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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ai 진단으로 목숨건진 남자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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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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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좋았네 나는 15년전쯤 밤에 배아파서 응급실 갔더니 장염이라고 하고 집에옴 그리고 다음날까지 안나아서 그때 갔더니 맹장염이었는데 일찍 안와서 이미 터져서 복막염됐다고 대수술함 일찍 안와서 ㅋㅋㅋ
25.12.08 21:56

(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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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저지랄 나서 저선량 CT찍어주세요 하고 CT 강행하고 흡입기 씀
25.12.08 21:54

(IP보기클릭)125.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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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론 별거아닐수도 있긴 한데 걍 정밀검진 받아보셈 << 이게 존나 핵심임
25.12.08 21:57

(IP보기클릭)20.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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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욜에 배아파서 장염인줄 알고 병원가서 약받아먹음 근데 주말동안 계속아픔 월욜에 출장가려다 이건 큰거다 해서 병원감 맹장인줄 알음 근데 CT찍더니 큰데가라함;; 수술 되는 병원 가서 보더니 왜 여기왔냐 빨리 더큰병원가라함;; 더큰병원 갔더니 저녁6시라서 의사들 퇴근한다고 CT찍고 응급실에서 하루 있다 담날 수술하라함 근데 CT찍은거 보더니 퇴근한다는 의사들 다 몰려와서 당장 배째야댄다함;;; 알고보니 대장에 빵꾸나서 그날 수술 안했으면 지금 유게 못하고있음 엌ㅋㅋㅋㅋㅋ
25.12.08 22:03

(IP보기클릭)20.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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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이후로 삶에 대한 관점이 바껴서 야한피규어 존나사고있음 이히히히히ㅣㅎㅎ
25.12.08 22:06

(IP보기클릭)125.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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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이런식으로 접근 해야지. ai다 믿으면 안 됨. ai로 진단 한 사람들 엄청 많을 텐데, 본문 같은 사건만 인터넷에 올라오는 이유는, 틀리는 경우가 진짜 지랄나게 많기 때문임.. ai 로 뭐 물어보면, 그 현상에서 꽤나 최악의 병명위주로 알려주는 경향이 있음.. 근데 의사는 일반적으로 반대 거든, 어떤 증상 일때 정말 특별한거 아닌 다음에야, 가장 기본적인 걸로 진단 내림= 왜 대부분 사람은 그게 맞거든.. 근데 2-3일 있어도 똑같다, 그럼 상급병원으로 보내고, 더 많은 테스트를 하는 방식이지. 그러다보니 본문 같은 경우가 생기는 거.
25.12.08 22:14

(IP보기클릭)2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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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수돌기염이면 응급인데;; 당직의가 진단을 제대로 못해서 큰일났었네;
25.12.08 22:07

(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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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저지랄 나서 저선량 CT찍어주세요 하고 CT 강행하고 흡입기 씀
25.12.08 21:54

(IP보기클릭)218.38.***.***

BEST
운 좋았네 나는 15년전쯤 밤에 배아파서 응급실 갔더니 장염이라고 하고 집에옴 그리고 다음날까지 안나아서 그때 갔더니 맹장염이었는데 일찍 안와서 이미 터져서 복막염됐다고 대수술함 일찍 안와서 ㅋㅋㅋ
25.12.08 21:56

(IP보기클릭)2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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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하
충수돌기염이면 응급인데;; 당직의가 진단을 제대로 못해서 큰일났었네; | 25.12.08 22:07 | | |

(IP보기클릭)121.188.***.***

네하
산게 다행이네 | 25.12.08 22:13 | | |

(IP보기클릭)118.235.***.***

나도 감기만 걸리면 기침만 5~6달 하길래 물어보니 기침성 천식이래 엘립타 처방받아서 흡입기 씀
25.12.08 21:57

(IP보기클릭)125.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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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론 별거아닐수도 있긴 한데 걍 정밀검진 받아보셈 << 이게 존나 핵심임
25.12.08 21:57

(IP보기클릭)125.185.***.***

BEST
제4제국 잔당
ㅇㅇ 이런식으로 접근 해야지. ai다 믿으면 안 됨. ai로 진단 한 사람들 엄청 많을 텐데, 본문 같은 사건만 인터넷에 올라오는 이유는, 틀리는 경우가 진짜 지랄나게 많기 때문임.. ai 로 뭐 물어보면, 그 현상에서 꽤나 최악의 병명위주로 알려주는 경향이 있음.. 근데 의사는 일반적으로 반대 거든, 어떤 증상 일때 정말 특별한거 아닌 다음에야, 가장 기본적인 걸로 진단 내림= 왜 대부분 사람은 그게 맞거든.. 근데 2-3일 있어도 똑같다, 그럼 상급병원으로 보내고, 더 많은 테스트를 하는 방식이지. 그러다보니 본문 같은 경우가 생기는 거. | 25.12.08 22:14 | | |

(IP보기클릭)125.185.***.***

코스모스창고
뭐 물론 확실한 자신이 없으면 ct 찍어봐야 하는거 아니냐 고 할 수 있는데, 그짓 자꾸 하면 과잉 진료로 쳐맞는건 의사인데 의사가 그걸 쉽게 그렇게 할 수 있을리가. | 25.12.08 22:16 | | |

(IP보기클릭)125.185.***.***

코스모스창고
부자들이 몸 아프면 첨부터 큰 병원 가서 걍 온김에 각종 진단 싹 한번씩 돌리는 거야, 어짜피 그 사람들 입장에선 그런 검진 한번 돌리는 비용이 부담도 아니고, 쓸데없이 병원 여러번 오는 것보다 훨씬 싸게 먹히니까(시간이 돈이니..) 걍 보험 적용 안될 생각하고 돌리는 거지만, 일반인들이 의사가 거부하는데 ct찍었다가 아무것도 안나와서 자부담하면 진료비 장난 아닌데, 그걸 할수도 없고. | 25.12.08 22:19 | | |

(IP보기클릭)112.158.***.***

솔직히 장기의 일은 직감이나 감각으로 판단하기엔 너무 센서티브하지 않나
25.12.08 21:58

(IP보기클릭)210.179.***.***

임은영
AI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산출을 내줄 뿐임. "별다른 이유도 추측이 안되는데 갑자기 복통이 확 올라오는데, 대부분의 경우에는 위궤양이나 맹장염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라는 지극히 귀납적인 의견을 낼 뿐인거지. | 25.12.08 22:05 | | |

(IP보기클릭)1.229.***.***

난 a형 간염이라더니 뒤질거 같아서 다른 병원 가니까 결석이라고 바로 입원하래서 수술 직행했음
25.12.08 21:58

(IP보기클릭)182.226.***.***

너무 아프다면 검사도 강행해 보는게 좋타고 봐
25.12.08 21:59

(IP보기클릭)112.163.***.***

컴퓨터가 사람 맹신하게 만드는 기사만 봐서 부정적이었는데 이런 케이스도 있구나
25.12.08 22:00

(IP보기클릭)175.215.***.***

의심되면 최소한 CT는 찍어달라고 해야겠내
25.12.08 22:01

(IP보기클릭)118.235.***.***

유겡
저선량 얼마안한다. | 25.12.08 22:05 | | |

(IP보기클릭)218.235.***.***

나도 복통으로 응급실 갔는데, ct찍을래? 해서 그건 안하고 복통약만 먹음. 담날은 괜찮은데 그담날 넘 죽을꺼 같아서 병원갓다가 대형병원 일반 진료받음. 일반진료에선 이상한거 없다고 내시경 하자고 일정 잡음. 그와중에 불안해서 또 엄청 아프면 어떻게 하냐니까 응급실오래. 담날 상태 계속 안좋아서 늦게나마 응급실가고 이번엔 ct찍었더니 담낭염이라함. 너무 늦지도 않고 너무 빠르지도 않게 왓는데 바로 수술은 안된다고 며칠 잇다가 복각경으로 절제 수술함. 첫날 ct 찍엇음 어땠을까 다시 생각해보기는함.
25.12.08 22:01

(IP보기클릭)1.229.***.***

S.S[정상상태]
담낭 안좋은게 진짜 생각보다 통증 심한가보네 ㅋㅋ 난 담낭 결석이라서 복강경으로 절제 수술함, 어떻게 버티고 이제서야 병원 왔냐 하더라 | 25.12.08 22:03 | | |

(IP보기클릭)218.235.***.***

각난닫랄
나도 결석으로 막혀서 절제햇음. 진짜 뒤지게 아팟어.. | 25.12.08 22:03 | | |

(IP보기클릭)118.235.***.***

S.S[정상상태]
담낭염 특징 공복일때 안아픈데 뭘 먹었다 싶으면 식은땀 날 정도로 아픔 | 25.12.08 22:04 | | |

(IP보기클릭)1.229.***.***

루리웹-0707801643
ㄹㅇ임 뭐 조금 먹으면 그냥 좀 체한건가? 소화가 안되네 느낌인데 좀 기름지거나 많이 먹으면 그냥 곧 뒤질거같음 | 25.12.08 22:04 | | |

(IP보기클릭)218.235.***.***

루리웹-0707801643
응급실 갔다온 다음날은 새벽에 너무 아팟는데 방법이 없어서 병원여는 시간까지 버텼어.. 병원가서도 차도가 없어서 정말 죽는줄 알았음. | 25.12.08 22:06 | | |

(IP보기클릭)118.235.***.***

S.S[정상상태]
하 나만 겪은 고통인줄 알았는데 다른사람도 겪는 질병인가보네 나도 복강경으로 배때지에 구멍 3개 뚫고 수술했는데 마취 풀리고 뒤질뻔했다 진짜 ㅠㅠ | 25.12.08 22:07 | | |

(IP보기클릭)118.235.***.***

평소같지 않은 고통이다 싶으면 무조건 병원가서 CT 초음파 내시경 다 해봐야 함
25.12.08 22:02

(IP보기클릭)125.185.***.***

루리웹-0707801643
의사가 권하면 문제가 없는 권하지 않았는데, 찍고 암것도 안나오면 보험 안되서 내가 돈 다 내야함... 쉽지 않음. | 25.12.08 22:26 | | |

(IP보기클릭)118.235.***.***

코스모스창고
난 아팠을때 너무나도 처음겪는 고통이 심해서 응급실 비용 대략 3십만원 나왔었는데 하나도 안아깝다고 생각했었음 | 25.12.08 22:28 | | |

(IP보기클릭)20.194.***.***

BEST
토욜에 배아파서 장염인줄 알고 병원가서 약받아먹음 근데 주말동안 계속아픔 월욜에 출장가려다 이건 큰거다 해서 병원감 맹장인줄 알음 근데 CT찍더니 큰데가라함;; 수술 되는 병원 가서 보더니 왜 여기왔냐 빨리 더큰병원가라함;; 더큰병원 갔더니 저녁6시라서 의사들 퇴근한다고 CT찍고 응급실에서 하루 있다 담날 수술하라함 근데 CT찍은거 보더니 퇴근한다는 의사들 다 몰려와서 당장 배째야댄다함;;; 알고보니 대장에 빵꾸나서 그날 수술 안했으면 지금 유게 못하고있음 엌ㅋㅋㅋㅋㅋ
25.12.08 22:03

(IP보기클릭)118.235.***.***

행인A씨
살아서 유게서 놀고 있으니 다행이구나 | 25.12.08 22:05 | | |

(IP보기클릭)20.194.***.***

BEST
Serene Haze
그날 이후로 삶에 대한 관점이 바껴서 야한피규어 존나사고있음 이히히히히ㅣㅎㅎ | 25.12.08 22:06 | | |

(IP보기클릭)183.104.***.***

행인A씨
히이이익 살아있어줘서 고마워요 유게이 | 25.12.08 22:07 | | |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218.50.***.***

행인A씨
와.. 장 천공;; | 25.12.08 22:09 | | |

(IP보기클릭)1.240.***.***

오진 소송각인가
25.12.08 22:04

(IP보기클릭)222.117.***.***

그 의사는 진지하게 소송 당해야하는거 아니냐
25.12.08 22:09

(IP보기클릭)49.167.***.***

내가 다닌 병원들은 다 다른 병원들인가 가면 겁나 검사 받는데 아직까지 제대로 나온게 1도 없음 받을래 말래도 아니고 일단 뭐부터 받으시죠 로 시작했는데 항상
25.12.08 22:18

(IP보기클릭)125.185.***.***

발렌티아
괜히 동네 병원 자주 가는 곳 고정으로 만들라는게 아님. 검사 가능한 좀 큰 병원 가면, 님에 대해서 일절 모르니까, 당연히 아프다 그러면 일단 돌려보자고 하는 거임. 뭘 알아야 진단을 내리니까. | 25.12.08 22:29 | | |

(IP보기클릭)125.185.***.***

코스모스창고
동네 자주 가는 병원이 생기고, 일단 아플때 거기만 줄창 가면, 그 의사들 님에 대해서 생각이상으로 잘 알고 있음.. 나같은 경우는 정작 나는 백신 맞으러 정도 밖에 안가는데, 부모님들이 열심히 다니고 있어서, 그냥 감기약 타로 병원가도 가족력 다 알고 있어서, 이건 100% 걍 감기임.. 혹시 약먹고 2-3일 지나도 안나으면 꼭 다시 오셈 해줌. | 25.12.08 22:31 | | |

(IP보기클릭)210.99.***.***

의사가 부주의했네. 응급실 갈정도면 복부 손으로 눌러보고 뗄때 통증있는지 확인할텐데. 통증있으면 pet ct도 찍을테고
25.12.08 22:22

(IP보기클릭)121.163.***.***

나는 단순 위염이 2달을 가니 문제...... 참....
25.12.08 22:28

(IP보기클릭)121.143.***.***

맹장이면 오른쪽 아랫배 통증 때문에 새하얗게 질려서 무조건 티 날텐데 돌팔이 의레기가 사람 죽일 뻔했네
25.12.08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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