남편탓하고 평생사는거면 그것도 결혼의 의미가 없고..그야말로 알아서 결정해야할 문제네요. | 13.04.24 17: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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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환자 수발 다 들어주면 도움받는 입장에서 감사함을 느낄 거 같아요? 돌아오는 것 없이 하루종일 붙어서 일방적인 보살핌을 주는 게 가능할 것 같음? 치매 환자는 자연재해에요. 저걸 승낙하려면 남편에 대한 사랑이 문제가 아니라 여자 성품이 원래부터 보살에 가까운 봉사정신으로 무장하고 있어야 함. 가족은 그동안 살아온 정으로라도 버티지 처음 보는 며느리가 무슨... | 13.04.24 18: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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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자/ 70세에 치매 걸리신 할머니 돌봐드리기 VS 군대한번 더가서 할머니 나으실때까지 이병생활하기 저보고 둘중에 하나 고르라면 후자입니다. 물론 아프신 할머니 돌봐드리는거랑 군복무랑 비교하는게 좀 거시기 하기는 한데 스트레스 받는걸로만 따지면 그정도로 치매환자분 돌봐드리는게 힘들다는 얘기. 비유적의미가 아니라 사전적의미로 벽에 똥칠한거 치워봤어요? | 13.04.24 18: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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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자 반댈세// 결론은 당신 딸은 안그럴거니깐 걱정마셈...이라고 말하는데.. 그럼 실상은 당신이 치매에 걸린 가족을 돌봐주신적 있음? 치매라는 병이 돈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온집안 사람들이 관심과 간호를 해도 힘든 일이야..더군다나 그래 부모님이 치매에 걸리셨는데 자식의 도리로써는 가능 한데... 아직 결혼 직전이고 고생도 그냥 고생이 아닌 병을 한평생 수발해야할지도 모르는 것 인데 그것을 형편이고 나발이고 말하는 건 아니지... 진짜 해보고 말해.. 가족이니깐 버티지 사랑이라는 명목하나로 모든 짐을 부과하는 것은 딸을 가진 부모의 입장이나... 그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의 입장이나 언제나 조심해야한다고 생각해. | 13.04.24 18: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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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같은 얘기 하시네 남자는 자기 엄마니까 당연히 모시고 싶어하지만 여자 입장에서 시어머니는 같은 핏줄도 아니고 거의 남이나 마찬가지인 존재인데 여자가 천사가 아닌이상 모시고 사는거 쉽지않죠 | 13.04.24 19: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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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자 반댈세// 아직결혼도 안한 상태인디 뭔 가족 드립 ;; 불행해 질 요소가 보이면 당연 피하는것도 맞는거지 행복하려고하는 거지 고생하려고 결혼하는건가 ;; 자기가 못할 일은 남에게 추천하지 말라는 말이 있다 내가 저 남자입장이라면 무척 서운하겠다만 여자 입장이라면 절대 추천해 줄 수는 없을듯 그래도 바로 관두는게 아니라 고민이란걸 하긴하는구만 하여간 지 상관없다고 옳은 일 드립치는 사람들 참 이해를 못하겠네 ;; | 13.04.24 22: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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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틀린말 한건 아닌거 같은데 너무들 까신다 ㅋㅋㅋㅋㅋㅋ 간병해봤니 안해봤니 하시는분들은 치매걸리신분들 간병은 해보셧수? 왠지 한두명이 아닌걸로 보아 몇명이 선동하고 그뒤로 쭉~~~분위기 봐서 똑같이 간병해봤니 어렵니 어쨋니 하는식인거 같은데...말투가 좀 중2병 스럽지만 이상적이던 현실적이던 틀린말은 아님...누가 자기어머니 치매걸리셧는데 내다 버리겠음? | 13.04.24 23: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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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부모님이라도 요양원으로 보낼거냐고 묻는 분들 계시는데 전 제 부모님 치매걸리시면 요양원으로 모실겁니다. 물론 산골 구석에서 노인 가둬놓고 학대하는곳으로는 못보내죠. 집안에 치매걸리신분이 두분 있었는데 아무리 좋게 생각하려 해도 웃으면서 1시간 상대하면 진이 다 빠져서 집에서 도망가고 싶었습니다. 전 부모님의 좋은점만 보고 싶어요. 차라리 열심히 일하고 저녁에 알바를 하나 더 뛰어서라도 쾌적하고 좋은 사회복지시설로 모실래요. 직장 하나 다니고 보험, 카드, 폰 팔이 하면서 저녁에 편의점뛰는게 더 쉬울거같네요. | 13.04.25 00: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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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자 반댈세/ 나이 어리죠?? | 13.04.25 01: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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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건 내가 여자라도 정말 고민될만한 문제지..
13.04.21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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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아니더라도 우선 가족들 부터 더 문제임 ㄷㄷ | 13.04.23 11: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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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직장 주변에서 들리는 말로는~ 대략 건강한 사람의 맨탈이 버텨줘봐야 최장 8개월이고, 2년이상 모시면 진짜 성인군자라더라... | 13.04.23 18: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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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에 보내는 게 합리적인 판단이죠. | 13.04.23 22: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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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할 거리가 되긴 하나요?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저건 그냥 파혼해야합니다. 가슴 아프겠지만, 저걸 강행했을 때 평생 힘들어요. 내가 남자였다면 가슴아프더라도 어머님을 모시고 살아야겠다면 여자를 놓아주었을 것임. 내 여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요양원으로 보내드리고 여자를 설득하던지. | 13.04.24 09: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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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 힘들고 현실적으로 어쩔순없지만 "고민할 거리"정도로는 생각해줘야죠...최소한의 도리로. | 13.04.24 12: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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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림픽 작살이네 뭔넘의 댓글이 5페이지가 넘어가 ㅋ 그냥 가장적은댓글있는거 묻어가는게 상책 ㅋㅋㅋㅋㅋㅋㅋ | 13.04.24 14: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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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저런생각할수도있는데 우리나라여자들사랑이란게 진짜 가볍구나...
13.04.21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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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결혼해도 바람피는이유인거같다진짜 | 13.04.21 22: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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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나발이고 너같으면 가능하겠냐; | 13.04.21 22: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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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남자사랑햇다면 못할거 없는거같은데? | 13.04.21 22: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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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랑은 무슨... 너 사랑해본 적 없지? 니가 말하는 게 더 가벼워보인다 | 13.04.21 22: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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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개소리..저것때매바람피우겠다는건 저거없어도 바람피울 놈임..치매걸리는게 어떤면에서는 암환자보다더힘든겁니다. 거동을못하면 한곳에서만 모시면되지만 치매걸린분들은 돌아다니면서 문제를 일으킬수있는데다가 우울성에의한 치매는 나중에 우울성을야기한 대상 그러니까 이경우에는 결혼준비로소흘하게만든 부인(아들이면차라리나은편 )에대한 원망이들어가고 치매로인해 아들의부인이 아닌그냥 나쁜여자로 인식하면서 까타스럽게 될수도있습니다. 치매는 치료불가에 단순히 늦추는 방법밖에없으며 생명에 위협적인병이아니라 일이년고생이아니라 몇십년 고생해야됩니다 | 13.04.23 09: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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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로 방하나에 가둬둘수도없고 보통 벽에 똥칠한다라는 게 실제로일어나는겁니다. 또한 치매는 특성상 상시보호가필요한거라 사람안쓰면 맞벌이는 절대불가능하고 어디로튈지모르는데다 말도안듣고 아이들과달리 건강관리잘하신 노인들은 힘도쎄서 여자혼자서는 절대감당못합니다. 막말로 신혼이고 머고 없이 그냥 고생시작이란거죠. 진짜사랑? 풋 진짜사랑 운운하는 사람이 남자들이 결혼해도 바람피는 이유엋쩌고란말이나오나요? | 13.04.23 09: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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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치매걸린 사람 안모셔보셔서 그런거 같은데 한번 경험해보면 왜 치매가 악마의 질병이라고 하는지 아실꺼에요 | 13.04.23 09: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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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때문에 주변사람들도 우울증이 걸리는 사례도 많죠 | 13.04.23 09: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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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티스트납셨네 결혼은 현실. 모르나? 이미 결혼한상태에서 치매노인 돌보고 살게된다면 에휴 내팔자다 그러고 말겠지만 아직 결혼전인데 미리 고생길보이는데? 더군다나 집에서 왠종일 치매환자 상대하는건 아들보다도 며느리잖냐 가볍긴개뿔 ㅋ 치매요양병원취직해라 | 13.04.23 09: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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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하지만 이해는 해줘야 되요 여자가 사랑한건 남편이지 시어머니가 아니니까요 고민하는것 자체가 그래도 남편 사랑하고 있으니까 하는거지 고생문이 열렸는데 바로 도망가지 않은것만 해도 어딥니까? | 13.04.23 09: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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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할머니가 두 부부가 외출한 사이 손주를 가마솥에 삶아서 자식한테 곰탕을 끓여 좋았으니 먹으라고 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오히려 덧글쓴이가 치매를 가볍게 보시는것 같아요. | 13.04.23 11: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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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런말 털면서 허세부리는 애들 직접 겪으면 ㅈㅈ 치죠 이런말을 가볍게 하는 애들이 만화나 애니 드라마 이딴거 많이 봐서 모든 역경은 노력과 진심으로 다 해결될 거라고 생각하는데 직접 털려보면 멘붕일으키져 | 13.04.23 11: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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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랑? 결혼이라는걸 너무 우습게보는구나 나중에 아이낳고 키우게 되면 저 글처럼 육아+집안살림+치매드신 시어머니 보살핌이 되는데, 넌 이게 쉬울거 같냐? 사랑타령하고 앉아있네 | 13.04.23 12: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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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치매 걸리신 분 보살핌>>>>>>>>>넘사벽>>>>>>>>>육아+집안 이다. | 13.04.23 12: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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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치매환자 돌봄은 치매환자 뿐만아니라 나 자신과의 싸움이기도 함 | 13.04.23 12: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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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맞벌이 부부다 치매걸린 엄마는 니가 조금이라도 돌볼 것 같냐? 죄다 아내한테 맡기지 아내는 일도 해야하고 육아도 해야하고 치매걸린 노인 수발까지 해야하고 남편은 도와주지도 않고 살라는 거냐 | 13.04.23 12: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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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로만 사랑해보지 말고 직접 좀 해보시길 | 13.04.23 12: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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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도 할머니도 치매가 오셨었다. 할아버진 90되던 해부터 돌아가실때까지. 할머니는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서 치매가 오셨었지. 그거 아냐. 매일매일 자기를 다른이름으로 부르셔. 가끔은 나 태어나기 직전으로 돌아가셔서 말을 걸때도 있고, 여기가 집이 아니라고 집에 가야한다고 성화부릴떄도 많았지. 화장실 한번 가는 것도 일이고, 밥 한끼 드시는 것도 일이다. 근데 솔직하게 난 별로 힘들지 않았어. 아버지는 미치기 직전이었지만 난 별로 신경쓰지 않았거든. 치매라고 해도 할머니 할아버지니까. 근데 진짜 족같은건 친척들이야. 우리 아부저기 6남매 중 막내였는데 모시고 살았어. 근데 친척들은 한달에 한번 올까말까에 맨날 싸웠지. 어떤 병이 안그렇겠냐마는, 치매는 혼자 앓는 병이 아니다. 가족 전체를 분열시키고 함께 앓게 되는 정신적인 병이야. 뭐 다른병 안겪어보고 이런 말 한다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지금 아버지가 암 투병 3년 째네. 다른병도 충분히 겪어본 것 같아. | 13.04.23 12: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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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힘내셍 ㄷㄷ | 13.04.23 12: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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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놈아, 이건 ㅁㅁ하고는 다른 문제다. 진짜 친족이라도 돌보기 힘든게 치매 걸린 노인이다. 솔직히 니 놈이 너희 어머니 치매 걸린것도 제대로 건사할지 모르겠다. 이 따위로 말 쉽게 쉽게 내던지는 걸로 봐선. | 13.04.23 12: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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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가볍냐? 니가 치매거린 장모와 남은여생을 함께해야한다고 생각해봐라 | 13.04.23 13: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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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끼 비롯해서 치매걸린 사람 직접 겪은 사람과 안 겪은 사람은 확실히 갈리네 겪어보지 못한 좃만한 놈들은 제발 아닥션 때려줬으면 좋겠어 애꿎은 본문에 여자 욕하지 말고 | 13.04.23 13: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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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초같은놈이 여자 까려다가 개폭풍 디나이당하네ㅋㅋㅋㅋ | 13.04.23 13: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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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치매걸린분 한분이라도있으면 이런소리못할텐데..;; 치매는 친족이라도 모시기 정말 힘든 병임....... | 13.04.23 13: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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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는 셀프다 그렇게 애틋하면 아내 나가서 돈벌라하고 지가 모셔야지 치매는 사랑으로 커버될만큼 가벼운문제 아냐 | 13.04.23 13: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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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병씐같은 개소리로 어그로를 끄네 기분 잡치게 | 13.04.23 14: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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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여자혼자하나요? 남자가 여자를 사랑한다면 남자가 결혼을 포기해야 맞는거죠 긴병에 효자 없다고 치매는 힘들어요... 사랑은 둘이하지만 결혼은 집안끼리 합치는거라 주위를 안볼수없죠 | 13.04.23 16: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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狂亂假刃님 힘내세요. | 13.04.23 17: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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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좀 불편하게 써지긴 했네. 시어머니 안됐다, 남편 걱정된다 이런거 하나없이 자기 안위만 걱정하고 이해관계 따져서 결혼 정리할거란 내용만 쭉 써놨으니.. 이건 글이 솔직하고 군더더기가 없어서 오히려 좋다고 해야하나..ㅋ 어떻게 보면 사랑이 가볍단 말이 나올만도 하지.. 다만 사랑이 가벼울 가능성도 저 여자한테나 해당하는 이야기지 거기에 "우리나라 여자들" 이라고 써놓으면.. 한국여자 백이면 백 위기 상황에 철저히 자기 생각만 할것이다. 라는 이야기 같아서 좀 그렇긴 함. 게다가 남자들이 결혼해도 바람피는 이유까지 알것같다니 그건 좀.. 너무 나간것같음. | 13.04.23 19: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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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사랑이고 죽을거 같아도 아닌건 좀 아닌거다. 이건 정말 깊이 생각해 볼수도 있는거다 | 13.04.23 19: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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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겠지만 치매인 돌보는건 프로 간병인도 힘든거에요 ㅡㅡ; 근데 그걸 자기일과 애키우면서 동시에 하는건 당연히 엄청 힘들죠. 모든걸 사랑으로 극복하라는건 당사자가 아닌 이상 엄청 무책임한 발언입니다. 그런식으로 따지면 사랑으로 극복 안되는게 뭐가 있을까요? | 13.04.23 21: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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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슬쩍 거기다가 남자가 바람피는 이유가 왜나오는거임? 나참 바람피면 바람핀 새끼가 개객기인거지 저거랑 뭔상관이냐 | 13.04.23 22: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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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어머니가 치매가 걸려도 당신은 직장과 꿈을 포기하고 간호에 매진할 수 있을 것 같습니까? 이거 가벼운 거 아닙니다. | 13.04.23 22: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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