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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착하고귀여운유게이가 있는데 유게때문에 타락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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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게에 온 시점에서 이미 원래 타락의 조짐이 있던게 아닌지(소신발언)
(IP보기클릭)121.179.***.***
부럽다 13년 연애하고 남보다 못한 사이가 도ㅒㅆ는데 13년 세월이 텅비어버리니까 일하다가도 걔랑 관련된 연관어에서 걔 생각이 나면서 우울해질때가 있음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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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착하고 귀여운 유게이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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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인구를 둘이나 늘리다니
(IP보기클릭)39.123.***.***
롱디였지.... 저기 베글의 경우랑 비슷했음 "너 어차피 걔랑 결혼할거 아님?" "ㅇㅇ" "ㄱㄱ" 진짜 이랬다....
(IP보기클릭)175.212.***.***
어케 만났어요 빨리 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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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착하고 귀여운 유게이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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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착하고귀여운유게이가 있는데 유게때문에 타락햇어 | 25.12.18 17: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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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 25.12.18 17: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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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핑🌟
유게에 온 시점에서 이미 원래 타락의 조짐이 있던게 아닌지(소신발언) | 25.12.18 17: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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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귀여웠어 32년 전에는 | 25.12.18 17: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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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착하고 귀엽다 나를 부양하라 | 25.12.18 17: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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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짓말 하시네 | 25.12.18 17: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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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 25.12.18 17: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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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케 만났어요 빨리 급함
(IP보기클릭)175.212.***.***
프러포즈 안해서 아쉽다는 말은 없음? | 25.12.18 17: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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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가 2007년도였는데 조그만한 커뮤에서 만났음... 지금은 없어진 커뮤니티. | 25.12.18 17: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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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프사 달고 연애하려고 하면 안되지... | 25.12.18 17: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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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말대꾸 한다고 몽키로 정수리 내려찍을 듯 | 25.12.18 21: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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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디였지.... 저기 베글의 경우랑 비슷했음 "너 어차피 걔랑 결혼할거 아님?" "ㅇㅇ" "ㄱㄱ" 진짜 이랬다.... | 25.12.18 17: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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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인구를 둘이나 늘리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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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다 13년 연애하고 남보다 못한 사이가 도ㅒㅆ는데 13년 세월이 텅비어버리니까 일하다가도 걔랑 관련된 연관어에서 걔 생각이 나면서 우울해질때가 있음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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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얘긴가. 초등학교때부터 사귀어서 군대 전역하고 헤어졌는데 그때는 거의 인생 절반이 사라진 느낌이었음. 10년 넘은 일인데도 지금도 한번씩 꿈에 나와서 화가 남... | 25.12.18 17:27 | | |
(IP보기클릭)121.179.***.***
한번씩만 나오면 다행이지 컨디션 좀만 안좋으면 걔 꿈꿔서 잠자다가 땀흘리면서 깸... 중국, 주짓수, 말차, 아이스크림, 여행, 대만, 캄보디아, 프랑스, 제주도...그냥 아무것도 아닌데 걔랑 함께했던 키워드들이 떠오르면 그 생각나면서 일하기 싫어지고 죽고싶어짐 죽고싶은건지 죽이고 싶은건지 죽어버리고싶은거지 모르겠는데 암튼 그래 | 25.12.18 17: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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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좋은 인연이 찾아올겁니다. | 25.12.18 20: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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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든 기억이든 오버라이트(덮어씌우기)가 최선임. 제가 나이 오십 먹고 이걸 겨우 깨닳아서 다른건 다 지워지고 조금만 더 빨리 다른사람 만나볼걸 하는 후회만 남아있음... 얼른 다른사람 만나서 덮어 씌우세요... | 25.12.18 21:37 | | |
(IP보기클릭)112.151.***.***
더 좋은 인연이 있을거예요... 오래 만난다고 좋은 인연이 되는 것도 아니고 짧게 만나도 좋은 인연으로 사는 사람들 있을거고 | 25.12.18 23: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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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앞에가 귤밭인데 내 밭이 아니다. | 25.12.18 17: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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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 그때가 2007년도니까 가능했던 일이엇지... 그땐 인터넷이 아직 지금만큼 타락하지 않고 순수했을 때였으니까 | 25.12.18 17: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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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그 땐 디시인사이드도 그냥 개죽이 올리며 놀던 좀 온건한 편 아니었던가여 | 25.12.19 00: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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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게에서 만난 유부도 있던데 | 25.12.18 17: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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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또 이런 것도 미식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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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서로한테 니한테 속아서 결혼했네 내한테 속아서 결혼했네 이러고 삼. | 25.12.18 17: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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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행복해보이니 조아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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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주변 유부 친구들 중에서 내가 그래도 사이 제일 좋은거 같다 하드라. | 25.12.18 17: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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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서울에서 결혼준비 내가 발품 다 팔았음... 식장 어디로할건지 스드메부터 청첩장까지 하나서부터 열까지 내가 다 발품팔았음. 남편은 그냥 거들뿐 | 25.12.18 17:23 | | |
(IP보기클릭)221.146.***.***
엌ㅋㅋ 고생좀 하셨네요 ㅋㅋㅋ | 25.12.18 17: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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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비슷하네여. 저는 대구, 와이프는 안양. 주중에 와이프랑 장모님이 스드메, 청접장....예물....가전...싹다 봐놓고 2~3배수로 좁히신 다음 제가 주말에 올라가서 결정.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막차타고 내려오는 준비과정이 겁나 힘들었다능. | 25.12.18 18: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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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호기심에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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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이런게 유게때문에.... 나...나는 잘못없어!!! | 25.12.18 17: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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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12.18 18: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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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ㅇㅇㄴㅅㅅ | 25.12.18 17: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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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ㅇㄴㅅ..... 예? | 25.12.18 17: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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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대문이 "야한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라는 명대사로 유명한 캐릭으로 기억남. 아 찾아보니까 마호로네. 마호로가 대문이었음. | 25.12.18 17: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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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일단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내용만 봐선 범상치 않은 작은 커뮤(?)인거 같긴 하네요.. | 25.12.18 17: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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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게식으로 완성시키면 엄청 엄한 글자가 되어버리는데요(///) | 25.12.18 18: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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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 저런 경우였음 | 25.12.18 17: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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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나빴다면 미안..훈훈한썰 올려줘서 고마워 항상 행복하길 | 25.12.18 17: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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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것도설명해줄수 있음 남편 말로는 "너무너무 고마워... 난 내가 씨없는 수박인줄 알았는데 우리 잘 키우자" 라고했어 | 25.12.18 17: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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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남편분도 그렇고 글쓴이도 그렇고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니 계속 살고있는거겠지 하두..잘못만난 커플이나 부정적인 이야기만 보다가 이런거보면 내 이야기도 아닌데 힐링됨.. 나야 그럴일은 없지만 그런일이 생기면 고맙다고 해줘야지 | 25.12.18 17: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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